"날마다 새로워져라. 또 날마다 새로워져라." 우리는 누구나 새해를 맞이해작심(作心)을 한다. 이처럼 새해만 아니라 새학년이되면서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계획으로 작심이 넘쳐난다. 성장을 원하는 사람들은 마음을 가꾸는 독서와 몸을 굳세게 하는 운동이 항상 선두를 다툰다.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의 경우는 더욱 강렬한 작심을 할 것이다. 자신이 희망하여 시골학교이지만 이곳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3년 공부 끝나면 기어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좋은 내신 성적, 좋은 수능 점수를 목표로 하는 작심이 넘쳐나게 된다. 그런데 마음과 뜻대로 잘 안 된다. 그렇다고 슬퍼할 것은 없다. 아쉽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사흘이 못가 마음먹은 바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새 학년을맞이했다고 공부하는 일이 달라질 까닭이 없고 살아온 일상이 바뀔 이유도 없으니까 말이다. 학기초에 여러가지를 새롭게 요구하는 선생님들의 주문 속에 정신없이 보내게 될 학교생활을 생각해 본다. 그러나 기본을 잘 익히고 중학교 때 스스로 계획을 잘 세워 실천한 사람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도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다. 왜? 중학교 습관이 몸에 베어있을테니까 말이다. 그래서 중학교
순천만ECO국제걷기대회, 4월 7(토)-8(일) 실시 순천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현대는 장수시대가 진행되면서 건강하게 사는 삶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순천시걷기연맹은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걸으면 산다"를 목표로 매년 순천만ECO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전남 순천시걷기연맹(회장 장계주)은 2월 10일 오후 6시에 순천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열)과 회원 상호간 건강 증진을 위한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순천시태권도협회의 다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약하고 문서를 교환하였다. 한편, 순천시걷기연맹은 오는 4월 7-8일, 조곡동 장대공원에서 제8회 순천만ECO국제걷기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준비 위한도전 대학입시에서 괄목한 성과 거두는 명문고 자리매김 한국 대학들이 주목하는 고등학교 학부모의 높은 기대, 교사들의 열정 돋보여 겨울 바람이 스쳐가는 시골 모습은 조용하기 그지 없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충의의 고장 목사골 능주의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화순 능주고(교장 이찬화)는 1967년 개교하여 올해로 반세기를 훌쩍 넘겨 52년째를 맞았다. 능주고는 쇳물을 만드는 용광로에 불을 붙이듯이 토요일이지만 신입생의 가슴에 '미래를 심는 비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대부분의 공립고등학교가 잠들어 있을 때 신입생들에게 '꿈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도전을 한 것이다. 이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최고의 학생, 최고의 실력, 최고의 선생님’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화순 능주고등학교가 명문 사립고로서 해가 갈수록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2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능주고 체육관에는 재학생이 주관하는 신입생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기타부의 연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10일과 11일, 2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1일차는 '내가 가야할 길'. 2일차는 '그대와 함께 하노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자기주도학습법'을
공부할수록 공부할 게 많고, 공부하지 않을수록 공부할 게 없어지는 법 최고의 자리, 공부만이 답이다 노년의 공부, 어둠 밝히는 촛불 한국의 지하철 풍경은 휴대폰을 만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누군가, 아니면 그 무엇과의 소통을 하기 위하여 열심인 모습이다. 아마도 이런 집중하는 모습으로 공부를 했다면 미래가 달라졌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의 지하철 안에는 책을 든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이같은 모습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많은 사람들은 학교 문을 나서는 순간 공부와는 담을 쌓는다. 그 이유를 물으니 공부가 별로 재미도 없고 효용성도 없는 공부에 넌덜머리가 나기 때문이란다. 또, 누군가 공부하는지 안 하는지 평가하지도 않고, 몇 년 책을 읽지 않는다고 겉으로 표가 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늘어놓는다. 공부하는 사람과 공부하지 않는 사람의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존재한다. 이런 차이가 겉으로 드러나 성인이 될 때쯤이면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을 정도다. 공부란 무엇일까? 공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계속 깨뜨려 나가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점검하고 보다 더 깊이
배움과 성장이 살아있는 교육 마을과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교육도시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윤종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순천시(시장 조충훈)가 업무협약을 맺어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꿈과 타고난 끼를 키워 제 빛깔을 찾게하며 아름다운 향기가 있는 행복한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첫째 과제로 '더불어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 둘째, 정, 꿈, 끼를 키우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지원, 셋째, 정겨운 순천교육공동체간 협력관계 구축을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중심'이라는 시장 개념 도입으로 교육 황폐화 초래 지금 우리 사회는 지식생태계가 인공지능으로 바뀌는 전환기에 서 있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과 경쟁을 하면서도 절대 필요한 것이 힘이다. 이 힘을 기르는 것이 바로 교육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핵심을 보면서 이 힘을 길러내는 교육현장의 모습을 정책 설계 담당자들은 잘 살펴보고 분석하여 정책을 세우고 있는지 의문이 간다. 특히, 평생의 꿈을 설정하고 방향을 잡아야 할 중학교 과정에서 어떻게 배움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장학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중학과정은 대학으로 가는 기초과정에 속한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중학교에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정규수업을 이끌어 갈 힘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모르기에 대학 진학시 교사의 추천서도 무시하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현행제도 이뤄지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생활기록부, 교사의 추천서는 교사와 학생간의 학습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이다.오늘날의 학교는 과거와 달리인간사회를 이끌어 갈 예의를 중시하는 사회적 질서감이 무너지면서 자신의 점수와 상관이 없는 것이라면 교사의 지도도 거부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교사 또한 민주화라
전남 순천 '이웃사랑' 나눔 예술단(단장 우남웅)은 8일 오후 2시부터 송광실버하우스(원장 현고)에서 공연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 봉사활동은 평상시 배우고 익힌 것을 이웃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농협 파머스의 '어울림 난타"(단장 허선미), 은빛소리 앙상불(회장 김분심 외), 순천소리여행팀(김경자 외 4명)의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서, 강경인(순천교육삼락회) 가수의 힛트곡 메들리, 그리고 박애심의 '신 만고강산'외 '진도아리랑'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노인들을 위한 노래 잔치로 이어졌다. 이를 총괄적으로 맡아서 진행한 우남웅 대표는 '사는 동안'의 노래로 삶의 우여곡절 속에서도 희망을 잊지 말고 살자는 노래로 용기를 북돋았으며, 정병철 선생은 "현재 여기에 계신 분들의 모습이 미래 우리의 모습이요, 나의 모습이 이라는 생각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피력하였다. 현재 100여명 정원의 송광실버하우스에는 97명 정도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기숙하고 있으며, 순천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이에 작년 말 새로운 시설 확장을 통하여 공연장이 마련되어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은 바꿀수 있는가? 바꿀수만 있다면 자기가 가진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 같다. 바꿀수 있다는 결론이다. 다만 숙명론이나 운명론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다면 바꿀 수 있는 범주는 신의 힘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제각기 자기 인상을 가지고 있다. 내 인상을 내가 볼 수 있는 시간은 거울 앞에 서는 순간이다.내 인상은 한것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내 것이 아니다. 내 얼굴 모습은 나 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보라고 있는 것이라 해야 맞을 것 같다. 얼마전 고향을 찾아 업무를 마치고 늦게 숙박 업소를 찾았다. 종업원 인상이 참 험하다 싶었더니 아닌게 아니라 모든 행동이 인상과 일치하였다. 결국 그 숙소 주인은 일행과 말 다툼을 해 우리는 숙박을 취소하고 모두 되돌아 나왔다. 우리 일행만 나온 것이 아니라 우리 뒤를 따르던 손님도 발길을 옮긴 것이다. 그래서 순간에 수십만원의 수입원을 놓친 것이다.많은 사람들은 자기 인상을 바꾸기를 원하는데 과연가능한 것인가? 이 질문에 우리나라 1호 관상학 박사도 관상학에서도 인상을 바꿀수 있다고 결론을 내린 적이
지방자치 도시 경쟁력 평가, 전국 1위 50만 미만 도시 1위 국가정원ㆍ습지 등 명소 곳곳에 연간 방문객 1000만명 시대 눈앞 전남 순천시가 ‘2017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순천시가 밝혔다. 이는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2월 8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이다. 특히, 순천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분야에서 맞춤형 복지, 청춘창고, 청년첼린지숍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였고, 주민 평가 중 차지역량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1위를 차지하는 데 주효하였으며, 이는 시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고 수준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올해 순천은9백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주거환경, 삶의 질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 중요용정중학교 교환 학습 체험, 새로운 세상 잊지 못해중간 걷기 시간, 사제동행, 다문화 체험,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KAIST IP 기업인 영재교육원, 꿈의 진로 설정 선생님, 요즘 추운데 잘 지내시나요? 저는 제가 꿈꿨던 산업공학과를 합격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제가 꿈에 그리던 한양대 산업공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중학교 때부터 키워온 '공부습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학교 1학년 때 1시간, 2학년 때 3시간... 점점 시간을 늘려가며 고등학교 때 진득하게 책상에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중학교 생활 얘기를 하니 중학교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선생님께서 저를 보성 용정중학교로 교환학생 보내주셨던 게 가장 생각나네요. 새로운 세상을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저는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때때로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던 때들이 힘들었어요. 아침 6시에 일어나려 계획했지만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던 것, 10시간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9시간 밖에 못한 것 등등. 때때로 제 자신과 싸움에서 질 때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 계획을 다 달성하면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던지의 보상을 주는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 기념회 제빵사, 노년플래너, 행정사 자격증 취득, 배움의 즐거움 만끽 지난 1월 27일 교직에 몸담고 일하다 퇴직한 교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이를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기념회를The-K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필자와 함께 1973년 4월 고흥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호연(전 부천덕산초 교장) 친구는 지난 2013년 2월 28일 39년 11개월 동안 깊은 정이 깃든 교단에서 정년퇴임을 하였다. 올해로 정년퇴임을 한 지 4년째를 맞이하고 있지만 아직도 정년퇴임했다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자서전 출판 소감을 묻자 "지금도 정년 퇴임했던 때의 느낌이 생생하다. 마치 걸음마도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가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듯 황망하고 막막한 심정이었다. 이런 상태로 100세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역시 막막한 심정이었다. 지난 4년간 배움의 길목에서 고용노동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CJ그룹에서 교육을 맡은 제빵사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과 함께 공모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두번 째는 고용노동부에서 2017년
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같은 계절에 전남의 남쪽 순천, 광양, 여수는 미국의 선벨트와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따뜻한 곳에 속한다. 그래서 겨울철이면 전국에서 동계훈련을 오는 선수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일본 오키나와나 미야자키에 우리나라 야구팀이 전지훈련을 가듯이... 이같은 전지훈련은 돈으로 공간을 사는 것이다. 요즘처럼 시간이 없는 시대에 시간의 효율을 늘려주는 따뜻한 공간에서 훈련은 집중할 수 있는 작업공간이 된다. 이는 사실상 시간을 버는 일이다. 마치 집에서 공부할 때보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잘 되기에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는 거나 다름이 없다. 순천팔마체육관에는 전남체육회와 순천시체육회가 몽골의 유소년 유도대표 10명과 지도자 4명을 초청하여 함께 합숙훈련을 하는 가운데 감기환자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순천시의사회 회장인 서종옥 내과 원장은 감기에 걸린 선수들을 치료하고 돌보아 주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부 김태성 총감독께서 31일 저녁 맛있는 닭요리를 대접해주셨고 훈련 마지막 날에 서종옥 원장은 순천만국가정원 여미락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떡갈비와 제육볶음으로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다. 또, 순천시보건
순천시, 탄자니아 모시(Moshi)시와 우호교류 협력 MOU 체결 교육부문 인적교류에 관해 협의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지난 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한-탄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과 탄자니아아의 수교 25주년 및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 개관을 기념하여 탄자니아 모시(Moshi)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에 모시시장 일행이 지난 1일 순천을 방문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하고 2일은 순천만습지를 관람한 뒤 순천대학교를 방문해 향후 교육부문 인적교류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모시시는 탄자니아 북동부 인도양 연안도시로 다른 도시들보다 교육, 농업, 교통, 통신, 금융이 발달한 곳이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태관광 분야에 역점을 두고 모시시와 상호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가 아프리카 지역과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것은 세이셀공화국과 MOU체결 이후 두 번째다.
인생의 질문 가운데 어리석은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삶을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것인가?'이다. 오늘도 TV를 통하여 들려오는 뉴스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하였다는 사실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은 바로 존재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죽음의 확률에서 벗어나 있다는 증거... 오래 사는 것보다도더 중요한 것은 기왕이면 건강하게 살고자 모든 사람이 힘쓴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건강관리가 아닌가? 오늘도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하여 운동선수들이 뛰고 있는 순천팔마체육관을 찾았다. 몽골에서 온 유도 감독이 혼자서 매트에서 뛰는 모습이 나이에 비하여 무척이나 가볍게 느껴진다. 어떻게 저 나이에 가볍게 뛸 수 있는 몸을 가꿀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분명히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은 아닐 것이다. 습관화 된 결과라 믿는다. 그런가 하면 지금은 96세가 된 구마모토에 살고 있는 모리타 할머니(https://youtu.be/vArC9P6qfzw)의 계속되는 훈련과 육상(https://youtu.be/Kp8PrWkni1s)실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이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는 것 같다.
유도꿈나무 선수 동계합숙 훈련 몽골 유소년 대표 초청 합숙 훈련 학교 스포츠 활성화로 지속적 선수 육성 필요 감기 환자 돌보는 등 서종옥 내과 원장 보살핌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 속에서 포근한 환경 덕분에 순천에는 전국에서 전지훈련을 온 유도 선수들이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진행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출발점이 1월의 집중 훈련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유도꿈나무 선수한국대표단(감독 심광석)은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면서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유망주들이다. 꿈나무 선수단은 야간에는 개인 학습을 하며, 훈련이 없는 주말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지역의 문화 관련 시설을 돌아보며 흥미로은 시간을 갖고 있다. 심광석 감독은 "순천에서 이같은 훈련을 하면서 숙박시설과 음식도 좋고, 서울, 경기 지역보다 5도 정도는 따뜻하여 훈련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훈련장인 체육관 내부는 온도가 좀 더 높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편, 이곳에는 전남체육회와 순천시체육회가 몽골의 유소년 유도대표 10명과 지도자 4명을 초청하여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