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1월30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수련관에서 청소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 뮤지컬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보건 교사인 이보경 선생님께서 ‘청소년문화예술사업 공모’에 당선돼 이뤄지게 됐다. 신나는 노래와 춤을 시작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OX 퀴즈,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에이즈감염경로와 예방법을 설명했다. 에이즈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에이즈 보균자와의 성관계, 에이즈 보균자의 피 수혈, 에이즈 보균자가 사용했던 주사바늘 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아기 출산 등이다.
충남 서산시청(농업지원기술센터)은 29일 서령중고 정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급식의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다. 학생들은 나누어준 삼색컵밥 및 음료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행복밥상은 서산시내에서 서령고가 유일하게 공모에 당첨돼 시행했다.
충남 서산 서령고는 21일 도서출판 서해문집 대표 김흥식 씨를 초청, ‘자기소개서 제대로 쓰기’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에서 김흥식 대표는 솔직하게 쓰기, 형식에 얽매이지 않기, 읽는 사람 편에서 쓰기, 구체적으로 쓰기, 노골적인 아부는 금물, 상황에 따라 글쓰기, 당당하게 쓰기, 첫 줄에서 승부를 가리자 등의 내용을 가지고 열강을 했다. 김흥식 대표는 문화관광부 심의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행복한 1등, 독서의 기적, 징비록(역서), 한글전쟁, 세상의 모든 지식, 한국의 모든 지식, 백 번 읽어야 아는 바보, 하루 만에 끝내는 논술+자기소개서 등이 있다.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27일 14시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와 합동으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훈련은 예고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부여한 후 자위소방대의 신고와 전파, 초기소화, 대피, 응급처치 등 과정을 소방서에서 평가하는 방식의 훈련으로 정형화 된 훈련에서 탈피하고, 관계자의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올해 8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서령고 3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신속한 대피, 초등진화, 인명구조 등이 각본 없이 복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신고를 받은 서산소방서 대원들이 도착해 현장 상황에 맞게 차량 배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했다. 한웅교 화재대책팀장은 “소방서는 무각본 소방훈련을 통해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하고,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서령고 졸업생들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다는 변리사 국가시험에 대거 합격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고시에 의하면 이번 제54회 변리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한 서령고 졸업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48회 졸업생 이용욱(서울대 전기전자), 54회 졸업생 조준영(서울대 기계항공), 55회 졸업생 이태현(한양대 건축학과) 군 등이다. 변리사(辨理士)란, 특허, 실용신안, 의장 및 상표 따위에 관한 사무를 대리 또는 감정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한화토탈이 2017년 11월 18일(토) 서산시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 지역주민과 고객사를 초청한 가운데 ‘제9회 행복한 김장나눔행사’를 개최, 약 2만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실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김장나눔행사는 서산지역을 대표하는 한화토탈의 사회공헌 축제로, 한화토탈 임직원 및 가족들은 물론 합작사인 프랑스 토탈사 외국인 임직원, 서산·대산지역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들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새터민, 다문화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모름지기 서산지역의 중요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화토탈은 올해 김장나눔 행사에 필요한 김장김치 2만 포기와 생강,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 농산물 일체를 서산 및 인근지역에서 전량 구매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또한 김장김치를 맛있는 명품김치로 만들기 위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임직원 가족들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음식을 만드는 요리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토탈 임직원 주부동아리 '장금이' 회원들은 한화토탈 김장나눔 행사 첫 회부터 참여해 김장재료 선정과 행사 준비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회원들은 보다 맛 좋은 김치
필자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정신없이 분주한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을 찾아보았다.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그 역사가 아주 깊다. 조선시대부터 5일장으로 자리잡아오다가 1956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개설되었으며, 최근에는 아예 상설시장으로써 그 기능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또한 충남 서북부 지역인 태안, 당진, 대산, 홍성, 예산, 덕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시장으로써 그 규모가 엄청나다. 1천 2백여 명의 상인들이 모여 서산의 가장 활기찬 경제동맥을 이어가는 경제의 구심점 서산동부시장! 때문에 서산 사람들은 오늘도 편리하고 깨끗한 할인마트를 마다하고 재래시장을 찾는다. 재래시장에는 대형마트에서는 만날 수 없는 훈훈한 인정과 우리의 어머니들을 닮은 순박한 미소와 인정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우리의 전통 재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골라, 골라! 롱부츠 2만원! 가게마다 신상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질리지 않는 곳. 그곳은 바로 우리의 전통재래시장이다. 삶이 권태로울 때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고 상인들의 거친 숨소리가 가득한 삶의 현장으로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9~11일 자매학교인일본구미하마고교를 방문했다. 학생 4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7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구미하마고교를 방문해 양교의 우의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2008학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매학교 상호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작년에 구미하마고교의 서령고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방문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구미하마고교에서 주최한 환영행사에 참여한 뒤 일본인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일본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세계인으로서의 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솔 선생님들은 일본 고교의 교육제도와 프로그램들을 살펴봤으며 특히 구미하마고교의 카누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도 했다. 방문 후에는 평가회 및 체험수기를 작성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서령고 성세현 학생은 “그동안 일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편향된 인식을 깨고 일본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시야를 넓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충남 서산 서령고가 제7회 청소년 인권 영화제에서 ‘한마디’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령고는 2017년 2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시된 제7회 인권영화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청소년 인권영화제 시상식에는 안범진 대전지검서산지청장, 김홍장 당진시장, 한상기 태안군수, 환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법사랑위원, 인권영화 출품학교장, 지도교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령고에서는 최명진 군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서령고는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출품했다. 내용은 교사인권을 주제로 수업에 소홀히 참여하던 학생이 수업 도중 선생님을 동정하게 되어 본인의 태도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출품한 영상 “한마디”는 서령고 축제 때 상영될 예정이다.
한국다우케미칼이 중·고등학생들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분야 교육을 지원하는 ‘2017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를 6일 개최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이 주최하고 (사)한국환경교육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에너지 콘테스트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의식과 생활태도를 가진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07년부터 진행됐다. 한국다우케미칼 진천공장에서 개최된 ‘2017 그린에너지 동아리 콘테스트’에는 충청·대전 지역 내 16개 중·고등학교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8개 학교의 40여 지도교사 및 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적인 교내 에너지 자원 절약 활동 및 에너지 사용률 절감 캠페인 활동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심사를 맡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 및 한국환경교육협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만든 홍보부스를 직접 돌아보며 개선방향에 대한 조언을 해줌으로써 참가학생들과 지도교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에너지 및 폐자원 활용의 창안 방법 적용으로 환경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발표한 충남 서령고의 ‘생물나라’ 동아리가 차지했다. 서령고 ‘생물나라’ 동아리에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2팀은 각 70만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31-1에서 ‘국화, 가을빛 그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제20회 국화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남직)가 중심이 돼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축제에는 국화전시 외에도 각종 체험행사, 문화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이 이루어져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났다. 특히 인근에 잘 익은 사과 과수원이 있어 새빨간 사과와 노란 국화가 잘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구기자와 국화꽃 터널도 관람객들에게 인기였다. 인디밴드공연과 심화영무용단의 전통무용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화축제추진위원들이 일 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노지국화와 자연국화 수만 송이가 연출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은 연신 탄성을 질렀다. 식용국화 따기, 국화비누 및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아울러 절화국화, 분재국화, 국화차 등 국화와 관련된 상품과 총각무, 고구마, 생강, 한과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남직 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