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 시행 이후 아이들은 더욱 꿈에 부풀어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가볼 만한 여행 장소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며 또한 여행을 떠나봐야 이래저래 고생길이기 마련이다. 주5일제로 갈 곳을 찾는 고민은 일반 가정만의 일은 아닐 것 이다. 이럴때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옆에 있는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이용해 보자!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안전에 관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으며, 체험관 에서는 화재나 지진, 풍수해 등 각종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일반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풍수해, 연기피난, 응급구조, 소화기사용법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설치하여 약2시간에 걸쳐 가상재난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각종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 및 대처하는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청소년들은 3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에도 개장한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재미와 학습의 두 마리의 토기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가족들에게 아주 좋은
도봉소방서(문성준)는 각종재난 및 화재, 구조 · 구급활동 등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믿음과 감동을 주는 사랑의 119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물, 불조심포스터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할 예정이며 사진, 영상물 부문은 응모 자격제한이 없으나 불조심포스터 부문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은 유의할 사항이다. 공모전은 9월 한달간 접수할 예정이며 소방서 안전교육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담당자는 “10월25일 입선작 발표 예정이며 입선작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월중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시민과 초등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봉소방서 안전교육팀(3493-9119)나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들에게 체험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과 안전수칙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오는 8. 12(금) 14:00~16:30 까지 그린파크 수영장을 첫회로 19(금) 14:00~16:30까지 드림랜드 수영장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운집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사에는 소방차 5대와 소방관20여명이 불조심사진전, 소화기 사용체험, 각종 소방장비 전시,수난구조 시범훈련, 굴절차 탑승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에 오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에 수영장에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 창북중학교는 지난 14일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를 방문, 소방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우고 소방안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소방서측은 이날 창북중학교 3개반 150명이 참석하여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소방관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방법, 심폐소생술(CPR), 소방차 견학 순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견학 시간에 호기심 어린 눈으로 소방차를 바라보면서 연신 탄성을 연발했다. 강의를 맡은 윤승백 교관이 파워포인트 및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했던 창북중학교 진로상담부장 정영숙 교사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근로정신을 배우고 나아가 직업의 의미와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교사는 "학생들은 지금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것 같다"며 “그러나 이런 진로 탐색의 시간을 자주 가지고 학년이 오를수록 학생들의 관심은 자연히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지하철 폭탄 테러가 발생하여 테러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는 테러에 대해 사례별로 대국민의 대처요령을 발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9.11테러 이후 전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해외 우리 기업인과 공관원을 대상으로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테러는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실정이며,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테러에 대처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테러 대처 요령이다. ◆ 폭파협박·신고전화 통화요령 · 침착하고 예의 있게 대화 · 신고자의 말을 경청하고 통화를 방해하지 말 것 · 잘 들리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여 가능한 오래 말하도록 유도 ·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경찰에 신고 ◆ 폭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되었을 경우 · 즉시 경찰에 신고, 운반하거나 손대지 말 것 ·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대피유도 ◆ 습격·폭파시 행동 요령 · 당황하지 말고 즉시 바닥에 엎드려 신체를 보호 · 폭발사고 후 2차 폭발이 대비하여 절대 미리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이동시에는 낮게 엎드린 자세로 이동 ·
올 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도봉소방서에서는 폭염대비요령과 물놀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및 물에 빠진 사람에 대한 응급구조요령을 발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 가뭄 · 집중호우등 재해가 빈발하면서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고조되고 있고, 지구온난화현상 등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발생 사례가 빈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2004년 열대야 현상이 10일 이상 지속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금년이 100년만에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 예상된다는 미우주항공국(NASA)의 발표에 따라 우리 소방에서는 만역을 대비하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방요령을 안내한다"고 소방서 측은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그린파크 · 드림랜드수영장 및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 유원지 등에서 물놀이사고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각종소방안전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수칙을 발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봉소방서 문성준 서장은 "선정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주관으로 지난24일 13:00에 구조구급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5개팀, 초등부 2개팀, 학보모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맘껏 뽐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대회에는 지도교사와 합창단원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등부에서는 최우수상에 가인초등학교, 우수상에 창도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유치부에서는 최우수상에 유화유치원 우수상에 꿈밭유치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가인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유지민)은 맞춤의상을 입고 특별한 안무와 함께 “불꽃”이란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인초등학교와 유화유치원은 올 9월에 개최될 서울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크고 작은 각종 재난사고현장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들 대부분이 위기대처능력 부족과도 연관이 깊다.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에서는 지난 3일 도봉구 백운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을 상대로 이동체험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진 및 화재위급상황에서 탈출훈련, 소화기 시뮬레이션, 방수체험훈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됐다. 체험훈련을 마친 어린이들은 "처음에는 무섭고 두렵기도 했지만 어두움 속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길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얻었다"며 "다음에 이와 비슷한 실제상황이 벌어진다 해도 차분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훈련감독관 이명구 과장은 "대부분의 교육이 주입식 이론교육에만 치중되어 있는 현실을 볼 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체험교육을 계속 실시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씨랜드화재, 인천호프집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사고가 발생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었다.인명피해의 규모를 따지기 전에 고귀한 어린이의 죽음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