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칠보초등학교, 제 6회 정기 음악회 개최-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오는 12월 24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칠보초등학교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 6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본교 관현악 동아리와 합창 동아리가 한 마음으로 만들어 낸 이번 공연은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 6회 칠보 정기 음악회는 칠보 합창단의 여는 공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합창으로 시작된다.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이기에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이다. 바로 이어서 현악팀과 관악팀의 중주가 펼쳐진다. 칠보 현악단과 플롯 연주단의 각종 캐롤 메들리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거리게끔 한다. 영화 미션의 OST로 잘 알려진 넬라판타지아 (Gabriel's Oboe)를 연주하는 클라리넷과 현악기의 조화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다. 이렇게 1부는 막을 내린다. □ 이어서 바로 시작되는 2부 역시 칠보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A Lover's Concerto' 와 ’여우놀이‘ 두 곡을 연이어 합창하는데 잘 알려진 겨울 노래와 국악 동요의 어우러짐이 기대 이상으로 멋
-수원 칠보초 스카우트,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통해 봉사정신 발휘-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 교장 김석진 ) 컵스카우트는 19일 수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간동안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약 25명의 대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정화활동은 학교 주변을 총 3코스로 나누어 실시되며 지극히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본교는 그 위치상 지역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길목에 위치하여서 그 주변이 깨끗하지만은 않다. 아침마다 모든 학급이 돌아가면서 20~30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저녁 무렵 즈음에는 어김없이 지저분해진 주변 구석구석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칠보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매 학기 1회씩 학교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정하였다. 대장 선생님의 인솔 하에 보장과 보원이 하나가 되어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다. 모두가 단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대원들은 하나같이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인데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는 눈치였다. 칠보 컵스카우트 총보장 김단비(6-2)학생은 “우리 손으로 마을 주변을
-수원 칠보초, 4주간 글벗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글벗 도서관’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글벗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저학년, 고학년 그리고 학부모까지 각 30명씩 총 선착순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 내용은 목공예에서부터 북아트 활동까지 다양하였다. 본교 사회복지실과 도서관 연합으로 마련된 이번 10월 글벗 한마당 축제는 양질의 프로그램 덕분인지 인기가 많았다. 어른보다 학생들이 더 바쁜 요즘 시대에 친한 친구와 함께, 혹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액자나 저금통 등을 만들고 영화 감상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다. 또한 오는 10월 29일 수요일에는 작가 ‘박종평’선생님을 초빙하여 '이순신의 소통과 혁신법‘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영화 ’명량‘을 통해서도 익히 알려진 이순신의 리더쉽, 소통법 등을 학생들이 좀 더 깊이 고민하고 토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기도 한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책을 읽고 사색을
수원 칠보초 4학년, 찾아오는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4학년 학생들은 9월 29일 월요일 5교시 동안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론 교육 1시간과 더불어 각 반마다 실기교육을 1시간씩 돌아가면서 진행하게 된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시, 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 것이었다. 우천으로 인해 자칫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본교 체육관에서 안전하게 교육이 시행될 수 있었다. 이 날 본교 4학년 학생들은 자전거 실기 교육을 하기에 앞서 이론 교육을 1시간 병행하였다. 아동들에게 자전거란 인라인 스케이트나 보드와 마찬가지로 하나의 놀이 문화, 여가 및 스포츠의 일종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에게 도로 교통법상 자전거는 장난감, 놀이기구가 아닌 ‘차’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각종 교통안전사고로부터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다. 자전거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통 법규 속 자전거에 대해서 자세한 이론 설명을 마친 뒤에는 자전거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밝은 색 조끼를 걸치고 안전모와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수원 칠보초, 4~6학년 대상으로 예절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부터 오는 10월 6일 월요일, 총 5일에 걸쳐서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본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예절교육은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직접 예절강사를 초빙하여 학급당 2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도 있는 교육활동으로써 그 파급 효과도 매우 기대된다. 예절교육은 효행정신을 강조하는 본교의 교육특색답게 매 학기 실시하고 있다. 1학기 때에는 학부모님들이 직접 예절 교육 및 지도를 수료하시고 명예강사로 활동하시면서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 입는 방법과 공수법을 친절하게 지도해주셨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4학년의 경우 실천하는 효와 효행, 친구들과의 바람직한 교우관계 및 다도, 5학년은 예절을 기반으로 펼치는 나의 비전 그리고 최고학년인 6학년은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차(茶)문화 치료’라는 테마와 함께 다도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항상 “효도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웃어른께 인사하는 예절이 몸에 배어있는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예절교육에 임하는 그들의 태도가 바르고 아름다웠다. 강사
-수원 칠보초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운동회 실시-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교장 김석진) 는 25일 목요일 ‘가을 대 운동회’를 실시하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단 칠보초등학교만의 운동회가 아닌 칠보 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마을축제였다. 본교는 운동회와 학예회를 격년제로 실시한다. 물론 매년 전통놀이 주간 활동을 통해 학년별 학급별 미니 운동회가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2년에 한 번 돌아오는 칠보초등학교 운동회는 모두가 추억하는 운동회 그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지켜나가고 있다. 학년별 단체 무용 및 단체 경기, 개인 달리기와 장애물 달리기는 물론이고 운동회의 꽃 계주까지 한 종목도 빠지거나 소홀하지 않는다. 또한 학부모님들은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버경기도 마련되어 있어서 말 그대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학부모 계주 경기를 참가하신 한 학부모님께서는 “저도 초등학생 때는 달리기 잘 한다고 칭찬도 받는 계주 선수였는데, 막상 오랜만에 달리려고 하니까 부담이 되어서 그런지 실력발휘가 잘 안된 것 같아요
-수원 칠보초 합창단 및 합주단, 수원시 학생예능대회 참가-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 는 이번 달 16일과 17일에 열리는 수원시 학생예능대회 합창 및 합주부문 두 분야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로 3번째 수원시 학생예능대회에 참가하게 된 본교 합창단은 32개 참가팀 중 8번째로 참가하였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경험을 갖게 되는 본교 합주단은 22개 참가팀 중 7번째로 그 실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원명훈(6-2) 외 40명으로 이루어진 칠보 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노래한 곡은 ‘over the rainbow’이다. 저 멀리의 무지개를 노래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 비가 개이면 어스름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피어난 그들의 하모니는 듣는 사람들의 내면의 순수함을 충분히 자극하였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박민규 학생(6-3)은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는 신나고 흥겨운 곡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였다. 한편 소채화(6-4) 외 29명으로 이루어진 칠보 합주단은 이번 대회에서 ‘Thunder and lighting polka’ ‘Pomp and circum
수원 칠보초,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로 새 학기의 기틀 마련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교장 김석진)는 오늘 9월 4일 목요일, 2014학년도 2학기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 후보자들과 도우미들은 9월 1일부터 9월 4일 오전까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뜨거운 홍보전을 펼쳤고 입후보자 소견발표시간에는 학교를 위해 봉사하려는 마음을 진심을 담아 발표하였다. 이번 전교 어린이 임원 선거에서 김진영 학생 외 2명의 학생이 전교 어린이 회장으로 입후보하였고, 6학년 부회장에는 성지영 학생 외 3명, 5학년 부회장에는 정재이 학생 외 1명으로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투표권은 4학년부터 행사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입후보자의 열띤 소견 발표를 들은 후 무기명 1인 1투표로 투표에 임하였다. 개표결과 기호 3번 김단비 학생이 총 286표 중 117표를 얻어 전교회장을 당선되었고, 성지영 학생은 105표를 얻어 6학년 전교 부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정재이 학생은 154표를 얻어 5학년 전교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전교회장에 선출된 김단비 학생은 “많은 학우들이 칠보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수원 칠보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자녀들을 위한 연극 공연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교장 김석진) 학부모회 독서 동아리(회장 이선영)에서는23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본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각색하여 공연하였다. 본교 다목적실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우리 고전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직접 각색하여 실감 나는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학생들에게 들려주려는 의도로 기획된 것으로써 시작부터 끝까지 학부모들의 의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새롭다. 이야기는 흥부가 허구한 날 박씨를 물어오라는 성화에 못 이겨 대한민국 하늘을 떠나 멀리 아프리카로 도망온 제비들의 인터뷰로부터 시작된다. 흥부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까마귀, 펭귄인 척하는 제비의 태도에 한바탕 웃고, 기분이 좋은 흥부 부부가 요즘 유행하는 가요에 맞추어 신이 나게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더 크게 웃게 되었다. 기존의 이야기에서는 욕심에 눈먼 놀부 부부는 결국 곤경에 처하고 이를 흥부 부부가 구해준다지만, 이번 연극에서는 욕심에 눈먼 흥부 동생네 부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놀부의 마음과 흥부 부부가 곤경에 처했을 때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는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칠보초등학교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제5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본교 관현악 동아리와 합창 동아리가 한마음으로 만들어 낸 이번 공연은 총 3부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칠보 관현악단 중 현악팀과 관악팀의 중주가 펼쳐진다. 현악 중주로는 ‘Serenade to spring’, ‘Gabriel's Oboe’, ‘베토벤 바이러스’로 총 3곡, 관악 중주 및 독주로는 '거위의 꿈‘, ’G. 선상의 아리아‘ 총 2곡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명곡인지라 연주하는 학생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뿐더러 듣는 이도 어렵지 않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2부는 칠보 합창단의 멋진 하모니로 막을 연다. 'Over the rainbow'와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총 2곡을 준비하였다. 합창단원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만큼이나 아름다운 노래 가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규리 학생의 ’가야금 산조‘, 김현석 학생의 피아노 독주 ’강아지 왈츠‘ 그리고 이가영 학생의 독창 ’카시오페아‘ 공연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꾸준하고 부단한 노력을 엿볼 수 있
“수원 칠보초, 매주 금요일 아침 학교 스포츠데이 실시” 경기칠보초(교장 김석진) 에서는 매주 금요일 아침 학교 스포츠데이를 실시한다. 3월 중순부터 지속된 이 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10분까지 총 30분 동안 학년별, 학급별로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여 실시할 수 있다. 체육관에서도 운동장에서도 심지어 교실에서도 아침 스포츠클럽 활동을 실시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학급별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선택할 수 있기에 개인 줄넘기, 단체 줄넘기, 8자 줄넘기 ,달리기, 공기놀이 및 제기차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일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전에는 운동을 30분 동안 학급별로 함께 실시하지만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점심시간 10분을 활용하여 채워나감으로써 단체 스포츠 종목 활동일지라도 개인차를 점차 줄여나갈 수 있게 되었다. 아침부터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시끌벅적 운동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1교시 수업에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나 이내 익숙해지자 1교시 수업 시간도 철저히 지켜졌고 오히려 금요일 수업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듯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잠을 이겨내고 학교에 부랴부
수원 칠보초, 식목일 맞이 학교 화단에 나무 심기 활동 참여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에서는2일 ‘RCY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RCY 단원과 교장선생님, 선생님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함께 참여하는 이 행사는 자연과 학교를 사랑하는 RCY 단원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RCY 단원들이 학교 화단에 나무를 심는 환경보호활동을 통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애교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수원 칠보초 김석진 교장선생님께서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RCY 단원들이 식목체험활동을 적극 참여해 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직접 심은 꽃과 나무를 관리하면서 점점 자라나는 꽃나무들과 같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같이 자라날 것을 기대하니 뿌듯하네요.” 라며 이번 교육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대다수의 체험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이번 행사에 진지한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한 학생은 “ 나무를 직접 심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 심은 나무가 죽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돌봐주어야겠어요. 그리고 학교 화단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라고 말하며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의 의지를 다졌다. 식목일이 공휴일로부터 제외된 이후로, 식
-수원 칠보초, 학부모 총회 및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에서는 본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총회 및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학부모들로 하여금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학부모회를 통해 역시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님들께 학교 교육의 참여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 이를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함이었다.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까지의 일정은 본교 강당에서 이루어졌다. 2014학년도 우리 자녀의 학급을 돌봐줄 담임선생님을 소개하고, 2013학년도 학교 교육을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본교에서 실시할 2014 학교 교육과정 설명과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에 기름진 자양분이 될 만한 각종 연수도 실시하였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 임원 의원을 선출하였는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 역시 단순한 교육의 수혜자 혹은 객체가 아니라 동반자요 주체임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 총회 및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그 2부로는 자녀의 교실을 방문하여 담임선생님과의 대화, 학급 및 학년 대의원 선출, 학부모회 동아리 조직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직
“수원 칠보초, 교감 선생님과 신규교사의 합동 취임식 실시” 12일오후 3시 30분,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 글벗도서관에서는 ‘합동 취임식’을 실시했다. 3월 1일자 본교로 교감 승진 발령을 받으신 지영순 교감 선생님과 3월 10일자 신규 교사 발령을 받으신 곽경민, 김현지 선생님의 취임식을 함께 실시한 것이다. 교감과 교사의 취임식을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의미 또한 짚어볼 가치가 있다. 교감 지영순 선생님과 새내기 곽경민, 김현지 선생님의 간단한 소개 다음으로 신임교사의 선서가 있었다. 이러한 교사가 되겠노라고 많은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문을 낭독하는 두 분 선생님의 모습이 참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이를 축하해주는 기존 선생님들의 환영사가 그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더욱이 본교로 발령받으시는 선생님들만 들을 수 있는 멋진 선물인 이우람 선생님 (정보과학예술부장, 4-1) 의 축연으로 취임식장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어갔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인 ‘지금 이 순간’을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클라리넷으로 연주하였다. 교감 선생님이 되어 좀 더 높고 넓은 시야와 안목으로 본인이 품으신 교
수원 칠보초, 제4회 향상음악회 개최 경기 칠보초(교장 김지현) 는 오는18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칠보초등학교 강당에서 제 4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제 3회 향상음악회 때의 가슴 벅찼던 경험과 따뜻한 격려를 발판 삼아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는 칠보 관현악단 ( 홍근혜 외 27명 ) 모두가 하나의 하모니를 만드는 합주는 물론 플롯 중주, 현악 중주,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귀여운 3학년 학생(안이주, 박영주)들의 짧은 개회사와 함께 무대의 막이 오른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크 무지크’ 와 ‘심포니 40번의 1악장’ 그리고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감상하게 된다. 다소 무겁고 어려운 클래식 곡이지만 본교 관현악단 특색에 맞게 편곡하여 저명한 클래식을 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단원들에게 큰 성취감과 내적 동기를 부여한다. 2부에서는 'Heart and soul', 쇼팽의 ‘흑건 에뛰드’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과 백조의 호수 중 ‘정경’을 감상한다. 곡을 선택하고 연습하여 무대에 오르게 되기까지를 지휘자나 지도자 없이 스스로 해내었다는 사실은 감상자와 연주자 모두의 마음을 뿌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