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 신장초(교장 최진성) 3학년 학생들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하남시보훈회관에서 열린 기억으로 쓰는 역사 전시를 관람하며 뜻깊은 보훈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우리 지역 호국 영웅들을 직접 만나 전쟁의 참상과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3학년 지역 교과서 속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호국 영웅들의 생생한 구술 자료를 통해 심도 있게 학습하고, 하남에 거주하는 호국 영웅들을 '사람책' 활동가로 만나 그들의 삶과 희생을 간접 경험하며 애국심과 보훈 의식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기억으로 쓰는 역사 기획 전시와 연계된 '사람책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호국 영웅 관련 암호 풀기, 감사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며, 작성된 감사 편지는 전시장 내에 남겨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지역 인물의 삶과 연결하여 하남의 역사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소속감과 자긍심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호국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과 존경심을 배우며 건강한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위해 ‘유·초 연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그 첫걸음을 6월 2일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첫 만남의 날’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유치원 동생들을 직접 교실로 초대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아이들은 1학년 형, 누나에게 궁금한 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고, 1학년 학생들은 이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며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 유치원생은 “형이랑 누나가 궁금했던 걸 알려줘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고, 또 다른 아이는 “다음에는 수건돌리기 놀이를 하기로 약속했어요. 우리 유치원 너무 좋아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첫 만남을 계기로 신장초는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놀이, 그림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연계 프로그램 ‘놀이로 잇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자연스러운 전이를 지원하고, 입학 초기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유·초 연계 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유아와 초등학생 간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따뜻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경기 신장초병설유치원(원장 최진성)은 22일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학교 숲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이 정한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아이들은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해 사진을 보고 퀴즈를 풀며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서 환경 보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실제로 학교 내 쓰레기를 함께 줍는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4세와 5세 유아들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협력을 실천한 모습이다. 5세 유아들은 4세 동생들의 생각을 글로 적어주는가 하면, 4세 유아는 “누나, 여기에 쓰레기가 있어”라며 함께 환경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탰다. 나이를 뛰어넘은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최진성 원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과 생물 다양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아이들이 함께 나누고 협력하며 보여준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는 19~23일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2학년은 쇼콜라티에 체험 활동을 통해 초콜릿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활동을 하게 된다. 3~6학년은 마술 진로 콘서트 관람을 통해 공연 관련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공연자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학급별로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탐색 및 설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 체험 주간을 통해 진로 탐색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 학생 자치회는 12~16일제1회 ‘꿈꾸는 무대, 반짝이는 너' 장기자랑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급별 신청자 접수를 통해 학년별 최우수 팀 선별, 왕중왕전 참가를 통해 결승까지 올라온 학생들은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 유대감을 기르고 자신 있게 무대 위 주인공으로 서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장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댄스, 음악 줄넘기를 선보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오카리나 연주, 놀라운 큐브 맞추기 실력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격려를 얻었다. 최진성 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성장시키고 노력하는 모습을 함께 응원해 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