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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신장초 학교도서관 여름방학 독서교실, 지역 기관과의 협업으로 교육적 효과 극대화

 

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하남역사박물관과 협력하여 특별한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9일, 3~4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나의 소중한 물건에 관한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박물관의 ‘애지중지’ 특별전과 연계하여 역사와 애착의 소중함을 배웠다. 하남 역사와 문화재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전시해설사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했다.

 

 

사전 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서교실 당일, 학생들은 전시를 관람하며 우리 선조들의 애장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감상과 느낀 점을 나누며 소통을 활성화하고,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지역의 공공기관과의 협업은 학생들의 몰입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남역사박물관과의 지리적 근접성과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의미도 함께 배우며 학생들은 보다 쉽게 역사적 맥락을 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쉬운 해설로 역사를 알게 되어 좋았고 뿌듯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고, "옛날 물건을 봐서 재미있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단순한 박물관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자신의 소중한 물건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기획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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