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우 전 제주중 행정실장은 최근 제주교총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학무 한국교총 전국시도회장동우회 상임대표(전 대구교총 회장)는 10일과 11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6차 총회를 열고 교원양성체제종합방안 등 교육현안과 2005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마샬아츠 퍼포먼스 가 16일로 공연 500회를 맞는다. 몰래 집안에 침입한 도둑들과 무술고수인 가족들의 유쾌한 대결을 그린 는 2002년 '별난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2003년 7월 란 이름으로 공연한지 1년반만에 이룬 성과. 마샬아츠는 태권도, 쿵후, 우슈, 태껸 등 동양 무술을 통칭하는 말로 이미 해외에서는 영화나 생활체육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동양무술의 본거지인 아시아권에서는 공연문화 소재로 적극 활용되지는 않던 소재였다.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화~금 오후 8시,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 7시(월요일 쉼, 12월 24일, 31일은 11시). 문의=02)722-3995, www.hijump.co.kr
국내 유일의 종합만화데이터베이스 만화규장각(www.kcomics.net)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004년 21일(화)까지 3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가 추천하는 만화, 별점+20자평 쓰기’는 만화규장각의 ‘별점+20자평 쓰기’코너 참여로 이루어진다. 만화작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한눈에 보여줄 ‘별점+20자평 쓰기’는 독자들에게 훌륭한 가이드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친구야 만화카드 받아라!!’는 만화규장각의 ‘페니와 머기가 함께하는 만화카드’ 이용으로 진행된다. 관록의 원로작가부터 톡톡 튀는 신인작가까지, 89명의 작가들이 그린 700여편의 만화카드가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 만화규장각 회원이 뽑는 2004년 만화계 10대 뉴스’는 만화규장각의 투표 참여로 이루어진다. 엄선된 ‘2004년도 만화계 주요뉴스’ 20건 중, 참여회원들이 ‘2004년 만화계의 10대 뉴스’를 뽑게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만화규장각(www.kcomics.net)사이트에서 메인화면에 있는 ‘독자가 만드는 별점+20자평 쓰기’, ‘페니와 머기가 함께하는 만화카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기간 중 매일 9명을 추첨하여 유리가면 공연티켓,
김장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여성부와 공동주최하는 '여성인적자원개발 혁신방안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김진흥 두레학교 이사장은 18일 구리 두레마을 자연유치원에서 두레교육 설명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백준기 서울교사관악합주단 단장은 18일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며 '제40회 서울교사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0일 열린 예비교사대상 수필공모 시상식에서 이색 수상자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딸과 함께 시상식에 참가한 춘천교대 1학년 양현영씨(35)가 그 주인공. 현영씨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고 유치원 보조교사 등으로 일해보니 교사가 너무 되고 싶어 다시 입시공부를 시작했다”며 “수능세대가 아니어서 달라진 과목들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교사인 친언니들이 많은 격려와 자극을 줬다”고 밝혔다. 신세대 학생들과의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누나라 부르기 어려우면 이모라 해도 된다 했더니 스무살 남학생들이 바로 ‘이모’라고 부르더라”며 웃었다. “나이차가 15,16살이나 나지만 나 때문에 분위기 망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이해하려 노력해요.” 졸업식 때 딸 솔이(6)에게 학사모를 씌워주고 싶다는 현영씨. “아이에게 제일 미안하죠. 엄마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무척 좋아하지만 함께 놀러 다니거나 한글 공부할 때 옆에서 도와주거나 하지 못한 점이 마음에 걸려요.” 그러나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힐 때는 목소리에 활기가 묻어났다. “힘들게 결정하고 여기까지 온 만큼 정말 열심히 할 겁니다. 어린 친구들의 머리회전은 못 따라갈 수도 있겠지만 이미 사회경험도 많이 했으니까
Q. 고등학생인데 너무 큰 가슴 탓에 힘들어합니다. 항상 위축되어 있을 뿐 아니라 체육시간 같이 많이 움직여야할 때는 힘들어서 늘 양호실에 가기 일쑤입니다. 한참 민감한 때라 상담해 주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은가요? A. 평균 가슴 크기보다 세배 이상 크고 이 때문에 환자가 신체 세 곳 이상에서 통증을 호소한다면 ‘거대 유방증’이란 질환으로 봅니다. 거대 유방증의 발생요인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가 유방 성숙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나타나는 내분비성 유방비대입니다. 반면, 호르몬 분비는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유전적인 영향으로 가슴이 커질 수 있습니다. 10대 거대 유방증의 주된 원인입니다. 마지막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가슴조직은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가슴 역시 비대해지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슴이 커지면 옷 입는 것은 물론 활동이 불편해집니다. 그러므로 환자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살이 찌지 않도록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가슴이 비대해졌다면 꾸준히 운동하기조차 힘들어집니다. 자연히 살이 더 찌고 가슴은 더 커지
한국교총이 교직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예비교사대상 수필공모대회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접수된 101편의 작품 중 금상 1명, 은상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 10일 교총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성경재 영남대 ◇은상=△이혜천 공주교대 △양현영 춘천교대 ◇장려작=△이상아 이화여대 △임택균 한국교원대 △민슬기 이화여대 △노혜영 신라대 △김은하 경인교대 △김은아 공주교대 △최희정 공주대 △신윤경 청주교대 △박순용 공주교대 △김진주 서원대 철창 사이로 핀 꽃 한 송이 평소보다 낮은 수능 점수에 나는 자포자기 상태였고 담임선생님께 대학 원서를 일임, 본의 아니게 예비교사 신분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공부를 하려는 의욕도,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없었던 나는 온전한 외톨이였다. 게다가 더 이상 군입대를 미룰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경교대란 경비교도대의 준말로 전국 교정시설에서 계호 근무 등을 담당하는 현역병을 말한다. 나는 대전교도소 논산구치소에서 2년 가량을 근무했다. 재소자인 교육생들 대부분의 목적은 검정고시나 자격증시험에 합격해서 모범수가 되는 것이었다. 운 좋게도 교육생 강사 자격으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반도와 바다 기획전 교육, 초·중등교원 우리 민속연수 등 15개 과정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박물관과 함께 하는 민속마을 여행’ 등 아이들이 평소에 배우지 못했던 전통 풍속을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소년소녀 가장과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눈길을 끈다. 13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며 자세한 신청일과 프로그램을 홈페이지(www.nfm.go.kr) 참여마당에서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EBS ‘뽀로로의 대모험’ 비디오 출시 애니메이션 ‘뽀뽀로의 대모험’ 비디오가 출시된다. ‘뽀로로의 대모험’은 아기펭귄 뽀로로 일행의 모험담을 담은 3D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EBS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TV 방영 후 어린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어 그동안 EBS에서 재방영을 거듭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디오는 뽀로로와 친구들이 위기에 빠진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를 구하기 위해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뽀롱뽀롱 숲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BS는 비디오 출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뽀로로의 대모
제2회 국제 교육연극축제 ‘2004년 달라 페스티벌’이 경희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 3팀, 해외 2팀, 자유참가 1팀이 참가해 공연과 워크숍 등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선보이는 연극은 자유참가작 ‘오아시스’와 해외 초청극 2편을 비롯해 총 6편. ‘가장 소중한 선물(극단 민들레)’은 전래동화 ‘나무꾼과 선녀’, 일본 전래동화 ‘두루미 아내’ 이야기를 바탕으로 헌신적인 사랑과 뒤에 이어지는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하고 있다. ‘동명성왕(극단 달팽이)’은 지난 10월 3일부터 상연해온 채색 그림자극 ‘동명성왕’(원작·연출 주리안)을 상연하고 있다. 극단측은 고구려 6개년 프로젝트로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을 시작으로 광개토대왕, 살수대첩, 연개소문, 안시성싸움, 고선지 등 고구려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차례로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아바타(극단 와우)’는 인터넷 중독을 소재로 한 청소년 대상극으로 정체성을 상실한 채 문명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풍자한 작품이다. 올해 서울 프린지 페스티발과 거창 국제 연극제 공식 참가작. 인형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도의 ‘키세(Kisse, 극단 아
조병렬 대구 경신고 교사는 최근 수필 ‘왕대밭에 왕대 나고’로 격월간지 수필과 비평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순명 서울 신반포중 교사는 최근 시집 ‘밤새도록 아침이 와도’를 펴냈다.
김한호 전남교육청 장학사는 최근 1920년대 문예동인지 ‘백조’를 연구한 ‘백조 문학의 이해’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