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사계수필 회장(서울 위례초 교사)은 최근 동인지 8집을 발간했다. ‘사계수필’은 서울‧경기지역 초등교사 44명의 수필동호인 모임이다.
김영태 아주대 교수는 초전도체 전자기 연구 등으로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IBC(국제인명센터)에서 오는 9월 발행하는 ‘2000 Outstanding Scientists 2008/2009’에 등재된다.
전용훈 서울 성보중 교사는 최근 한국청소년연합(그린넷) 본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황석근 한국교총 전 홍보실장은 5일 한국폴리텍7대학 동부산 캠퍼스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해우 포항 용흥초 교사는 최근 경북지역의 교육문제‧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경복교육포럼의 창립총회에서 대표로 취임했다.
김광조 계명대 교수(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는 한국인 최초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직을 맡아 8일 취임 축하리셉션을 열었다. 임기는 2012년 1월까지다.
고전 제주대 교수는 5일 제11대 대한교육법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0년 11월까지다. 고 신임회장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행정연구팀장, 일본동경대학 연구조교수, 대구교대 교수를 역임했고, 국회법제실 및 제주발전연구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교총과 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2008년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정년퇴직 예정자 연수프로그램 개발’, ‘교권법률지원단 운영 활성화’ 등을 포함한 16개조에 대해 합의했다. 합의서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현재 사이버 상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교권법률지원단’ 운영을 활성화해 교원의 교권보호 및 고충 해소에 나선다. 정년퇴직 예정자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사회적응 능력을 높인다. 교육청은 또 영양교육 및 영양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식생활교육정보센터’ 운영을 활성화 하고, 1일 2·3식 급식학교 영양교사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외에도 보건교육·특수교원 연수·전문상담순회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주변국의 역사왜곡에 대응한 역사교육 강화, 교원의 저작권 보호 등이 합의문에 포함됐다.
광주교대는 12일 교육문화관 1층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 관련 연구 및 지원을 위한 ‘통합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교육현장의 통합교육 발전, 학습·행동·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위한 진단과 교육 및 치료 지원과 해당 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장애 및 학습부진 클리닉을 포함한 인지·학습 지원 프로그램 ▲사회성·행동 지원 프로그램 ▲치료 지원 프로그램 ▲조기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광주교대는 지원센터를 치료교육 및 아동발달검사 전문기관으로 설립하기 위해 1억 2천여만원을 투자해 언어치료실, 교육지원실, 상담실, 교육진단실, 음악치료실, 미술치료실, 운동치료실 등을 갖췄다.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은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의 성공적인 통합교육 실현에 선봉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은 7일 국민·교육계·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렵해 2011년 대입제도를 조속히 마련하고, 대교협이 대입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법’을 개정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3불 정책 폐지와 관련된 보도가 잇따르고, 대입시에 대한 방안 마련이 늦어지면서 학생·학부모 및 학교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교총은 성명서에서 “대교협법 또는 고등교육법 등 관계법을 개정해 ‘교육협력위원회’를 법률기구로 하고, 위원회가 대학의 학생선발 자율성, 고교교육 정상화 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위원회에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현장교원 및 교원단체 관계자가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총은 또 “대입 자율화를 책임질 대교협의 업무가 미흡해 대입제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중3 학생들 사이에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교협이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수립·시행하고, 이를 위반한 대학에 대해 시정요구·공표·제제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법’을 조속히 개정해 대교협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의 학생선발 방법에 대해서
한국가정과교육학회(회장 조현주 경북대 교수)는 7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과 교육의 환경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2008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맡았다. 홍 교수는 ‘학생과 사회의 요구에 충실한 교육과정에 대한 소고’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국가수준의 학업 성취 목표 수립, 학기·학년 집중이수제, 국민공통기본교육의 과잉 규제 해소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연구원의 ‘소비자안전과 소비자교육’을 비롯해 ‘식생활교육기본법추진의 방향과 과제’(황민영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가정과 교육에 있어서의 성교육과 건강교육’(장혜경 서울 한성여중 교사) 등 가정과 교과의 현장 수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사를 한 이원희 교총회장은 “가정과 교과 같은 전문교과가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교총도 아동안정망 확대 등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개회사에서 “먹거리 위협, 저출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가정과 교과의
부산 초중등교사 85명이 1월부터 5개월간 미국에서 보조교사로 각종 수업을 참관하거나 지도교사와의 협의 아래 미국학생들을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영어수업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고, 한국문화에 대한 전도사 역할도 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일 우수 영어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권 국가에서의 수업 참관 및 실습 중심의 국외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뉴욕, 시카고, 리버사이드 등 3개 도시 42개교에서 진행되며, 이번이 처음이다. 피교육생으로 수업만 듣던 연수에서 벗어나 긴 시간 동안 현지에 체류하면서 수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공교육의 내실화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대체를 목표로 지난해 3월부터 연수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시카고 교육청과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중등 영어교사가 참여하는 리버사이드 연수는 동서대에 위탁했다.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은 초등 48명(영어전담 18명 포함), 중등 55명이다. 이중에는 수학 및 과학교사 7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말하기, 영어수업 실연, 인성면접, 영어에세이 등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초등의 경우 3~5년간
올해부터 울산 교육자료전 입상비율이 출품작의 40%에서 계획서의 40%로 확대되며, 입상 비율도 등급별 1:2:3에서 1:1:1로 상향 조정된다. 울산교총과 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시교육청 3층 의원회실에서 ‘2008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갖고 33개조 65개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는 보건·특수·영양교사의 근무 조건 개선을 위한 조항이 신설됐다. 주요 내용은 보건교사의 보건 업무 전념을 위해 중식지원, 급식, 각종 금전 징수, 물탱크청소, 화장실 관리 등 잡무를 부과하지 않고,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을 배치하는 것이다. 영양교사의 회계 관련 업무도 제외키로 했다. 수석교사의 지위 향상 및 근무 조건 개선에 대한 사항도 포함됐다. 합의서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수석교사에게 학교 행정 업무 등 과중한 업무를 부과하지 않고, 교육청이 주관하는 각종 연수에 수석교사를 강사로 활용한다. 이외에도 초·중등 교원의 보결수업 대강료 시간당 1만원 인상, 과학실험보조원 배치, 사립학교 교원 신분보장, 교육과정 운영 지침 개성 시 교원 의견 반영, 표창 대상자 추천 기간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구관서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은 전주대학교와 지난달 19일 ‘방송통신 미디어∙교육문화 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낙현 대구고 교장은 최근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구고의 발자취를 담은 ‘대구고등학교 50년사’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