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산하 한국교육정책연구소(소장 송미나)는 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제8차 정책 아카데미를 가졌다. 이날은 김수경 평택대 교수가 ‘교육재정은 충분한가? vs 부족한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발제에서 교육재정의 개념, 특징, 원리, 재정 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정부 예산 대비 교육부 예산에 대한 비중이 2000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교육부 예산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비중은 2000년 20.4%에서 2025년 15.5%로 줄었다. 또 교육부의 예산 배분 정책의 우선순위가 대학 육성, 이공계 교육 지원, 영유아 교육·보육에 맞춰지면서 상대적으로 초·중등 교육이 소외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학급당 학생 수, 교원당 학생 수 등은 감소하는 것이 맞지만, 특수학급 증가, 학급 규모의 지역간 편차 존재, 비교과 및 기간제 교원 증가 등으로 인해 교육재정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발제 이후 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손윤하 서울 서연중 교사는 “교육의 본질적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그리고 교사와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닿는 구조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총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투자증권 본사(사장 김성환)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을 지원하고, 금융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원들의 복지 향상과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내용은 ▲교총 회원 대상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의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교총은 향후 회원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주호(사진 왼쪽) 교총 회장은 협약식에서 “교원들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고, 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들에게 최적의 연금상품과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원들의 장기적인 재무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
충북교총(회장 김영식)은 1일 충북체육고를 비롯한 5개 장소에서 ‘제14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활동을 통한 화합과 건강한 학교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교원 3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진천교총(사진)과 청주시 구 청원이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 2위는 제천교총(남자부), 청주시 구 흥덕(여자부)가, 공동 3위는 남자부 충주교총·청주시 구 흥덕, 여자부 옥천교총·음성교총이 차지했다. 김영식 회장은 “오늘 행사가 웃음과 우정으로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선생님들이 교실을 벗어나 코트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직 사회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교총 제17대 회장 선거가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전 회원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인천교총 제60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냈다. 주요 선거 절차는 ▲후보자 등록(20일) ▲후보자 확정 공고(27일) ▲개표(12월 23일)로 진행된다.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이달 7일 추천서 및 구비서류 교부 이후부터 12월 16일까지다.
경기교총(회장 이상호)은 29일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학회장 이재호),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 추치엽)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시대의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교사의 창의적 디지털 활용 역량과 인성 지도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교총은 한국창의정보문화학회와 ▲교사 대상 게임 리터러시 직무연수 프로그램 보급 및 홍보 ▲게임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콘텐츠 확산 ▲AI·메타버스·게임 기반 교육 커리큘럼 보급 ▲연수 강사진 및 인력풀 교류 ▲회원 우대 정책 운영 등을 통해 ‘AI 시대 맞춤형 교사 게임 리터러시 사업’에 협력한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과는 바른 성장단계별 인성코칭 교육 및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성장단계별 인성 코칭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효·예·정직·책임 등 핵심 인성덕목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관련 연구·세미나·정첵 제안 및 캠페인 협력 ▲학교 현장 인성교육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이상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과 인성 역량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원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전문기관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교육 대응과 교원 전문성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오른쪽 다섯 번째)이 시교육청과의 교섭·협의를 위한 실무교섭위원 발족식을 27일 개최했다.실무교섭위원은 최미희 부회장(영진전문대 교수)이 대표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유·초·중등·특수·보건·영양 등 세분화된 분과로 구성했다. 각 분과별로 현장 의견을 반영한 교섭 의제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원의 처우 및 근무조건 개선, 복지·후생 향상, 전문성 신장 등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실무교섭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회장은 발족식에서 “선생님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후생 복지가 향상됐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교섭위원들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무분별한 교원 감축 정책에 맞서 적정 교원 확보를 요구하는 전 국민 대상 서명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한국교총은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전국교원양성대학교총장협의회 등 주요 교육 단체들과 연대해,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총 등 교육계의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의 교원 감축 정책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포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즉각 중단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최근 정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원 감축의 주된 근거는 학력인구 감소다. 하지만 이는 탁상행정일 뿐이라는 것이 교육계의 주된 목소리다. 실제 학생 수가 줄었지만, 다문화 학생은 지난 10여 년간 4.3배, 특수교육 학생은 1.4배 증가했다. 또 기초학력 미달 학생도 약 3배가 늘었다. 이렇게 교육적 지원이 절실한 학생이 늘면서 교사가 감당해야 할 교육적 책무와 업무 강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에 과밀학급 문제와 교원 비정규직화도 문제다. 2023년 기준으로 초등 학급의 16.1%, 중학교 학급의 56.0%, 고등학교 학급의 49.3%가 학생 수 26명 이상의 과밀학급이다. 또 기간제 교사의 비중도 전체의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해관, 부산예술고 교장)가 20~22일 충남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전국 사립초․중․고 교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연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사립학교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AI 혁명과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계가 직면한 거대한 변화 속에서 사립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반상진 전북대 교수, 김주리 국악가 등이, 둘째 날에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또 마지막 날에는 노정환 변호사와 이경전 경희대 교수가 교장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김해관 회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백제의 역사적 지혜를 바탕으로 사학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나눈 지혜와 연대 경험이 각 학교 현장에서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사립학교장회는 191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교직단체로 현재 전국 1600여 교장을 대표한다. 또 사학 및 교육의 발전, 학교장 및 교직원의 권익과 복지 증진,
대전교총(회장 김도진)이 다음달 22일 대전갈마초 체육관에서 ‘제14회 대전교육사랑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지역 교직원 및 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남복·혼복·혼합 복식 등 27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팀을 이룬 ‘사제동행부’도 초·중·고 학교 급별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종목별 1~3위에 대한 개인상과 최다선수 참가교 및 최다학생 참가교에 단체상이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교총 홈페이지(www.dft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11월 11일까지 이메일(hsk9921@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국교총은 22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 1층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고종황제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명확히 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1900년 10월 25일)한 지 125주년이 된다. 2010년 민간 최초로 전국 단위 ‘독도의 날’을 선포한 교총은 그동안 일본의 역사 왜곡과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독도 교육활동과 수호 운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교총은 행사 후 보도자료를 내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 천명하고 “독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독도의 날을 전후한 수업일에 전국 교실에서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교총과 인천교총(회장 이대형)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의 ‘특수교사 순직 인정 납득 불가’ 발언에 대해 22일 입장을 내고 “즉각 철회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또 “해당 발언은 고인의 명예와 유가족의 아픔을 전혀 헤아리지 못한 것으로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책임지고 교원을 위해 앞장서야 할 교육위원장의 발언으로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규탄했다. 이용창위원장은 21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인천학산초 교사의 순직 인정 과정에 대해 “왜 순직 처리해야 되는지 개인적으로 잘 납득이 안 된다”는 발언을 해 교육계 전체가 큰 충격과 분노에 빠졌다. 교총은 “고인의 순직 1주기를 앞두고 시교육청에서 엄수된 추모식이 개최된 날(21일)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지는 못할망정,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발언에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교원의 순직 인정 과정은 가볍게 이뤄지는 절차가 아니다. 최근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교원의 순직 인정률은 26%에 불과하다. 반면, 소방관과 경찰관은 각각 82%, 62%이며, 일반 공무원도 52%다. 이를 근거로 교총은 “교원이 공무상 재해로 순직을 인정받는 과정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사망한 인천학산초 특수교사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이 21일 인천교육청에서 열렸다.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과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유족에도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교총은 이날 ‘인천학산초 특수교사 순직 1주기 추모 성명’을 내고 “고인의 희생을 학생과 교사를 지키는 제도 변화로 이어가야 한다”며 “특수교육 여건에 대한 근본 개선 없이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될 것”이라 지적했다. 교총은 성명서에서 교원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원들이 악의적인 민원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과도한 행정업무와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과중한 책임까지 떠맡으며 하루하루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특수교사들에 대한 교육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도 덧붙였다. 진상조사위 보고서엔 고인이 처했던 교육 환경이 여실하게 드러난다. 고인은 학교 내 유일한 특수교사로 법정 정원을 초과한 8명의 특수교육 학생을 지도했다. 여기에 완전통합 특수교육 대상까지 포함해 최대 12명의 학생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당 수업시수 최대 29시간, 수백여 건의 공문처리와 행정업무, 학부
서울교육청이 ▲지역별․ 학교급별 행정실장 지역협의회 및 대표협의회 설치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사항 협의 추진 ▲협의회 운영경비 배정 등을 명시한 '서울시교육청 행정실장 협의회 설치·운영 규정 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이에 서울교총(회장 김성일)은 성명을 내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교육 현장의 갈등과 혼란을 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이유다. 서울교총은 “학교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급, 직종과 관련된 협의회들은 모두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임에도 행정실장 협의회만 특별하게 훈령으로 그 근거를 만들어 법적 지위 보장 및 운영경비 예산까지 제공하는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며 “다른 직종 및 직급에도 유사한 요구가 이어지게 되고, 결국 각 직종·직급별 이익단체화로 협력 저해나 불필요한 갈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특정 직군에 편향된 의사결정 구조를 조성한다는 오해를 부를 가능성이 높은 데다, 직종 간 불필요한 위화감과 조직 갈등 유발, 학교 내 협력적 문화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침해될 우려 또한 높다고 보고 있다. 해당 훈령을 통해 행정실의 역할을 협의·의결 구조로 끌어올리게 된
충북교총 제39대 회장선거가 1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전 회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선거 일정은 ▲추천서 및 구비서류 교부(22~24일) ▲선거인 명부 작성(24~31일) ▲후보자 등록(31일) ▲후보자 확정 공고(11월 7일) ▲투표안내문, 공보물 발송(12월 4일) ▲투표 개표(12월 18일) 등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공고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당선자는 12월 19일 제134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발표한다.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이 후원하고 대구일보가 주최한 ‘2025 신천 걷기 한마당’이 18일 열렸다. 신천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체감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에서 대구교총은 회원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 가족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회장은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행사가 더욱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교총은 행사 후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 회원들의 후기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에겐 소정의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