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주호(李周浩) 제5정조위원장은 영어교사의 해외연수를 의무화해 연수 성적이 좋은 교사는 장기연수를 지원하고 성적이 나쁠 경우 수업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영어교육지원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영어교원의 해외연수 이수를 의무화하고 연수성적 우수 교원에 대해선 최장 1년간 추가 해외연수 혜택을 부여하는 반면, 연수 성적이 기준에 미달한 교원은 이후 2차례의 재시험 기회에서도 모두 불합격할 경우 수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징계 규정을 담아 논란이 예상된다. 아울러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 교사에게는 추가 성과급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영어교육 취약지역인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군미필자 중 영어능력 우수자를 영어 교육 공익근무요원으로 선발, 파견해 영어 수업을 보조토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도 함께 제출했다. 교육부가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초.중.고 영어교사 가운데 주당 1시간 이상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의 비율은 전체의 17.6%에 그쳤다.
민주노총은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개발한 '경제교과서'에 맞서 노동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출수 있도록 노동부문을 강화한 경제교과서를 개발키로 했다. 민주노총 우문숙 대변인은 16일 "전경련 등이 발간한 경제교과서는 노동부문을 사실상 배제한 채 시장경제만을 강조하는 등 사용자측 입장만을 반영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일과 노동에 대해 균형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동부문을 강화한 교과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우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과 함께 전경련측의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채택되는 것을 막기위한 운동을 벌일 것"이라며 "내부 검토를 거쳐 노동계 입장을 반영한 경제교과서 개발을 교육부측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또 "우리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이지만 절대 다수의 학생들은 자본가가 아닌 노동자가 되는 게 현실"이라며 "자본주의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노동자 권익에 대한 교육도 균등하게 병행해야 학생들이 경제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사정위원회는 지난 1월 한국노총의 제안으로 교과과정 개편에 대한 검토를 벌인 끝에 "학생들이 일과 노동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
◇초등 △교장 승진 ▲송전초 구남욱 ▲을지초 권태윤 ▲은로초 김건호 ▲창천초 김관수 ▲연은초 김미랑 ▲신성초 김석회 ▲아현초 김순이 ▲용강초 김종명 ▲선유초 김창권 ▲관악초 김철화 ▲금산초 김충식 ▲대신초 김태영 ▲미래초 김필수 ▲언남초 김현태 ▲상원초 류희열 ▲영남초 문매열 ▲우신초 박관용 ▲원당초 박수일 ▲위례초 박준숙 ▲동구로초 박찬원 ▲고척초 박창식 ▲언북초 백승희 ▲문교초 변형욱 ▲문래초 신행호 ▲남부초 염경섭 ▲영중초 오명숙 ▲응봉초 원종만 ▲방배초 유영종 ▲정목초 유풍형 ▲개운초 윤중노 ▲창서초 은경용 ▲북성초 이건수 ▲가락초 이규섭 ▲문성초 이길숙 ▲은정초 이길영 ▲성자초 이병채 ▲송정초 이상옥 ▲구산초 이송도 ▲신동초 이영순(李榮順) ▲신원초 이영순(李英順) ▲신중초 이영언 ▲정수초 이원종 ▲신림초 이점진 ▲망우초 이종모 ▲상계초 이찬우 ▲오류초 이철구 ▲당서초 이효순 ▲고은초 전팔영 ▲서래초 정기종 ▲한서초 정도영 ▲금천초 정두헌 ▲행당초 조상률 ▲대방초 조용휘 ▲화양초 조재성 ▲청계초 조철희 ▲신당초 진태성 ▲신천초 천문수 ▲안산초 최경숙 ▲구룡초 최학순 ▲방산초 홍길유 ▲우장초 황권상 △초빙 교장 ▲신화초 박윤문 ▲월계초 장재영 ▲교동초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올해 하반기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의 70% 이상에 대해 무이자 또는 금리 인하 방식으로 학자금 대출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영달(張永達) 원내대표와 김진표(金振杓) 정책위의장, 김신일(金信一)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안 연석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우리당 정봉주(鄭鳳株) 의원이 밝혔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올 2학기부터 학자금 대출신청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17만명에 대해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20만명에 대해서는 현행 7% 수준의 대출금리를 2% 포인트 인하해주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 37만명(2학기 기준 18만5천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 무이자 또는 저금리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정은 또 내년부터는 학자금 대출금리를 2% 포인트 낮춰 대출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당 관계자는 금리인하에 따른 재정부담과 관련, "2008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전에 정부가 적정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정은 이날 유아대상 미술학원 학부모에 대한 교육비 지원이 이달로 끝남에
◇교육장 임명 ▲순창교육장 조동환 ▲김제교육장 박공우 ◇중등 교장ㆍ장학관ㆍ교육연구관 ▲정읍제일고 신창균 ▲김제여고 김봉기 ▲남원중 양기수 ▲소성중 주세택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방태혁 ▲교육문화회관 엄우섭 ▲교육연수원 임길영 ▲전주교육청 이현환 ▲장수교육청 소창영 ▲김제교육청 박공우 ▲교육정보과학원 노권엄▲학생교육원 심규상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유성진 ▲줄포중 배걸준 ▲무풍고오광준 ▲천천중 방갑배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이종순 ▲도교육청 과학정보교육과 김형곤 ▲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 황현구 ▲완주교육청 최정섭 ▲남원한빛중김현준 ▲전주서중 손준기 ▲전주공고 김수원 ▲삼례공고 채창환 ▲칠보중 이전범 ▲전주남중 김종선 ▲안천고 문용철 ▲군산고 이위성 ▲해양수련원 최남선 ▲도교육청 평생직업교육과 문성화 ▲군산월명중 남중태 ▲전주신일중 이광훈 ▲익산부송중김영엽 ▲전주솔내고 최동주 ▲진안공고 김종길 ▲장수고 박종문 ▲전주기린중 나장균 ▲전주우전중 김임규 ▲서전주중 강정자 ▲전주서신중 권홍주 ▲전주용소중 윤덕현 ▲이리동중 최기섭 ▲정읍여중 이제길 ▲정산중 하정만 ▲장계공고 김종진 ▲진성중 임재필 ▲진안중 전윤근 ▲번암중 김창선 ▲공음중 윤규은 ▲신림중 정재영 ◇중
경기도 교육청은 다음달 17일 치러지는 2007년도 제1회 기능직공무원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실업계 고교 졸업예정자 11명을 특별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사무직렬 64명, 조무직렬 138명, 기계직렬 3명, 농림직렬 2명, 운전직렬 7명 등 모두 214명의 기능직 공무원을 선발한다. 도 교육청은 실업계고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가운데 11명을 실업계고교 졸업예정자중에서 뽑기로 했다. 실업계고교 졸업예정자 채용은 학교장 추천과 면접시험만을 거쳐 이뤄진다. 이번 시험에는 학력 제한없이 만 18-40세면 응시가 가능하며 원서는 21-23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시험은 다음달 17일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일 발표된다. 도 교육청은 16일 오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직렬별 모집인원, 선발 지역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031-249-0315.도 교육청 총무과)
◇장학관 ▲대전서부교육장 양병옥 ▲시교육청 교육정책담당관 최재천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항기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덕주 ▲시교육청 정보과학기술과장 강신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최진동 ▲대전교육정보원장 류재균 ▲대전동부교육청 학무국장 황용주 ◇초등 교장 ▲대전문화초 강복순 ▲대전동서초 윤석희 ▲대전송림초 김영업 ▲대전가양초 이수도 ▲대전원앙초 이기중 ▲대전중촌초 정효영 ▲대전목상초 최진기 ▲대전동산초 이홍섭 ▲대전수정초 최인순 ▲대전용운초 원유신 ▲대전대화초 임성택 ▲대전목동초 황의완 ▲와동초 유완준 ▲산서초 경규철 ▲대전교촌초 서원자 ▲대전목양초 임한영 ▲대전자운초 정종진 ▲신탄진초 채규광 ▲대전대정초 강선자 ▲대전대동초 홍성남 ▲대전도마초 김영옥 ▲대전탄방초 김광수 ▲대전성룡초 추선옥 ▲대전정림초 이상문 ▲대전가장초 김광한 ▲대전둔천초 한병옥 ▲대전글꽃초 강희석 ▲대전은어송초 김광규 ◇중등 교장 ▲대전둔원중 이병해 ▲대전용운중 방성준 ▲대전은어송중 어금주 ▲기성중 조락연 ▲충남여자중 박원태 ▲대전만년중 홍건표 ▲대전봉우중 김재철 ▲대전장대중 정만영 ▲대전가오고 이태봉 ▲한밭고 김창수 ▲대전전민중 이선원 ▲대전여자정보고 정재규 ▲대전버드내중 최중호 ▲대
◇장학관 ▲아산교육장 안병옥 ▲논산교육장 도승구 ▲예산교육장 오춘근 ▲금산교육장 송승용 ▲청양교육장 김동한 ▲충남도교육연수원장 김길환 ▲충무교육원장 조덕현 ▲과학직업교육원장 직무대리 황치은 ▲정책기획홍보과 정책개발팀장 오선규 ▲과학실업정보과 과학실업담당 김인수 ▲평생교육체육과 체육교육담당 이환구 ▲교육연수원 교수부장 권순덕 ▲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안덕규 ▲중등교육과 인사담당 이대구 ▲공주교육청 학무과장 구영모 ▲아산교육청 학무과장 김광태 ▲논산교육청 학무과장 리춘호 ▲서산교육청 학무과장 심성래 ▲금산교육청 학무과장 한관수 ▲연기교육청 학무과장 조재영 ▲청양교육청 학무과장 김양선 ◇초등 교장, 유치원장 ▲천안용암초 설도영 ▲천안 환서초 김락서 ▲천안미라초 이기헌 ▲천안봉명초 이성진 ▲천안청수초 홍성윤 ▲천안성거초 윤영희 ▲천안입장초 허은 ▲천안월봉초 맹현영 ▲천안중앙초 이성구 ▲천안신흥초 홍의생 ▲천안신부초 정하열 ▲천안 대홍초 이선영 ▲천안신가초 김도석 ▲천안용정초 송만수 ▲천안도장초 노진호 ▲천안신사초 김순남 ▲천안신방초 윤치준 ▲천안보산원초 정재석 ▲공주마곡초 임창빈 ▲공주 신풍초 임재건 ▲공주효포초 서정국 ▲공주정안초 김창식 ▲대천동대초 박명규 ▲보령옥
지난해 8월 2일 사임한 김병준 당시 교육부총리와 15일 퇴진 의사를 밝힌 이필상 고려대 총장의 공통점은 '표절 의혹'으로 도중하차했다는 점이다. 김 전 부총리는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시절 박사과정 학생의 학위 논문과 동일한 내용을 학술지에 본인 명의로 발표하고 일부 논문을 중복 게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끝까지 의혹을 부인하며 해명에 주력했으나 결국 악화된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취임 13일째 되는 날에 사표를 제출했다. 이 총장의 경우에는 고려대 교수의회 진상조사위원회가 교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이 총장의 논문 8편이 표절이거나 중복게재라고 판정한 이후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이 총장 역시 결백하다고 주장하며 전체 교수 신임투표 결과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제안했으나 결국 신임투표 다음날 사의를 밝히게 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물러나기 전 '명예회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고 나름대로 해명을 내놓는 자리로 활용했다는 점도 똑같다. 김 전 부총리는 사퇴 하루 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논문 표절과 중복 게재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 총장은 고려대 교수들을 상대로 신임을 묻는 전자투표를 실시했다. 이 총장의 경우 고려대 교수의 3
◇초등 교장 ▲어룡 최명옥 ▲용봉 지용근 ▲삼정 정창길 ▲용산 김귀남 ▲대촌중앙 천성주 ▲하남 최문옥 ▲일동 김명자 ▲수창 배용웅 ▲농성 정수정 ▲서산 안주현 ▲일곡 신상우 ▲일신 고을석 ▲월계 유광석 ▲운남 이학남 ▲무등 남상민 ▲효덕 김형중 ▲조봉 김철수 ▲중흥 이경탁 ▲하남중앙 김원대 ▲두암 채희오 ▲문흥중앙 권혁문 ▲각화 박찬재 ▲서초 신춘식 ▲문화 이은량 ▲문정 이경주 ▲방림 박부식 ▲동산 최서호 ◇초등 교감 ▲효광 김춘범 ▲평동 노덕순 ▲본량 이정애 ◇초등 교육전문직 ▲시교육정보원장 이장언 ▲교육정책과장 이용일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양광모 ▲서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이순자 ▲초등인사담당 박종국 ▲초등장학담당 김용선 ▲시교육정보원 교육정보부장 이재현 ▲특수유아교육담당 박춘금 ▲서부교육청 장학사 김경례 ▲동부교육청 교육연구사 김미자 ▲동부교육청 장학사 류은경 ▲평생교육체육과 파견 박형택 ▲교육정책과 김철호, 박봉순, 고성자 ▲장학진흥과 옥광석.김순자.최미순 ▲과학기술정보화과 김준영 ▲동부교육청 장학사 장영신 ▲서부교육청 장학사 박 영 ▲서부교육청 신미숙.김미정 ▲시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김용신 ◇중등 교장 ▲운림중 송도환 ▲지원중 박영태 ▲우산중 심제
전국 최초로 실시된 교육감 직접선거에서 당선된 설동근(薛東根.58) 현 부산시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들었던 쓴 소리, 다른 후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부산발 교육혁명의 열매를 맺겠다"고 밝혔다. 설 당선자는 "부산 시민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안과 교육재정을 확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개인차가 심한 수학, 영어를 중심으로 수준별 이동수업 강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방과후 교육의 질 향상 ▲학교 교육에 독서, 토론, 논술과정 편성 등을 내놓았다. 또 "학교ㆍ학급별 논술교육목표와 중점 지도내용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고등학교 교양선택과목에 논리학, 철학 등 논술관련 교과 편성을 권장하며 교사 논술연수를 늘리는 등 논술교육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교육재정 확보에 대해 설 당선자는 "부산 교육재정의 94.2%가 의존 수입으로 중앙정부에서 배분하는 재정이 늘어나지 않는 한 확충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전국 교육감협의회에서 국내총생산 6%를 교육재정으로 확충할 것과 내국세 교부율을 현재 19.4%에서 21.0%까지
설동근(薛東根.58) 후보가 2.14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첫 직선제 교육감에 당선됐다. 설 후보는 개표마감 결과 33.82%인 14만7천18표를 얻어 22.65%(9만8천461표)의 득표율을 보인 2위 이병수 후보를 4만8천557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자로 확정됐다. 현 교육감인 설 후보는 '검증된 부산교육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사교육비 경감, 학교급식 개선 및 폭력없는 학교, 인성교육강화, 투명한 교육행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타 후보와 경쟁을 벌인 끝에 초대 직선제 교육감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임명제(제1∼9대), 교육위원회 간선제(제10대), 운영위원회 간선제(제11대∼13대)를 거쳐 사상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방교육의 수장을 뽑았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투표율이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의 48.5%는 물론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33%보다 훨씬 낮은 15.3%를 기록, 대표성 문제 제기의 소지가 있는 등 교육수장으로서 향후 항로가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선관위는 15일 오후 4시30분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초대 직선제 부산시교육감에 당선된
전국 최초로 직접선거로 치러진 14일 부산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5%라는 극히 낮은 수치에 머무르자 당선된 교육감의 대표성에 문제가 제기됨과 동시에 교육감 직선제 무용론까지 고개를 들 전망이다.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마감된 14일 오후 8시 현재 전체 유권자 284만9천49명(부재자 4만1천822명 포함) 중 43만7천226명이 투표해 투표율 1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의 부산 투표율 48.5%의 1/3,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3.0%의 1/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우리나라 선거 사상 최저투표율로 기록되고 있는 2000년 용인수지 을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 8.8%에 버금가는 초라한 성적표다. 이렇게 투표 참여가 저조했던 이유는 이날이 밸런타인 데이이자 설 대목으로 시민 관심이 분산된 데다 아침까지 비가 내려 출근길에 투표소에 들리려던 시민들이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왜 교육감을 직접 뽑아야 하는 지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선제로 제도를 변경한 데 따른 예고된 결과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직선제를 도입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를
□ 중등교원 ◇ 교장급 △ 교육장 ▲ 김해교육청 김영기 ▲ 산청교육청 김형달 ▲ 거창교육청 박성조 △ 직속기관장 ▲ 덕유교육원 강임석 ▲ 학생교육원 박한철 △ 본청 과장 ▲ 도교육청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정재표 ▲ " 체육보건교육과 김모헌 ▲ " 평생교육과 손기태 △ 장학관 ▲ 도교육청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영범 ▲ " 평생교육과 최경이 ▲ 합천교육청 이영진 ▲ 도교육청 교육국 교육정보화과 강순복 ▲ " 평생교육과 김영채 ▲ " 체육보건교육과 임철진 ▲ 창원교육청 신두련 △ 교장 ▲ 합포고 박찬재 ▲ 진주여자고 조헌국 ▲ 장유고 한성건 ▲ 창원중앙고 김수곤 ▲ 창원명지여고 김중호 ▲ 팔룡중 정대경 ▲ 마산고 김진호 ▲ 마산용마고 하영식 ▲ 마산중 김현철 ▲ 해운중 강주순 ▲ 마산여중 주종돈 ▲ 양덕여중 정희준 ▲ 반송중 오유승 ▲ 진주봉원중 권도한 ▲ 김해고 양상수 ▲ 김해대청고 이우걸 ▲ 거제공고 진재곤 ▲ 계룡중 옥장수 ▲ 진서고 윤한영 ▲ 산청고 문동주 ▲ 명석중 이노철 ▲ 진주여자중 박금산 ▲ 야로고 추문갑 ▲ 쌍책중 오장환 ▲ 김해가야고 김순천 ▲ 김해건설공업고 김민철 ▲ 창원중앙중 송광복 ▲ 마산동중 도성진 ▲ 거제중앙중 황규철 ▲ 진주중 김명식 ▲
◇ 교육장 전보 ▲경기도용인교육청 지정환 ◇ 교육장 임용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강태원 ▲경기도안산교육청 윤대원 ◇ 직속기관 원장 임용 ▲경기도예절교육연수원 오정순 ◇ 본청 과장 임용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학교정책과 남상용 ◇ 지역교육청 학무과장 임용 ▲경기도부천교육청 학무국 이문기 ◇ 장학관 전보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김문수 ▲경기도부천교육청 학무국 초등교육과 윤희병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과학산업교육과 이명재 ◇ 직속기관 원장직무대리 임용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한부순 ◇ 교장에서 장학관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한승덕 ◇ 원장에서 장학사 전직 ▲경기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 김정례 ◇ 교장 전보 ▲수원 수원신곡 배금상 ▲수원 연무 이종주 ▲수원 청명 임영삼 ▲수원 창용 한기수 ▲수원 인계 김진원 ▲수원 신영 임명수 ▲성남 수진 고영숙 ▲성남 금상 김기명 ▲성남 오리 전병오 ▲성남 성남동 조창현 ▲성남 성남제일 한홍종 ▲성남 불곡 라경희 ▲성남 불정 박남례 ▲성남 탄천 설경옥 ▲성남 성남신흥 우광원 ▲의정부 의정부장암 주천식 ▲의정부 의정부청룡 정백래 ▲안양 안양 김영환 ▲안양 비산 송인순 ▲안양 안양동 오태환 ▲안양 호성 이완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