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구산초등학교(교장 조현팔)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양혜경)의 지원으로 학부모와 교사가 한데 어우러져 학교 복도 환경을 새롭게 구성 개학을 맞은 학생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어 화제다. 구산초등학교에 따르면 쾌적한 학교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사 외벽과 실내 도색은 물론 아동들의 정서 순화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안으로 새롭게 복도환경을 구성하기로 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교사들의 환경 구성 계획에 따라 학교운영위원장 중심의 환경구성추진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환경구성추진위원들은 각 학년에서 지원한 학부모 23명으로 구성 조화로운 인간 육성이라는 환경구성 목적을 가지고 ‘열려 있는 땅 인천’, ‘질서가 먼저’ 등 14개의 주제가 있는 대형 게시판을 각 복도에 설치, 전교생에게 내고장 인천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달리 더웠던 여름 무더위도 잊은채 바쁜 시간 중에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본교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 실천사례로서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를 갖고 함께하는 학교 경영의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학부모 활동이
한국전력이 일선 학교의 전기 사용 특수성을 외면한 채 여름방학 기간 교육용 전기요금을 불합리하게 부과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이 개최한 교육행정업무개선 발표회에서 북부교육청 시설과 신영호 팀장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모든 학교가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교실마다 냉난방기가 설치되고 형광등의 조도가 개선되어 전기 사용량 급증으로 전기료 부담이 갈수록 커져 가고 있으나 한국전력의 불합리한 요금 적용은 문제가 있다며 시정을 요구해 주목되고 있다. 1일 인천 북부교육청 및 일선학교에 따르면, 한전은 방학기간인 8월(여름철) 전기요금 단가를 9월(가을철) 요금 단가보다 59% 높게 차등 부과하고 있으며 8월과 9월 사용한 전력량을 구분하지 않은 채 여름철 요금 단가를 적용해 9월분 전기료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불합리한 요금 부과는 한전이 8월과 9월 계절별 요금부과 기준을 달리 적용하면서도 8월말에 검침을 실시하지 않아 두 달간 사용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 바람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북부교육청이 정상 수업시 사용량을 기준으로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의 경우 40%, 중학교의 경우 50%씩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허회숙)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과 학부모 20명 등 4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부과학교육관에서 '2005 여름과학동산'을 운영, 참가학생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자기부양팽이 만들기 외 온천달걀만들기와 가정에서 간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만들기 등으로 짜여져 있으며 25일에는 전기컵 과학완구 만들기, 오징어와 멸치 알아보기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만들기, 나만의 치약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26일에는 현장체험학습으로 국립수목원에서의 자연탐사와 과천 정보나라 견학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17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회원 50여명이 인천시교육청 현관앞에서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갑자기 3층 교육감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었다. 다행히 지난 4일 아침 경찰력 투입으로 점거 농성중이던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19명의 시위대원들을 연행, 일부는 업무집행 방해죄로 구속하고 일부는 훈방 조치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시위대는 시,청각,뇌성마비 장애인 등 각종 중증 장애인들의 권리를 주장하며, 특수교육 학급을 증설 또는 관련학교를 신설할 것을 요구하고, 특수교육관련예산을 총 교육예산의 6%대로 인상시켜 달라고 했다. 그러나 농성 8일째인 지난 2일 한국뇌성마비장애인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이제유)는 탈퇴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위장에서 철수했다. 이후 잔여 단체는 더욱 강경한 자세로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던 것이다. 10일간 점거되었던 교육감실 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삼겹살을 구워 먹은 흔적이 있는가 하면 접견실 우측 구석에 비닐로 감춰진 술병마저 발견됐다. 일부 방문객이 금연 건물에서 담배를 피우는 현장을 보고 입바른 소리를 했던 그들 대부분은 아예 종이컵을 재
인천 신송고 1학년 1반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활동 벌여 30여 도를 오르내리는 찌는 더위 속에서 연수구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신송고등학교(교장 서경일) 1학년 1반 학생 및 학부모 22명은 인천교사발맛사지자원봉사동호회(회장 한인실 연화초 보건교사)와 함께 연수동 소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발 맛사사지 봉사활동을 벌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인천교사 발맛사지자원봉사 동호회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발을 손과 맛사지봉으로 정성껏 맛사지도 하고 건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발이 시원하다"며 기뻐했다. 또 발맛사지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은 용돈을 아껴 사 온 수박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혜연 학생은 "할머니의 거친 발을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발맛사지를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작은 봉사지만 계속 실시하고 싶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느끼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 3월 개교한 신송고 1학년1반 학생및 학부모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월1회 정기적으로 사할린복지회관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교육방송연구회(회장 조현팔, 구산초교장)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 초․중․고 방송반 학생 영상 캠프가 5-6일 2일간 인천시내 3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군에 위치한 서울 종합촬영소에서 있었다. 이번 영상캠프는 올해로 6회째 갖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JSA, 취화선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 곳에서 영화제작과정에 필요한 야외 세트장 및 스튜디오, 각종 촬영장비 등 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한편, 자신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써서 촬영 및 편집 작업을 하고 다음 날 시연회를 통해 작품 감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가자 모두가 더불어 다양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각 학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한 방송반 학생들간의 우호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교육국장 공모에 모두 9명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자정 마감한 교육국장 공모 결과 학교급별로 초등 2명, 중등 7명 등 총 9명이 응모했으며, 직위별로는 교육전문직이 7명(초등 2명, 중등 5명), 학교장이 2명(중등) 응모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국장 공모에 초등 전문직 2명이 응모해 인천시교육청 최초의 초등출신 교육국장 선발 가능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은'주요보직공모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응모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교육국장 후보자를 선정 8월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발령할 예정이다.
인천시내 5개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는 21〜23일까지 영재교육원 재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지적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현장체험학습은 인천시내 5개 지역교육청이 공동으로 체험학습 코스를 개발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각 지역교육청별 일정을 보면 남부영재교육원은 21~22일까지(2일간), 북부, 동부, 서부, 강화영재교육원은 22~23일까지(2일간) 실시된다. 현장체험학습 첫째 날에는 1930년대까지 경상도 동북일대의 여러 고을에서 서울로 갈 때 이용되던 죽령옛길 및 소백산 자연탐사가 실시되는데 학생들은 옛 선현들의 생활터전과 다양한 식물 분포 등 주변 자연 자원에 대한 해설과 죽령의 유래와 전설 등에 관한 학습을 하게 된다. 또 저녁에는 단양일원에 넓게 퍼져 있는 석회암동굴탐사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제물포고 김기룡교감의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 관측 및 천체망원경 원리 및 조작법에 관한 실습을 하게 된다. 둘째 날은 동굴탐사 및 지질탐사로 학생들이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을 직접 탐사한 후 두 동굴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그 이유를 토론하도록 하여 석회암동굴의 형태
인천시교육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대학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인천시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백명을 대상으로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중국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我♡汉语!(나는 중국어를 사랑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고 있는 중국어 캠프에는 중국원어민 교사 7명과 중국어 회화가 능숙한 현직 중국어교사 10명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1백명의 참가학생을 5개 학급으로 나누어, 6개 클럽 활동을 하고 있는데 상황별 주제를 보면 중국어기본회화, 역할극, 중국민요 부르기, 태극권, 중국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으로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화교학교, 서울에 있는 중국대사관과 문화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캠프 기간 내에는 모든 학생들이 중국어 원어민교사 및 중국어 교사의 도움으로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1세기 글로벌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외국어 구사능력이 중요한 시기, 중국과의 지리적 여건이나 잦은 왕래를 감안할 때 중국어 사용능력 향상 및 중국문화체험 등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중국유학 및 어학연수 수요흡수를 통
인천시 민선 제4대 나근형 교육감 취임식이 18일 본청 회의실에서 안상수 인천시장과 공정택서울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교육위원, 시의원, 교육계 인사 등 내외 귀빈과 본청 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나근형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봉사의 기회를 준 인천시민과 교육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 역동적이고 희망찬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 정책을 ▲학력신장에 두고 ▲사랑이 넘치는 학교 만들기와 ▲학생의 개성과 소질 계발 ▲유아․특수교육의 내실화에 진력하고 ▲교육현장 지원행정 개선 ▲선진 교육환경 조성 ▲지역간 교육균형 발전에 신명을 다 바쳐 추진해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나근형 교육감은 40여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인일여고, 부원중 교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고, 2001년 7월부터 민선 제3대 교육감으로 재임했으며 지난 7월 6일 치러진 교육감선거 결선투표에서 재선됐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지난번 선거에 입후보했던 김일철, 조병옥교장, 허원기교육위원 등이 참석해 나근형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하고 인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고 안남고등학교(교장 이경호)가 주최한 2005 안남 Summer English Camp가 7월13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남고의 영어전용구역 및 특별활동실에서 인천시내 13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6명의 학생과 안남고 재학생 26명 등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교육연수원 소속 원어민 교사 4명과 안남고 외국어 교사 10명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Let's have a Global Mind!’라는 구호 아래 열렸던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다른 영어 캠프와는 달리 학교 내 특별교실을 이용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음식만들기, 뮤직 퍼포먼스, 만화그리기, 댄스 그리고 기모노를 입고 스시와 모리소바 맛보기, 중국 전통차 시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저 국제문화이해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안남고는 2005학년도 영어교육과정 특성화학교 및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Off-line상의 영어전용구역(Englishpia)과 On-line상의 영어전용구역(Cyber Englishpia)을 구축하고 원어민과 함께하는 재량활동, 아침영어방송, 무료토익 경시대회, 구사력인증제, 어휘력인증제, 수요영어방송, 영어캠프,
인천시내 420여개 초·중·고등학교가 7월 14일 만수, 도림, 백령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많게는 42일에서 적게는 37일간의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인천지역에서는 처음 여름방학을 맞은 인천만수초등학교 3학년1반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이라는 과제물을 받아들고 선생님과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인천중앙초교(교장 김선경)는 7월12일 나근형교육감과 황우여국회교육위원장 지역유지 학생 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방과후 교실 ‘해맑음사랑 교실’과 ‘중앙예절실’ 개관식을 가졌다. ‘해맑음사랑 교실’은 2명의 보육전담교사가 배치되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치를 예방하고 건전한 정서발달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교육 ․ 보육 ․ 탁아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습공간을 비롯, 정보검색, 도서, 조리실습, 수면실, 놀이, 휴식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 보호기능이 향상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앙 예절실은 핵가족과 신세대 부모의 과보호 속에서 올바른 예절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과 예절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조화로운 인간을 기르는 장으로 활용 인성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부모와 연계된 교육으로 학교가 효 교육의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의
인천시교육청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성헌)이 여름방학 기간에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단련하며 호연지기를 키워보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학생종합수련원에 따르면 수련시설은 강화군 화도면 해양탐구수련원과 강화읍 국화리학생야영장, 양사면 서사체험학습장, 화도면 흥왕체험학습장 등 모두 4곳이며, 하루 1천여 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몰려 수도권 최대 갯벌 체험학습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이들 시설들이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화도초등학교 장화분교와 양사초등학교 서사분교, 흥왕초등학교 등을 지난 99년 수련시설로 개조한 후 심신수련과 함께 문화, 환경을 체험을 할 수 색다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이들 시설은 특성에 맞게 여름방학 기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종 수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는 없다는 점과 학교단위나 단체로만 참가가 가능한 것이 흠이다. 이들 시설에 대한 특이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해양탐구수련원 지난해 5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화리 갯벌을 이용한 자연생태계, 지질을 탐사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갯벌학습장으로. 갯벌 탐사
6일 실시된 제4대 민선 인천시교육감 선거 결선투표에서 현직 교육감인 羅根炯(66) 후보가 당선 지난 4년에 이어 앞으로 4년간 인천 교육계를 이끌 수장이 됐다. 羅 당선자는 6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전체 유효투표(4208표)의 63%인 2650표를 획득, 1558표(37%)를 얻는데 그친 許元r基(63) 후보를 1092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했다. 이날 선거는 인천지역 학교운영위원(5132명) 가운데 (4226명)이 참여 82.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지난 4일 실시된 1차 투표 당시 투표율 92%보다 9.7% 포인트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선에 성공한 나 당선자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며 현명한 선택을 해준 학교운영위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지지해준 교육가족, 시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선거운동 기간 제시한 공약을 재임기간 충실히 이행해 인천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하고 인천교육가족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나 당선자는 강화 출신으로 인천고, 서울대 사범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천시교육청 장학사. 부원중학교와 인일여고 교장,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교육국장 등을 거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