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50세 이상의 어르신 대상으로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7시10분-9시10분) 야간프로그램으로 '컴퓨터 첫걸음'회원을 모집한다. 컴퓨터 첫걸음은 '컴퓨터 만져보고, 알아보고, 화면 살펴보기'를 시작으로 인터넷 사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게 컴퓨터를 접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부여하고 그동안 컴퓨터 사용과 거리가 멀었던 어르신들이 컴퓨터를 친숙하게 느끼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월28일 오전 9시부터 직접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이밖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어르신 대상의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열람봉사과(☎032-510-7314)로 문의하면 된다.
가좌고(교장 서수원)는 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1 인천 아시아 이주민 축제(아시안 사생대회)'에 다문화 상담 센터를 열었다. 다문화 상담센터에서는 황범주 교감, 문종길 상담전문교사, 황찬욱 변호사 외 관련 교사들과 학생들이 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문종길 전문 상담 교사는 다문화 상담센터를 방문한 아시아 이주민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이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해결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가좌고 청소년적십자, 흥사단 등 봉사단체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변 환경 정돈을 하는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사생 대회에도 참여하여 이주민 축제를 즐겼다. 이진영 학생(3학년)은 "이번 아시안 이주민 축제의 참여를 통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삶을 이해하게 되었고, 아시아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면서 다문화 교육과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관련 특기·적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에서는 4월12일부터 6월23일까지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 모두 무료로 운영되는 '방과후문화교실'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총 10회에 걸쳐 ▲얘들아 책만들며 놀자(화요일·초1~6), ▲예쁜손글씨 POP(화요일·초2~6), ▲내손안의 마법! 클레이(화요일·초1~6), ▲코리아드럼 모듬북(화요일·초1~6)이 운영된다. 또 ▲창의교육연극(화요일·초1~6), ▲두근두근 신나는 드럼교실(목요일·초1~6), ▲시조(목요일·초1~6), ▲자신감UP! 영어뮤지컬(목요일·초1~6), ▲성악가 박성탄의 보컬트레이닝교실(목요일·초4~6),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디자인(목요일·초1~6), ▲영재주산암산(금요일·초1~6), ▲한지냅킨 생활소품공예(금요일·초1~6),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핸드패션페인팅(금요일·초2~6) 수업을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강의실에서 열린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 10시부터 4월 6일 오후 4시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에서 인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북부 관내 59개교 87학급 유·초·중학교의 특수학급 소속 학생 513명을 대상으로 25인승 승합버스로 통학차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통학차량 지원 사업은 2011학년도에 새롭게 실시되는 사업으로서 관내 유·초·중학교 87개 특수학급에서 1년 동안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교육 시 교통편의를 위하여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학지원 차량은 학교의 희망을 받아 특수학급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나갈 경우, 혹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교육 시 지원되며 한 학교당 연 2회 정도 이용할 수 있는데. 차량은 학교별 신청을 받아 날짜를 확정해, 4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체험학습의 경우에는 인천, 서울, 경기도 지역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동초 중도·중복장애학급을 맡고 있는 김현정 특수교사는 "우리학급 6명의 중도·중복 장애 학생들이 이제는 마음 놓고 나들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북부교육지원청 차량지원사업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리라 기대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Wee 센터에서는 21일 학기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고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 W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북부 Wee 센터의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해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Wee 프로젝트는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학교부적응, 장기결석, 학업중단 등 위기의 학생들을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의 학교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은 간단한 심리검사(인터넷 중독 검사, 학습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 스트레스 검사, 화 및 분노 검사, 우울 검사, 의사소통유형 검사, 가족 친밀도 검사 등)를 통해 현재 지니고 있는 심리 상태를 진단하여 전문상담사들이 상담을 실시했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한승도 센터장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해결함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학부모, 학생을 찾아 나서겠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 특수교육지원센터는21일부터 남부 관내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순회치료교육과 치료지원을 주1회 40분씩 제공하므로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21일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치료교육은 장애로 인하여 발생한 결함을 보충해주고 생활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청능훈련 등의 교육활동으로 작업치료교사와 물리치료교사가 배치되어 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언어치료와 청능훈련 영역은 자유수강권을 지급해 월 최대 10만원 이내에서 실경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는 최대한 대상자의 요구에 알맞은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작업치료대상자와 감각통합치료대상자로 구분해 치료를 제공한다. 3월 현재 치료지원 대상자는 37명으로 신청자 전원에게 치료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장애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장애가 두 가지 이상 중복되어 있는 중도·중복장애의 경우에는 장애특성을 고려해 교사가 직접 방문하는 순회치료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 순회치료교육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장애로 인해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4월4일부터 7월22일까지 1학기 직업전환교육 '제과 제빵'과 '등공예'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전환교육에서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이 '제과 제빵'과 '등공예' 프로그램을 중복지원 할 수 있게 되어 '제과 제빵'은 62개교 600명이 참여하고 '등공예'는 62개교 600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교육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학기에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먼저 '등공예'는 와이어 골조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의 구성체 느낌을 그대로 살린 전통 등공예로써 불빛사이로 은은하게 비추어지는 전통한지의 정겨운 모습을 연출하는 것이며, '제과 제빵'은 작년에 이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러 종류의 빵과 과자를 신나고 재미있게 만들 예정이다. 2011학년도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하여 선정한 프로그램으로써 작년도에 비해 참가하는 학교 및 학생수가 더욱 확대되어 시작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유아 동요부르기, 어르신 한글교실 등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하여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신설된 유아대상 '동요부르기'는 단순히 동요를 배우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발성연습, 연극놀이, 게임을 통해 발표력과 자신감 형성에 주안점을 두어 기획했다. 어린이 대상 '창의력과 역사와의 만남'은 우리역사를 바로 알고, 교과 수업 후 배운 것을 토대로 직접 교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유발시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과목으로 인식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대상의 '하모니카愛'는 하모니카 음계 연습 및 연주를 통해 심폐기능을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활기있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실버기초 영어수업인 'ABC영어세상'은 ABC 기초부터 차근차근 접근,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평도서관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겐 방과 후 다양한 교양수업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문화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에서는 2011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연수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의 2~5학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독서 지도사 전문가 과정'에서 독서 토론, 논술, 지도계획안과 활동지 제작 등 독서 지도 실무 위주의 심화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 중, 우수자를 선발하여 자원 활동가로 활용하게 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학교들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중점 내용으로는 2~3학년에게는 책 놀이와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한 독후 활동으로 책 읽기 동기 유발을, 4~5학년에게는 독서와 관련 된 명언과 위인들을 알아보는 책 읽기 향상 지도로 하고 있다. 한편 연수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독후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격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 교육 및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미추홀외고(교장 오혜성)는 일본어과 학생들과 학생회를 중심으로16~17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발생한 재난 구호 모금활동에 나섰다. 일본의 대재난 소식이 전해지자 미추홀외고 학생회와 일본어과 학생들은 자치적인 모임을 통해 재난에 닥친 일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일본어 전공학생들은 일본의 대재난 실상 보도 자료를 분석하고 일본의 피해를 알리는 사진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학생회는 자선모금함을 자체 제작, 교실과 식당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모여진 성금은 자선 구호 단체를 통해 일본에 전하기로 하였다. 또한 모금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웹을 통한 소통을 시도하여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일본어, 영어로 제작하여 남겼으며, 실질적으로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의 노년층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편지를 써서 일본의 민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어 원어민교사 카나야마 레이카씨는 "한국 학생들께 받은 개인적인 위로의 편지에 감동했으며, 일본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모금활동을 하고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어과 학급 반장 조찬우 학생은 "이웃 나라의 아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구건강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재순)는 17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학부모 통합 지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구건강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학부모에 대한 통합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반시설을 활용한 공동발전과 인천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부모 고충 및 교육복지 관련 상담 전문 인력 지원 등 상호 인적, 물적 교류를 추진한다는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광범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사회적 배려 대상 학부모를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소외계층 학부모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통합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소외계층에 대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서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천한길초(교장 석준원)는 15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민방공 훈련 싸이렌이 울리자 사전에 미리 숙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학교에 남아 있는 모든 학생과 직원들이 신속히 대피 장소로 이동하였으며 4~6학년 508명의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질서 있게 대피하였고, 나머지 교직원들도 신속히 대피하여 민방위 훈련 방송을 주의깊게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에는 훈련 상황에 대한 총평과 민방위 훈련에 대한 정보 공유 시간도 가졌는데 민방위 훈련에 참가한박상우 학생(6학년)은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우리나라도 재난이나 전쟁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다"면서 "민방위 훈련으로 위험이 닥쳐왔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여상(교장 이임순)에 새학기 시작과 함께 제자를 사랑하는 퇴임 교장의 넉넉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월말 인천여상에서 정년을 한 최두집(사진)前 교장은15일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제자들이 꿈을 펼치는데 사용해 달라며 본인이 수령한 퇴직수당 중 2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하며 제자사랑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했다. 최 교장은 "인천 최고의 명문 특성화고 인천여상은 40여년 교직생활 중에서 23년이나 몸 담았던 곳으로서 제자 사랑이 마음속 깊이 배어 있는 곳"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선도하는 후진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상은 스승의 참사랑이 담겨있는 이 학교발전기금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학교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사서도우미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독서지도사 양성 전문과정을 통해 배출된 학부모 독서지도 전문인력을 학교 도서관 사서도우미로 위촉·활용하는 방안으로,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학부모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독서지도사 양성 전문과정은 북부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과 연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써 2010년에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독서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자 37명을 배출하는 등 학부모 독서지도 인력 양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내실있는 학부모 사서도우미 운영을 위해 29일 학교도서관의 역할 및 효율적 운영 지원에 대한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를 실시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김영일 지역사회협력과장은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등의 전담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배출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학교 도서관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학부모 사서도우미들은 배움의 수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부모 사서도우미 신청은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032-51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14일부터 관내의 완전통합된 환경에서 교육받고 있는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 순회특수교육 지원을 시작,관심을 끌고 있다. 금년말까지 진행될 순회특수교육 지원은 장애로 인해 교육적 성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적절한 진단검사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순회특수교육은 주1회 40분씩 제공하며 운영형태는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대상자를 유아특수교사가 직접 찾아가 1:1 개별화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36개월 미만의 영아 및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유아가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수업 받는 내방특수교육 두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3월 1일에 정신지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 ․ 배치된 한 학생도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순회특수교육을 희망함에 따라 섬지역인 용유초등학교 병설유치원까지 순회특수교육을 제공하기로 결정됐다. 대상자의 현재발달수준과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을 통해 교육적 성취의 증대 및 성공적인 통합학급에서의 생활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작년 순회특수교육을 제공받았던 대상자의 한 학부모는 "또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