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문학정보고(교장 윤인문)는 5.19일 복합운송협회를 비롯한 한국선주협회인천지구협의회, 인천창고협회, 인천항만연수원, (주)경인해운항공 등 5개 산업체와 산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2008년 중소기업청에 의한 특성화 고등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학정보고는 현재 인천광역시의 동북아 비즈니스 핵심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케팅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마케팅 특성화고로 전환될 경우 유통마케팅과와 콘텐츠마케팅과의 학과를 개설하며, 유통마케팅과는 물류코스와 금융코스로 나누어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콘텐츠마케팅과는 영상미디어코스와 웹디자인코스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글로벌화되어 가는 기업 환경 속에서 마케팅 인력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전문계열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교 졸업 후 직업세계로의 이행을 촉진 유관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조인을 통하여 교육과 훈련을 연계하는 등 개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번 문학정보고가 경인지역의 물류산업 발전에 핵심을 이루고 있는 5개의 유수한 기업
인천양지초등학교(교장 이장근) 교사들이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방과후학교(창의과학반)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8일 개강식을 가진 ‘창의과학반’ 은 본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항공과학·물리·화학 및 창의 사고력 기르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편성·지도하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진행되는 방과후학교는 외부 강사 또는 현직 교원이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하여 본교 교사들 중 과학적 소양과 특기를 가지고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1년 동안 운영될 방과후학교 ‘창의과학반’은 수강료 및 재료비가 모두 무료로서 기초 과학의 내실화와 과학적 사고력의 신장을 추구하고 있다. 인천양지초등학교의 ‘창의과학반’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및 학부모들은 교과서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에 대하여 매우 흥미를 느끼며 기초 과학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 좋다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양지초초등학교에서는 2008학년도 학교 특색 사업을 ‘열려라, 과학(창
강화도 접적지구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대월초등학교(교장 조필기) 총동문회 (회장 이유병)에서 후배들(전체 6학급/56명)을 위해 100여만 원 상당의 이동식 탁자를 기증 지역사회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교사 뒤편에는 작은 야산이 있고 운동장을 둘러싼 벚꽃나무와 적단풍이 등으로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는 대월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마치 주변에서 가장 큰 별장처럼 보이는 소규모 학교이지만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자연을 벗삼아 야외 수업 효과를 증진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는 환경이었다. 따라서 동창회에서는 학급전체 또는 모둠별로 야외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이동식 탁자를 구비해 줌으로서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한껏 키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동문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서 모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조필기 교장은 “학교의 야생화단지와 이동식탁자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학교를 공원화하여 본교 학생과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원초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통합학급 아동 초대의 날 실시-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5.20일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이 속해있는 통합학급의 아동 모두를 특수학급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장애친구가 특수학급에서는 어떻게 생활하는지 함께 느끼고, 장애친구와 함께 하는 학급분위기를 느끼게 함으로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실시에 앞서 통합학급 친구들에게 초대받는 기쁨을 주기 위해 장애친구들이 직접 만든 작은 꽃다발과 초대장을 전했으며, 특수교사와 함께 직접 풍선도 만들고 교실환경을 예쁘게 꾸며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본 행사에서 통합학급 친구들은 특수학급을 소개받고, 장애친구가 특수학급에서 평상시 공부하며 생활했던 모습들을 미리 준비된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고, 협력이 필요한 게임 등을 함께 하면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자연스럽게 게임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초대를 받은 4학년9반 박종현어린이는 “평소에 장애를 가진 친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특수학급에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생각해야봐야겠다
-최우수인 A등급으로 1억원 추가 지원받아- 인천기계공고(교장 최종호)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기업인 스쿨모터스(자동차정비)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제 3기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전국의 19개 학교기업 중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아 1억원을 지원받게 됨으로서 학교기업의 모델로 자리매김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2004년 9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정비업(일명 카센터)으로 사업등록을 한 학교 안의 기업으로 2004년 제1기 학교기업육성지원교로 선정되어 2년간 3억원을 사업자금으로 지원받아 학교기업운영을 선도하고 있다. 또 2007년에는 시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시설을 확장하여 3급 자동차 정비업에서 2급 자동차 정비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승격 승인을 이루어 냄으로서 고객에 대한 보다 차원높은 정비서비스가 가능해짐은 물론 정비 범위 또한 넓힐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계학과인 자동차과의 교육과정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현장 실무중심의 정비 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산업체에 우수한 정비 기술 인력을 취업시킴으로써 지역산업체와 학교기업이 win-win 하는 산학 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최종호교장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정윤석) 외국어수련부에서는 교육환경이 낙후된 농어촌 및 도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19일부터 86명의 학생(강남중 40명, 서도중 3명, 강서중 10명, 심도중 33명)을 시작으로 6.12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3기에 걸쳐 『Reach for the World』를 실시한다. 그 동안 지역사회의 특성에 부합하는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외국어수련부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학습 프로그램과 인천공항 체험학습을 통한 해외여행 간접체험 프로그램으로써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항시설 견학 및 해외여행의 출입국 절차를 학습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Listening, Speaking, Reading 활동이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Quiz Relay Show, Amazing Race, Songs and Chants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Music Club, Nature Trail, Paper Airplane Challenge 등 7개의 Club Activity를 통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협동심을 길러주
인천 서구 심곡로에 위치한 인천심곡초등학교(교장 정용민)에서는 5.17일 MC SCHOOL (Mother & Child School)과 연계한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새끼줄넘기, 사방치기, 비석치기)교육을 2학년의 2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MC SCHOOL은 서구청에서 후원하고 인천기독교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주부 학교로 엄마가 교사가 되어 우리 아이의 선생님이 되는 열린 문화 체험학교를 말하는 것으로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 교육은 3명의 주부 강사가 참여 학생들을 지도했다. 월별로 테마를 정하고 테마에 맞는 교육이 실시하고 있는 심곡초등학교는 지난 4월에는 환경 동화 구연 활동이 이루어져 환경오염 때문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식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아동들이 직접 식물이 되어 역할 놀이를 해보는 활동으로 실시되었다. 식물들이 아파 우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따라 우는 아동들이 다수 있어 환경 교육의 효과를 실감케 한 바 있다. 한편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놀이 (새끼줄넘기, 사방치기, 비석치기)교육을 지켜본 정용민교장은 올 해로 세 번째를 맞게 되는 MC SCHOOL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보다
지역 특성을 활용한 『외국어 회화 체험거리』운영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배상만)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남부 교육청만이 갖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살아있는 외국어회화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19일 남부교육청에 따르면 주변의 차이나타운과 일본식 주택 밀집지역으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유발 및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외국어 친화적 환경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체험거리로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계발활동 시간 및 토요휴업일, 방과후활동 시간 등을 이용하여 외국어 체험 거리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도록 장려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관내학교 학생들에게 권역별로 나누어진 외국어 체험거리(차이나타운 주변: 중국어 거리, 중구청 앞 일본식주택 밀집지역: 일본어 거리, 자유공원 주변: 영어거리)에서 해당 외국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생활 외국어 회화 가이드와 지형지물을 활용한 미션 수행 활동지, 특정 지역에서 선생님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존, 음식점과 잡화점에서의 지역 원주민들과 대화 나누기, 한중 문화 전시관 체험활동 등 지도를 보면서 코스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안내가 수록되어 있는 Han
-‘북부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 ’- 성황리에 마쳐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병룡)은 17일 오후 부마초등학교에서 관내 42개초등학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발명의 싹을 키우며’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가족애와 협동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게 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북부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행사를 개최 서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북부가족공동발명놀이마당’은 관내 42개 초등학교 42가족 1백8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 기하학 구조물 제작 및 진동카 제작 등 6개 부문별로 나누어 개최하였는데 가족 단위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인 공작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대회로서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애와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행사였다. 고 말했다.
- 초등수업혁신 심포지움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초등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력 향상을 위한 실천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학력 신장,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 의견을 수렴을 위한 초등수업혁신 심포지움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심포지움은 마장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을 여는 마당으로 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반성과 학력 신장의 의미’란 주제로 경인교대 허 숙 총장의 기조 강연이 있었는데 허숙총장의 주제 강연을 통해 “학력의 개념 변화와 새로운 학력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심포지엄 토론자로 나선 이청연 교육위원은 학력 신장은 경쟁의 논리보다는 평등의 논리를 강조하였으며, 윤성한석정초등학교 교감은 학력 신장을 위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계오남장학관은 “학력 신장을 학교 또는 교사의 입장에서만 말하고 듣는 경우가 많았으나, 좀 더 다각적인 의견의 수렴과 폭넓은 진단이 필요하여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며 이렇게 큰 호응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져 앞으로도 좀 더 열린 공간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 공·사립유치원 아버지 320명 연수 -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공·사립유치원 아버지 32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아이를 위한 유치원 아버지의 역할 연수를 실시 현대사회에서의 아버지의 역할을 다시금 새겨보고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과 유치원 교육활동을 홍보하는 등 유아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계획되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마쳤다. 더욱이 이번 연수는 인천가정법률상담소 최진성 상담위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억 사무처장, 부천대학 유아교육과 이희경 교수 등이 강사로 위촉되어 현대사회에서의 아버지의 역할과 유아 안전교육, 유아와 나누는 효과적인 대화법 등의 강의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천연수도서관(관장 전명오)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경제의 생활화를 위한「제2회 알뜰경제 교환 장터」를 도서관 마당에서 개최한다. 오는 24일(토)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제2회 알뜰경제 교환 장터」는 개인이나 가족단위 또는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가정에서 재활용 가능한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의 물품을 교환 또는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날 판매된 수익금의 10%를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하여 사회적으로 일고 있는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장터는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한 재원이 되고, 아껴쓰고 나눠주는 생활 경제 교육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접수는 5.22일까지 연수도서관 직접 방문이나 열람봉사과(☎032-814-7540)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상정중학교(학교장 전병철)는 5.19일 본교 체육관에서 320여명의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복 선정을 위한 패션쇼를 가졌다. 지난 3월 개교한 상정중학교는 1학년 8개 반 320명이 재학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로 교복 선정을 통한 애교심을 길러 학교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전병철 교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학교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참여를 강조하고 있으며, 이번 교복 선정 패션쇼도 같은 취지에서 기획, 모델 선정은 물론, 프로그램 진행에 학생과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돋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남녀 학생 12명이 모델로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의 열띤 환호속에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선보인 교복은 6개 업체의 12벌을 선보였는데 학생들은 마음에 들었던 교복의 번호에 투표하였고, 학교는 이를 토대로 2종을 선정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학교 특성과 학생들 체형에 맞게 수정을 가해 새로운 교복이 최종 선정되면 2008학년도 하복부터 이 교복을 입고 등교하게 되며, 학교는 추후 학부모들의 공동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김지현 학생회장은 "새 학교에 입학하여 새 교복에 대한
선학중학교(교장 : 임동욱)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결정을 돕기 위하여 519일 진로의 날을 맞아 직업인과의 만남- "일(job), 일(日)!”행사를 열었다. 경찰을 비롯한 12개 분야(경찰, 소방관, 의사, 언어치료사, 요리사, 스타일리스트, 애견조련사, B-BOY, 마술사, 웨딩플래너, 컴퓨터 프로그래머, 헤어디자이너)의 전문직업인들을 직접 초청하여 그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강사로 초빙된 직업인들의 강의를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직접 참가한 언어치료사-김태우 아동발달센터 원장)은 “학생들이 아직 진로에 대한 의식이 형성되지 않은 시기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행사에 강사로 활동한 것을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장래 희망이 의사라는 1학년 윤재현학생은 “직접 의사 선생님을 만나 의사로서의 보람, 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들을 듣고 나니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듯한 기분이 든다며 진로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
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안용섭)가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6.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INEPO;International Environmental Project Olympiad)에 국가 대표로 선정되어 이 대회에 연속 3회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r인천과학고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인천과학고를 비롯한 부산영재학교 등 전국의 특목고, 외국인 고등학교, 일반계 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들이 환경에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을 발표하였는데 이 가운데 5팀이 선정되었다. 김수진·최동성 (지도교사 이천정)학생이 팀을 이루어 연구한 주제는 ‘원유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제거를 위한 ACF와 활성탄의 최적 혼합 비율에 대한 연구’이다. 지난해 태안반도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환경 오염문제에서 사람들이 수질 및 토양오염에만 치중할 뿐 대기상의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점에 착안하여 연구주제를 설정 논문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국제환경올림피아드는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관한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6월 환경주간(The Week of Enviro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