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하면 세계가 가까워져요’-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이병익)는 7.8일 3.4.5.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 12명으로 이루어진 ‘사이버 국제교류팀’과 함께 강원도 설악산 일원에서 ‘원어민선생님과 함께 하면 세계가 가까워져요’라는 ‘field trip' 이라는 체험여행을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부내초 학생 36명과 원어민교사 12명이 이메일과 국제교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온라인 교류를 하며 국제문화 체험 및 이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다가 이번 체험여행을 통해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식사도 하며 등산 및 공동의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영어로 자기 소개하기와 영어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설악산의 경치를 설명하고 동해 바다에 발을 담그며 원어민 교사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3학년 전혜준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하루가 빨리 가네요” 라며 하루를 보낸 느낌을 말 하기도 했으며. 이 행사를 준비한 김경애연구부장은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
산곡중학교(교장 최춘섭)에서는 7.7일부터 7.8일까지 1박2일간 본교운동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야영’ 활동을 실시 평소 부자간의 정을 나누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아버지와 함께 운동하고 독서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4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야영에서 부자간의 정(情)을 주제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 졌는데. 1부에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2인 1조 축구시합, 2부는 저녁식사 시간, 3부는 레크레이션 및 캠프화이어 시간을 가졌으며, 4부는 독서와 영화감상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는 늦은 밤 부자간에 못다 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하여 아버지는 자식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자식은 아버지를 늘 공경하여 믿음과 사랑이 엮어진 부자지간으로 거듭 나게 될 것이다.
21세기 세계화 시대의 중심인물을 기르기 위한 하나의 목표로 한자교육을 학교특색으로 정하고 있는 인천대화초등학교(교장 박진상)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자급수 인증제’를 실시한 결과 폭넓은 언어 이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참가학생들로부터호응을 얻고 있다. 대화초등학교에 따르면 ‘한자급수 인증제’는 재량활동 시간에 학습하는 한자 교육을 좀 더 심화시키기 위하여 연4회 실시하는 행사로 지난 5.19일에는 개인별 희망 급수에 따라‘제 1회 한자 급수 인증제’를 실시하였는데, 전교생 1019명 중 778명(76.3%) 학생이 희망 급수를(1-6급)통과 하기도 했다. 또. 올해 6급을 통과한 1학년 안태현어린이는 “ 한자 급수가 하나씩 올라가고 교장선생님께서 주시는 인증제 상장이 자랑스러워요”라면서 한자학습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으며 대화초교에서는 한자급수 올리기 일환으로 학기별로 2회 한자경시대회 및 한자 경필쓰기를 개최 옛것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편 박진상 교장은‘세계화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다양한 언어교육 중에 한자 교육은 그 중요성이 많이 부각 되고 있다고 말하고 학생들에게 흥미를 가지고 학습 동기 부여를 하는 것은 학교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에서는 지난6.27~07.04까지 1주일동안 본교 재학생 학부모 1천여명을 초청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미술, 바이올린, 로봇제작, 한자, 과학실험, 축구, 스포츠댄스 등 14개 부서에 대한 교육활동 공개수업을 실시 참가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굴포초의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은 전교생 1천4백여명중 65%에 해당하는 90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학교 특기적성 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학실험 및 미술, 바이올린 교육활동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학원교육이 주입식 교육인 반면 학교에서의 특기적성 수업은 학생들의 흥미에 맞춘 즐거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계동윤 교장은 “방과 후 학교 교육이 사교육비 절감과 맞벌이부부들의 고민 중의 하나인 학원 선택의 문제 해결사 역할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방과 후 학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지난 4.27일 개강되었던 인천미산초등학교의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원어민 영어교실 등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약 3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7.3일 폐강됐다. 이번에 실시된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약 30여 명의 수강생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아토피, 건조, 가려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에 탁월한 천연 비누와 스킨, 로션, 선스프레이 등 천연화장품 만들기에 참여하였고, 원어민 영어 교실에서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본교 원어민 영어교실 강사를 활용하여 10여 명의 수강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이날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수료증을 받은 박영미(6-1 이나영의 모)학부모는 “웰빙시대에 맞는 천연비누∙화장품을 직접 들어서 사용해 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하고 학교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음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산초교 노경래 교장은 “주민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학교와 지역 사회와의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은 6.28)-29까지 2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 홀에서 송현초등학교 등 32개 초등학교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 발표회」를 개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관람하는 경험을 통하여 밝고 고운 정서를 가진 어린이로 자라게 하려는 뜻이 담긴 본 행사는 지도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펼친 화음이 매우 수준 높았을 뿐 아니라 관객들의 관람태도 또한 어떤 훌륭한 연주회에 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7.3일 특수학급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지도교사의 안내로 주제 중심 치료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으로 ‘극장 이용하기’ 체험활동을 실시 어린이들이 지하철 이용방법을 알고 지하철를 이용 목적지를 찾아가 공공시설(극장)을 이용하는 방법을 지도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부원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런 체험활동에 앞서 학교에서 모의 극장 놀이를 해보고 학생들에게 극장이라는 어두운 공간에 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극장에 흥미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 지도를 해 이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복지카드를 이용하여 표를 끊고 지하철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오고 감으로써 지하철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등 어린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부원초등학교 최은윤특수학급 담당교사는 지속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아동기부터 체계적적인 능력을 함양시켜 성인이 되었을 때 독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통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민춘홍)에서는 6.29일 900여명의 전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3회 진산 English Market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진산 진산머니제란 칭찬기법을 사용하여 생활지도와 연계하고 칭찬을 통해 어린이의 감성에 호소하고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내부적 동인의 강화에 초점을 두고 2006년부터 매년 2회씩 시행하고 있는 진산초등학교 만의 특색 사업이며 진산 English Market는 선행을 통해 받은 진산머니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단한 생활영어를 구사하며 물건을 구입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담당교사는 영어실력이 좋은 도우미 어린이를 뽑아 훈련시켜 참여 어린이들이 마치 영어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기도 했다. 시행 2년째를 맞는 진산머니제, 진산 English Market 담당 한영옥교사는 “꾸중으로 간단하게 해결해 버릴 수도 있지만, 조금 늦더라도 칭찬으로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과 교감을 갖게 됨은 물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6.27일~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SK 텔레콤이 공동 주최한 ‘2007장애 청소년 IT챌린지’ 경진대회에서 인천혜광학교의 3학년 천동국학생이 정보검색부문에서 1등을 차지 지역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IT전문가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장애 청소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예선대회를 거쳐 지역별 선수를 선발하였고 선발된 350명의 장애청소년이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천동국학생과 지도교사인 채태병선생님께서는 부상으로 여름방학에 7박 8일의 미국의 장애인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인천 만수여자중학교(교장 정남숙)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은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운동장 조회를 탈피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필요를 고려해 주제를 정하고 각 학년별로 ‘테마가 있는 학년 조회’의 날을 운영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학교의 조회가 훈화 위주의 전달식 조회였다면 이 학교는 학년별 방송조회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때로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의 강의를 마련하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채워주는 학생 중심의 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6.2일 토요일 4교시에는 3학년이 먼저 테마가 있는 학년 조회로 학생들의 필요와 관심을 반영해 ‘성(性)’을 주제로 인천성폭력 상담센터 주순옥 강사를 초청 성교육을 실시했으며, 6.30일 3,4교시에는 1,2학년이 각각 테마가 있는 학년 조회를 가졌다. 특히 1학년의 테마 조회는 가정의 달 행사로 실시한 ‘가족 신문 만들기’ 수상자 3명이 나와서 신문을 만든 과정, 부모님과의 인터뷰, 만든 후의 소감 등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였고, 이어서 분기별로 칭찬 인물을 뽑는 ‘칭찬합시다’의 주인공들의 칭찬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 초등 특수학급 연합캠프 - 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이 주최한 ‘큰꿈이들 세상’연합캠프가 6.26일부터 6.27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화성의 하내수련원에서 남부교육청 관내 27개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210여명과 인솔교사, 보조교사,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번 연합캠프는 남부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초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인천용유초 교사 민희형)에서 주관해 실시했는데, 학교와 가정이라는 제한된 생활공간을 벗어나 또래들과 어울려 일상적인 기본생활 규칙을 익히고, 단체생활 속에서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심성을 갖게 하여 몸과 마음을 키울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즐거운 여름나기 활동으로, 야외수영장에서 바나나 보트타기 등 즐거운 놀이와 활동을 통해 시원한 여름 한낮의 더위를 식히도록 했으며. 함께 노력하는 게임놀이인 도미노 프로그램과, 깊고 다양한 생각을 키우고 내재적인 의사 표현의 한 방법인 풍선아트를 통한 더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종합 댄스시간에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시간으로 다른 학교의 또래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으며. 이어 저녁에는
논곡중학교(교장 박찬월)에서는 지난 5월부터 도서 안내 프로그램인 ‘토요 논곡 TV- 좋은 책 알리미 나도 스타!’ 방송을 실시 독서운동 전개를 한 결과 좋은 학생들로 부토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토요 논곡 TV’는 “독서는 새롭게, 논술은 한 걸음 씩!”이라는 혁신 과제 추진을 목표로, 새로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교내 방송 프로그램이다. 교내 방송 시설(스튜디오)을 이용하여 격주 토요일 아침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좋은 책 알리미’를 선정하고 도서를 안내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각 교실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가운데 학생회 정·부회장의 진행으로 즉석에서 학년별 알리미를 추첨하여 호명하면, 당첨된 학생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여 간단한 인터뷰를 나누고 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 소개가 끝나면 알리미 학생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또 방송을 통해 소개된 책은, 교내 지정 게시판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도서 안내 효과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생님! 토요일 아침에 하는 그거, 언제 또 해요?” 학생들의 기대에 찬 목소리에서, ‘토요 논곡 TV'가 제 역할을 잘 해내고 있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방과후학교 모델 제시」 시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인 인천송월초등학교에서는 6.26일 시교육청 및 지역 교육청 관계자, 인천시내 초등학교장을 비롯한 담당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방과후학교 활성화’란 주제로 운영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부를 비롯한 19개의 특기적성 강좌와 보육 프로그램인 ‘늘푸른교실’,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인 ‘한국어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경제교육’ 강좌를 포함한 총 22개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중국어반 등 9개의 양질의 무료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전교생 중 60% 학생이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하여 1:1:1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98%가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학생 중 87%의 학생이 방과후학교 참여를 통하여 소질 개발과 적성 신장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방과후학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역
인천용유초등학교(교장 신성철)는 인근에 있는 인천과학고(교장 조규호)와 연계하여 5.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시간을 이용 『과학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유초등학교에 따르면 전교생이 101명인 소규모 농어촌 학교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의 부재로 그 동안 과학교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과학교육의 요람인 인천과학고의 협조로 지난 4월부터 기초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창의력 · 탐구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자연 탐구와 과학 기초 실험, 창의적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기초과학의 문제들이 해결 되었다는 것이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 매주 2회씩 인천과학고를 직접 방문하여 활동하므로 시간적 · 공간적 제약을 초월할 수 있는 e-교육도 행해지고 있으며 인천과학고 4H회 학생들의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초등생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질의 · 응답을 통해 수학, 과학에 관한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동안 교육 소외 지역이었던 영종 · 용유 지역사회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무되고 있다
인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이 주관하는 제27회 인천광역시과학전람회가 6.25일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실에서 개막, 7.2일까지 열린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공계 관련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 하나로,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탐구하고 슬기롭게 이용하려는 태도와 창의력을 길러 과학의 생활화 풍토를 조성하고, 교사에게는 과학에 대한 연구기회를 부여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환경,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등 8개 부문 으로 나누어 개최된 이번 과학전람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1년동안 연구한 82편의 과학작품이 본선대회에 출품되었으며, 각 분야의 권위 있는 대학교수가 심사를 하여 특상 12작품, 우수상 23작품, 장려상 37작품을 시상하게 된다. 한편 만수여중 남지혜, 신지혜 학생이 출품한 ‘전통악기 장구소리에 대한 탐구’ 등 우수한 19작품은 8월에 실시되는 제53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 인천의 명예를 걸고 전국 각 시도에서 출품된 작품과 경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