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는 시․도교총이 교육강국의 확고한 국가경영 철학과 신념을 가진 교육대통령을 선출하겠다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GDP 6% 수준의 교육재정 확보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교총(회장 안양옥)은 12일 열린 제64회 정기대의원회에서 교원법정정원 확보 및 수업시수 법제화, 교원 잡무 근절방안 마련 및 수도전기료 국가부담제 실시, 무자격교장공모제 추진 중단 및 학생 수 기준 교원배정 방침 철회 등을 요구했다. 또 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변경할 것과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교사 1인 1교 배치․영양교사 법정정원 확보도 촉구했다. 13, 14일 각각 열린 광주교총(회장 나규동)과 강원교총(회장 유창옥) 대의원회 참석자들도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그 성장 동력이자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수석교사제 전면실시와 연구안식년제 도입, 교원정년 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초정권적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하고, 명실상부한 지방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시․도교위의 독립형 의결기구화를 주장했다. 이밖에도 ▲교
교육부는 7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인 ‘교육과정 우수학교 100개교’를 선정, 발표했다. 우수학교 100개교(초 50교, 중 30교, 고 20교)는 시․도교육청별로 1차 심사를 통과한 549교에 대해 대학교수․전문연구원․교장․교감․교사 등 교육과정전문가 30명의 중앙심사단에 의해 선정됐다. 우수학교에는 교육부총리의 기관표창과 교육과정 우수학교 인증패가 수여된다. 선정된 학교 가운데 경기 안성여중은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학교발전기획팀 구성․운영, 무학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학급경영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중점교육활동을 수립하여 학업성취 10% 향상에 기여했다. 또 경북 다수초는 3갈래 독서논술 다지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논술지도의 방향제시 및 교육현장 일반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 장성실고는 전문계고 여건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차이수제, 산학연계, 대학과의 연계, 초․중․고의 연계 및 산학겸임제를 통한 현장 기술력 제고,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이 우수한 것으로
제33대 충북교총 회장에 최한기 괴산 감물중 교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 제93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이피찬 진천삼수초 교장)는 6일 “회장 입후보자가 1인일 때에는 대의원회에서 찬․반을 물어 재적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을 결정한다는 정관시행세칙에 따라 최 교장이 당선됐다”며 당선증을 교부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08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올해 55세인 최 회장은 청주상고(현 대성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충북양궁협회이사, 한국청소년충북연맹교육위원, 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회원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충북교총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 16개 시․도 140명의 교육위원들이 ▲교육자치 말살 기도 중단 ▲교육재정 GDP대비 6% 확보 ▲시․도교육청의 자율적 운영권 보장 ▲교원 법정정원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육위원들은 6일 서울교육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전국교육위원협의회(회장 강호봉 서울시교위 의장)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이들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방교육자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위의 독립형의결기구화가 필요하다”며 “교육계와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논의의 장을 통해 교육자치법이 합리적으로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과 약속한 GDP대비 교육재정 6% 이상을 확보해 파탄지경의 지방교육재정을 살려내고, 학교시설을 공공시설에 포함하여 개발사업지구내 학교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조속한 개정도 요구했다. 이들은 특히 교육력 신장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의 자율적 운영권 행사가 전제돼야 하고, 교원부족 현상을 극복하려면 교원정원을 공무원 총정원에서 분리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제11대 대구교총 회장에 정인표 계성고 교장이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대구교총 전 회원의 우편투표로 실시된 선거에서 4151표(57.5%)를 얻어, 3070표(42.5%)를 얻은 김종덕 후보(대구고 교사)를 제쳤다. 대구교총 제34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문)는 4일 “이번 선거에는 7736명의 회원이 참여, 92.1%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정인표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됐다”고 공고했다. 올해 57세인 정 당선자는 칠성초, 계성중.고, 경북대를 졸업한 뒤 경신고 교사.교감을 거쳤다. 정 당선자는 ▲교육․교원정책 개선 활동 적극 참여 ▲교권보호위원회 설치․운영 ▲교직상담실 무료 운영 ▲‘온라인 신문고’ 설치 ▲학교별 교무행정 전담교사 배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 걸었다. 정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직환경에 발맞춰 희망과 비전을 주는 대구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당선자와 임기를 함께 할 4명의 부회장은 26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되며,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12월 말까지 3년간이다.
‘학생 수’로 하면 소외지역 교육격차 심해져 “‘순창옥천인재숙’은 합법적 운영 모색할 것” “2007학년도를 학력신장 원년으로 선포하고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력신장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력신장을 위해 3개 영역 12개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모든 교육력을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규호 전북도교육감(사진)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학교교육의 위기도 학력신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감께서는 실용위주 영어교육을 강조하고 계시지요. “영어교육 인프라 구축, 영어수업의 질 향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확대라는 방침아래 영어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교사가 2005년도 31명에서 올 10월 현재 118명으로 확대되었고, 전주․임실․진안․고창 지역에 영어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연간 900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군산․남원까지 모두 6곳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부터 외국 대학교 TESOL과정 대학생의 교육실습생을
울산교육연수원 개축을 둘러싸고 울산시교육청과 울산 동구청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교총(회장 노용식)이 성명을 내고 “합당한 보상 절차 없이 교육연수원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은 행정의 행포”라고 지적했다. 울산교총은28일 “최근 정천석 동구청장이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를 방문해 교육연수원 이전의 당위성을 피력하면서 노후 된 교육연수원 개축을 위해 반영된 123억 원의 예산이 이중낭비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시교육청은 동구청의 일방적인 요구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교총은 “동구청은 지은 지 60년이 돼 노후화가 심각한 교육연수원을 시교육청이 개축하려해도 허가를 내주지 않고 대왕암 공원 개발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고 종용하고 있다”며 “이 연수원은 매년 수천 명의 교사들이 연수를 받고 있는 엄연한 시교육청 재산”이라고 밝혔다. 울산교총은 또 “동구청이 울산교육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교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개축허가를 내줘야 한다”며 “교육연수원이 공원과 지역 상권개발에 방해가 된다며 교원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는 건물의 개축 허가도 내주지 않고 있는 것은 억지”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총은 이어 “동구청이 교육연수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충북․경남․울산․제주 등 4개 시․도의 교육감 선거전도 차츰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5~26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해당 지역 출마자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27일부터 18일까지 유세차량을 동원한 선거운동과 현수막 게시, 공개 장소에서의 연설․대담, 거리연설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충북․경남․울산의 경우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주의 경우 지난해 7월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직선제 교육감 선거다. 이 가운데 충북․경남․제주는 현 교육감의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이며 울산은 김석기 전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으로 지난 7월 대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 처분을 받은데 따른 재선거다.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감 임기는 2년4개월이다. 차기 교육감 선거가 2010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부터는 시․도 교육감 임기가 4년으로 통일된다. 교육계에서는
한국교총은 21일 “최근 빈발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국무총리 명의의 ‘교권침해사건 엄정처리에 대한 특별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교총은 국무총리 앞으로 보낸 건의서를 통해 “교권은 교사들의 지위나 권위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교권이 무너지면 학교가 무너지고 결국 교육이 무너지게 돼 이로 인한 피해는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돌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교총은 “사법당국은 학부모에 의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고 공교육 기관의 권위가 바로설 수 있도록 학부모 등 외부인에 의한 학교현장에서의 학생 및 교사 폭행사건은 엄중 조사하여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교권침해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원예우에관한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운영의 상설화 등 교육활동과 관련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총은 ‘학생교육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법’(가칭)을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
울산교총 제5대 회장에 박주영 울산과학대학 교수(사진)가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지난 16일 후보자 등록에서 단일 후보로 등록, 무투표 당선됐다. 박 당선자의 임기는 2008년 3월부터 2년이다. 박 당선자는 “전 회원과 함께 단결하여 울산교육정책을 선도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권보호에 앞장서며 새롭고 활기찬 울산교총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인하대를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울산교총 부회장, 울산과학대학 교무처장․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태화학원 이사, 울산 기능경기대회 기술 부위원장, 대한 안전경영과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제11대 인천교총 회장 선거에 윤석진 인천십정초등학교 교장(기호 1번. 사진 왼쪽)과 안태홍 인천신송초등학교 교장(기호 2번)이 출마했다. 인천교총 제40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남광렬)는 “이번 인천교총 회장 선거는 전 회원이 참여하는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앞으로 3년간 인천교총을 이끌어갈 새 집행부 선출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표용지와 투표안내문은 12월 4일 학교별로 발송된다. 분회장은 선거인(회원) 개개인에게 이를 배부하고, 선거인이 투료를 마치면 ‘회송용 선거인 명부’와 속봉투를 ‘회송용 대봉투’에 넣어 인천교총으로 발송하면 된다. 투표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고, 개표와 당선자 발표는 14일에 이뤄진다. 윤석진 후보는 교총 가족의 복지구현, 교총의 위상 강화,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교권 보호 및 전문성 신장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함께 출마한 부회장 후보는 박등배 관교중학교 교감, 윤영란 인천양지초등학교 교감, 구해환 인천대건고등학교 교감, 박승란 인천용일초등학교 교사, 최귀열 재능대학 교수 등이다. 안태홍 후보는 교원의 권익보호, 전문성 신장, 교원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 회원의 화
“맞춤식 3단계 수업장학은 수업의 내용 및 형태에 관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 분석에 의한 수업장학으로 교실수업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지정 장학혁신 시범학교로 지난해 3월부터 ‘맞춤형 자율장학을 통한 교실수업 혁신’을 실천해 온 충주 엄정초등학교(교장 지상이)는 12일 보고회를 갖고, “맞춤형 자율장학이 교실수업의 혁신을 가져왔다”는 내용의 성과를 발표했다. 엄정초의 맞춤식 3단계 수업장학은 사전 수업협의→수업 관찰․기록→사후협의로 이어진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내 자율장학 네트워크 및 조직의 활용 ▲진단활동을 통한 맞춤형 자율장학의 실천 ▲수업중심의 학교문화 정착 등을 추진했다. 엄정초는 “장학 지원․공유 네트워크 형성은 교원 상호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였으며 수업집중과 자기장학 및 연수 시간의 증대로 수업을 혁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맞춤형 자율장학과 수업연구 활동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대한 이해와 학습목표 접근을 용이하게 해 학습자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데 효과적 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교사들의 요구나 필요, 경험이나 능력 등에 바탕을
대구교총 제11대 회장 선거가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8337명의 전 회원 우편투표로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는 김종덕 대구고 교사(기호 1번.사진 왼쪽), 정인표 계성고 교장(기호 2번)이 출마했다. 당선자는 12월 5일 발표된다. 대구교총 제34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서종문)은 20일 오후 3시 대구교육정보원에서 분회장 초청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구교총 관계자는 “회장은 대학, 중등, 초등의 학교급별 윤번제로 선출한다는 정관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11대 회장은 중등학교 회원에게만 입후보 자격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충북교총도 다음달 6일 제93회 대의원회에서 제33대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충북교총은 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한기 감물중 교장이 단독 입후보 했다. 충북교총 관계자는 “회장 입후보자가 1인일 때에는 대의원회에서 찬․반을 물어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을 결정한다는 정관시행세칙에 따라 전체회원의 투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7 방과후학교 페스티벌(2007 After School Festival)’이 ‘배움·돌봄·나눔을 실천하는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6~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시·도전시관을 비롯해 주제관, 체험관 등이 설치돼 전국의 우수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학술세미나, 릴레이포럼, 각종 문화행사 등이 학생과 일반시민에게 제공됐다. 시․도전시관에서는 ‘대학 협력 연계 프로그램’(강원), ‘거점학교 및 권역별 중심학교 운영’(충남), ‘밤에도 열리는 방과후학교’(충북) 등 지역별 우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꿈과 미래를 키워 줍니다’, ‘교육과 보육 걱정을 덜어 갑니다’, ‘교육비 부담을 줄여 갑니다’, ‘운영의 수월성을 추구합니다’ 등 4개 영역으로 나눈 시·도별 주제전시관에서는 ‘누구나, 학교에서, 최고의 다양한 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는 방과후학교의 비전을 보여줬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전시관에서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버스학교 ▲꿈동산 틈새학교 ▲꿈동산 느티나
내년까지 냉난방시설 100% 완료 “으뜸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터”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교육복지문화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의 교육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선 3~4대 인천시교육감으로 6년 넘게 인천교육을 이끌고 있는 나근형 교육감(사진)은 최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6 지방교육혁신종합평가 결과 고객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학생에게 꿈을, 교직원에게 보람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임 중 인천교육의 변화를 말씀해 주신다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여건 조성, 학생의 자기개발 기회제공, 교사의 전문성 제고, 제도적 기반 조성이라는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교육중심도시로의 위상 제고와 실력인천을 구현하는 ‘학력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교육여건 개선에 힘써 지난 6년간 초 45교, 중 25교, 고 22교 등 모두 92개교를 설립했으며 급당 학생 수를 41.3명에서 33.2명으로 감축했습니다.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도 88.2%까지 달성했으며 내년 3월까지 각급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