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내린 폭우로 1층 교무실, 교실 전체가 침수된 서울대곡초 교사들이 2일 서류와 집기를 들고 나와 말리고 있다. 대곡초는 방학동안 1층 마루바닥을 모두 교체하는 대공사를 벌이게 됐다. 이번 비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지역의초.중등학교 등114개 기관에서 건물침수, 담장붕괴 등으로 3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초중등수석교사협의회 임원진들이 1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 있는 행정안전부 사회조직과를 방문해 수석교사제 법제화에 따른 교원 추가 확보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협조를 촉구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2011~2014 서울교육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3년간 서울교육을 이끌어나갈 12대 역점사업과 39개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공교육의 본질과 책무성 회복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곽 교육감은 교육내용의 전면 혁신 및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12대 역점사업과 꿈을 키우는 희망교육, 포기 없는 책임교육, 미래를 여는 혁신교육, 함께 하는 참여교육의 39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서울교총은 전국 유·초·중·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한강 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요트 세일링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킬보트 메인세일 범장 시범을 지켜보고 있다. 특수분야 직무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옵티미스트 딩기요트 범장(조립) 및 해장법(분리)을 지켜보며 주의할 점들을 듣고 있다.
한국발명진흥원 주관으로 제24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가 20일부터 29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렸다. 금상을 수상한 분당초 4학년 강민구 학생의 작품 '비상구 안심세트'를 관람자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
서울학교영양사회와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은 18일부터 2박3일간 서울시학생교육원 대성리교육원에서 서울시내 초등학교 4, 5학년 비만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튼튼이 캠프'를 열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튼튼이 캠프는 영양 전문가인 일선학교 영양교사와 수련지도사가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참가자들이 입소식을 마치고 조별로 식품구성에 대해 알아 보고 있다. 튼튼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밴드를 이용한 체조를 하며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
서울교총 초등교사회(회장 김갑철)는 14일 서울교총 대강당에서 '교총 희망 2030 프로젝트'행사를 가졌다. 20~30대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교총 소개와 담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1부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서울교총회장( 회장 임점택·앞줄 오른쪽 6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된 가운데14일 서울 성북구 성신초등학교1학년 학생들이 생활계획표를 보며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학부모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하여'미래학교-저소득층 우수학생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지역 10개 초등학교 및 세종시 3개교를 선정하고 150여명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서울 우암초 학생들이 진로학습코치를 받고 있다.
초중고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1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12일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서울 대치초 6학년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응시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89만 4480명 이다.
8일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사)드림파머스(대표 고승덕)와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략적 교류협력 협약를 맺고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많은 국민들의 성원속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된 7일, 서울강신초(교장 진만성) 5학년 학생들이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해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7일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심각한 교실붕괴와 교권침해 현상을 더 이상 우리 사회가 방치 해서는 안 된다"며 '교권사수 및 포퓰리즘 교육정책 저지 대국민 선언'을 천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교총회장단, 시도교총 회장, 교사회장 등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해 '교권사수 및 포퓰리즘 교육정책 저지 대국민 선언'을 했다.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대성그룹(회장 김영훈)과 5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하고 원격교육연수 사업의 확대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교총회관에서 열린 교권옹호위원회는 교권 사건과 관련해 소송 중인 3건에 대해 7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