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 등에 의한 안전사고는 일단 발생하면 매우 골치아픈 것중의 하나이다. 이렇게 골치아픈 학교안전사고에 대하여 사례위주로 예방과 대책을 제공하는 사이트가 생겨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보육시설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사례를 매월 20여건씩 공단의 안전정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보급한다. 매월 제공되는 안전사고 사례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체육․과학시설물 및 학용품 관련 안전사고에서부터 등하교시에 발생한 교통안전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안전 사고내용으로 총 300건의 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사고사례와 함께 발생원인, 사고시 조치사항과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을 알기 쉽게 설명해 학교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이 이번에 제공하는 학교 안전사고 사례는 일선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안전교육용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 사례별 1페이지로 정리되어 있으며 관련 삽화와 함께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학교안전공제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최근 제11회 교육정보화종합전시회(Eduexpo2008)에 참석하였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가 주관하였다. 과거 이 행사를 주도하였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후원기관으로 변경되었다. 서울특별시 ‘08. 3. 27(목) ~ 3. 29(토) 2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고 광주광역시는 ‘07. 4. 23(수) ~ 4. 25(금)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는 ‘07. 5. 7(수) ~ 5. 9(금)에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로 다루는 분야는 먼저 이러닝 테마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이러닝 관련 정책 및 핵심 사업을 소개하였다. 이에는 △디지털 교과서 시연 등 이러닝 프로그램 및 정보화 정책 소개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 구현으로 생활 속에서 이러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정거장 등 체험관 운영 △주관 교육청별 특화/중점 사업 소개 및 이러닝 체험관 운영하였다. 교육정보화테마관과 교육부 홍보관에서는 이러닝 정책 및 교육부 핵심사업을 소개하였다. 특히 디지털 교과서 체험존, 유스쿨, 학력진단시스템, 체험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상장치 비교체험관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단선진화 사업에 따른 관련 물
기숙형 공립고교의 효율적 운영 교육과학기술부는 3월 2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의 후속대책으로 농촌 우수학교를 중심으로 5월까지 기숙형 공립고교 9개를 시범 지정해 운영하고, 연내에 79개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다. 기숙사 신·증축 비용은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에서 지원하며 2011년까지 150개교로 늘릴 계획이며, 향후 중학교와 사립학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러한 교과부의 보고에 대하여 비판적인 의견도 있다. 김정명신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회장은 “고교 서열화에 이어 정부가 나서 중학교까지 서열화하겠다는 것으로 자칫 지원받지 못한 나머지 공립학교들을 재정적으로 소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장중 교육과 사회연구소 소장은 “145개 시·군의 368개 일반계 공립고 중 150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218개 학교는 어떻게 되느냐”면서 “특히 이들 기숙형 공립고교가 학력을 높여 일류대학에 많이 진학하는 학교로서의 기능이 중시되면 ‘공립입시학원화’ 문제가 나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들의 지적은 농산어촌지역의 특성과 농산어촌주민들이 갖고 있는 자녀교육에 대한 불만사항을 간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자녀의 진로에 대하여 걱정이 되어 상담을 신청하셨군요. 먼저 자녀의 현재 상황을 요약하여 볼까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이고, 미국에서 3년간 조기유학 후 2007년 한국에 돌아왔으며, 과학에 관심이 많으며, 레고조립을 좋아하며, 하지만 공부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으나 장래 희망이 ‘토이메이커’로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 가를 알고 싶어 하시군요. 토이메이커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토이메이커라는 직업은 장남감제작자 혹은 완구제작자로 번역을 할 수 있겠지요. 미국에서도 토이메이커라는 직업은 완구산업협회(toy industry association)의 제작회사를 소개하는 정도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자녀가 레고를 잘 조립하여 토이 메이커를 희망한다고 하였는데 레고 조립과 토이메이커가 되는 것은 조금은 관련이 있지만 결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자녀분이 너무 어리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접근하였으면 합니다. 어머님의 자녀가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기는 앞으로 거의 20년 뒤일 것입니다. 앞으로 20년 뒤면 인형 및 완구산업이 어떻게 될까요? 또 자녀가 그때까지 토이메이커라는 직업에 대하여 관심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첫째, 수험생들이 성적에 의하여 줄세우기식이 되어서는 안 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맞추어 대학진학을 하도록 유도하여야 하겠다. 예를 들어 국어선생님이 되고 싶다면 학생들이 어느 대학을 가는 게 좋겠어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가는 게 낫겠어요?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가는 게 낫겠어요? 경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가는 게 국어선생님 되는 게 더 빠르죠? 경상대학교나 경북대학교는 굉장히 전국적으로 선생님 되는 확률이, 들어가면 예를 들어 100명이 응시했다면 상당수가 그쪽의 학교를 선택해서 간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나와서는 절대로 교사라는 자격증을 딸 수 없고 응시도 할 수 없어요. 계열과 학과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점수에 맞춰서 가면 안 되고 그 전에 해야 할 것은 뭐냐면 자기가 원하는 희망직업을 가지라는 거죠. 둘째, 학생들에게 대학의 전공과 졸업 후 진출할 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려주자.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과 학과가 20여개에 불과한데 우리 나라의 직업은 10,000개 정도로 다양하다. 셋째, 입학사정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이 확고한 학생들을 우선 합격시키자.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대학을 갔다, 그러면 교수님이 우리 학
문화관광부 생활체육팀은 2007 국민체력 실태 조사 결과를 2008년 2월에 발표하였다.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전 국민(제주도 제외)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단, 초5, 초6, 중ㆍ고등학생은 제외(교육부의 학생체력검사 활용)하였다. 주관 기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었다. 그 중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자. 첫째,1989년 이후 남녀 초1~초4 학생의 체중이 2007년 조사에서 가장 높다. 2004년도 조사에 비해 남자 초등학생은 1.0~1.1kg, 여자 초등학생도 이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둘째, 체지방율(신체구성 : 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에서 1992년도보다 초등학생은 남자가 3%, 여자가 1.9% 증가하고, 2004년도에 비해 남자는 0.8% 증가, 여자는 1.8% 감소하였다. 남자의 체지방률은 10세까지 매년 1% 정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여자는 10세까지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고, 최고 증가 시기는 9~10세 사이로 1.4%이다. 셋째, 50m 달리기(스피드)에서 1989년도에 비해 초등학생은 0.4~0.7초 정도 저하되고,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의 기록이 저하되는 것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현
2008년 3월이라는 이 시점에서대학입시를 생각해 보려 한다. 이제 고등학생들이 한 학년씩 진급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때 대학입시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첫째, 2008년 3월이 지난 이후에도 209학년도 입시안이 늦어지고 있어 3학년 진학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대학은 가능성 보다는 우선 성적이 좋은 학생만 선발하기 위해 머리를 쓰면서 입시요강 발표를 늦추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입시 3단계가 되고 실제로 2008년도 입시에서 영향을 발휘하기 시작한 입시사정관 제도가 정착이 되면 농어촌이나 가난한 가정의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큰 도움을 받으리라 예상한다. 이들 입시를 총괄할 대학교육협의회는 지금부터라도 입시에 전문성을 가지도록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여야 하겠다. 두 번째, 국사를 필수로 할 것인가 아닌가가 논란이다. 대학에서 입학 선택하는 것은 대학재량이다. 더구나 대학에서 앞으로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와 관련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국사를 필수로 하는 것은 대학의 자율과 앞으로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과 관련이 적을 가능성이 있어 위험성이 있고 각 대학의 고충을 이해한다. 또 현재 국사와 같이 암기식 공부는 점수 따기 위
나이가 많이 들어 은퇴를 준비하는 목공이 있었다. 사장은 그가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마지막으로 한 채의 집을 더 지어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목공은 그러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일을 떠나 있었다. 그래서 품질도 별로 좋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고 대충대충 겉모습만 맞춰 대강 집을 지었다. 집이 완성되었을 때 사장은 목공의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다고 하면서 "이 집은 자네 것일세. 그동안 정말 고마웠네. 자네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 집은 내가 자네에게 주는 마지막 감사의 선물일세."라고 말했다. 목공은 말을 잇지 못했다. 만약 이 집이 자신을 위해 짓는 집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최고의 재료와 정교한 기술로 최선을 다해 집을 지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금 이 집은 지진이라도 나면 폭삭 무너지고도 남을 정도로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후회해 봐야 이미 늦었을 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과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 목공과 같은 실수를 범한다. 자신을 위해 짓는 집이라 생각하면 누구나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직업인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하여 위의 목공이 건물을 짓듯이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러나 많은
안녕하세요? 평소 공부를 잘하고 음악을 잘하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이 실용음악을 전공하겠다고 선언을 하였군요. 어머니께서 걱정하는 것은 지금 실용음악을 해서 대입이 가능한지, 또 아이의 판단으로 음악을 시켰다가 끝가지 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강경하게 반대하며, 실용음악은 대학에 가서 취미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아이를 설득하고 있는 상태지요. 아이가 더 이상 주장은 못하지만 공부도 하려하지 않고, 무엇보다 엄마의 얼굴을 쳐다보려 하지 않아 걱정이 큰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말을 수용하고 실기 교육을 받게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걱정을 하고 있군요. 먼저 자녀가 과연 실용음악과 실용음악가에 대하여 얼마나 아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용음악가라는 직업은 대중음악의 실제 제작에 참여하는 컴퓨터음악, 보컬, 연주, 댄스에 재능을 가진 전문인을 말하지요. 대중음악 작곡가. 편곡가, 작사가, CF. 영화. Drama 작곡가, 가수로 활동, 음반제작시 Chorus, 전문연주자, 음반제작시 필요한 악기 녹음의 Session, 작편곡가, 음반제작자 등 음악의 전 분야를 커버
1. 기숙형 공립고교에 대한 찬성과 우려 2008년 2월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는 공약사업의 하나로 고교교육의 다양화를 주장하고 있다. 고교교육의 다양화는 종래의 획일적 교육을 개선하여 학습자 개개인의 학습요구와 관심, 적성에 부합한 교육을 중시하겠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기숙형 공립고교 분야를 중심으로 공약내용을 살펴보고 이 공약이 향후 추진되면서 고려하여야 할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명박 정부의 기숙형 공립고교의 공약에 대하여 잘만 운영된다면 고교교육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시각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먼저 이명박 정부의 공약중 고등학교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구든 적성에 따라 골라갈 수 있는 고교를 300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한 원칙과 전략으로 학생ㆍ학부모의 선택이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살립니다.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기숙형 공립고 150개, 마이스터고 50개, 자율형 사립고 100개)를 시작으로 사교육이 필요없는 다양한 고교를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현재 학생당 월 45만원에 달하는 일반계 고교의 사교육비(연간 총 7조원)를 절반(총 3조5천억 원)으로 줄이겠습니다. 그 첫 번째가 기숙형 공립고교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면서대통령 선거때 제시한 기숙형 공립고교에대하여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농촌우수고교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는 기숙사 시설이었다. 경북 청송과 같이 교통이 나쁜 곳에서 버스는 일찍 끊겨 집중적인 공부에 지장을 줌으로 이들을 위한 기숙사시설을 지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농촌고등학교 교육에 대하여 수요가 매우 높았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내고 정부는 20년 뒤인 2004년부터 농산어촌 1군 우수고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의 장안제일고등학교는 새벽 2시까지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관리교사를 채용하여 기숙사생들이 충분한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함이 없이 학력향상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화된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 하여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최신식 개인용 독서대를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현대식 냉․난방 시설로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
지방교육혁신평가위원회는 2007년도 지방교육혁신 평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책자에는 2007년도에 16개 시도의 지방교육혁신을 평가한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이중 진로교육과 관련한 우수사례로 서울, 부산, 대전 사례가 제시되었다. 먼저 부산의 사례이다. 진로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청소년 진로방향에서 찾아가는 진로교육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은 진로정보제공차원에서 게시판에서 학생이 질문하면 교사가 응답한다고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전에서는 통계프로그램에 의한 과학적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실시하였다. 전국연합학력평가결과가 NEIS의 학생부 성적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지 못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전략 상담이 어렵고, 2008년도부터 다양한 대입전형방식이 적용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개인학생의 맞춤형 진학지도 상담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대입정보를 사설입시기관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력통합관리프로그램과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개인의 맞춤형 학습지도상담과 진학지도상담의 전문성과 타당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도부터 적용되는 대입전형방식이 매우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이에 대한 체계적
최근 전문계고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준비를 하였다. 전문계고교 신입생들은 중학생중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전문계고교를 선택한 것이다. 전문계고교생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첫째, 자신에 대하여 알고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전문계 고교생들이 자신이 무엇인가 잘하는 것을 찾아보자. 또 자신에 대하여 너무 자학하지 말자. 학교의 각종 제도를 이용하자. 학교에서 하는 각종 검사를 하고 진로선택안내제를 활용하고, 단위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을 하자. 둘째, 직업에 대하여 알자. 직업세계의 트렌드를 알아보자. 특히 학교의 진로정보센터 운영(홈페이지 구축)하고 유용한 사이트를 활용하자. 셋째, 자신만의 진로목표와 진로설계도를 만들자. 만약 목표가 미흡하다면 자신이 본받고 싶은 사람을 찾자. 자기인생의 관리를 하자 넷째, 전문계 고교에서 올바른 인간관계를 배우자. 인간관계 기술을 배우자. 다섯째, 공부에 신경을 더욱 쓰자. 공부를 왜 하여야 하는지 공부요령을 배우자. 특히 직업기초능력을 갖자. 다양한 경험을 갖자. 기초직업능력강화로 고용가능성 향상하자.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기초적인 직업능력의 함양,
학교교육계획에 「직업세계 체험 주간」을 합시다. 한국의 진로교육에 있어서 큰 문제의 하나는 학생들이 직업에 대하여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 학교에서 직업세계 체험이 부족한 편이다. 즉 학교에서 직업 체험 학습을 통한 실천 중심의 진로교육 활동이 미흡하고, 창의적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을 통한 진로교육이 일회적이며 단편적인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창의적인 진로지도 운영 현황(’06)은 초등학교 68.7%, 중학교 69.9%, 고등학교 75.2%에 불과였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체험 학습을 통한 진로교육 강화를 하려 하고 있다. 다양한 직업세계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전한 직업의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5월 셋째주를「직업세계 체험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자 하고 있다. 2007년의 경우 18,525개교에서 6,265,772명이 체험에 참가하였다. 정부에서는 2008년에도 학교에서 학교별「직업세계 체험 주간」지정 운영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으로 지침을 내려준바 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5월 셋째주를「직업세계 체험 주간」
교사나 부모들은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것이 공부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꿈은 방향 알려 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대학이 원하는 일정 점수 수준만 넘어서면 오히려 입학사정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일찍부터 자신만의 뚜렷한 꿈과 미래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관된 열정을 쏟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적성을 파악해 맞는 찾게 유도하여야 하겠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과연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지켜보고 아이의 잠재적인 것을 찾아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가능하면 초등학교 때부터 매년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녀의 적성과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고학년이 되면 관심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게 하녀냐 한다. 1만개가 넘는 직업이 있는데 부모들은 아직도 현재의 수입 수준이나 출세 정도에 견주어 특정한 몇 가지 직업만을 아이의 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문제이다. 지금 아이들이 활동할 미래에는 특정한 한 가지 직업만으로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