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4일 ‘적성과 진로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직업체험 여행’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했다. 서울시교육청·한국잡월드·키자니아 3개 기관의 업무협약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 활동은 34개 초·중교 3942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한 흥미를 유발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4일 한국잡월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열리며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2017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9일 오전 전국 1,893개교(123만 명)에서 치러졌다. 이번 평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영어는 공통, 수학은 가․나형,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토록 했다.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고 3 영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등급 구분과 난이도 조정을 반영했다.
서울재동초는 7일 오전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교내 운동장과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란 발자국과 옐로카펫을 학교 앞 도로에 부착하고 자전거로 등하교를 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자전거 면허시험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교사, 학부모, 교통경찰 등 100여 명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기를 기원했다.
‘2016 수석교사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전수식’이 지난달 2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2016년 한 해 동안 초․중등 수석교사로서 교육의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인 수석교사 71명에게 교육부 장관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네가 명재고 너는 지현이, 넌 은경이 그리고 넌 승예 맞지? 환영한다 얘들아.” 1학년 교실에 3학년 선배들이 찾아와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눈다. 지난해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치르지 못했던 시골의 작은 학교. 폐교가 거론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생들의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반갑기만 하다. 2017학년 새 학기 첫 날인 2일 오전. 충북 회인중이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1학년 전체가 4명밖에 안 되는 조촐한 입학식이지만 가족과 마을주민들, 교직원들의 축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더 따뜻하게 전해졌다. 이 학교는 신입생이 없던 지난해 9월 폐교 수순을 밟으라는 도교육청 공문을 받았다. 하지만 이의현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인근 초등학교들을 직접 찾아 발품을 팔고 학생 초청 무료 영어캠프를 열었다. 또, 장학금 지급과 방학 이용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를 알렸다. 그 결과 올해 4명의 학생이 입학했고 폐교는 취소 돼 벌써부터 내년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의현 교장은 “지난해 2월말에 부임해 입학식을 치르지 못했을 때는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며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 살
한국교총이 서울SK나이츠농구단(단장 김선중)과 전국 교육가족을 초대해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 교총과 SK나이츠는 21일 저녁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교원의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과 농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총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은 △농구 발전 및 저변 확대 △교원 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 △교원‧학생 경기관람 확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하윤수 교총회장의 시투 후 진행된 SK나이츠와 부산KT소닉붐의 경기에는 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1000여명의 교원, 학생, 학부모가 자리했다. 이들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펼쳐질 때마다 환호를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원을 비롯해 학생과 학교 단체관람은 앞으로 2년간 입장권의 30%를 할인 받게 된다.
서대문구는 21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9개 중․고교 교복을 기증받아 ‘교복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구청 관계자는 “겨울 재킷에서 체육복까지 약 1200여 점의 교복을 3천원에서 5천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나눔과 공유 문화를 확산에 의미를 뒀다”고 밝혔다. 참여학교는 가재울중, 동명여중, 신연중, 연북중, 연희중, 정원여중, 홍은중, 가재울고, 명지고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학교 또는 학생회 이름으로 기증된다.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졸업생들. 저마다 손에 동그랗게 말려있는 두루마리족자를 쥐고 있다. 두루마리를 펼치자 ‘불가능이란 노력하는 자의 변명이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정한주 서울재동초 교장이 졸업생 모두에게 직접 써서 선물한 ‘좌우명 족자’다. 각각의 족자에는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세상이 변하기를 원하면 변화의 주체가 돼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뛰자’ 등 다양한 좌우명이 담겼다. 정 교장은 119회 졸업식을 맞아 이색적인 행사를 기획했다. 졸업생 모두가 한복을 입고 학교장이 학생 한명 한명에게 각자의 좌우명을 멋진 서예작품으로 제작해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37명의 학생들에게 좌우명을 받아 주말도 반납하고 3일을 꼬박 족자에 매달려 완성한 정성스러운 선물에 학생들도 감동과 기쁨을 머금은 표정이다. 권양우 군은 “집에 걸어놓고 매일 읽고 되새길 생각”이라며 “교장선생님께서 졸업선물로 이렇게 멋진 서예작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40여 년 가까이 서예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 교장은 “교장으로 처음 부임한 학교에서 뜻 깊은 졸업식을 진행하고 싶었다”며 “재능을 학생들과 나누고 나아가 작은 학교지만 이
서울혜화초(교장 박세천) 교사와 학생들이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혜화초는 14일 오전 교내 강당에서 바자회를 열고 교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모아 학부모, 교사, 학생들에게 판매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물자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수익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모임인 ‘나눔의 집’에 기증될 예정이다.
서울 오류중(교장 윤여복) Wee 클래스 학생 6명의 특별한 사진전이 8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Wee 클래스에서 진행한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온 30여 점의 사진을 ‘사진으로 감성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전시는 20일까지다.
선거연령 18세 하향조정을 두고 교육계 찬반의견이 뜨겁다.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에서 고등학생들이 토론자의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제2회 ‘학교스포츠클럽 초청대회’가 6-7일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우수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펼친 15개 팀 250여 명이 초청된 이번 대회는 핸드볼(남자 초), 배구(남자 중), 배드민턴(여자 고)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학 및 전환기에 학교스포츠클럽 초청대회를 활성화하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을 대회를 11월에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고(교장 김수득)는 3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로 68회째 졸업식을 맞은 용산고는 이날 4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행사장에는 졸업생들의 가족, 친지, 친구를 포함많은 인파가 몰려 영하의 날씨에도뜨거운 축하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2017년도 인천광역시 관내 유·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가 1일 오전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에서 열렸다. ‘초심을 간직하며, 나의 빛깔을 만들어가는 새내기 교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197명의 임용예정자들 참석해 현장중심의 직무역량 강화에 대한 다양한 다양한 수업을 들었다. 박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이 올바른 교육관과 가치관을 갖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학생들과 더불어 자신의 꿈도 행복하게 그려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곡인 ABBA의 ‘댄싱퀸’이 흘러나오자 리듬을 타던 교사들이 일제히 대형을 갖춰 각자의 포즈를 취한다. 뮤지컬 연수에 도전한 20여 명의 교사들이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구슬땀을 흘리는 실습 현장이다. 서울시교육연수원은 ‘2017 중등 협력종합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뮤지컬 직무연수’를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석촌중에서 실시했다. 교사들이 뮤지컬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이번 연수는 기존의 연극에서 한 발 나아가 음악과 댄스, 연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괄 팀장을 맡은 정성희 계명대 연극뮤지컬과 겸임교수는 “뮤지컬은 단순히 음악과 춤, 그리고 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집합된 종합 예술”이라며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뮤지컬과 다양한 교과 과정을 연계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뮤지컬의 다양한 구성요소들을 교사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응용할 때 보다 창의적인 수업이 완성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2주에 걸쳐 대본쓰기, 연출방법, 노래와 연기의 이해, 무대 조명 및 음향 이해,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