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도 교원과 같이 매월 4째주 토요일에 휴무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각급 학교 주5일 수업제와 관련, 학교 행정실 직원도 교원과 같이 수업이 없는 매월 4째주 토요일에 휴무 할 수 있도록 주 40시간 근무제 지침을 개정해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도 교원과 동일하게 휴무할 수 있게 됐으며, 주5일 수업제 월2회 우선 시행 학교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의 토요일 휴무는 교원과 같이 1회는 정상 근무를 하도록 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실수업 기술 신장을 위해 올해부터 수업분석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수업분석평가시스템은 마이크로티칭 룸 등을 통해 교사 자신이 일정한 시간동안 진행한 수업 내용을 담아 토론이 너무 많지는 않았는지, 너무 강의에만 치중하지 않았는지 등을 분석·평가한 후 개선점을 찾도록 하는 체제.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별 또는 지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해 비디오카메라, 멀티비전, 프로젝터, 컴퓨터, 실물화상기 등을 갖춘 소위 마이크로티칭 룸을 설치하거나, 각급학교에 마련된 ICT교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도서실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또 교원 자율연수 활동시에도 일정한 시간 동안 진행한 수업내용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교과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을 분석·평가한 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 등 연수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제도의 성공여부는 교원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다양한 체험중심 예능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일선학교에 문화·예술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교육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공·사립중학교 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씩 총 1억9224만원을 학교별로 지원하다. 이 방안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시설을 활용한 음악·무용·연극 등 교과수업관련 체험학습형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단체관람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문화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관련된 국고보조금 유치에 적극 노력해, 지원대상 및 지원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정부에서 시행할 ‘문화바우처’제도에 맞춰 ‘소외계층 학생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오후. 창원 대방초등교(교장 진달출) 급식소 창틈으로 간간히 웃음이 흘러나왔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을 마주한 할머니,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지친 표정을 털어버리고 새로 생긴 ‘자식’ ‘손주’들과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이 학교가 추진 중인 ‘행복한 가족 만들기’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때만 되면 이어지는 형식적인 성금 모금 등으로 아이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을까요? 소외된 사람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낄 수 있어야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지요.” 진달출 교장은 이 학교가 전개하고 있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의 추진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관행처럼 이어지던 성금 전달을 탈피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몸과 마음으로 그들과 함께해야만 제대로 된 인성교육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시작은 지난해 9월 가을운동회로부터 비롯됐다. 운동회의 주제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운동회’를 정하고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잔치를 벌인 것을 계기로 이웃 사랑을 통한 인성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11월 들어 평소 가족이나 동아리별로 봉사 활동한 실천사례를 공모하면서 운동은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전교생이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사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다양한 체험중심 예능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일선학교에 문화·예술체험학습비를 지원한다. 교육청은 올해 시범적으로 공·사립중학교 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씩 총 1억9224만원을 학교별로 지원하다. 이 방안은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시설을 활용한 음악·무용·연극 등 교과수업관련 체험학습형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학생들이 단체관람형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문화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과 관련된 국고보조금 유치에 적극 노력해, 지원대상 및 지원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정부에서 시행할 ‘문화바우처’제도에 맞춰 ‘소외계층 학생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실수업 기술 신장을 위해 올해부터 수업분석평가시스템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수업분석평가시스템은 마이크로티칭 룸 등을 통해 교사 자신이 일정한 시간동안 진행한 수업 내용을 담아 토론이 너무 많지는 않았는지, 너무 강의에만 치중하지 않았는지 등을 분석·평가한 후 개선점을 찾도록 하는 체제.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학교별 또는 지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해 비디오카메라, 멀티비전, 프로젝터, 컴퓨터, 실물화상기 등을 갖춘 소위 마이크로티칭 룸을 설치하거나, 각급학교에 마련된 ICT교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도서실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또 교원 자율연수 활동시에도 일정한 시간 동안 진행한 수업내용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교과협의회를 통해 수업 내용을 분석·평가한 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 등 연수 활동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 제도의 성공여부는 교원들의 의지에 달려있다”며 “우선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이사관 승진 ▲李淑姬 학교보건원 원장 ◇서기관 승진 ▲具孝重 국가전문행정연수원 파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김원본)이 부패방지위원회가 조사한 대민업무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꼴지를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부패방지위원회가 전국 313개 주요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민업무 청렴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7.56을 기록해 전체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더구나 16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7.6)보다 청렴도가 하락했고 종합점수에서 유일하게 7점대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꼴지를 기록했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1.76점(올해 8.54점)이 개선돼 올해는 8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10점 만점에 8.79점(313개 조사 대상기관 종합청렴도는 8.46점)을 받았고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8.66점으로 평가돼 2위를 차지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한국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10월 4일부터 11월 30까지 전국 313개 기관(중앙부처 18, 청 14, 자치단체 250, 지방교육청 16, 공직유관단체 15)을 대상으로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1324개 업무와 관련하여 민원인 7만5317명에게 부패실태 및 유발요인
집에서도 인터넷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인터넷 상에서 교과별로 학급을 편성해 사이버 담임교사.가정교사의 지도를 받아가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 가정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사이버 가정학습은 인터넷을 통해 맞춤형.수준별 자율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 써 학생들이 가정에서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이버학급과 사이버 교사를 통해 조직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시 교육청은 사이버학급에 속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교환하는 '학급배정형'과 자율적으로 개별 교과에 대한 상담도 받고 자료도 제공하는 `자율학습형' 등 이원체제로 사이버 가정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급배정형은 중학교 2학년 수학.영어 과목을 대상으로 해 지역교육청당 1학급씩 구성되며, 자율학습형은 초.중.고교 전학년 전과목을 대상으로 자율 편성된다. 이를 위해 시 교육청은 관내 초.중.고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6일 신청서를 받아 17일 수학.영어를 담당할 중학교 가정교사 22명, 수학과 영어 외의 과목을 가르칠 담임교사 22명 등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사
16개 시·도 교육감들과 교육위원회 의장들은 28일 "교육자치를 일반자치에 통합하려는 위헌적 발상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시·도 교육위 의장들과 교육감들은 협의회를 거쳐 이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교육 전문성을 무시한 채 효율성 차원에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통합하겠다는 것은 교육을 혼란에 빠뜨리는 처사"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또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한 헌법 제31조에 위배된다"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주장은 교육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지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교육감과 교육위 의장들은 "자치단체 간 재정능력 격차가 심한 상황에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를 통합하면 지역간 교육투자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이 주장은 국력을 낭비하는 반사회적, 반국가적 행위"라고 못박았다. 교육위 의장들과 교육감들은 "지난 13년 동안 보완.수정돼 본 궤도에 오른 교육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계와 일반행정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교육자치 정착을 위해 교육위를 독립형 의결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북부지역의 교육행정 수요 해소를 위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건립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가능할 전망이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현재 1인을 두도록 되어 있는 시·도 부교육감을 인구 800만 이상, 학생 170만 이상의 경우에는 2인까지 둘 수 있도록 하는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중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기구 및 공무원 정원 확보, 관할지역 설정과 사무분장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해 올해 상반기 중에 개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학교수·학생수·인구수 등에서 서울시를 능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 그동안 학생수 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수요 급증과 복잡한 집단 이해관계의 조정 등을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제2교육청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경기도는 현재 학생수가 191만4000여명으로 전국의 22.1%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수는 전국의 18%, 교원수도 전국의 19.2%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청 제2청사의 경우 2000년 1월 의정부에 설치돼 한수 이북 10개 시·군(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남양주시, 구리시,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군, 가평군)의 도 사무를 관할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제2교육청사 설
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27일 중국 단동 압록강 철교 입구에서 사상 처음으로 교육용 기자재인 25인치 컬러 TV 100 여대(시가 3000만원 상당)를 북측에 무상으로 전달했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위원장 김영도)에 전달된 교육용 기자재는 DVD 플레이어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장홍재천에서 만들어졌고 북측의 민화협과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을 거쳐 일선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자재 전달은 지난 7월 금강산에서 개최된 남북통일교육자대회에서 한국교총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됐으며, 최근 북한이 이를 수락하는 서한을 보내옴으로써 성사됐다. 전달식에는 남측에서 한국교총의 남북교육교류위원회 책임간사를 맡고 있는 김경윤 기획국제국장과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의 김훈 조직국장이 참석해 인도과정을 확인했으며, 북측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윤종건 회장은 북측에 전달하는 메시지를 통해 “금번 기자재 전달은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남북의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상호 긴밀한 연대 및 남북교류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총은 전담기구인 남북교육교류위원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충남교총(회장 이희두)과 충남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23일 ‘2004년 정기 교섭·협의회’를 열고 여교원의 관리직 임용 확대 등 28개 조항에 합의했다. 이날 교섭·협의를 통해 양측은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교감 및 교과전담 교사 우선 배치와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책의 일환으로 교내에 연구실, 휴게실 등 편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유치원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아들에게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교원의 자율연수비를 5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통폐합 사립학교 교원을 공립교원으로 특채해 신분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특수교사 및 보건교사를 점진적으로 배치하는데 노력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 이밖에 ▲교원 연구실 및 특별교실 확충 ▲교원의 국외연수 기회 확대 ▲학교운동부 육성 지도교사 우대 ▲야외교육활동 지도교사 여비 지급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교총(회장 김관익)은 23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제19회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회장 및 부회장 선거인단을 현행 대의원에서 전 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의원회는 또 그동안 정년 퇴직자에게만 지급하던 감사패를 명예퇴직자나 일반퇴직자에게도 지급하고, 회원가입 1년 이상인 회원의 경우 결혼시 상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상조사업운영규정도 개정했다. 대의원회는 이밖에 임기 만료된 감사 3명 선출, 2005년 기본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관익 회장은 이날 “교원평가제가 교원들의 퇴출을 위해 시행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사립학교법의 합리적 개선, 학생선발권의 대학자율화, 조직 강화와 연계된 행사 실시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합조직의 장점을 살려나갈 계획”이라며 “하나의 응집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조직이 보다 일사불란해지고 조직을 위해하는 분파적인 행동을 단호히 배격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태 포항제철 지곡초등교 교사 등 16명의 교사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2004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우수지식인으로 선정된 이 교사는 12년간 무료 줄넘기 교실을 운영하며 줄넘기 교본 제작 등에 앞장서 왔고 후주 오페라하우스 초청 공연, 방콕 아시아줄넘기대히에서 1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줄넘기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동준 관동중 교사도 과학 수업용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개발한 작품은 현행 과학 교과서에서도 널리 인용되는 등 수업자료의 과학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지식인 21명에 선정됐다.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에 대한 시상식은 29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