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체험학습이 필요하다면 환경부에서 인증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손경식)는 매년 3회 이상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다. 지난 달 제10차 인증심사위원회에서 인증 받은 23개 프로그램을 포함 206개의 프로그램이 환경부 장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프로그램은 ▲지역 환경 연계 ▲학교 방문형 ▲국립공원 운영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관련 교과단원을 명시해 수업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도 가능하다. 외부활동 프로그램도 인증 시 안전관리와 보험가입여부를 검토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 박지나 주임은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은 생명 이해와 배려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인성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맞춤형 검색은 환경교육포털 초록지팡이(www.keep.go.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국가환경교육센터(02-3407-1532)
대만 희망교원만 형성평가 미국 학업성취도 점수연계 지난달 29일 ‘교사교육’을 주제로 열린 서울교대(총장 신항균) 개교 67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각국의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을 소개한 교사교육 전문가들은 주로 교원평가에 관심의 초점을 뒀다. 장신인(사진) 대만 국립대북교육대 총장이 소개한 대만의 ‘교사직업발전평감’은 작년까지는 전문성 개발을 위한 형성평가라는 취지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에만 시행해 온 것이 특징이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학생들의 학업성취 향상을 교원평가의 주된 목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특정지역 지속 근무 등에 유리해 대다수가 평가를 받는다. 평가방법은 관련 연수를 받고 평가자로 지명된 동료교사에 의한 수업관찰이 주를 이루나 학생과 학부모 평가가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 평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교사는 반드시 일대일 멘토링을 받아야 하고 학교는 전문학습공동체와 연수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장 총장은 평가와 연수 연계를 원활히 하기 위한 대만 교육부의 교원 전문성 신장 플랫폼 개발을 주도했다. 플랫폼을 통해 교원들은 평가지표별로 분류된 전문서적, 수업동영상, 웹 강의, 우수사례, 전문학습공동체 등을 접할 수 있다.
32개大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6개大 예체능 A‧B형 교차지원 허용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서거석)는 29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와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수능 A·B형 반영 방법 변경에 대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신청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 또는 폐지한 대학은 건국대 등 32개 대학. 이들 대학은 기존에 제시한 전형요소는 변경하지 않고 유지한 채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완화하거나 폐지했다. 예체능계 모집단위 수능 A·B형 반영 방법을 변경한 대학은 강원대 등 6개 대학으로 기존에 A형 또는 B형 중 하나만 지정했던 것을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이번 심의는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준별 수능이 처음 도입됨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된 것”이라고 심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대입전형 변경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원칙이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예측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엄격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 전형에서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학과 통·폐합 사유 외에는 더 이상의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에 대한 심의는 없다는
말레이시아 교육부 대표단이 23일 서울강신초(교장 진만성)를 방문하고 교류행사를 가졌다. 강신초를 방문한 37명의 대표단은 교육 목표, 시설 등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실, 과학실, 학생식당, 돌봄교실, 체육관, 해오름동산 등 다양한 학교시설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수업 참관과 바이올린, 하모니카 연주와 어린이 댄스 등으로 구성된 학생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과 만날 기회도 가졌다. 수업 참관 후 가진 교사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교사임용 과정, 교육제도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칼리드 빈 하심 씨는 “한국 초등교육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말레이시아 교육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만성 교장은 “우리나라의 민간 외교관이라는 생각을 갖고 외빈들 성심성의껏 배려했다”며 “학생들에게도 별도로 알리지 않았는데 수업 중에 외국 손님들을 맞아 밝게 환영해줘 뿌듯했다”고 밝혔다.
오만 교육위원회 대표단이 23일 한국교총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카미스 알 투비 오만 교육위원회 관리개발국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은 우리나라 교원양성, 연수, 보수, 인사 등 교원정책과 단체교섭, 복지사업 등 교원단체 활동에 대한 질의를 했다. 대표단은 그 중에서도 특히 교원단체가 없는 오만의 상황을 언급하며 교원의 지위 향상을 위한 교원단체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한편 교육부와 교총이 모두 교권 문제를 현안으로 꼽고 있는 상황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알 투비 국장은 “한국은 오만과 긴밀한 협력관계가 있는 나라인 동시에 전 세계 교육의 모범이 된다고 판단해 방문하게 됐다”며 “오만도 한국처럼 인적자원을 국가개발 중심에 두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혁신학교의 학업성취도가 낮다는 말이 나올 때마다 진보교육감과 일부 국회의원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하거나 “표본조사로 결과가 왜곡됐다”며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이 줄었다”고 주장한다. 지난 3월 27일에도 경기도교육청이 지정 2년 이상의 혁신학교 중 초등학교 22개교와 중학교 14개교의 기초미달 학생 비율이 전체 경기도 평균보다 줄었다는 자료를 발표했다. 전교조도 회보인 교육희망을 통해 “14개 중학교의 기초학력 미달비율이 2.7% 감소해 경기도 전체 기초학력 미달 감소비율인 2.3% 보다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들 학교의 ‘학교향상도’는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높지 못했다. 이들 중 ‘학교향상도’ 산출 대상인 중학교 14개교를 모두 살펴본 결과 9개교는 향상도가 경기도 평균을 밑돌았으며, 7개교는 전 과목의 학력향상도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전교조가 교육희망을 통해 기초학력 미달이 감소하는 경향이 더 두드러진다고 주장한 고교의 경우를 살펴보면 더 심각하다. 평가 당시 혁신학교 지정 2년이 넘은 고교 중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라는 이유로 학업성취도 결과를 공시하지 않은 이우고를 제외한 모든 고교의 학력향상도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표본조사를 논
박근혜정부의 교육정책 중 이목이 집중되는 정책은 자유학기제, 선행학습금지, 대입 간소화, 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 직업교육 개편, 전문대 집중 육성 등이다. 이들 정책 모두가 시행의 취지에 대해서는 교육계와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얻고 있으나 구체적인 추진 방법과 실현 가능성,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박근혜정부의 교육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추진되고 보완돼야 하는지 본지 논설위원들에게 들어봤다. 좌담에는 강선보 고려대 교무부총장, 김명수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 박정곤 대구 서재중 교장, 최의창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황윤환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자유학기제 관건 ‘교사 전문성‧성취평가 객관성’ 교사의 관찰 통한 ‘성장 포트폴리오’ 평가 필요 - 자유학기제는 지필시험을 줄이고, 체험활동 위주 교육을 하게 된다. 평가체제 변화도 불가피하다. 특히 전면실시가 예정된 2016년엔 성취평가제가 고교까지 모두 이뤄진다. 평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나. 최의창=현장에서 성취기준 명료성에 대한 불만족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성취수준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취평가제 안착의 관건이다. 구체적 성취수준이 평가자와 평가 받는 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지난 2월 5일부터 개최 중인 ‘미국미술 300년 Art Across America’ 전을2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존 싱글턴 코플리부터 잭슨 폴록까지, 미국미술의 걸작들을 통해 300년에 걸친 미국 역사와 문화의 변천을 살펴보는 이번 전시회는 당초19일까지 개최될 예정(본지 4월 8일자 보도)이었으나 국립중앙박물관 측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생, 단체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주일 간 전시기간을 연장했다. 입장료는 당초 성인 1만2000원, 중고생 1만원, 초등생 8000원, 단체 관람객은 중고생 8000원, 단체초등생 5000원이었으나 연장 기간 동안에는 학생증을 소지할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인솔교사 1인은 무료다. 문의=02-1661-2440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8일 발표한 ‘2013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순위’에서 고려대(총장 김병철)가 총 30개 평가대상 전공분야 중 15개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에서는 45위, 정치학·국제학에서는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8개 전공분야에서 100위권 내로 평가받았던 것에 비해 두 배 가까이 향상된 결과다. 고려대는 9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50위 단위의 순위 구간이 상승했으며, 특히 법학 분야는 200위권 밖에서 100위권 내로 3구간 상승, 소재공학과 약학 분야는 2구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대는 27개 분야가 100위권 내로 평가받았고, KAIST 10개 분야, 연세대 9개 분야, 포스텍 6개 분야, 성균관대 5개 분야가 뒤를 이었다. 한편, QS에서 실시하는 학문분야별 평가는 30여 개의 전공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로서 논문당 피인용수와 논문인용지수(H-index), 연구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를 토대로 각 전공분야의 연구와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독도 문제를 다룬 영화가 ‘독도의 날’을 선포한 한국교총의 후원으로 제작된다. (주)독도국민통합회영화제작사(대표 한계은)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독도영화 ‘놈이 온다’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교총, 경상북도, 울릉군이 후원하는 ‘놈이 온다’는 독도를 주제로 한 극영화로 일본극우파가 독도를 무단점거하자 민관이 협력해 독도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연 배우로는 이원종, 원기준, 최윤슬 씨가 캐스팅됐고, 김단우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메가폰을 잡는다. 총감독은 ‘고교얄개’, ‘만추’ 등을 기획·제작한 신승호 감독이 맡았다. 영화제작사의 한계은 대표는 이 날 제작발표회에서 “독도는 전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힘이 있다”면서 “이 달 말 33인의 대표를 추대해 독도국민통합회를 발족하고 독도수호 범국민운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발표회에는 새누리당 김학용, 하태경 의원 등 정계인사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용 의원은 “수천 가지 말보다, 어떤 행동보다도 국민들에게 강렬하게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하태경 의원은 “전세계 3380개 지도 중 ‘독도’
공로상 최진규 서령고 교사, 충북교총 특별상 김학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현장 경험과 법학 전공을 살려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교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교육신문의 노력에 동참해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알려왔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선생님들을 대신해 받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자랑스런 한국교육신문인상’ 대상을 수상한 임종수 의정부호동초 교장(61·왼쪽 사진)의 수상 소감은 자신의 분야에서 교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에 동참했을 뿐이라는 것이었다. 임 교장은 “교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인 기초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법학을 공부하게 됐다”며 “그동안 썼던 글들도 교사 직무 유기죄 적용 금지, 교원 책임의 무분별한 확대 금지, 교원 정년 문제 등 교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했다. 개인부문 공로상은 최진규(47·가운데 사진) 충남 서령고 교사에게 돌아갔다. 최 교사는 한교닷컴 출범부터 e리포터로 활동했고, 2010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 한국교육신문 논설위원을 맡아 현장의 애환과 의견을 전달해 왔다. 최 교사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과 교사들의 인식을 공유하고 싶어 e리포터를 하
청소년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제13회 청소년통일문화한마당 ‘DMZ에서 평화·통일 글짓기’ 대회가 6월 1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전국 중·고생 25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 도라전망대,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견학하는 분단현장 체험, ‘통일 왜 해야 할까?’ 모둠활동, 평화통일글짓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총,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통일부가 후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에는 한국교총 회장상, 서울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된다. 홈페이지(tongilro.org)를 통해 19일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합격생 사례집 출간·장학금 전달도 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 무료 입시상담 프로그램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가 500회를 맞아 10일 특집방송을 한다. 특집방송은 2013학년도 수시 합격생을 초대해 대학생활과 합격비결을 들어보고 3년간 입시상담을 해온 현직 교사들이 함께 출연해 지난 500회를 되돌아볼 예정이다. tbs는 또 2012학년도 대입에 성공한 58명 신입생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대학 가는 비법을 담은 ‘결정적 코치’를 출간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출연 공교육 진학 상담교사와 상담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책을 출간하는데 참여했고 인세 전액이 상담 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시전형에 합격한 학생 4인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편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2011년 5월 30일 방송을 시작한 후 현재 진로, 수시, 입학사정관, 예체능, 정시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현직 교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무료상담신청은 tbs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홈페이지 (www.tbs.seoul.kr)에서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학부모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문의=02-311-5441~2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신용섭, 이하 EBS)가 저소득층 초·중·고생 27만 여명에게 EBS교재 103만부(73억원 상당)를 지원한다. 교육부와 EBS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전달식을 갖고 EBS 무상교재를 수혜학생에 대한 대표성을 갖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와 한국교총에 전달했다. 2004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EBS 교재 무상지원사업으로 교재를 지원받은 학생은 총 154만7200명이며, 지원한 교재는 총 687만3997부다. EBS 신용섭 사장은 “교육 전문 공영방송사로서 앞으로도 교재 무상지원 등 교육 복지를 실질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도 “행복교육 실현을 위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BS는 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교재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강의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달 30일 ‘상업계고 우수학생 대상 장학 사업’을 통해 전국 187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학교당 1명씩 총 18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150% 이하의 우수학생과 학교장이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학생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향후 한국정책금융공사 고졸 신입사원 채용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장학사업은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가 장학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가 지원해 성사됐다. 장학생 명단은 한국교육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ked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