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6월 1일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 교육실에서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위기 상담의 효율적 진행을 돕기 위해 '2017년 문경Wee센터 상담 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다루기 힘든 상담 사례를 공개하고 자격을 갖춘 슈퍼바이저의 지도․감독을 받는 것으로 상담자의 전문적 자질 향상은 물론 내담자의 문제를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숙 슈퍼바이저(마음과마음상담협동조합)는 ‘대상관계’ 전문가로 이번 사례에서 논의된 ‘폭력적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배변을 참는 학생’의 상담 진행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제시했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의 전문성을 높여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산을 비롯한 15개 시·군 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여 개청 이래 최고의 성적을 얻는 쾌거를 이뤘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대회에 초등부 2개, 중학부 3개 종목에 총 2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씨름에서 이홍찬(호서남초 6), 안종욱(호서남초 5), 정준호(점촌중 3), 채희영(점촌중 3) 선수가 금메달, 신현준(점촌중 2) 선수는 은메달을 수상하면서 씨름에서만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홍성 광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단체종목 정구에서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초, 중학교 남·여 전종목이 결승에 진출하여 타시도 관계자들로부터 큰 이목을 받았으며, 초등 여자(모전초, 문경초), 중등 여자(문경서중), 중등 남자(문경중)팀이 각 금메달을 초등 남자(중앙초)는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여 정구에서만 금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리고 육상(점촌중, 문경여중)과 복싱(문경중) 종목에서도 경북 대표로 출전해 크게 선전하였다. 한편 개인종목 씨름과 단체종목 정구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씨름, 정구가 우리 지역의 효자 종목임을 보여주었으며, 정구도시의 위용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엄재엽 교육장은 “온갖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도와주신 지도 선생님과 학교, 학부모, 유관기관 및 단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전 직원은 5월 31일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의료비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하는 난치병 학생 돕기 희망 캠페인과 성금 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나눔으로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 관내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엄재엽)은 지난달 30일 관내 및 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호국·안보 현장 탐방 등 체험형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투철한 국가관을 함양하고, 공직자로서의 안보 자세 확립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17년도 지방공무원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 의식을 제고 하고 비상대비업무 역량을 강화하며 전·평시 위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것이다. 충남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국군의 3군 통합 군사기지인 계룡대 견학을 시작으로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의 기회를 가졌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엄재엽 교육장은 “문경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에게 안보현장 견학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되새길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8명의 학생 및 인솔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경교육지원청 2017 독도 체험 탐방단’ 운영으로 우리 땅 독도를 밟는 소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문경교육지원청 2017 독도 체험 탐방단’에는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활동이 펼쳐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고 우리 땅 독도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2박 3일 동안 ‘독도에 대해 알아보기’, ‘독도퀴즈’, ‘독도기념박물관 런닝맨’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을 통해 독도를 여러 방법으로 탐구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해양심층수 공장 견학, 세계 속의 독도 찾기 포토미션 등을 통하여 독도의 지리적, 경제적 가치를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 독도 탐방활동에 참여했던 점촌북초등학교 김가온 학생은 “특히 독도에 직접 가서 해양경찰인 독도경비대원과 만나 말씀을 듣고 독도 수호 행사를 했던 것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서중학교 박단희 학생은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으니 감동으로 와 닿는다. 교과서와 인터넷에서 독도를 접한 것과 또 다르다. 앞으로 독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독도체험에 대하여 피력했다. 점촌중학교 장주안 학생과 문경여자중학교 장선윤 학생이 함께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문경교육지원청 김진탁 장학사는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인식과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봄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간직하여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파수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지난 26일 반부패 청렴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직원 문경청렴나무 열매 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청렴나무 열매 달기 행사는 작은 나무 하나하나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청렴나무가 모여 청렴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문경교육을 위해 모두가 동참하자는 의미로 청렴실천 약속 및 청렴다짐 등을 적어 청렴 열매를 매달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사 로비에 청렴나무를 전시하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 가족 및 민원인에게 청렴실천의지를 홍보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엄재엽 교육장은“이번 반부패 청렴 다짐을 통해 투명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문경교육 이미지 제고를 통해 청렴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당부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5월 26일~ 27일 이틀 간 문경실내체육관 및 야외 체험장에서 40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7 문경수학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경수학체험전은 ‘數리 數리 마數리, 열려라, 즐거운 수학 세계!’ 라는 주제로 수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수학 체험 활동, 문경교육지원청 수학과 놀자 공모전 우수작 전시, 수학 구조물 탐구·제작대회, 수학 놀이 왕 선발대회,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MATH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학 체험 활동은 관내 초·중·고교 수학 동아리 학생 600여 명이 재미있는 수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와 게임 형태로 구성된 120개(5월 26일 60부스, 5월 27일 60부스)의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조작하면서 수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활동을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수학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수학으로 의사소통하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학부로 나눠 진행되는 수학탐구대회 수학 구조물 탐구·제작대회는 3인 1조로 초등 14개 팀, 중등 11개 팀 80여 명이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문화재 속 숨은 수학 찾기라는 주제로 문화재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주어진 재료로 문화재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문경교육지원청 수학과 놀자 공모전 우수작 전시, 수학 놀이 왕 선발대회 및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MATH 이벤트 등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곳곳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수학 축제의 장이 됐다. 엄재엽 교육장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다양하게 응용하고 체험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험이라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수학 축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4일 여름철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간부공무원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촌초 급식소에서 남병훈 교육지원과장과 우병기 점촌초 교장은 식재료의 위생상태, 보관방법, 조리과정, 배식과정 등을 점검했다. 남병훈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급식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큰 만큼 항상 학교급식 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했다. 문경교육지원청은 연중 수시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불시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계속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4일 오후 문경새재 및 옛길박물관, 문경새재자연생태전시관 일대에서 초등학생 3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친구와 함께하는 MATH 투어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친구와 함께하는 MATH 투어는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문경새재자연생태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이 활용되는 것을 느끼고 교과서 속의 어려운 수학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수학을 즐기기 위해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MATH 투어는 학생들이 자연과 역사 속에서 만나는 수학 문제를 통해 수학의 실용적 가치를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수학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3일 오후 1부터 4시까지 지원청 2층 중회의실과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문경수학탐구대회 수학 창의적 문제 해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문경수학탐구대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로 부터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수학의 자율적 탐구 능력 및 창의성 계발을 통해 수학의 가치와 유용성을 인식하고 수학 학습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 제고를 통한 성공 경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과 달리 수학 창의적 문제 해결대회와 수학 구조물 탐구·제작대회로 확대 실시했다. 수학 창의적 문제 해결대회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수학 관련 3가지 과제(수학 문제 해결 역량, 수학 의사소통 역량, 수학 도구 활용 역량)를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했다. 문화재 속 숨은 수학 찾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수학 구조물 탐구·제작대회는 5월 2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17 문경수학체험전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문경수학탐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수학 관련 창의적 문제 해결을 통해 수학 관련 다양한 역량을 계발하고, 나아가 생활 속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교대는 16일부터 26일까지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역 소규모학교에서 2주간의 농어촌교육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 기간을 통해 농촌학교의 현실과 에비교사로서의 자질을 키워가고 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23일 산북면에 자리한 근암서원에서 1일 선비문화 체험 교실 개강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폰과 게임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선비 문화 체험을 통해 품격높은 문경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여하는 이 체험 교실에는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총 23회 운영에 600여명이 참여하며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첫날 입소한 호서남초 5학년 30명 어린이들은 10시에 입소하여 15시에 퇴소했다. 먼저 도포와 두건으로 선비 복장을 하고 근암서원의 배향 인물 알기, 선비정신과 자세, 사자소학 등을 통하여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문경새재아리랑의 유래를 알고 익혀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예절교육은 현재 근암서원의 훈장으로 있는 조성원, 이창녕 두 전직 교장이, 아리랑은 문경새재 아리랑 보존회 송옥자 회장이 직접 지도했다. 이날 선비체험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예절이 공부하는 기본 중에 가장 기본임을 깨달았으며 앞으로 선비체험교실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욱 예절바른 어린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병훈문경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비록 1일의 짧은 교육활동이지만 장차 21세기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의 인성을 다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개강식에는 남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문경시 채명진 문화예술과장과 호서남초 강정훈 교감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문경경찰서,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12일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모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를 운영했다.세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체험부스에서는 심리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pc방이나 동전노래방 등을 직접 방문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3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는「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을 선정하여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될 수 있도록 장소와 형태를 다양화 할 예정이다. 남병훈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복합적인 원인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도움으로부터 단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경북 자천초(교장 윤동주)는 국립민속국악원(남원)에서 진행하는 ‘즐거운 국악소풍’ 체험사업에 참가했다. ‘즐거운 국악소풍’은 산간오지나 도서벽지의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되어 국악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 농어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사업이다.국악소풍은 매회 1박 2일 동안 광한루원, 항공우주천문대 등 남원 일원 문화탐방과 국악공연관람, 난타와 강강술래 강습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엄선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습비, 입장료, 숙식 등의 제반 경비를 모두 국비로 국립민속국악원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자천초는 11일~12일 1박 2일 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첫째 날은 리조트에서 중식을 마친 뒤, 광한루 일대 문화탐방의 일정이 있었다. 광한루의 유래와 전통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에는 진지함과 호기심이 가득했다. 더불어 광한루 완월정에서는 ‘완월정 풍류이야기’음악회가 열리기도 했는데, 학생들은 이곳에서 민요 따라부르기, 판소리, 민요, 춤, 악기 연주 감상을 통해 국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자천초 6학년 서형규 학생은 “대금의 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다. 기회가 되면 꼭 배워보고 싶다”며 평소 접하지 못하던 국악 악기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완월정에서 흥겨운 우리가락과 마주한 뒤 향한 곳은 국립민속국악원이었다.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국악(강강술래, 어린이 사물북)을 체험할 수 있었다.무엇보다 국악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체험을 마친 해질 무렵, 학생들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가상 비행시뮬레이션, 달 영상 4D영화 관람, 천체망원경(목성관찰)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기존 천문대와는 달리 학생들은 천문과학과 항공우주의 두 분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흥미로웠다. 인솔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먼 길을 오고, 다양한 체험을 해서 힘들었을텐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어 학생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튿날에는 지리산 멸종위기복원센터에서 천연염색 및 멸종위기동물(지리산 반달곰)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보는 체험활동이 있었다. 지리산 관계자의 진지하고 세심한 설명덕택에 학생들 모두가 멸종위기동물을 이해하고 생명존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다. 1박 2일 동안 학생들의 인솔 및 가이드를 진행해 준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정 많은 아이들과 1박 2일 동안 많이 행복했고, 돌아가는 내내 아이들 생각이 나서 가슴이 먹먹했다. 학생들이 국악을 소중히 여기고 즐겁게 체험해줘서 고맙다. 다음에 또 좋은 국악인연으로 만나 뵙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천초 윤동주 교장은 "금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좀 더 친숙해지고 한발 더 다가설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에서는 10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의 요구조사를 반영했으며, 전문성 향상을 통해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해 원활한 개입을 돕고자 마련했다.신주영 강사는 '에니어그램 1단계'를 주제로 검사 실습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신 강사는 사람의 성격을 9가지로 분류해 학생들이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자신의 어떤 부분인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사는 “학교에서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상담할 때 에니어그램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자기이해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문경새재도립공원 행사장 일원에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 및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문경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한 모범적인 공직자로의 자세확립과 지역축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문경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부패 없는 청렴한 세상 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라는 구호의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줍고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에게 청렴문화 확산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엄 교육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과 나눔, 소통의 가치를 전파하고, 앞으로도 문경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천 자천초병설유치원(교장 윤동주) 원아 11명은 27일 영화초병설유치원이 주최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을 관람했다. “따라가면 안돼요!”라는 제목의 이번인형극은 유괴, 성추행, 성폭력 등 위기 상황 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풀어냈다. 또한 유아들이 적절한 대처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인형극을 통한 안전교육 실시 후, 유치원으로 돌아와서는 이야기 나누기, 인상 깊은 장면 그림 그리기,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후활동을 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나이스(NEIS) 관리시스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나이스 관리시스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관리 지원시스템 활용 방안을 이해하고 학업중단 학생정보를 적기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 전달로 이루어졌다.나이스 관리시스템은 그동안 보고시스템 부재로 학교별 숙려제 현황 및 학업중단학생의 정보 취합·관리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 문제가 해소됨에 따라 학업중단학생의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안정적인 관리와 맞춤형 지원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남병훈 문경Wee센터장은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이 적절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영천 자천초병설유치원(원장 윤동주) 원아 11명은 지난 18일부터 금호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동그라미 속의 세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동그라미 속의 세계' 사업은 4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3개월 간 유아들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클레이, 북 아트 등 다양한 책 놀이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도시 지역 아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와 인종의 다문화지도사가 직접 유치원으로 방문해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매개로 놀이를 통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윤동주 원장은 “병설유치원과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농촌 지역의 유아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고,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데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국가와 인종,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는 26일 오후 소회의실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후관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생 마음건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정서·인지·행동의 어려움이 있는지 알아보고 정서·행동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선별검사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4월 초부터 실시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기관의 효율적인 연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생명존중교육 등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한다.남병훈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통한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으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