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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4대 쟁점 대토론

진주교대, 다문화교육 역량 키우는 ‘글로벌 브릿지’

초등생·예비교사 72명 참여해 문화 다양성 체험

예비교사들이 초등학생들과 생활하며 다문화교육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예비교사에게는 다문화교육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진주교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예비교사 글로벌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20일 경남 고성유스호스텔에서 ‘2026년 다문화 글로벌 브릿지 캠프’(사진)를 운영했다. 경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2명과 예비교사 멘토 15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소통·협력하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도록 마련됐다. 특히 예비교사들은 단순한 활동 보조를 넘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1박 2일간 전체 진행과 모둠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학생들은 6개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 화폐 등을 접하는 ‘세계문화 탐험대’를 비롯해 환경교육과 태권도, K-댄스, ‘글로벌 어울림 한마당’ 등에 참여했다. 모둠별 ‘꿈·끼 발표회’도 준비해 서로 협력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재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교사들에게는 다문화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