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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

주말 종일형으로 개편…학생·학부모 40명 참여

학교에서 배우는 인성의 가치를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효와 예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학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사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형 인성교육인 ‘주인공 프로젝트’의 하나로 가족 간 소통을 통해 효와 예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해 평일에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주말 종일형으로 확대했다. 운영 시간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생활예절을 익히는 ‘전통예절체험’을 비롯해 다례와 전통공예를 체험했다. 효문화 전시관에서는 고전과 위인들의 효 이야기를 살펴봤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고 만들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효와 예절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이 가정으로 이어지려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과의 협력도 강화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성미란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의 인성을 키우는 가장 가까운 교실은 가정이며 가장 좋은 배움은 가족이 함께 경험하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주인공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인성의 가치가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전문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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