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희 대구교총 사무총장이 전국 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 회장에 연임됐다. 24일 한국교총 외솔홀에서 열린 2016년도 제1차 전국 시·도교총 사무총장협의회에서 서 회장이 선출됐다. 서 회장은 대구 심인고, 영남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총무에는 김진일 광주교총 사무총장이 연임됐다.
2016-02-25 18:57경기도초등교장협의회 시·군회장 회의가 24일 한국교총 사임당홀에서 열렸다. 시·군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5년 결산 △2016년 예산(안) 확정 △2016년 사업 계획 및 주요 업무 등 안건이 심의됐다.
2016-02-25 18:56취학, 학습법, 건강관리까지 오랜 현장 경험 노하우로 학부모 고민 해결책 제시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는 설레기 마련이다. 한편으론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가 잘 적응할지 걱정투성이다.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현직 초등 교원 네 명이 뭉쳤다. 최근 ‘초등학교 생활백서’를 출간한 유영덕 충남 소망초 교장과 이성희 충남 모산초 교사, 유덕수·김종진 소망초 교사가 그 주인공이다. 유영덕 교장은 “취학통지서를 받고 졸업할 때까지 학부모가 6년간 마주하는 고민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의 문턱은 여전히 높게 보일 겁니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게 많더라도 교사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테고요. 실제로 많은 학부모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초등학교 생활백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안내서다. 학년별 교육 목표부터 학사 일정, 대인관계, 학습법, 인성교육, 정부 시책까지 담았다. 가상의 인물 진모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게 특징.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초등학교 생활 전체를 이해할
2016-02-25 18:53대한민국 나라사랑교육연구회(이하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22일 경기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 교사 600여 명으로 구성된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 안보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환 보훈교육연구원 원장, 우문식 안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초대 회장에는 송장섭 경기 남사중 교장이, 수석부회장에는 이재철 경기 파장초 교사, 사무총장엔 백수근 성일정보고 교사가 선임됐다. 앞으로 나라사랑교육연구회는 △대한민국의 독립·호국·애국정신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연수 및 학술회의 △나라사랑 및 국가관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 지도자료 연구 개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일선 교사의 국내외 교류와 수련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6-02-25 18:49김광호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올해 교사 해외파견을 300명으로 늘릴 계획과 관련해 “험지에서 교육봉사를 마친 예비교원들이 교단에 선다면 우리 교육계에 커다란 자산이 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비교원들의 참여가 더 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월간 새교육(3월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동은 물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중남미 국가로부터 요청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예비교사 단기파견 160명과 현직‧퇴직교원 중심 장기파견 140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매년 20여명 내외에 불과했던 교사 해외파견이 획기적으로 확대된 데에는 교총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스승의 날과 지난 1월 교육계 신년교례회 때, 박근혜 대통령에게 교원 해외파견 확대를 건의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세계교육자대회에서 각국 교육관계자들의 요구가 있었고 이에 맞춰 교총이 적극 나서면서 파견인력 확대라는 긍정적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외파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소개했다. 김 원장은 “각국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파견 국가를 15~2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진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을 겪은…
2016-02-23 09:13심규선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장 겸 대기자는 17일 서울대 출신 언론인 모임인 관악언론인회(회장 김진국)로부터 제13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대기자는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실장을 역임했고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해 서울 잠실중 교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교육분야에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2016-02-19 10:53유·초, 중등 수석교사회 신임 회장단이 17일 교총을 방문해 안양옥 교총 회장과 수석교사 제도 발전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을 협의했다. 유·초등수석교사회장 당선자인 송준기 경북 장곡초 수석교사, 부회장 당선자 박순덕 경기 은계초 수석교사, 중등수석교사회장 이옥영 충북 속리산중 수석교사, 중등수석교사회 사무총장 이건홍 경기 백영고 수석교사 등 총 4명이 함께했다.
2016-02-18 17:37조규조 前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국장이 EBS 신임 부사장에 임명됐다. 조 신임부사장은 제19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체신부, 정보통신부 등을 거치며 정보화, 기술개발, 산업육성, 인력양성, 전파분야 등을 거쳤다. UN ESCAP APCICT 부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국장, 통신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15일부터 2019년 2월 14일까지.
2016-02-18 15:08‘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 개최 10년간 도내 300여 학교 전경 담아 “훗날 제주 교육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길”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은 배경이 됐다. 시시각각 자리를 옮기던 빛은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날씨는 피사체를 카멜레온처럼 변신시켰다. 구름과 빛, 날씨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 때, 학교 전경은 한 폭의 수채화였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10일까지 올해 첫 기획전시회 ‘제주의 아름다운 학교’ 사진전을 연다. 제주 도내 학교의 전경 사진 80점이 전시됐다. 투박하게만 여겼던 학교를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게 한 주인공은 좌용택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 지난 10여 년간 제주 도내 모든 학교를 찾아 앵글에 담아냈다. 그는 “훗날 제주 교육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교 전경을 찍기 시작했다”고 했다.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아 제주사진교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던 그였다. 10여 년 전, 아름다운 학교 숲 전국대회 출품을 준비하면서 학교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고, 제주 전 지역으로 영역을 넓혔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날의 날씨, 구름, 빛 등 여러 요소가 맞아떨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병설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016-02-18 13:41울산교총과 울산교육청이 지난 4일 울산교육청에서 본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학섭 울산교총 회장과 김복만 울산 교육감을 교섭대표로 양측에서 교섭위원 7명씩참석했다. 이번 교섭의 주요내용은 교권신장, 교원복지 및 근무여건 개선, 복지 및 후생, 전문직 교원단체 활동 보장 등 57개 항목이다. 울산교총은 “지난해 10월 울산교육청에 교섭요구한 후 12월 1일까지 사전 실무협의를 통해 교섭의 절차와 방식에 대해 상호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교섭 타결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도 “새 학기 전 종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빠른 타결이 예상되고 있다
2016-02-1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