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흥초등학교(교장 박진상)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비만을 해소하며 생활 체육의 기저를 마련하기 위해 “ 다같이 돌자! 운동장 2바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달 15일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2009년 처음 실시된 학생 건강 체력평가(PAPS)의 검사 후 처방조치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원활한 운동 전개를 위하여 '다같이 돌자! 운동장 2바퀴' '2바퀴 돌면 건강도 2배' 등의 청소년단체들의 사전 홍보를 통해 아침운동을 하나의 재미있는 축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0-04-08 23:55
21세기에 들어서며 기상이변이 화두로 등장했다. 지구가 몸살을 앓으면서 대규모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고, 지구 곳곳이 상상도 못했던 자연재해로 황폐화 됐다. 해마다 과거와 다른 이상 기상이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것으로 봐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인명피해가 엄청났던 일련의 사건들을 살펴보면 촌각에 생사가 갈렸다. 그만큼 기상과 예보의 중요성이 커져 수시로 라디오나 텔레비전, 신문, 131번 전화, 기상청사이트 등을 통해 그날의 날씨는 물론 장기 기상 상황을 알고 있어야 하는 사회다. 외부에서 일하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라디오나 텔레비전, 신문, 131번 전화로 날씨를 알아보는 게 편리하다. 하지만 큰 행사를 기획하거나, 미리 계획을 세워 여행을 떠나거나, 기상과 예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기상청사이트를 이용하는 게 좋다. 기상청사이트는 기상과 예보에 관한 정보들이 가득 들어있는 보물단지다. 물론 보물단지가 되기까지는 우리나라의 기상과 예보를 책임지고 '하늘을 친구처럼,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기상청 직원들의 노고가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기상청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놓고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2010-04-08 23:54국가교육과학자문회의를 주재한 대통령이 교육감선거를 직선제로 하면서 교육 비리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금 교육 비리에 대한 사정의 한파가 세차게 몰아치고 있어 교육계가 긴장하고 있다. 마치 모든 교육자가 비리를 저지른 양 매도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의 지적처럼 오늘날 교육 비리의 가장 큰 원인은 시·도 교육의 수장인 교육감을 직선으로 뽑는데 있다고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를 반증해 주는 현상을 예로 들어 보자. 교육감선거만 직선으로 치를 때 나타난 투표율이 말해주고 있다. 10~20%대의 낮은 투표율이 관심의 정도를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교육감을 선출하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이는 간선제로 치르던 교육감선거와 교육위원 선거는 학교운영위원인 유권자가 적기 때문에 표를 매수하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직선제로 해야 한다고 법을 개정했기 때문이다. 교육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단편적인 생각으로 서둘러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했다. 이는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는 격이 되고 말았다. 직선제가 만병통치약인줄 알았는데 직선제가 가져다주는 병리현상을 예상하지 못하고 서둘러 법을 만들었기 때문이
2010-04-08 23:51
“입고 갈 봄 옷이 없네.” 출근을 서두르던 초등 교사인 아내가 평소와 다르게 거울 앞에서 슬쩍 푸념을 던졌다. 아, 그러고 보니까 오늘 학부모 총회가 있는 날이다. 설레는 봄 날씨처럼 처음 만나 대화할 많은 학부모들에게 첫 인상을 잘 보이고 싶었나 보다. ‘선생님의 세련된 패션 감각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진정 열심히 학급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이번 달 월급 타면 봄 옷 한 벌 사주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매일 언론에 오르내리는 ‘교육 비리’라는 거대한 사건(?)과 관계없이 2010년 대한민국 교육현장은 학부모 총회를 시작으로 이렇게 또다시 물 흐르듯 흘러가고 있다. 벌써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한 부지런한 학교 소식도 들린다. 왠지 올해부턴 학부모 총회뿐만 아니라 학부모 공개 수업이나 동료 교사들 간의 수업 공개도 ‘교원능력개발평가’와 맞물려 색다른 양상을 띠고 있는 듯하다. 학교 관리자들의 의욕에 찬 인사말도 그렇고 교사들의 학급경영안내 유인물도 한층 정성이 담겨 있다. 수업 준비에도 전보다 더 신경을 쓰는 듯하다. 그렇다고 과연 이런 것들이 교원평가가 가져온 긍정적 효과일까? 오히려 많은 동료교사들은…
2010-04-08 23:47좋은 성과를 내던 굴지의 기업도 때론 갑작스럽게 좌초되곤 한다. 우리나라의 이 같은 사례는 형제간, 부자간의 분쟁일 때가 많다. 바로 형제간이나 부자간의 소통의 문제다. 이처럼 소통의 실패는 개인 간에는 서로의 마음을 잘못 읽어 오해를 사거나, 조직 내부 소통의 벽을 쌓아 의견이 조율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창의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시대다. 과거에는 ‘얼마나 빨리, 그리고 많은 지식을 기억하느냐’가 중요했지만 창의성의 시대에는 이 같은 역량은 별 의미가 없어지고 있다. 많은 지식의 기억은 인간 대신 컴퓨터가 담당하고 있어 아무리 기억력이 좋은 수십 명의 사람도 몇 메가 안되는 컴퓨터의 기억용량에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컴퓨터는 기억력과 속도는 인간보다 뛰어나지만 새로운 생각 창의성만큼은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수는 없다. 창의성의 핵심은 ‘새로움’에 있다. 즉, 요즘은 얼마나 ‘의미 있고(Meaningful)’, ‘가치 있으며(Valuable)’, ‘독특한가(Unique)’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창의성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특성이며, 이는 교육만이 이를 개발하고, 키워줄 수 있는 활동이다. 창의성은…
2010-04-08 18:03교육청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최근 발송한 공문이 보고가 안됐다는 것이다. 무슨 일인가 싶어 공문서를 다시 찾아봤다. 달력에 해 놓은 메모도 살펴봤다. 보고기일은 아직 하루가 더 남아 있었다. 그런데 왜 빨리 보고를 하지 않느냐고 전화까지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공문은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인사를 선임해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참여하도록 하는 공문이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정책을 모니터 하는 것이다. 마감일자가 다가왔지만 추천이 별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방과후 학교 수업자료를 준비하고 있었던 때였다. 그 공문을 처리하기 위해 학부모에게 전화로 연락을 하고, 교사들도 맨투맨으로 참가하도록 독려를 했다. 그렇지만 시간만 흘러갈뿐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학부모들이나 교사들 모두 쉽게 참가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다음날로 미루게 되었지만 방과후 학교 수업은 제대로 준비도 못한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학교현실의 한 단면이지만 교사들은 매일같이 수업준비를 위한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문서 처리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행사 등을 준비하다보면 어느덧 하루가 저물게 된다. 그렇더라도…
2010-04-07 09:17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교장자격연수대상자를 정원보다 열 배 정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장자격연수 지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반가운 일일지 모르나, 정작 반가운 일만은 아닌 것 같아 씁쓸하다. 평생 아이들과 교단밖에 모르는 교장자격증 소지자들의 앞날이 너무 험난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시행돼 온 교장공모제에서도 많은 부작용과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인데, 한꺼번에 대폭 확대하는 것이 지금의 교육난국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이미 실시되고 있는 교장공모제가능력 있고 우수한 교장을 선발하는 제도인지 검증되지않은 상황에서 왜 이렇게 서두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혹여 교장공모제에 인맥과 자금이 동원되고 정치적 배경이 작용된다면, 한평생 아이들과 함께 교육밖에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낯설고 버거운 제도임에 틀림없다.교육비리를 차단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둘러 도입되는 것이라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우선 당장 야기되는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 사람의 교장을 발탁하기 위해서 아홉 사람의 패배자를 양산하는 교장공모제는 인간중심의 교원정책이 아니라는 점이다.교장공모의 높은 경쟁률은 필연적
2010-04-07 09:12토요일 오후, 올해 졸업한 한 제자로부터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문자에서 제자는 대학 적응이 힘들다며 상담을 해 달라고 했다. 대학 생활을 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제자의 고민이 조금 시기상조(時機尙早)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으로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는 생각이 들어 제자와의 시간을 정했다. 점심을 먹고 교무실로 돌아오자 낯익은 얼굴이 책상 옆에 서성거리고 있었다. 제자였다. 지난 2월 졸업 후 오랜만에 만난 제자이기에 그 반가움은 더욱 컸다.머리 스타일만 조금 달라졌을 뿐 모습은 옛날 그대로였다. 그런데 얼굴은 고민을 많이 한 탓인지 조금 수척해져 보였다. 순간, 문득 학과선택 때문에 부모님과 많은 갈등을 겪었던 작년 2학기 때의 일이 떠올려졌다. 본인은 신문방송학과에 지원하기를 원했던 반면 부모님은 아이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간호과를 고집하여 적지 않은 승강이를 벌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은 절대로 보낼 수 없다는 부모의 완강한 고집으로 그 아이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결국 지방의 한 간호과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사실 부모님은 내게 아이의 학과선택에 대해 여러 번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아이의 적성이 무엇보다…
2010-04-07 09:02
태국 Prathomsiksa Thammasat 대학교 교수 연수단 34명이 5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인 인천동막초등학교(교장 유기환)를 방문했다. 이번 참관은 태국 정부차원에서 IT를 수업과 접목시켜 운영하고 있는 실제 사례와 시설 견학 등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는데 학교를 방문한 참관인 일동은 학교 현황과 ICT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수업참관을 하고 학교 시설을 견학했다. 유기환 교장의 안내로학교의 주요시설을 둘러 본 연수단은 5학년 6반 디지털교실에서 기수덕 교사의 과학과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수업을 참관한 후에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현황, 학생들의 ICT 활용 능력, 한국초등학교의 학제, 과목, 수업시간 등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0-04-07 08:58인천 가림고등학교(교장 정영숙)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제’를 실시한다. ‘대학생 멘토링제’는 학생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연결하여 개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에는 2명의 멘토를 채용하여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6명으로 확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멘토는 인하대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염효경, 양재영, 경인교대 수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김명준, 남동우, 조현제, 하성민 학생이다. 멘토 1명과 멘티 4명이 한 팀이 되어 월 16시간(주2회, 1회당 2시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염효경 학생(인하대 영어교육과)은 동문 우수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자신 스스로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며 멘토링제에 강한 열의를 보였다. 앞으로 학기 중뿐만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멘토는 교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형제, 자매의 역할을 동시에 병행하여 멘티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4-07 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