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IHO(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 병기 추진본부가 ‘동해 병기 백악관 청원 운동’을 진행 중이다. 2017년에 열리는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동해 병기를 관철시키기 위한 100만 명 서명 운동이다. 오는 5일까지 인터넷(wh.gov/iwXUG)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링크를 클릭한 후 이름(First Name)과 성(Last Name), 이메일 주소(Email Address)를 적으면 된다(Zip Code는 생략 가능). ‘SIGN NOW’를 클릭하면 확인용 메일이 발송된다. 메일을 열어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을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2016-01-28 21:32수필집 ‘왼손의 영혼을 깨우다’ 펴내 이근우 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교문위) 수석전문위원이 수필집 ‘왼손의 영혼을 깨우다’를 출간했다. 그간 저자가 만난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소재로 편지 50통을 써내려나갔다. 가족과 우정, 우리 사회의 소중함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다소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공감 가는 이야기, 전문적인 이야기까지 고루 담겼다. 책과나무 펴냄, 1만2000원.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마음 담아 이동배 경남 김해삼성초 교장이 동시집 ‘돌멩이야 고마워’를 펴냈다.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동시 64편에 담았다. 아동미술가 이규경 씨의 그림과 어우러져 그 시절에 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 교장은 “죽는 순간까지 동심으로 살다가 가능하다면, 죽은 후에도 동심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동시집 출간을 기념해 경남 지역 유치원에 책을 기증했다. 아동문예 펴냄, 1만1000원.
2016-01-28 21:32교총은 지난달 27일 교총회관 다산홀에서 ‘2016년도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교육신문사 고문과 교총 회계·법률 고문 13명이 위촉패를 받았다. 한국교육신문사 고문에는 이재천 백석대 부총장이, 교총 회계 고문으로는 홍기택 대일합동회계법인 회계사가 위촉됐다. 법률 고문에는 △박선기 법무법인 대동 변호사 △김상봉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나승권 법무법인 우방 변호사 △김종호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변호사 △최정운 법무법인 율정 변호사 △박서진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 △남기송 천지인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명숙 법률사무소 나우리 변호사 △차미경 법무법인 승재 변호사 △이지은 법무법인 동서남북 변호사 △김지혜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김영옥 법무법인 지후 변호사가 위촉됐다. 법률 고문단 연락처는 한국교총 현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support.kfta.or.kr)에서 교총 회원 인증 후 확인 가능하다. 한국교육신문사 고문 임기는 내년 10월까지, 교총 회계·법률 고문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2016-01-27 17:08교총은 지난달 27일 최용도 전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 2층 다산홀에서 열린 ‘2016년도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용한 ROTC 상근부회장, 김인식 사무총장, 반경남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옥 회장은 “지난 한 해 한국교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ROTC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교총이 교육계 단체를 넘어 외연을 확대할 수 있게 도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용도 전 회장은 “한국 최고의 지성단체인 교총으로부터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총과 대한민국 ROTC 중앙회는 지난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교원과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하도록 돕고 건전한 국가관, 안보관을 가진 예비 교원 양성에 뜻을 모은 바 있다.
2016-01-27 16:50사교육=공부 훼방꾼 강의 많이 듣는다고 성적 향상되지 않아 익혀야 진짜 실력돼 권승호 전주영생고 교사가 ‘공부가 뭐라고’를 출간했다. 우리나라 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공부 잘하는 비결’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대학 입시의 최전선, 고3 담임을 맡으면서 학생들을 관찰하고 경험한 결과물이다. 학교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소재로, 소설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풀어낸다. 권 교사가 던지는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분명하다. ‘사교육은 공부 훼방꾼, 독이 든 성배, 등골 브레이커’라는 것.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반드시 사교육과 이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교육 없인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다고 믿는 학생·학부모에겐 다소 충격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는 “‘과유불급’이란 말은 지금 우리의 교육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고 했다. “공부를 두고 이렇게까지 난리 피우지 않아도 되는데, 공부가 뭐라고 학생도 부모도 선생도 이렇게 야단인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사교육에 목숨 걸고, 잠도 못자면서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안쓰러웠어요. 제목에는 ‘많이 배운다고 많이 아는 게 아닌데’ ‘공부만 잘한다고 좋은 게 아닌데’라는 의미도 담겼습니
2016-01-21 13:17‘대학의 미래’ 출간 세계 명문대의 명강의를 집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면? 그것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면? 불가능 할 것 같은 일들이 조만간 현실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버드대, MIT 등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대학들은 이미 무료로 강의를 공개하고 있다는 게 그 방증. 미국 고등교육 정책 전문가인 케빈 캐리가 ‘대학의 미래’를 펴냈다. 저자는 자신의 딸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엔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등교육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개념 고등교육이 펼쳐질 거란 이야기다. 머지않아 다가올 이 변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교육자, 부모들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일러준다.
2016-01-21 10:25동그라미 재단, 봉사단 모집 동그라미재단(전 안철수재단)이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세발자전거에’에 참여할 은퇴 교사 봉사단을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세발자전거는 동그라미재단이 지난해 9월 진행한 공평한 교육 기회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이다. ‘은퇴 교사들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연결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자’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했다. 은퇴 교사 자원 봉사자들로 멘토링단을 구성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진로 상담, 정서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중등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은퇴 예정자, 은퇴 교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재단 홈페이지(www.thecircl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6-01-21 10:23혜국 큰 스님(한국), 아잔 간하(태국), 아잔 브람(호주), 심도 선사(대만) 등 명상 대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세계명상대전이 오는 2월 25일부터 나흘간 강원 하이원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현대인들이 마음 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과정(3박 4일), 가족·동호인 등 일반인을 위한 과정(1박 2일, 2박 3일)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ldmeditation.or.kr) 참조.
2016-01-21 10:22신혜영 경기 성보경영고 교사는 최근 이화여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논문 주제는 ‘인터랙티브 아트 제작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인터랙티비티 개념 이해를 위한 교구(Tool-Kit) 개발 중심으로’다. ‘인터랙티브 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예술 장르다. 이번 연구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정규 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이 관련 개념을 정립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6-01-21 10:22최근 ‘평행 우주 속의 소녀’가 출간됐다. 편견과 차별로 물리학자의 길을 포기한 여성작가의 자전적 저서다. 저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지배해야 할 과학기술의 세계에서조차도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이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높은 장벽 때문”이라고 말한다. 매년 미국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자 중 5분의 1만 여성이며 그것도 미국 태생은 절반뿐이라는 점을 예로 들었다. 보이지 않게 여성을 차별하는 과학기술계의 현실을 개선하려면 여성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중도에 좌절하지 않도록 훨씬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과총이 이 책을 번역한 것은 우리나라의 현실도 미국의 그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더 많은 여성이 과학기술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가 조금만 더 이해하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한다. 1만8000원.
2016-01-14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