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30일 경기 고양시 본사에서 ‘전국민 AI교육 커리큘럼 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AI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전국민 대상 수준별 AI교육 과정과 콘텐츠 개발 방향을 자문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체로, 학계와 산업계, 교육 현장,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장에는 김정호 KAIST 교수가 위촉됐으며, 대학 교수와 교사, 산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인사가 포함됐다. EB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전국민 AI교육 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전 연령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AI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기존 SW·AI 학습 플랫폼 ‘이솦’을 고도화해 국가 차원의 AI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 자문회의를 통해 교육 대상별 학습 목표와 커리큘럼 구조 설계, 교재 및 콘텐츠 개발 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EBS는 별도의 실무 자문위원단도 운영해 정책과 콘텐츠 개발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유열 사장은 “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국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2026-03-31 16:36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됐다. ‘어슬렁 한국사 2권 남북국 시대’는 역사를 ‘읽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역사 속 인물을 중심으로 구성돼 이해를 돕는다. 또 고구려 개마무사부터 낙화암, 통일 신라의 유물 유적, 발해의 유물까지 다양한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민병덕 작가는 30년 넘게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다. 현재는 한국사 관련 저술을 하면서 역사 소설가 이재운 작가와 한국사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민병덕 지음, 예림당 펴냄
2026-03-31 16:16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0일 충북 진천군 교육과정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14대 김문희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희 원장은 취임사에서 “학교 교육과 국가 교육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시험 운영기관으로서 공정성과 신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하는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등 국가시험 운영과 관련해 공정성과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평가원의 미래 비전으로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기관’을 제시하며,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할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는 ▲국가시험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 구축 ▲교육환경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평가 연구 기능 강화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정책·연구·사업과 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평가원이 수행하는 업무의 공공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정책 전반의 신뢰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원장은 “평가원이 수행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지키고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반”이라며 “국
2026-03-30 23:27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사진 오른쪽)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숙)는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 및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잡지 자료 및 정보 교류 ▲잡지 연구와 출판·아카이브 구축 공동 추진 ▲잡지 관련 학술대회·워크숍·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국립 한국 잡지 박물관 건립 추진 및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백동민 회장은 “차상찬 선생이 남긴 잡지 정신과 문화유산을 오늘날에 맞게 계승·확산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언론인이자 민족문화운동가 차상찬 선생은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에 저항하며 「개벽」, 「별건곤」, 「혜성」, 「제일선」, 「어린이」 등 잡지 발간을 주도하고, 어린이 운동에 앞장섰다. 또 70여 개의 필명으로 1000여 편의 글을 남긴 작가다.…
2026-03-30 16:56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가 31일부터 ‘제16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3번 ‘건강과 웰빙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다. 2011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지난 15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생 및 교사 1285명이 참가해 앱 228개를 개발했으며, 최근엔 예선 참가팀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총 141팀(국내 64팀·해외 77팀)이 지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술 발전을 반영하고, 개발 난이도를 낮춰 국내외 중·고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실행되는 앱 방식을 개편·운영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3월 31일~5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팀을 꾸려 홈페이지(https://e-icon.or.kr)를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7월 6일~8월 7일에 열린다.…
2026-03-30 14:37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신규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학습센터는 지방 중·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고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습 코디네이터가 학생들의 학습상황 관리 등을 전담하고,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 등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전국적으로 48개 센터 선정 이후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있으며, 이번에 52개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총 100개로 확대·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인구감소·관심지역이 공모에 신청하거나, 교육특구(시범운영), 학교복합시설, 소규모학교 혁신 사업처럼 교육부의 지역교육 혁신 지원 사업과 연계 신청하는 경우,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을 우대할 계획이다. 희망 교육청은 4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장홍재 학교정책실장은 “학습센터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소득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의 체감 사교육비를 절감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6-03-30 14:35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사진 왼쪽)은 회원복지 증진과 심신 치유를 위해 팔공산 동화사(주지 선광스님) 템플스테이(연수원장 혜문스님)와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회원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협약은 바쁜 교육 현장의 지친 교원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명상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 체결과 함께 28~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6-03-30 14:05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24~25일 홍콩교육대학교에서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유네스코 교육정보기술연구원, SUMMA 등과 함께 ‘미래 교원정책개발’을 주제로 국제회의(사진)를 개최했다. 24일 열린 정책 원탁회의에는 동남아 7개국 고위급 정책결정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교사 전문성 개발 시스템의 질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동남아교육장관기구는 정책·정보통신기술(ICT)·지원 역량·파트너십·학습설계·커뮤니케이션 채널 등 6개 요소를 핵심 축으로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가치로 형평성·질·효율성을 강조했다. 다만 현장에서는 디지털 접근성 격차, 취약 교사 지원 부족, 연수 참여 기회 불균형, 맞춤형 연수 설계 미흡, 플랫폼 및 데이터 연계 부족 등 구조적 한계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석자들은 교원 전문성 개발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국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같은 날 오후 진행된 ‘학습 혁신 및 신기술 포럼’에서는 교원 전문성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 활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자들은 제도·기술·관리체계를 통합한 시스템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
2026-03-28 08:11
EBS는 ‘중학프리미엄’을 통해 2026년 제1회 ‘전국 중학 영어듣기 능력평가’ 해설 강의를 시험 당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시험으로, 3월 31일 1학년을 시작으로 4월 1일 2학년, 4월 2일 3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EBS는 시험 당일 시험지와 정답, 해설 강의를 전용 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학생들이 즉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2006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출문제와 음성파일, 해설 강의도 함께 제공돼 장기적인 듣기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중학프리미엄은 기출문제 분석, 유형별 듣기 훈련, 실전 대비 강좌 등 단계별 학습 콘텐츠를 통합 제공해 체계적인 영어듣기 학습을 돕는다. 또한 이용자는 ▲영어듣기 평가 대비 강좌 ▲유형별 듣기 강좌 ▲시중 교재 기반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BS는 2023년 중학프리미엄을 전면 무료화한 이후 현재까지 약 66만 명이 이용하는 중학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다. EBS 관계자는 “시험 직후 해설과 기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도록 지
2026-03-28 08:03
평생 강단에 서온 스승들의 마음이 제자들을 위한 따뜻한 아침 한 끼로 돌아왔다. 학생 복지 확대와 건강한 대학 생활 지원을 위한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대는 명예교수회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을 위한 지정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증식은 지난 18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양오봉 총장과 최대규 명예교수회장, 유진식 사무처장, 학생취업진로처장,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교육과 연구에 평생을 헌신해 온 원로 교수들이 퇴임 이후에도 제자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대학 측은 올해 약 3만250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규 명예교수회장은 “제자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오봉 총장은 “명예교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과 인재 양…
2026-03-2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