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는 7일 서울 중앙여고(교장 김영미)와 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6월 일산 광성드림학교를 1호 협력학교로 선정한 데 이은 두 번째 사례다. ‘EBS 협력학교’는 EBS 강좌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동서양 고전 읽기 등 체계적인 독서 교육으로 새로운 인재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전국의 학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력학교에는 EBS 전자 교재 및 영상 콘텐츠 구독 할인, 현장 강연, 독서 콘텐츠, EBS 발간 교양도서 등을 지원한다. EBS 김유열 사장은 “다가올 AI 시대에는 주어진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다양한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스스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중앙여자고등학교 등 우수한 현장 학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BS는 교육 현장의 변화에 공감하고 실천하는 전국의 학교들과 협력하며 ‘EBS 협력학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10-07 17:39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윤리 문제를 생각해보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서울교대 신경윤리·가치AI융합교육연구소와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은 끄고 우리의 생각은 켜고!’ 폰프리 AI 윤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자기조절력을 기르는 동시에 독서와 토론, 역할극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히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대화와 독서, 질문과 토론으로 채우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시작과 함께 ‘폰프리 서약’을 하고 스마트폰을 직접 제출했다. 이후 전자기기 대신 종이책을 읽고 손으로 기록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눴다. 특히 딥페이크와 추천 알고리즘, 저작권, 자율주행 등 실제 AI 윤리 쟁점을 놓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책임 있는 행동인가’, ‘AI의 판단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가’, ‘AI 시대에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2026-10-07 15:53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기반,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주제로 개원 29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인재 개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재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광표 인력수급분석센터장은 ‘신기술 분야 구인배율과 미스매치로 본 지역 인력수급 구조’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주휘정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인재정책과 대학의 역할을, 백원영 지역·산업HRD연구센터장이 청년층 이동과 고용에 대응한 지역 인재정책을 각각 다뤘다. 김상호 교육고용연계연구본부장은 수도권·비수도권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황성수 부원장을 좌장으로 이진우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장, 이상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장과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은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초석을 다지는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10-07 15:50
충남교육청과 충남경찰청이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에 공동 대응한다.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사후 처리뿐 아니라 예방 중심의 학교 안전망을 강화한다. 충남교육청은 6일 교육청에서 충남경찰청과 ‘교권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협약식에는 이병도 충남교육감과 이서영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 등 3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에 교육청과 경찰이 공동 대응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공동 대응이 필요했던 업무의 추진 과정과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앞으로 추진할 협력 사업과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권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안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는 예방 중심의 안전망을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도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이 최근 강화하고 있는 교권보호 체계와도 연계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부터 교권침해 신고부터 현장 대응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교권보호관 제도를 가
2026-10-07 08:59
대구교육청과 대구교대가 학교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학습곤란 학생을 전문적으로 진단·지원하는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맡아온 현장 지원에 대학의 정책연구와 교원 연수 기능을 결합해 경계선지능·난독 학생 등에 대한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한다. 대구교육청은 대구교대와 함께 ‘대구맞춤형학습지원센터’를 공동 구축해 내년 3월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대구교대 옛 과학관 3층에 약 711㎡(215평)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2월까지 사무공간과 맞이공간, 연구실 등을 갖추고 내년 1월 인력을 배치해 시범운영한 뒤 3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두 기관의 협력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기초학력 지원 기능을 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대구교육청과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등 5개 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 느린학습자·난독학생 진단·지원 등 학교 현장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교대 기초학력지원센터는 정책연구와 교원 연수 등을 맡아왔다. 대구교육청과 대구교대는 9월 8일 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실무전담팀(TF)을 구성해 양 기관이…
2026-10-06 22:31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기념관이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관으로 등록됐음을 의미한다. 문체부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으로 규정되고 있으며, 인력·시설· 자료의 관리 실태와 업무 실적에 대해 문체부 국립중앙박물관의 전문가 현장 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정해지고 있다. 기념관은 지난 2020년 6월 박물관 등록. 2025년 ICT 디지털전시관 개관, 이번 경력인정대상기관 지정으로 전문 국가 공인 역사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우수 학예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소장 유물 연구와 전시·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기념관 측의 설명이다. 이를 동력 삼아 기존의 전시 중심 공간을 넘어 청년층 및 미래 세대와 소통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경력인정대상기관 선정은 전문 학예연구 기반을 공인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2032년 상하이의거 100주년을 맞아 중장기 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026-10-06 14:10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은 1일 경남 장평초(교장 김중회)를 방문해 수해복구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또 황건수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만나 수해복구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당부했다. 장평초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본관 및 유치원, 급식소 침수, 운동장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다. 강 회장은 장평초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연재해로 인해 학교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교총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장평초에 이어 통영 진남초(교장 김도기)에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원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6-10-06 14:07
교육부와 제주교육청은 7~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ᄒᆞᆫ디(함께) 키운 꿈, 제주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학생들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2개 분과(특수학교·특수학급) 각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본 대회에는 시·도 예선전을 거친 총 20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시·도교육청 간 진로·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6-10-06 13:10
강원교총(회장 장재희·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강원교육청은 1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원교총은 교육 현장의 핵심 현안을 전달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원교총은 지난 3월 체결된 단체교섭 합의에 따른 파견교사 배치 조속 이행, 정책협의회 구성 및 정례화, 저경력 교사들을 위한 도심지역 관사 확대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행을 요구했다. 강삼영(가운데) 교육감은 “교총이 제안한 현장 목소리에 공감한다”면서 “합의사항 이행과 교원의 처우개선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희 회장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합의사항들이 차질 없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총에서 장재희 회장을 비롯해 황창환 수석부회장, 한우석 부회장, 전종광 기획소통위원, 박영식 2030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6-10-02 09:40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충북교육청이 학습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학습데이터 수집·연계·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콘텐츠 연계도 확대한다. KERIS는 1일 충북교육청과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학습데이터의 수집·연계·활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디지털 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연계와 확대·활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세부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관련 업무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과 시·도 간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AI·디지털 교육 전환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학생 맞
2026-10-02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