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는 내륙도 충북의 제천시와 충주시를 어우르고,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기암절벽 사이로 관광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는 호반관광지다. 충주호의 물은 충주시 종민동과 동량면 조동리 앞 계곡을 가로막아 세운 충주댐을 통해 하류조정지인 탄금호변으로 흘러간다. 남한강 물줄기인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에 높이가 14.5m나 되고 신라의 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중원탑평리7층석탑(국보 제6호)이 있다. 현재 남아있는 신라석탑으로는 가장 높은 석탑이다. 2층 기단 위에 세워진 일반형석탑이지만 탑신에 비해 기단부의 너비가 넓어졌다. 기단은 각부를 몇 장의 돌로 조립하였는데 아래위층 기단이 모두 면석에 탱주 네 개씩을 세워 놓았다. 탑신부 역시 각부를 몇 장의 돌로 구성 하였는데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좁아들면서 중첩되었고 옥개석 받침은 각층이 모두 5단으로 되었으며, 옥개석 각층마다 낙수 홈이 파여져 있다. 상륜부는 노반을 이중으로 포개어 쌓았고 그 위에 복발 앙화만이 남아있다. ~ 중략~ 이 탑은 지리적으로 한국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앙탑이라는 속칭으로 불리어 지는데 신라 원성왕대(785~798)에 세워졌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양식으로 보아 그 시기에서 크게 벗어나
2008-05-05 01:19
- 자동차 전시장에서 만난 여러 모습들 2008년 부산국제모터쇼가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들과 세계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저마다의 대표작들을 내놓고 손님들을 맞기에 바빴다. 현대, 기아,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기업과 푸조, 혼다, 아우디,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들이 부산에 총출동한 것이다. 어떤 이는 자동차를 보고 꿈과 로망이라고 했다. 또 어떤 이는 환상이라고 이야기했다. 현대 문명의 총아이자 산업 사회의 병폐인 자동차. 그 자동차는 때론 문화가 되기도 하지만 때론 흉기로, 폭력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제 자동차는 우리의 생활이 되었다는 것이다. 벡스코1,2,3 전시장에 널따랗게 자리잡은 자동차 전시장. 야외 전시장에서는 미니카 경연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부대 행사장에선 모형자동차와 미니카 전시회가 열리기도 했다. 또한 무선조종자동차 경주대회와 각종 수출상담회나 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동차 전시장에 등장한 레이싱 걸들은 약간의 씁쓸함을 안겨주기도 했다. 어쩔 때는 모델 전시장인지 자동차 전시장인지 헷갈릴 지경이니 말이다. 모델들의 옷차림이 그렇게 야할…
2008-05-05 01:05
웃음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악극! 2008년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전무송)의 제55회 정기공연 ‘꿈에 본 내 고향’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과거 악극‘꿈에 본 내 고향’과 ‘여자의 일생’을 히트시킨 극단예군의 대표이자 한국연극계를 이끌어가는 중견연출가인 남궁연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우리의 정서와 한이 잘 담겨 있고 그 옛날 관객과 더불어 울고 웃었던 극장 문화의 재연으로 의미가 있으며 50여 년전 연극의 형태였던 악극을 그리워하는 단절된 세월의 복원이라는 1차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孝악극 티켓으로 부모님께 효도 하세요! 주인공인 우정원, 한범희, 김미옥외에 이승철, 이찬우, 강상규, 강성해 등의 중견연기자를 비롯한 25명의 도립단원들이 관객과 더불어 울고 웃는 벅찬 감동과 자유롭고 순수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립극단이 야심차게 내 놓은 ‘꿈에 본 내 고향’은 공연 중간 중간에 ‘막간극’의 형식을 도입, 옛날의 악극단의 볼거리를 재현해 청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변사의 만담, 캉캉춤 등 60년대 악극단의 쇼를 통하여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공연 일시는 2008.5.9(금
2008-05-05 01:02'유치원과 초등학교에 퇴직 경관이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스쿨 폴리스를 대폭 늘려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현재 전국 고교 1325곳에 5333대가 비치돼 있는 CCTV를 초중학교로 확대해 올해 안으로 1500여 대를 추가 설치하겠다', '또 성폭력 가해와 피해 징후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교내 상담을 늘리고 학생 성폭력 피해 신고(긴급전화 1366ㆍ1388) 체계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들의 집단성폭력 사건발생과 관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마련한 대책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에 대해 실효성의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CTV가 이러한 사건을 막는 절대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쿨폴리스를 대폭 늘리는 문제도 결국은 임시방편적으로 발표된 내용이다. 이 역시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순히 교내상담을 늘리고 학생 성폭력 피해신고체계에 대한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것 역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앞선다. 교육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이야기는 전혀없다. 결국 그동안 발표되었던 대책을 일부 수정하여 그대로 발표했다는 생각이다. 스클폴리스의 인원을 증원하
2008-05-05 01:01교육을 넓은 의미로 보면 인성교육과 실력교육으로 크게 나누워 볼 수 있다. 교육자의 입장에서 보면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칠 수 없는 양대 기둥이라고 보면서 자라는 꿈나무들의 희망과 타고난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교육의 현실은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인성보다는 학력에 치중하고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품성을 길러주는 교육이 매우중요하고 이런 교육은 어려서 해야지 인성이 형성된 다음에 하려면 이미 때는 늦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담임교사, 생활지도담당교사, 학교장이 더 힘들어하는 것은 학생들의 생활지도라고 하소연을 한다. 어려서는 별다른 문제를 안 일으키다가도 학년이 점점 올라 갈수록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학교현장에서 벌어질 때면 마음 아플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학생들이 스승을 경찰에 고발을 하고, 학부모는 자녀를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폭력을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잘잘못을 떠나서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선현들의 말이 주는 시사점이…
2008-05-04 11:16
춘천교육대학교에서는 요즘 봄 냄새가 물씬 풍긴다. 교내 어느 곳을 다녀도 활짝 핀 꽃들과 푸르른 풀잎으로 봄을 느낄 수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학교에 들어서면서 변화된 학교의 모습에 더욱더 봄을 느낄 수가 있다. 춘천교대는 작년 겨울부터 정문 개축사업과 공지로변 울타리 정비사업을 시작하였다. 춘천교대의 이와 같은 변신은 학교를 조금 더 개방적으로 만들어 춘천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춘천교대의 변화한 모습을 이번 학기 개강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방학동안 정문이 달라진 것인데, 학교의 전형적인 교문에서 더 개방적이고 세련된 교문으로 바뀐 것이다.그리고 드디어 울타를 없애는 공사도완료가 되어 춘천교대의 울타리가 없어지고 아름다운 작은 쉼터가 생겨났다. 학교의 삭막했던 담장이 누구나가 걷고 싶은 돌길으로, 쉬고 싶은 벤치로, 보고 싶은 풍경으로 바뀌었다. 학교에 변화된 모습에 학생들은 “예전에는 그저 그런 학교의 담이었는데 지금은 예쁘고 점심시간에 친구와 함께 걷고 싶다.”, “공사기간동안에는 불편하기도 했고 지저분해 보여서 왜 이런 공사를 하나했는데 완성되니까 너무 좋은 것 같다.”, “처음엔 담장을 왜…
2008-05-04 11:16
바다가 없는 내륙 사람들에게는 호수가 바다다. 그래서 호수를 내륙의 다도해라고 한다. 대전과 청주를 아우르며 생명의 호수로 불리는 대청호가 그렇다. 대전광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etro.daejeon.kr/index.jsp)에 소개되어 있는 대로 대청호는 중부내륙지방의 커다란 인공호수이다. 대전과 청주 사람들은 대청호를 사이에 두고 이웃처럼 살고 있다. 두 곳의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대청호의 역사와 문화ㆍ자연과 환경을 공부하기 위해 함께 답사 길에 나섰다. 청주에서 답사 길의 들머리인 피골마을까지 드라이브 코스로 알맞은 호반도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치열하게 싸운 백제군과 신라군이 흘린 피가 내를 이루었다는 피골마을은 지금 녹색농촌체험마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마을 이름과 달리 입구에서 활짝 꽃을 피운 복사꽃이 맞이한다. 주변이 온통 봄꽃들로 둘러싸여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작은 마을이 성씨에 따라 변뜸(卞村), 강뜸(姜村), 오뜸(吳村), 양지마을로 다시 나뉘어 진다는 것도 재미있다. 마을 뒤편 밭에서 강낭콩을 심고 계신 할머니를 만났다. 촌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작년 9월에 하늘나라로 가신 어머님이 떠올
2008-05-04 11:16
매일하는 출근길이지만 오늘은 분교로 출근을 하기로 하니 새로운 기분이었고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발하였다. 강변도로를 지나 산속으로 들어가는 좁은 도로를 따라 고개를 넘어서니 상큼한 아침공기가 가슴 깊숙이 들어옴을 느껴 너무 상쾌하였다. 농사철이 되어 일찍부터 일하는 농부들의 바쁜 일손도 여기저기 보이고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하루가 다르게 푸름을 더해가는 모습을 보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교로 출근하였다. 교문을 들어서니 아이들이 아침운동으로 달리기를 하면서 나를 보더니 반갑게 “교장선생님! 안녕하세요?”하면서 연달아 인사를 한다. 아름답게 다듬어진 정원을 지나 운동장으로 들어서니 올 3월에 분교근무를 시작한 임 조무원이 아이들과 함께 달리기를 하면서 마치 체육선생님처럼 아이들을 돌보며 지도하고 있었다.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학습지도 준비를 하고 있었고 교정의 영산홍과 철쭉이 만개하여 분교라기보다 산촌의 별장을 찾아온 기분이 들었다. 이렇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인데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다. 도시 어린이들에게 산촌유학을 보내면 자연과 더불어 공부하면서 얼마나 좋아할까? 분교아이들이 지난번 충주19전투비행장에서 있었던 제3
2008-05-04 11:16
- 명현중, 선생님과 함께하는 야간 공부방 열어- 명현중학교(교장 진호민)는 지난달 7일부터,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 희망자 40여명에게 야간에 공부방을 개방하여 자원봉사 교사들의 지도와 관리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채워주고 자연스럽게 생활지도도 하고 있어 공부방에 학생을 맡긴 학부모들로부터 공교육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주변의 다세대와 소형아파트, 소규모 영세공장들이 혼재하며 늦게까지 맞벌이를 하는 학부모가 많아 학교 수업이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학생들만 집에 있게 되어 목표의식이 없이 범죄에 노출되거나 공부를 하고자 해도 방법을 몰라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현실에서 공부방 개설은 실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희망의 싹을 틔우는 봄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학교 2학년 이진주 학생은, ‘과학의 원리학습을 통한 공부법’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른 교과의 공부법 강의를 희망했다. 공부방 이용 학생들은, 집에 있으면 컴퓨터, 텔레비전, 휴대폰과 냉장고를 돌며 집중을 하지 않고 시간을 허비하고, 공부를 하다가도 막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금방 의욕이 떨어져 공부를 하지 않는데, 공부방에서는 매일 자원 봉사하는 선생
2008-05-04 11:15
“Smile Leadership for Best Education” 인천시교육청은 초등교육여성전문직협의회 주관으로 1일 로얄호텔에서 인천관내 기관장 및 초등교육여성전문직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변화를 주도하는 Smile Leadership’이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열었다. 웃음치료 연수를 통한 현장 장학의 방향이 교사들에게 'FUN'으로 받아들여 질수 있도록 'Funny(재미있게), Unique(독창적으로), Nurturing (베풀며)' 접근되어야 함을 공감하였고 서로를 위한 배려를 통해 좋은 교사를 넘어 위대한 교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2008-05-04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