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동민)는 3월 04일(금)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6학년도 ‘학교지킴이 임명식’을 교장실에서 가졌다. 학교지킴이 두 분은 매일 아침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에 학교폭력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벌이며, 학교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동민 교장 선생님께서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영지 학교지키미께서는 "앞으로 학생들을 보호하는 서령의 믿음직한 지킴이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16-03-04 14:203월 3일(목) 오전 10시 서산 서령고등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334명에 대한 입학식을 송파수련관에서 성대하게 거행했다. 관내 내외 귀빈과 학부모님들은 입학생들에게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사에서 명문 서령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항상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령은 지역명문교 육성 사업을 통해 부족함이 없는 시설들이 갖추어졌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교육력 제고 학교 선정, 자율학교, 영재교육원 설치 운영, 방과 후 심화반 및 자기주도적 학습반 운영, 대학 입시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전교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한 안목을 기르고, 대외 경연경시 및 각종 대회에도 참가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음주·흡연학생이 없는 새 교풍을 진작시키고 이어 갈 것임을 선포했다. 이어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신입생들에게 대한 장학증서도 전달했으며 그동안 학교를 위해 헌신하신 윤주옥 운영위원장님과 장유순 자모회장님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우수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있었다. 입학식이…
2016-03-04 14:19(사)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에서는 3월 18일(금)까지 ‘방과후 환경학교’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방과후 환경학교’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수도권 초·중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에 참가하여 교내 학급 및 환경동아리 대상의 선택형 환경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력 및 의사결정 능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과후 환경학교’의 대상은 수도권 지역의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 각각 5개교씩 총 15개교이며 1개교당 1개 학급이나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다. ‘방과후 환경학교’의 주된 내용으로는 환경프로젝트 주제별 활동내용 중 1개를 선택한 후 강사가 파견되어 교육이 진행된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방과후 환경학교’의 모집 기간은 2월 29일(월) ~ 3월 18일(금) 17:00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상의 학교별 수행 가능한 환경프로젝트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되며 참가신청서와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greenv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03-03 21:11사진 왼쪽 : 조인수 신임 서령고 총동창회장 2016년 1월 23일(토) 서산시 더클래스웨딩에서 '서령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에 대한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이규현(28기) 회장이 이임하고조인수(29기)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동문과 동문가족, 학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규현 회장은 이임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신임회장에 대한 축하 및 당부의 말씀과 그동안 서령고 총창회장으로서의 감회를 밝혔다. 조인수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임회장을 맡게 되는 두 어깨에 내려진 큰 짐이 무겁게만 느껴지기도 늘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시고 응원하여 주실 후배 동문님들이 있기에 든든하다며 앞으로 열정을 다하여 서령고 총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깊이 생각하고 선후배님들과 상의하면서 세세한 사항들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02-24 12:00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로지도실에서 이틀에 걸쳐 ‘2016학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동민 교장선생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무부를 비롯하여 14개 부서별로 각 부장들은 자신들의 부서별 중점 실천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중요업무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동시에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설명회는 한승택교감선생님의 폐회사를 끝으로 모두 끝났다.
2016-02-24 09:122006년부터 2011년까지 서령고는 비온 뒤의 죽순처럼 쭉쭉 뻗어가던 시기였다. 김기찬 교장의 지도력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교육이라는 목표아래 전력투구하던 날들이었다. 이제 개교 60주년을 맞아 출간되는 이 뜻깊은 역사를 통해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직원들, 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동문들 그리고 학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학부모와 지역민들께 책자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표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동문들이 그러하듯이 ‘서령고’라는 단어는 늘 가슴을 뛰게 하고 학창실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다운 단어이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필기하며 공부했던 모습, 소풍을 가서 친구들끼리 춤을 추며 놀았던 생각 등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분명히 선생님께 꾸중을 듣거나, 시험공부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을 텐데 이상하게도 돌이켜 보면 그 모든 순간들이 그립고 행복하게만 느껴진다. 이토록 우리의 꿈과 이상과 세상을 품고 공부했던 배움의 터전 서령고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하여 우리 후배들이 그 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이 책의 발간 목적은 충분히 달성되는 것이리라. 각설하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2016-02-24 09:122016년 02월 22일(월)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충남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충청남도 진학지도협의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의 목적은 2017학년도 대입 전형의 주요 특징과 변화의 방향성을 파악하며 입학사정관 특강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노하우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진학지도의 폭을 넓히는 방법에 대한 협의도 한 목적이다. 천안고등학교 청마홀에서 실시된 이날 총회에는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권종진 2학년 부장교사 외 11명을 비롯해 충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2부에서는 이석록(한국외국어대 입학사정관) 강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가 ‘2017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과 방향 분석’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201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자료에 대한 안내와 2016학년도 충남진협 임원 소개 및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다.
2016-02-24 09:11■KBS ‘도전! 골든벨’ 명예의 전당 등극(2004) 2004년 3월 17일 본교 송파수련관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천 명이 넘는 사람들로 가득찼는데 일순간 무거운 침묵과 긴장이 흘렀다. 바로 KBS의 인기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녹화가 있던 날이었다. 이때까지 50문제를 모두 맞춰 골든벨을 울린 학교는 충남에서 쌘뽈여고가 유일했다. 마지막까지 남은 본교 이윤수 군이 49번 문제를 맞히고 마지막 50번 문제에 도전하고 있었다.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중도에 모든 학생이 탈락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1회에 한 해 찬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사용하지 않고 마지막 50번째 문제에 이른 것이다.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교장 선생님께서 골든벨 문제를 읽어 내려갔다. “황석영이 지은 소설 ‘객지’는 1970년대 민족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저자인 황석영은 1970년에 발생한 이 사건을 접하고 썼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무엇인가요?” 곳곳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과연 이 문제를 맞힐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마지막 남은 이윤수군의 무릎 위에 놓여진 화이트보드에 솔렸다. 지금까지 49번까지 한 번도 주저하는 일
2016-02-19 13:38서령의 중흥기(2000~2010년) 2000년 2월, 제8대 김기찬 교장이 취임하면서 2001년 11월에는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신축되었고 2002년 7월, 도서관(학습지원센터)이 새롭게 조성된다. 특색사업인 서령 1234운동을 비롯한 학생 인성지도 및 정서 함양에 힘을 기울이고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2년 신지식 학교, 2003년 충남 교육과정 최우수교, 2004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2005년 학력증진 최우수교로 선정된다. 2004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대 8명을 합격시키는 등 매년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진학했고 4년제 대학 진학률도 98%내외에 이르기에 이르게 된다. 이밖에도 정보꿈나무 경시대회 최우수교, 전국관악경연대회 금상, 전국 학교신문콘테스트 금상, 전국 수학경시대회 긍삼 등 전국대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면 2004년 3월에는 3학년 이윤수 군이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38번ㅉ 골든벨러로 탄생한다. 한편, 중국 안휘성 합비 1중(2002년), 일본 구미하마 고교(2005년) 등과 상호 교류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의 국제적 안목을 넓혀가기 시작한다. 2005년 4월, 고(故) 박
2016-02-18 14:58“격월간 서정문학회입니다. 먼저 훌륭한 작품과 좋은 심사평으로 제47기 시인으로 등단하심을 진심으로 축합니다.” '시인'이 되었다는당선 통지를 받고서령고 유수필 시인은 뜻밖의 행운을 거머쥔 아이처럼 구름 위를 나는 듯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천명이 훌쩍 지난 나이에 '시인'이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지만, 평소 자신을 돌아보며 인생을 천착하기 위해 꾸준히 써왔던 시들이 주변인들의 추천과 권유로 응모를 했는데 뜻밖에 당선이 되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유교사의 등단 소식을 접한 지인과 주변 문인들로부터 "시를 쓰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지팡이가 되어 더 큰 봉사를 해 줄 것을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도 쇄도했다. 수많은 작품들과의 경합에서 당당히 등단의 영광을 안은 것은 분명 큰 축복이 아닌가 싶다. 더구나 격월간 서정문학은 한 번에 많은 사람을 등단시키기보다 좋은 글을 제출한 사람들을 엄선하여 등단의 영광을 주기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 크다. 앞으로도 문학의 그윽한 향이 멋진 작품의 탄생으로 계속 이어져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불리는 시인이 되길 바란다. 다음은 유 시인의 등단 작품 중 한 편을 참고로 싣는다. 지리산 아리랑 보라!…
2016-02-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