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6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국어분과위(위원장 김숙경)의 주최로 한 시간 여에 걸쳐 교내국어경시대회를 개최했다. 1, 2, 3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어적 응용능력과 사고력 및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451명의 학생들은, 한 시간 동안 경시대회 문제를 풀면서 국어에 대한 독해력과 응용능력 및 맞춤법 등을 점검할 수 있었다.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2016-06-20 11:13당진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는 신평나눔회와 함께 6월 17일(금) 오후 7시 신평스포츠문화센터에서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 및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와 특강은 당진시로부터 지역 거점고등학교로 선정된 신평고등학교가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생과 교시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에서는 신평고등학교 역사와 교육과정 설명회가 있었고 제2부에서는 서울대 김경범 교수를 초청,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란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정확한 입시정보와 대응 전략은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과 학습방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6-20 11:13장성백암중학교(교장 김용대)는 전남 최초의 기숙사 운영 중학교이다. 옛 장성북중 자리에 장성북중과 장성신흥중이 통합하여, 2015년 3월 2일 입학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이 학교는 호남의 명산 백암산과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이 흐르는 고즈넉한 터전에 새롭게 터전을 잡았다. 250억여원이 투입된 학교의 시설은 웅장하면서도, 주변 자연과 일체가 되어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본관은 지상 3층의 ㄷ자 형태이고, 2층의 식당과 체육관동, 4층의 남녀 각각의 기숙사동과 3층의 교직원 관사가 천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점심시간에 학생들은 공을 차고 있었다. 기숙사 내부 벽체 전부와 일부 교실을 편백나무로 두르고, 곳곳에 정원과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의 건강을 우선 배려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이러한 건축 및 학교경영을 배우고 위해 오늘도 청원군교육청 관내 교육시찰단이 방문을 하고 있었다. 전남의 다른 학교에 비해 학급당 인원이 10명 이상이 적고, 농어촌 학교로서 적정 규모를 실현함으로써 교육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조건을 갖추게 된 것이다. 한편, 이 학교는 김석수 교장이 부임한 후 전남의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공부
2016-06-20 11:12함평초등학교(교장 정희택)는 1906년에 개교햔 이래 100여년에 걸쳐 함평교육의 중심지 역할를 해고고 있다. 104회에 걸쳐 15,8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학교장을 중심으로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있다. 이런 교육 실현을위하여 추진하는 것이 DREAM교육이다.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필자가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하였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생애 주기가 길어지게 된다. 이에 평생동안 학습을 하지 않으면적응이 어렵게 될 것이며, 빠르게 변화는 시대를 제대로 이해하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단지 아이들의 성적만을 바라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배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기 삶을 책임지고 살아가도록 학부모,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보모가 본을 보일 필요가 있다. 함평초등학교는 학년별 중점 교육사항을 설정하여 추진하는 것이 있는데, 1학년은 '글씨를 바르게, 마음을 바르게', 2학년은 '매일 매일 달라요, 즐거운 일기쓰기', 3학년은 '물 위에 동동, 수영 체험교육' 등
2016-06-17 14:47제24회 충청남도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가 6월 7일(화) 충청남도 과학교육원에서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120분간 실시되었다. 방식은 실험평가를 비롯하여 예선(지필)점수+본선(실험)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이현호, 조영민(은상-지도교사 임재원), 서정엽, 호종웅(은상-지도교사 손평수), 이관규, 맹사빈(동상-지도교사 박기철) 등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앞서 예선대회는 5월 21일(토) 공주고등학교에서 60분간 물리(10문항), 화학(10문항), 생명과학(10문항), 지구과학(10문항)을 지필평가 100점 만점으로 2명 점수를 합산하여 74팀 중 중 30팀을 선발했다.
2016-06-17 14:46생활관 촛불의식 본교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특색교육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생활관 교육이다. 처음보다 그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지만, 생활관 교육은 개교 이래 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생활관 교육은 숙박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틀 동안 실시된다. 기간 내 한복을 입고 생활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부감을 느끼는 아이들도 있었으나 평소 입어볼 기회가 없는 한복을 입어본다는 사실에 사뭇 기대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특히 태어나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 본다는 한 여학생은 부자연스러운지 옷매무새를 계속해서 고치곤 하였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다소 어색해 보였지만, 그 자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워 보였다. 이틀 동안 아이들은 여성이 꼭 갖춰야 할 부덕(婦德)뿐만 아니라 사임당과 율곡 선생의 얼과 생애를 배운다. 그리고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제례법, 사군자, 매듭 공예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생활관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촛불의식이다. 교감 선생님의 점화사가 이어진 뒤, 각 조의 조장은 교감 선생님으로부터 점화된 촛불을 양도받아 각 조원에게 촛
2016-06-16 10:29순천동산초등학교(교장 서병춘)는 상록수림으로 둘러싸인 학교로 1925년 동산공립 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1만여 명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 깊은 학교이다.전 교직원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이끄는 창의적이고 능력있는 세계속의 동산인으로 자라도록 꿈과 희망이 영그는 배움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1일교육활동을 잘 게시하여 어떤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오늘 주요 사항은 사제동행 아침 독서지도와 4학년 대상의나라사랑교육(시청각실)과 미세먼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운동장 등, 실외 수업 자제를 추진하고 있다. 4학년을 대상으로 필자가 문답식으로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반응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몸을 튼튼히 하는 것도 나라사랑의 한 가지 방법이라면서 아침 밥을 안 먹고 온 학생들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니 상당수의 학생들이 있었다. 그런데 한 학생은 엄마가 아침밥을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 학생은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는' 전쟁은 왜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 필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개인의 욕심이나 국가의 욕심이 전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
2016-06-15 16:46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한)는 6월 15일(수) 서산 서령고를 찾아 학생 여섯 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한 이사장님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서령고는 서산지역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알아주는 명문고로,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무쪼록 명문고에 걸맞는 실력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동민 교장선생님께서는 “어려운 경제 환경 하에서도 미래의 인재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본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김정한 이사장님과 서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화답했다.
2016-06-15 11:00오래 전 전교조 선생님이 한국전쟁을 가르치는 수업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동영상에는 한국전쟁(6.25)은 미군이 유발시켜 발생했으며 미군 개입에 의한 우리 국민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가르쳐 잘못하면 북침 전쟁이라는 인식까지 심어줄까 염려되어 잊혀져가는 6.25에 대해 이 글을 쓴다. 먼저 6.25가 발생했을 당시 한국에는 미군이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대답은 우리 땅에 미군이 한명도 없었다. 미군이 없는 한국 땅에는 좌와 우로 나눠 혼란이 극에 달했다. 우리 땅에는 이전에 없던 38선이라는 경계선이 생겨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국경의식도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은 남북분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북진통일까지 주장하여 미국과 대립각을 세웠다. 2차 세계대전의 산물로 얻어진 주권은 자주성을 침해받으며 남북을 하나의 나라로 만드는 주권 선택 문제도 모스크바 삼상회담, 미소공동위원회 등 대립각만 세워 정치적 혼란과 군사적이 충돌은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주권 문제는 남과 북이 갈린 채 미국과 소련이 개입하여 별개의 정부를 세우는 형국이 되었다. 유엔군이 주둔한 남한 땅은 미군정 하에 1948년 3월 31일 이전 유엔 감시 아래 총선거
2016-06-15 10:42여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다.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여수시 관문동에 위치한 여주여자중학교(교장 정태안)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장을 비롯하여 모든 교직원들은 ‘꿈을 키우는 학생, 지혜를 넓히는 학생, 인간미가 넘치는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내일의 꿈을 만들어가는 교육활동,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수업, 공감과 배려가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국악오케스트라 활동은 40여명을 학교장 선생님이 직접 지도를 하고 있으며, 그 실력이 대단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진 학교이다. 6월 13일 7교시 시간을 이용하여 442명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은 모여 통일에 관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나라사랑과 통일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모든 선생님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셨다. 어떤 학교에서는 학생들은 강의를 듣게 하고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속삮이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모습을 학생들이 보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 학생들의 듣는 모습은 양호하였다. 때때로 주목을 하지 않으면 주의 집중을 유도하여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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