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등교원 임용시험의 영어 가산점이 축소되고 내년에는 전면 폐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등교원 임용시험 방식을 바꿔 올 하반기 실시하는 2009학년도 시험에서 영어 가산점을 줄이고 내년부터는 완전 폐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중등 영어과 임용시험에서는 가산점으로 영어 인증시험인 토익(TOEIC), 토플(TOEFL CBT), 텝스(TEPS) 등에 최고 2점을, 또 TSE(영어구사능력시험), PELT(국가공인민간자격실용영어) 2차 1급, PELT plus 등에는 말하기ㆍ쓰기 능력 난이도를 감안해 최고 4점을 각각 줬었다. 재작년까지는 TSE, PELT의 경우 점수에 따라 가산점을 최대 30점까지도 부여했다. 그러나 올해는 토익, 토플, 텝스, PELT main, PELT plus 등에만 최고 2점의 가산점을 주고 TSE, PELT 2차 1급의 가산점은 없앴다. 영어 가산점은 내년 하반기 201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아예 사라진다. 시교육청이 영어 가산점을 줄이기로 한 것은 지난해 10월 개정된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이 올 9월부터 시행돼 하반기 중등교원 임용시험 방식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형은 1차 필기(교육학ㆍ전공
2008-08-05 14:31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박종렬(60․경북대 교육학과 교수) 신임 사무총장은 4일 취임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대입시를 2012년까지 완전 자율화하되 수험생의 고통을 완화하고 사교육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입시안을 재조정, 재설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사무총장은 당장 다음 달까지 마련해야 하는 2010학년도 대입시안과 관련해 “2009학년도 입시안과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정부의 대학자율화 시점인 2012년까지 진일보한 입시자율을 추진하기 위해 2011학년도에는 상당한 (입시)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대학의 자율성은 공공성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점을 강조하며 “새로 구성될 대학입시전형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통해 공공성에 입각한 입시자율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원, 학부모가 새로 참여하게 될 입시전형위에 대해 “대입기본계획 심의는 물론 입시와 관련된 제문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수능 반영 비율이나 영어시험 비중, 논술과 본고사 문제 등 대학간 이견이 있거나 초중등교육과 연결된 부분에서는 무제한의 자율권을 제한하고 이해당사자와의 조율을 거치겠다는 뜻이다. 현재 대교협은 대입
2008-08-05 13:34충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 시험에 응시하는 청주교대 및 한국교원대 출신에게 주는 지역 가산점이 올해부터 축소된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교사 수급을 원활히 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가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초등교사 임용 시험'에 응시하는 청주교대와 교원대 학생 등에게 주던 지역 가산점을 5점에서 3점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 규정은 오는 11월 2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교사 임용 시험'부터 적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원활한 교사 수급 등을 위해 이들 학교 출신이 응시할 경우 5점의 지역 가산점을 줬으나 최근 들어 임용 시험 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도입 취지가 퇴색되고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 이렇게 낮췄다"고 말했다.
2008-08-05 13:23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인 '누리사업'의 성과가 미진한 49개 사업단에 제재 조치가 내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 중인 누리사업 4차년도 평가를 통해 실적이 부진한 1개 사업단은 선정을 취소하고 48개 사업단은 사업비를 삭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교원 확보율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 취소와 함께 사업비 5억원이 삭감됐다. 다른 48개 사업단은 사업비만 삭감됐으며 규모는 총 56억원이다. 이들 사업단은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을 받거나 평가에서 최하위를 나타내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된 곳이다. 그러나 전남대 '광ㆍ전자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등 21개의 우수 사업단은 2천만원에서 최고 3억원씩 총 30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고 다른 사업단이 벤치마킹하도록 사례집을 발간, 보급하게 된다. 이번 4차년도 평가는 전체 141개 사업단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신규 선정된 13개 사업단을 제외한 12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선정이 취소된 1개 사업단을 제외한 61개 중심대학, 127개 사업단에는 총 2천381억원이 지원된다. 한편 교과부는 그동안 누리사업을 통해 지방대학 구조조정 촉진과 함께 교원확보율, 학생충원율, 취업률…
2008-08-05 11:31아침을 먹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교에서 집중을 더 잘하며 이 효과는 남녀간 차이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울름대학의 카타리나 비덴호른-뮐러 박사팀은 소아학 잡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남학생들은 아침을 걸렀을 경우 기분이 안 좋아지고 시공간 기억능력도 나빠졌지만, 여학생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아침식사가 성공적인 학교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구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 연구진은 이 주제에 대한 부모와 교사 간의 논쟁이 있었지만, 지난 50년 동안 연구결과는 "아침식사를 지지할 만한 근거가 모호하다"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뮐러 박사 연구진은 아침식사가 학생의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연구하기 위해 기숙학교에서 생활하는 13-20세 학생 104명을 관찰했다. 연구 첫날 학생들 중 반은 표준화된 아침을 먹고 다른 반은 아침을 거른 상태에서 몇 가지 지각기능 검사와 기분을 측정하는 질문지 검사를 받았다. 1주일 후, 첫날 아침식사를 한 학생들은 금식을 한 뒤 검사를 받고 금식했던 학생들은 아침 식사를 하고 검사를 받았다. 아침 식사가 학생들의 집중을 지속하는 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실험에
2008-08-05 11:11전북도 내 교원들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무더기로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스승찾기' 코너에 기술적인 문제 등이 발생해 인물 검색 때 다른 교원 4만여명의 리스트가 기록된 엑셀파일이 노출됐다. 이 파일에는 도내 교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현재 소속, 재직상태, 초.중등 구분 등의 기록이 담겨 있었다. 도교육청은 뒤늦게 이를 파악하고 해당 파일을 서버에서 지웠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이 지난 6월부터 두 달여 간 계속된 것으로 알려져 도내 교원들의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서버 하드디스크 교체작업 후 실무자의 실수로 일부 교원의 신상정보가 노출됐다"며 "다음에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 관리는 물론 실무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08-08-05 11:09경기도교육청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위원회들을 단계적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특별과제팀을 구성해 1차 정비에 나선 결과 68개 위원회 가운데 31개 위원회에 대해 통폐합 의견이 모아졌다. 이들 가운데 법적인 근거가 불명확하거나 불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개 위원회는 통합 또는 폐지하고 16개 위원회는 통폐합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다른 위원회에 통합되는 위원회는 필수요원지정심사위, 제안심사위 및 지식관리운영위, 질환교원심의위, 교육공무원고충심사위 등 7개다. 학교평가기획위, 학교잔디운동장조성추진위, 학원수강료조정위, 녹색학교선정위, 학교시설평준화사업추진위 등 8개 위원회는 폐지된다. 이 가운데 교육위원 상해 등 보상심의회와 평택지역학교도서관특별지원심사위 등 2개 위원회는 각각 2010년과 2015년까지 존치한 뒤 폐지하기로 했다. 1차 정비대상에서 제외된 16개 위원회는 법령에 근거한 조직이어서 일단 존치하되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통폐합을 건의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석용 혁신기획담당 사무관은 "9월 말까지 내부작업을 마무리한 뒤 15개 위원회의 통폐합을 올 연말 안에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고 했다.
2008-08-05 09:18정보통신(IT) 분야 영재를 선발하는 한국정보올림피아드가 과학고 진학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학부모들의 간섭 때문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학원간 알력도 많아 영재를 찾아내 최고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올림피아드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달 18일 치러진 정보올림피아드의 전국 본선 문제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첩보를 학부모로부터 입수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첩보 내용은 서울 강남 소재 특정 학원이 경쟁 학원보다 입상률이 현저히 높아 문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제보자의 막연한 진술만 받은 상태로 현재로서는 문제 유출이 확인되는 등의 구체적인 정황이나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입상률을 따져볼 때도 특정 학원이 '더' 높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근거가 없다"며 "사실 관계를 더 조사한 뒤 본격적으로 수사할 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경시대회를 주관한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문화진흥원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한편 잡음의 원인이 자녀의 과학고 진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정이 과열된 데 있다고 주장했다. 실력이 비슷한 중학생들이 다투는 과학고 입시
2008-08-05 08:43대학 인사규정이 합리적 이유없이 비정년 교원을 차별하고 있다면 이에 따라 이뤄진 재임용 심사는 무효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지방 소재 A대학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청결정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A대학은 2005년 3월 B씨 등 2명을 비정년 조교수로 임용했고 이듬해 2월 말로 계약이 만료하자 1년간 재임용했다. 다시 기간 종료가 다가오자 학교 측은 2007년 2월 말로 해임을 통보했고 이들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하자 심사위는 계약 만료를 이유로 사립학교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재임용 심의 기회를 제한해서는 안된다며 재임용거부처분을 취소했다. 이에 A대학은 심사를 실시해 연구점수가 인사규정에서 정한 기준인 100점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임용을 거부했고 B씨 등은 다시 소청심사를 청구했다. 2006년 개정된 인사 규정은 재임용 심사 시 연간 연구점수 기준을 정년 교원 100점 이상, 비정년 교원 50점 이상으로 각각 다르게 정했으며 2004년 이후 임용된 올해 3월 재임용 대상자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심사위는 "B씨 등이 비정년 교원임에도 불구하고
2008-08-05 08:42경기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의 올해 학교 배정에서 '선지원 후추첨' 원칙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발표한 고교 평준화지역 2009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통해 신설 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115개 일반계 고교 학생 배정에 100% 선지원 후추첨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등 2단계에 걸친 배정에서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이 최대한 존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과천.군포.의왕 포함), 고양, 부천 등 5개 학군이다. 배정계획에 따르면 1단계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군 내 5개 지망교를 선택하도록 한 뒤 지망교별 추첨을 통해 일정 비율을 배정한다. 수원, 성남, 고양 학군은 50%, 안양권 학군은 40%를 1단계에서 각각 배정하고 단일 학군인 부천은 100%를 배정한다. 1단계에서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은 출신 중학교가 소재한 구역내 학교 가운데 지망교를 다시 선택한 뒤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받는다. 학군을 2~4개로 쪼갠 구역은 ▲수원: 남부, 북부 ▲성남: 수정.중원구, 분당구 ▲안양권: 안양, 과천, 군포, 의왕 ▲고양: 덕양구, 일산동.서구 등이다.
2008-08-0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