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만 보는 감상에서 벗어나 작품을 만지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이 있다.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에서는 ‘와글와글 미술관’이 열린다. 미술작품 속에 숨겨진 빛과 색의 원리를 연극과 퍼포먼스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화가 모네의 그림 이야기를 아동극으로 만든 ‘모네씨! 안녕하세요’가 공연된다. ‘빛의 마술’실에서는 모네의 그림 ‘건초더미’ 연작을 통해 빛에 의해 변화되는 색을 본 뒤 아크릴판에 비누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리고 여러 색의 조명을 비춰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색의 마술’실에서는 쇠라의 그림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에 나타난 점묘범의 원리를 배우고 ‘빛과 색 놀이터’에서는 빛과 색의 관계를 이용한 다양한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인상파 작품 30점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붓 자국의 미세한 부분, 물감이 갈라지고 먼지가 낀 흔적까지 똑같이 재현해 전시, 만지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만2000원이다. 문의=02-578-0262
2008-12-01 17:00전국 414개 고등교육기관 가운데 연간 등록금은 이화여대가, 졸업생 취업률은 중앙대 제2캠퍼스(안성)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일부터 시작된 학교 정보공시제에 따라 각 대학 홈페이지 및 정보공시제 포털 사이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된 각 대학들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학교 정보공시제를 통해 공개되는 정보는 대학의 경우 대입전형계획, 취업률, 등록금 현황, 장학금 지급률, 재학생.교원 현황 등 13개 영역, 55개 항목에 대한 것이다. 등록금의 경우 2008학년도 기준으로 연간 등록금은 이화여대가 880만7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숙명여대(868만2천원), 연세대(865만1천원), 강남대(863만1천원), 을지대(860만8천원), 추계예대(858만5천원), 고려대(852만1천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문대 중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 747만2천원, 동서울대 709만6천원, 두원공과대 677만9천원, 백석문화대 677만9천원, 청강문화대 677만원 등의 순이었다. 졸업생의 취업률(올해 4월1일 기준)은 졸업생 2천명 이상의 대학 가운데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86.4%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어 전주대 84.7%,
2008-12-01 16:55학교 정보공시제 시행 첫날인 1일 공시제 포털 사이트에 이용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다운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초중고교 정보공시제 포털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 사이트가 이날 오후 4시 현재 접속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고 화면이 아예 보이지 않는 등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보공시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보니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린 것 같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교과부는 학교의 각종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정보공시제를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일반인 누구나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들어가면 전국 초중고교의 학생.교원 현황, 재정상황, 학교폭력 발생상황, 급식상황 등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2008-12-01 16:54“초등학교에도 다 있는 빔 프로젝터가 사범대학에는 없다. 중등교원 양성기관에 대한 제대로 된 투자가 한번이라도 있었나.” 전국 13개 국립대학 사범대 학장 모임인 국립사대학장협의회가 사범대학에 대한 획기적인 재정투자 등을 요구하는 이른바 ‘사범교육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시점은 이달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한 사대학장은 최근 본지와 통화에서 “국립사대 교육환경이 20년 전 초등학교 수준”이라며 “실험실습 기자재는 활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낡았고, 학생들이 토론할 변변한 방 하나도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때 ‘교육붕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범대학 교수들은 그동안의 인재양성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선언’은 칠판과 백묵밖에 없는 우리 교원양성 기관의 답답한 현실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호소가 주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 봉사 없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대한민국이 가능했겠느냐”며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라도 중등교원 양성기관 및 양성체제 전반에 대한 대수술이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국립사대 교수들은 지난해에도 ‘선언’을 준비했으나 실제 발표는 하지 않았다
2008-12-01 15:491일부터 인증을 거친 교사들은 EBS English 홈페이지에서 VOD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BS는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프로그램 100여종 3300여 편에 대해 MP3와 VOD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토록 했다. 홈페이지(www.ebse.co.kr)에서 교사지원센터 배너를 클릭,교사인증신청서를 등록하고 교원증 사본이나 재직증명서를 담당자에게 보내면 된다. 문의=02-526-7434
2008-12-01 14:55
“35명 학생 하나하나가 모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은 많지 않아요. 고교에서는 특히 그렇죠. 교사 혼자 일방적으로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한 마디도 안하는 수업이 대부분이니까요. 토론 수업은 아이들의 말문을 열어주는 꼭 필요한 수업이에요.” 이선영(31․사진) 서울 숭실고 교사는 ‘국어생활’ 시간에 ‘토론대회’ 형식을 도입한 수업을 한다. 4년 전 처음 시작할 때는 혼자 주제를 선정하고,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평가까지 하는 일이 힘겨웠다. 예비 토론문부터 자료수집 카드, 토론 계획표, 토론자의 논술과 나머지 학생들의 토론 평가표까지…. 6반 36개 팀이 내놓는 자료는 작은 트럭 한 대 분량에 달했기 때문이다. “준비와 평가가 힘들어도 제가 토론 수업을 계속하는 건 아이들을 재발견 할 수 있어서예요. 평소 소극적이던 아이에게 깊은 생각이 있음을, 공부는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명확한 논리와 주장을 가진 아이를 찾아낼 수도 있으니까요." 이 교사는 아이들의 토론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는다. 토론 수업의 과정을 열 번 설명하는 것 보다 이렇게 한 번 찍어 보여주면 동료 교사 연수에도 훨씬 능률적이고, 수업에 활용하기도 좋다는 설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08-12-01 13:42
토론수업은 준비가 반… 예비 토론문부터 자료수집 카드, 토론 계획표 등 작성해야 토론자는 전 과정 논술문 작성, 과제로 제출 나머지 학생은 토론 과정 메모해 점수 부여 영국 의회의 특징을 반영해 찬성과 반대 측을 호명하며 중간에 확인 질문을 던질 수 있어 역동적 구성이 가능한 의회식 토론은 찬반이 격해질 수 있어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 토론 수업의 계기 1.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수업을 못하겠어요=교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아이들이 내 수업을 듣지 않고 떠든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수업 계획을 멋지게 하고 들어가 뭔가 하려하면 아이들은 언제나 떠든다. 아이들이 떠들면 집중할 수가 없고 떠드는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다 보면 어느 부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조차 까먹을 때가 있다. 심지어 떠드는 아이들이 미워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 서 보면 건강한 아이들은 떠들게 마련이다. 생각이 있는 아이들은 떠든다. 그것은 새가 노래하듯이 시냇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것이다. 오히려 정적이 흐르는 교실이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닐까? -> 떠드는 아이들 때문에 수업이 되요=토론은 아이들을 마음껏 떠들게 하기에 좋은 활동이다. 물론 토론의 규칙과
2008-12-01 13:39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교육과정이 바뀌었어도 국어 교실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교사는 교과서를 읽어나가며 내용을 설명하고, 학생들은 이를 받아 적는다. 학생 중심의 수업 방법이 시도되기도 하지만 지속되기 어렵다. 학생들은 학교 공부가 실생활과 떨어져 있어 재미가 없다고 여긴다. 그래서 학습 참여가 낮다. 안팎의 환경이 학생 중심의 학습을 막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되고 있는 이 선생님의 토론 수업은 의미가 크다. 이 선생님은 국어 교사로서 학생 중심의 교실 학습 방법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연구가이자 실천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 수업의 이론을 탐색할 뿐만 아니라 이를 교실에 적용하여 새로운 토론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있다. 국어 교실의 토론 수업이 학생들에게 ‘토론을 가르치는 토론 수업’이 될 뿐만 아니라 ‘토론을 활용하는 토론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선생님의 토론 수업에서는 일단 학생들이 말문을 연다.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가 높다. 이것은 토론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이 기울인 노력의 결실이다. 학생들은 토론을 위하여 여러 시간을 준비한다. 토론 주제가 결정되면 자료 수집 카드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
2008-12-01 13:34경북 문경에 중등 교육 과정의 영어대안학교가 설립된다. 1일 문경시에 따르면 충북 음성에서 영어특성화 대안학교인 글로벌 비전 크리스천 스쿨(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GVCS)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교육선교회는 문경시 영순면 3만6천㎡ 부지에 GVCS 문경캠퍼스를 설립키로 했다. 글로벌교육선교회는 해외 조기 유학에 따른 경제적 문제나 가족 해체 문제를 줄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영어특성화 대안학교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교회측은 내년 3월께 GVCS 문경캠퍼스를 착공해 2010년 2월까지 완공한 뒤 학생을 모집해 3월부터 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선교회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이 있는 음성 본교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문경캠퍼스를 설립키로 했으며, 문경캠퍼스가 완공되면 본교에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중 한 개의 과정을 분리해 문경에서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선교회 관계자는 "음성과 문경 어느 곳에 중학교나 고등학교 과정을 둘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분리한다는 것은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GVCS 문경캠퍼스는 450명 가량의 학생과 교직원 70명으로 구성되고, 국사 등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 수
2008-12-01 11:33서울시교육청이 학교선택권 확대를 앞두고 일반계고 4곳 중 1곳을 교육과정이 특성화된 '특색있는 학교'로 만든다. 이는 2010학년도부터 중학생들이 서울 전역의 고교 중 2곳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선택권 확대 시행을 앞두고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비선호학교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일반계고 10여곳이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돼 2010년 2월까지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앞서 올 3월 '교육과정 중점학교' 24곳을 선정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하고 내년 3월에는 총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22곳을 추가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경우 서울시내 일반계고(225개교) 가운데 교육과정 특성화 고교는 50여곳으로 늘어나 일반계고 4곳 중 1곳 정도는 학교만의 특색을 지닌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이들 학교는 이수과정, 개설 교과목, 수업방식 등에서 학교 나름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는데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한 학교,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 대학 및 사회협력기관과 협력해 선택과목을 대폭 확대한 학교 등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교육과정
2008-12-01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