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문가적인 직원 능력을 배양을 위해독서 운동인 ‘BOOK 111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실천 운동에 들어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BOOK 111 운동’이란 1인당 1달에 1권 이상 독서하기 운동으로,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인천교육의 역점 사업인 지식관리 행정의 기반을 다지고, 세계화 · 정보화의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독 희망 도서를 조사한 후, 최근의 시대 흐름과 변화상을 반영한 교육·혁신·행정·경영, 미래전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1,000여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대여해주는 「혁신도서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며, 혁신지식관리 홈페이지(http://www.ice.go.kr:8080/)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독후감을 올리도록 하고, 「혁신도서 독후감 경진대회」,「독서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우수 독후감과 토론자, 다독상 등을 선정, 다양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2007-02-21 14:25
우리 조상의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과학적 마인드를 고양시키고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가 인천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 전통과학학습원에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발행된 10,000원 신권 지폐에 인쇄된 전통과학 유물을 모두 전시하게 되어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부설 인천과학상설전시관이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하늘 전체를 그린 석각천문도로서, 고구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선 태조 4년(1395)에 처음 제작된 이 천문도는 1,467개의 별을 그 밝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새겨 넣은 것으로 중국의 석각천문도보다 과학적이라고 한다. 특히 이 천문도는 유방택(柳方澤)과 권근(權近) 등 12명의 학자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태조 때 흑요석(黑曜石)에 새긴 것(국보228호)과 조선 숙종 때 대리석에 새긴 것(보물837호)이 남아 전해지고 있다. 이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배치하고 있는데. 천문도의 윗부분에는 해와 달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하늘의 형체를 본떠 적도와 황도 부근을 12지역으로 나눈 12차(次)와 이에 대응하는…
2007-02-21 14:24'어허, 이럴 땐 점심식사 초대에 응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며칠 전 전화 한 통을 받고 잠시 머뭇거리고 말았다. 내가 과연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짧은 순간에 판단을 내려야 할 순간이다. “그래, 언제라고? 토요휴업일 점심이지? 그래 고맙다.” 전화를 건 주인공은 30년 전 초임지 학교에서 가르쳤던 C. 그의 나이를 계산해 보니 40세. 용건인즉, 선생님 30년을 기념하여 당시 가르침을 받던 3명이 동부인하여 식사를 함께 하고 싶으니 나도 아내와 같이 나오라는 것. 그는 작년 스승의 날에는 난(蘭) 화분을, 출판기념회 때에는 문자메시지 연락을 받고 만사 제쳐놓고 달려와 주었다. 그렇다고 내가 이 제자에게 특별히 잘 해 준 것은 없다. 다만, 아픈 기억 하나만 뇌리에 선명하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이었던 나는 자연시간에 학교 뒤 개울에서 야외수업을 하게 되었다. 이 학생은 야외수업이 너무나 좋았는지, 아니면 자기집 가는 길을 선생님에게 안내하려고 그랬는지, 초여름 날씨가 너무나 더웠는지, 개울가로 제일 먼저 달려가 손을 씻고 세수를 하였다. 새내기 교사로서 보건위생을 강조하고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그대로 실천해야만 하는 융통성 없는, 너그러움과
2007-02-21 09:01이번 설날에 큰집에는 특이한 손님이 왔다. 5남매의 딸린 식구만 해도 많지만 ‘앤드루’라는 캐나다인과 양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두 명의 6학년 초등학생이었다. 우리 식구들은 두 번째 만나는 구면이었지만 나는 처음이었기에 ‘앤드루’라는 캐나다인에게 관심이 많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앤드루’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 결혼을 했느냐? 무슨 목적으로 한국에 나왔느냐? 등등 궁금한 것을 많이 물어보았다. 그리고 형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두 애를 가리키면서 이런 애와 같은 애들이 양육원에서 일정 나이가 되면 독립하기 위해 나가야 하는데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들이 독립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보살펴 주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이런 데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하루 지나고 마산에서 울산으로 돌아오면서 딸로부터 생각 없이 말과 행동을 한다고 지적을 받기도 하였다. 그야말로 아무런 생각 없이 ‘앤드루’에게 던진 질문과 애를 가리키면서 ‘이런 애’라고 한 것을 두고 딸은 자기가 어쩔 줄 모를 정도로 가슴이 아팠다고 했다. 외국인에게 나이가 몇이냐? 결혼했느냐? 라고 묻는 것은 실례라고 했다. 또…
2007-02-21 09:01교원평가 강행, 선도학교 506개로 확대, 2008학년도부터 모든학교에서 시행, 교원의 전문성신장에만 활용하겠다. 교단개혁의 신호탄으로 삼겠다. 교원성과급 차등지급폭을 대폭확대하겠다.경쟁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된 만큼 교사들도 이제는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 중심의 승진구조에 적응해야 할 것이다. 승진에서 근평의 반영기간을 10년으로 하겠다. 30%는 동료평가로 하겠다. 교원평가에 학생지도도 포함한다. 교원평가와 관련하여 그동안 교육부에서 내놓은 이야기들이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어떤 경우라도 교원들의 신분에 불안감을 주는 평가는 하지 않겠다. 교원들의 전문성신장에 촛점을 맞추겠다. 스스로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교원평가제의 도입취지를 누차 밝혔던 교육부의 이야기다. 그것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는 교원들의 신분불안으로 교원평가제를 몰아가고 있다. 교단개혁의 신호탄이 교원평가제도입이라는 이야기까지 서슴없이 한다. 여기에 확실히 쐐기를 박기위해 교원성과급의 차등지급폭을 50%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한다. 당초에 이야기하던 신분불안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무작정 506개로 선도학교를 늘린다고…
2007-02-21 08:58지난 14일 부산교육감 선거는 주민의 직접선거로 처음 치러졌다. 많은 선거비용이 드러가는 선거였으나 투표율이 15.3%선에 머물러서 주민교육참여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첫 직선제 선거인데다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발효한지 46일만에 치러졌기 때문에 홍보부족도 있었겠지만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 등 첫 선거였기 때문에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한다. 투표권자인 주민들 중에는 “교육감도 우리가 뽑느냐?”고 반문하는 시민이 많았다고 한다.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너무 잦은 선거에다 선거로 뽑는 의원이나 단체장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무리는 아닌것 같다. 또한 지방자치제가 아직 완전히 뿌리내리지 못한데도 그원인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학교운영위원이 선출하는 간선제의 폐단을 없애려고 주민직선제로 법률을 개정했는데 직선제가 성공하려면 부산교육감 선거가 남긴 교훈을 바탕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것도 매우 의미있을 것 같다. 첫째, 교육은 국가의 장래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온 국민이 인식해야 한다. 내 자녀가 초중고에 다니지 않는다고 교육은 이제 나와는…
2007-02-21 08:57일본은 지금 전국적으로 집단 괴롭힘 문제가 심각화되고 있으며, 작년에 집단 괴롭힘이 원인이 된 사건은 223건에 달하여 최근 20년간에 기록 가운데 최악이었음이 경찰청이 정리한「소년 비행등의 개요」에서 밝혀졌다. 이는 전년에 대비하여 68건이나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집단 괴롭힘을 당한 아이들 가운데 사전에 상담을 한 아이는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그런데도 아직 5명 중 1명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털어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집단 괴롭힘이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했다. 사건은 공갈이나 상해가 많았고, 검거·보도한 아이는 460명(전년대비 134명 증가). 중학생이 352명(전년대비 112명 증가)이고, 고교생 90명(전년대비 27명 증가), 초등 학생 18명(전년대비 5명 감소)이었다. 왜, 괴롭혔는지를 물었는데, 가해자 측의 진술(복수회답)로 가장 많았던 것은 「힘이 약하다 · 무저항때문」으로가 46.3%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좋은 아이인 체한다 · 건방지다」가 15.0%이었다. 전년에는 이 두 개의 이유가 각각 약 27%를 차지했으나, 힘이 약한 상대를 재미로 조롱하는 실태가 한층 더 심각화되었
2007-02-21 08:56
오늘 여섯시쯤 리포터가소탐산으로 등산을 가다 발견한 아름다운 석양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후 여섯시면 깜깜했는데 이제는 저 멀리 서산마루에 걸려있는 전봇대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밝습니다. 비닐하우스 속 상추며 봄마늘까지도 새파랗게 보였으니까요. 전, 겨울 중에서도 이런 무렵이 제일 좋습니다. 떨어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밭에서 풍기는 거름냄새와 마른 풀냄새 등이 뒤섞인 상큼한 향기를 맡다보면 아련하게 고향집과 어머니, 그리고 그리운 사람들이 생각나거든요. 위 사진은 오늘 저녁 여섯시 삼십분쯤 소탐산 정상에 도착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막 어둠이 도시와 도로를 덮치기 직전이라 주변이 온통 푸르스름하게 보이는군요. 자세히 보면 저 멀리 해미 비행장이 어슴푸레하게 보이고 서산과 해미를 연결하는 국도에는 아직도 귀성차량이 많이 밀리는 것이 보입니다. 아마도 타지로 설을 쇠러갔다가 오늘에서야 서둘러 돌아오는 모양입니다. 모두가 정겹고 행복한 풍경들입니다. 한교닷컴 독자여러분, 과세 평안하시고 삼가 좋은 일만 있길 기원합니다!
2007-02-21 08:56지난 해 12월 27일에 발표된 교원승진규정 입법예고 이후 교원승진에 대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직장생활에서 승진과 연계되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끝까지 영위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직에 근무하는 모든 교사들은 근래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승진과 관련되는 입법예고나 현재 시행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 자료로 발표되는 보도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교직에서 승진은 참으로 어렵다. 거의 25년 내지 30여년이 지나야 승진이 되기 때문에 얼마나 어려운 관문인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안이다. 문제는 일단 젊은 교사가 승진만 되면 퇴직할 때까지 기득권을 놓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초빙교장제도인 것이다. 이 제도는 40대 초·중반에 승진을 한 교감들이나 교장들은 정년퇴직할 때 까지 그 직급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가지로 유리하게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예를 들면 전문직에 근무를 하거나 초빙교장을 하는 방법으로 임기를 무난히 마치도록 정치만 잘 하면 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승진을 하기위해 농어촌이
2007-02-21 08:54
리포터는 요즘 원격교육연수원(http://teacher.credu.com)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변화 관리'란 주제의 원격연수를 듣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신청을 독려한데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 이틀 강의 차시가 늘어날수록 학교 현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문제제기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케 하였다. 그중에서도제4차시 '변화지향의 리더십'에서 인터뷰어로 나온 경상남도 밀양의 무안중학교 이용훈 교장선생님의 말씀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학교는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면서 동시에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필요한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1파운드의 이론보다 1온스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서양 속담처럼 실천 없는 이론은 생명이 없고 이론 없는 실천은 혼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께서는 실천이 무엇인가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 교장은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일이라고 했다. 이
2007-02-20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