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토) 2015년도 제4기 서일여고 레드캠페이너(플립) 단원들이 대전광역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은행동 으능정이 일원에서 헌혈홍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헌혈자 수 감소와 함께 헌혈 인구가 줄어드는 현 상황에서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해서 유일하게 선발된 레드캠페이너 단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헌혈자를 유치하는데 노력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현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님께서 격려차 방문하여 레드캠페이너 단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봉사활동에 노고가 많다고 치하하였고 인성실천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서일여고 학생들이 이런 봉사활동이 다른 청소년들에게 본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날 행사는 4시간 넘게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는데 심폐소생술 체험, 솜사탕 및 팝콘 나눠주기 임디안 헤어원장의 헤어쇼 등을 선보였고 특히 서일여고 동아리 댄스팀 제니스가 우정출연으로 멋진 춤실력을 발휘하여 대전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이날 레드캠페이너 플립단원들은 헌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많은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이날 하루
2015-07-23 15:56
7월 17일(금) 충남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서산시 보건소 박혜경 강사를 초청,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는 자살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 회복이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서산시보건소와 학교가 연계하여 실시한 특강으로 학생들의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 또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 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동민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령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이런 특강을 마련하여 자살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15-07-22 09:29
북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경순) 특수학급에서는 7월 17일, 유치원 특수학급 역통합 활동으로 ‘만화경 만들기’ 미술 수업을 실시하였다. 유치원 특수학급에서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학기별, 연령별, 주제별, 유아들의 선호도에 맞춰 특수교사가 수업 내용을 선정하고 학기별로 2회씩 역통합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자연탐구 및 예술경험 영역에 해당되는 ‘만화경 만들기’를 선정하게 되었다. 원아들이 완성된 만화경을 가지고 사물을 관찰하는 자연탐구 영역의 목표를 구현하고, 또한 유아가 원하는 대로 만화경을 꾸며 획일적이지 않고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불어 각 연령별 만화경 종류를 달리 해 유아들의 수준에 적합한 만들기 수업을 제공하는데도 큰 의의가 있다. 지난 6월에는 ‘카나페 만들기’ 요리활동을 역통합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유치원 특수학급에서 특수교육대상원아와 함께 유치원 원아들이 카나페를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하였다. 북내초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정혜인 교사는 “우리 유치원에서는 통합교육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원아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2015-07-22 09:29
과학중점학교 비교과 체험활동을 위한 교내 수학 교과캠프가 각 교실에서 열렸다. 7월 18일(토) 1, 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프랙탈카드 만들기, 쌍곡포물면 만들기, 십이면체 달력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Orderly Triangle 만들기, 펜로즈 삼각형 만들기, 포디테트라포드 만들기, 변신십이육면체 만들기, 몇 번 만에 가능한가?(페그퍼즐풀기), 색지를 이용한 마름모십이면체 만들기, 하노이탑,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토러스 슬라이스폼 만들기, 오목다면체 만들기 등을 다양한 실험실습으로 실시됐다. 체험활동 후에는 담당선생님께 반드시 도장을 받아야 시수 인증을 했다. 또한 서령고는 이번 수학 교과캠프를 통해 과학중점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다지는 동시에 수학·과학의 기초를 쌓는 한편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 실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성취동기를 강하게 부여할 수 있었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교과캠프 지도위원으로 활동해 주신 수학과 선생님들께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고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알찬 주말이었다.
2015-07-20 11:38
서산 서령고 재학생 김이현(3년) 군이 음반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김이현 군은 7월 15일(수) ‘서산에서’란 제목으로 인터넷 음악사이트에 첫선을 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성량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발매되는 ‘서산에서’는 인디밴드 2mail의 보컬이자 프로듀서 기영이 작곡, 편곡, 작사를 도맡았으며 수준급 악기 세션들이 참여했다.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Ballad 곡인 ‘서산에서’는 떠나간 연인을 회상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이 가사에 잘 묘사된 독백체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묵직한 보컬과 고등학생의 어린 감성으로 소화해 낸 곡이다. 김이현의 생애 첫 앨범이자 데뷔의 밑거름인 ‘서산에서’를 기점으로 앞으로의 활보가 기대된다.
2015-07-20 11:37조선 시대 해남 윤씨 가문은 고산 윤선도를 배출한 명문가 집안이다. 그러나 남인 계열로 중앙 정치 무대에서 밀려났다. 본인도 정치적 탄압으로 귀양 생활을 했지만, 결국 후손들도 관직에 나가지 못하는 운명을 안고 살았다. 벼슬에 나가지 못했지만 선비로 기품을 잃지 않고 학문에 힘썼다. 특히 서화를 통해 내면의 아픔을 달래는 일생을 보냈다. 해남 윤씨 어초은파 종택 녹우당에 ‘해남 윤씨 가전 고화첩’(보물 제481호로)이 전한다. 이 화첩은 고산 윤선도의 증손인 공재 윤두서, 공재의 아들인 낙서 윤덕희, 낙서의 아들인 청고 윤용 3대의 그림 70여점을 모아놓았다. 공재 윤두서는 1688년 해남 연동에서 윤이후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윤선도의 종손 윤이석에게 입양되었다. 여느 양반 집안의 자제들처럼 그는 학문에 정진했다. 그는 나이 25세에 (숙종 15년) 진사시에 합격했다. 하지만 벼슬에 나가지 않았다. 그 당시는 서인이 득세하고 있어 남인인 해남 윤씨에게는 뜻을 펴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관직에 나가지 못하는 대신 친구들과 학문에 열중하며 다양한 식견을 넓혔다. 그는 실학자 성호 이익의 형인 옥동 이서와 친했다. 윤두서의 사망 때에 성호 이익 선생이 제문을
2015-07-16 10:20인생은 여행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시간과 돈의 제한이 따른다. 기왕이면 정해진 시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을 하고 마무리 하여야 한다. 교육활동도 큰 틀에서 보면여행코스의 하나와 같다. 1학기를 마치면서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를 만나 좋은 추억을 쌓았다면 그 이상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오늘은 한 학기를 마감하는 종업식을 실시하고 내일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행복교육박람회 관람으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아무 탈 없이, 그리고 학생 폭력 문제가 없이 전반기 학사 일정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아이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무기력한 아이들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아이들의 문제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이 글귀는 최근 등장한 어느 카드회사 광고 속 대사다. 무덥고 나른한 주말 지친 몸을 침대에 파묻고 있노라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다. 그러다 아까운 주말이 지나갈 때 쯤이면 서글픈 직장인으로 돌아온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이 벌써부터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평일이 주말처럼 즐거웠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2015-07-16 10:19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가 어머니, 두 번째가 아버지 2015년 7월 15일(수) 오전 10시. 최윤성 군의 부친이 서령고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쾌척했다. 최윤성 군의 부친은 자제가 재학하고 있는 본교의 발전을 위해 매달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최군의 부친은 평소 남을 배려하고 도와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대산에서 크레인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다. 서령고는 최윤성 군 부친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재학생 중 모범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2015-07-15 13:50(사)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 이하 환교협)는 환경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의 지원으로 수고둰 초등교사 대상 환경교육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환경교육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는 환경관련 전문성을 함양하고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능력의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연수일정은 1,2차로 구분되며 1차 연수는 2015. 7. 27(월) ~ 7.31(금) 일산동구청에서 실시되며 2차 연수의 경우 2015. 8. 3(월) ~ 8. 7(금)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0%이상 출석시 이수 가능하다. 환경교육 지도자 과정 직무연수의 참가 신청기간은 2015. 6. 26(금) ~ 7. 17(금) 17:00 까지이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keea1008@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서 등의 양식은 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http://www.greenvi.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일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번호(02-571-1195)으로 하면 된다.
2015-07-14 11:12(사)한국환경교육협회(회장 이진종)는 환경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일기장’ 쓰기를 실시하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환경일기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제작한 초등학생 대상의 자기주도적 환경체험교육 워크북으로, 일기장에서 일정별로 제시되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그 절감 효과(전기요금, 수도요금 등)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읽기자료는 물론 활동 기록지, 스토리텔링 자료 등 참가 대상자로부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직접적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들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환경일기장’ 작성을 위해 참가 학교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일기장 작성방법 및 수업에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하는 “지도교사 워크샵”도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일기장’ 우수 활동자에게는 “어린이환경캠프”의 기회는 물론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최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는 우수환경 도시로의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환경일기장’ 참가신청 기간은 2015. 7. 27(금) 18:00시까지이며 정해진 양식에 따라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akdong6908@
2015-07-14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