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교무실 분위기는 예년과 다름없이 조용하기만 했다. 그리고 마치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고 하기에 너무 썰렁할 정도로 선생님의 책상 위에는 꽃 한 송이 찾아볼 수가 없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스승의 날을 재량 휴업일로 정한 학교가 많다. 그리고 스승의 날을 체험학습으로 대체한 학교도 적지 않다. 본교의 경우, 학교장의 결정에 따라 스승의 날을 체험학습으로 대체하여 실시할 예정이고 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학부모께 일찌감치 가정통신문을 보내기도 했다. 학부모님께! 5월. 스승의 날 및 학교의 각종 행사를 앞두고 우리 학교는 청탁금지법(금품수수, 식사 및 선물제공 금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합니다. 청탁금지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 05. 10. ○○○○고등학교장 학교 차원에서도 청탁금지법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사전 교육을 했으며 청탁금지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일절 삼갈 것을 담임에게 당부하였다. 차라리 이럴 바에는 아예 스승의 날을 없애는 것이 낫다며 일부 선생님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14일(월) 6교시, 2학년 ○반 영어 시간. 수업 시
2018-05-21 08:56경북 영천시 거여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2018년 5월 14일~18일까지 교권 보호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권 보호 주간을 통해 교원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본교 교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평소 학생들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본교 교장이 교직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2018년 5월 15일 스승의 날 출근길에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띄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에서 교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학부모 5명이 머리에 해바라기 머리띠를 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들고 교문에서 퍼레이드를 벌였다. 오소현 선생님은 “이런 뜻깊은 날에 학부모님들과 교장 선생님의 마음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다. 아침부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교사로서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2018-05-21 08:48‘'우와,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 작은 공공도서관이라 규모는 작은데 주민들이 참여할 프로그램이 무려 11가지나 된다니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 서수원 고색동에 위치한 희망샘 도서관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김성연 관장을 인터뷰 후 리포터 혼자서 내뱉은 말이다. 수원의 번듯한 단독 건물 3층짜리 시립도서관을 주로 이용해온 나로서는 그럴 만도 하다. 이 도서관은 서수원주민편익시설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수원시의 위탁을 받은 수원YMCA가 2006년 시설 개관 때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시민단체는 생명·평화·공동체를 수원지역에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 마을, 평화, 자치에 활동중점을 두고 있다. 이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서 수는 3만5000권. "에게, 겨우 요 정도라고?" 장서 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올해 2월부터 상호대차라는 시스템이 있어 수원시내 모든 도서관이 도서를 공유한다. 예컨대 선경도서관에 보유하고 있는 책을 여기서 대출할 수 있다. 또 이 도서관 책을 다른 도서관 이용자가 대출할 수 있는 제도다. 도서대출 이용자에겐 획기적인 서비스다. 그러니까 수원시립도서관 전체와 작은 도서관은 하나의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
2018-05-18 16:44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5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화재가 발생 시 최초 화재발견자가 따라야할 신고절차, 직원대피 및 피난유도, 초기대응 방법 등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엄재엽 교육장은 소방 훈련 강평을 통하여 현장중심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사고에 대하여 철저한 대비와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2018-05-17 17:36강릉문성고등학교(교장 김종덕)는 16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오후 2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에서 지정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였다. 이날 훈련은 제407차 민방위의 날 전국지진대피훈련과 연계해 20분(14:00~14:20)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2018-05-17 17:34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15일에'김밥 나누며 희망과 행복 씨앗 심기'라는 주제로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문경공고 교사들은 08시 2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 식사로 김밥을 나누어 주며 Free Hug 행사와 ‘희망과 행복 씨앗심기’라는 슬로건 아래 좋은 말 나누기 행사로 전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채롭고 즐거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P교사는 “스승의 날, 행사를 교사의 베품과 사랑을 새롭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합니다”라고 하였고올해 첫 발령 받은 신규교사 H교사는 “처음 맞는 스승의 날, 이렇게 진한 감동과 사랑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문경공고 교사라서 참 행복합니다”라고 하였다. 함종환 교장은 “이번 스승의날 행복씨앗 심기 사제동행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관계회복의 기회를 마련하여 모두가 함께 자라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17 17:275월 11일 안산서초등학교는 ‘2018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서초 교육공동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전담경찰관과 인근 학교 어머니 폴리스 회장과 임원,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선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안내하고 ‘친구 사랑 실천합시다’, ‘내가 먼저 인사하고 마음으로 들어주기’ 등 구호를 제창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가 함께 한 뜻깊은 자리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입모아 이야기하였다.…
2018-05-16 14:48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5월 15일(화)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배구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문경대학교에서 문경시 소재 초·중·고, 사업소, GVCS 및 문경대학교 교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다짐식은 전 교직원이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청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하기 위한 것이다. 엄재엽 교육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을 통해 문경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경북 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당부하였다.
2018-05-16 14:19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안성호)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스승의 날기념 ‘2018년 서산시 교육자대회 및 교육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산시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전교조서산지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서산시 관내 교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렬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모든 교직자 여러분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서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1부 행사는 기념식, 2부는 체육대회(배구)로 진행됐으며 특히 1부에서는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전수가 있었다. 이번 대회는 서산지역 교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 및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18-05-16 12:52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배경규)은 그림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노란우산의 작가 류재수 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2002년 뉴욕 타임즈 올해의 우수 그림책에 선정된 노란우산의 작가 류재수는 “새로운 즐거움 그림책! 상상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웅장하고도 장엄한 백두산이 상상되는 백두산 이야기와 빗소리가 들리는 듯한 노란우산 그림책 등 본인만의 작품 제작 과정 및 메시지를 구체화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알려주었다. 특히 우리 도서관의 자랑인 그림책놀이터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유쾌하고도 재치있는 답변과 더불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및 상상을 구체화하는 방법 등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궁금증이 해결되는 동시에 동아리 목표와 활동의 길잡이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배경규 관장은“그림책은 어린이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짧은 스토리 속에 응축되어 있는 그림책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깊이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그림책 읽기를 실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그림책을 가지고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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