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1대당 초등생 수 96년 25.8명→2005년 7.2명 28만 여건의 콘텐츠 양산, 도서관은 제2의 교실로 시행착오 속에 질 관리·제도 정비 등 과제도 남겨 우리나라 교육에 정보화가 도입된 것은 ‘괘도’와 ‘칠판’으로 추억되는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1년 덕수상고에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용 컴퓨터가 설치되고, 1974년 문교부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컴퓨터 교육과정을 도입하면서 교육정보화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특히 1981년 등장한 최초의 300bps 상용화 모뎀과 1983년에 양산되기 시작한 4Mhz CPU의 SPC-1000 컴퓨터는 본격적인 교육정보화 시대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교육정보화의 출발을 알린 것은 에듀넷(www.edunet.net)이라고 할 수 있다. 1996년 9월 개통한 에듀넷은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정보 포탈서비스로서 교사와 학생들에게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개통 당시 모뎀접속용 통신망을 통해 주로 활용되었던 에듀넷은 현장 교사들이 수업에 ICT를 활용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에듀넷 개통에 따라 물적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고 정부는 결국 1997년 ‘교육정보화…
2006-04-26 14:58정보화기기는 교과서 이상의 의미 교수-학습의 장 확대…만족도 증대 오랜만에 1학년 담임을 맡은 나는 긴장한 채 수업에 임하고 있었다. 이틀이 지났을까. 옆반 선생님께서 동학년 선생님 모두에게 활용하면 좋을 사이트를 여러 곳 소개해 주셨다. 마침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있던 차에 프로젝션 TV를 켜고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더니 아주 좋아했다. 지난 읽기 시간에는 글자 만들기를 하고 정리 단계에서 학생들이 나와서 컴퓨터로 글자를 직접 쳐 보게 했는데, 서로 해 보겠다고 흥미를 보여 그 적극성에 다소 놀랬다. 아직 입문기 단계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지만 수준에 맞게 컴퓨터를 수업에 활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 정보화기기는 교과서 이상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교실에 구축된 교단선진화 기기와 인터넷 환경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과학실, 미술실, 국악실 등 특별실에서도 교과별 자료를 활용해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10년 전에 미처 생각도 못했던 일이 이제 일상이 된 것이다. 교실 중심의 면대면 수업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교수․학습의 장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변화다. 교사들은 학년별, 교과별로 1교
2006-04-26 14:54
- 교육정보화 추진이 10년을 맞았다. 그간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전국 1만여개 학교에 컴퓨터 실습실과 학내 전산망 구축이 완료되고, 34만명의 모든 교원에게 1인당 1PC가 보급됐다. 전국 모든 학교에 학내 전산망을 구축한 것은 당시로서는 세계 최초였다. 지난 10년간 추진된 교육정보화는 교사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개별학습에서 협동학습으로 학교 현장을 변화시켰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나 학생-교사-학부모 사이의 커뮤니케이션도 전보다 증대됐다고 진단하고 있다." - 성과만 있었다 볼 수는 없지 않나?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정보화 보급이 수업장학활동과 같이 추진되지 못함으로써 기대했던 것보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정보화가 활성화 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 콘텐츠 영역에서도 공통교과가 아닌 선택교과, 실업계․특수교육 교과 관련 콘텐츠 등의 지속적인 개발․보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보와 장학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정보화 관련 부서에 장학 및 교육과정 관련기능을 강화하고, 교사가 원하는 국내외 우수 연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정보화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 우리나
2006-04-26 14:53충북의 대다수 실업계고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존 학과를 경쟁력있는 학과로 바꾸는 등 학과를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도내 32개 실업계고 중 84%인 26개 실업계고가 64개 학과를 개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상업계가 14개교 중 13개 교에서 30개 학과를 개편해 가장 많은 학과를 개편했다. 이 밖에 공업계는 청주기계공고 등 8개교에서 22개 학과를 개편했으며, 농업계는 청주농고 등 5개교 에 12개 학과를 개편했다. 특히 상업계의 경우 최근 들어 정보통신 시대를 맞아 사무처리나 경영보다는 인터넷 등 사이버를 통한 전자 상거래나 정보처리 위주의 학과로 개편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올해 청주기계공고 전자과를 컴퓨터전자과로 개편하는 등 4개교에 4개 학과를 개편하고, 내년도에 4개교에 6개학과 정도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04-26 13:32교육청이 복합 영화상영관을 청소년 유해시설로 봐 학교정화구역내에 설치를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행정부(재판장 신귀섭)는 26일 백모씨가 대전시 동부교육청을 상대로 낸 '학교정화구역내 영화관 시설금지 해제신청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측의 청구를 인용,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영화는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순기능이 강해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부정적인 것보다 월등히 큰 것으로 보여지고 부정적인 영향은 적절한 행정지도와 규제를 통해 차단이 가능해 학교정화구역내 복합 영화상영관의 설치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또 "이 복합 영화상영관이 들어설 동구지역은 대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시설 및 공간이 부족한 점과 복합 영화상영관이 PC방, 노래방, 유흥주점 등 다른 청소년 유해업소와 차별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신귀섭 부장판사는 "영화산업이 첨단 문화산업으로 발전한 시대적 조류와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라는 측면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백씨는 지난해 6월 대전 동구 가오동에 신축 예정인 대형 할인매장 3-4층에 복합영화상영관을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동부교육청은 이 영화관이 학
2006-04-26 12:37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7년간 74개 대학 568개 연구팀에 매년 2천900억원씩 모두 2조30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6일 과학기술, 인문사회 등 92개 대학이 신청한 386개 대형사업단과 583개 소형 사업팀 가운데 심사를 거쳐 74개 대학 243개 대형 사업단과 325개 소형 사업팀을 2단계 BK21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까지 진행되는 2단계 BK21 사업은 매년 과학기술 분야 1만8천500명, 인문사회분야 2천500명 등 국제 경쟁력있는 석.박사급 2만1천명(전체 대학원생의 17%)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선정 결과 = 과학기술분야에서는 기초과학 분야에 51개, 응용(융합)분야에 106개 사업단 등 35개 대학에 모두 157개 사업단(지방 58개 사업단 포함)이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기초과학 436억원, 응용(융합)분야 1천302억원 등 연간 1천738억원. 연간 약 1만4천명의 고급 과학기술인력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석사 월 50만원, 박사 월 90만원 이상이 지급된다. 인문사회분야에서는 20개 대학 61개 사업단이 선정돼 매년 약 1천900여명의 대학원생 연구비
2006-04-26 12:37소외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영어마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가정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영어마을 글로벌 빌리지'를 개설해 27일부터 29일까지 소외청소년 100명을 초청, 2박3일간 영어체험캠프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영어마을 글로벌 빌리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이집트, 중국 등 나라별 체험관을 만들어 영어로 공부하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영어마을 글로벌 빌리지 청소년 영어캠프에 참가하려면 국가청소년위 시설단체팀에 문의하면 된다. ☎(02)-2100-8602. 국가청소년위 관계자는 "참가 대상 소외청소년은 지방자치단체나 교육청 등에 의뢰해 선발하고 있다"면서 "연말까지 20회 가량 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6-04-26 12:36중소기업에 취업한 4년제 대학 또는 전문대 졸업생 중 81%가 2년 내 직장을 옮기거나 실업 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졸 청년층의 노동이동'을 주제로 열린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에서 "첫 직장을 중소기업으로 선택한 대졸 청년층의 19.0%만이 2년 후에도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고 밝혔다. 채 연구위원은 "2001년 대졸생 5만8천574명을 대상으로 근속연수 2년을 기준으로 취업상태를 분석한 결과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취업한 2만500명 가운데 3천322명(19.0%)만이 같은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대졸 중소기업 취업자 중 대기업으로 상향 취업한 근로자는 8.8%에 불과했고 다른 중소기업(35.4%)이나 미취업(36.9%) 상태에 빠지는 사람이 대부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기업이 첫 직장인 대졸 청년층의 경우 49.2%가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12.9%는 다른 대기업으로 직장을 옮겼다. 대기업에 근무하다 중소기업으로 옮긴 경우는 14.8%, 미취업 상태에 빠진 근로자는 23.0%였다. 채 연구위원은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첫 직장에 2년 정
2006-04-26 12:35지난 2000년 전세계 지도자들이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다짐했던 지구촌 기초교육 보편화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1천800만명의 교원이 추가고 필요하다고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25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유네스코는 이 보고서에서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교원부족이 가장 심해 이 지역 주민들의 문맹 퇴치를 위해서만 2015년까지 180만명의 교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네스코는 201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필요한 교원 수와 학생들이 받게될 교육의 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보고서에 담아 '만민교육 주간'(Education For All week)에 맞춰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랍권은 45만명의 신규 교원이 필요하며, 서남아시아도 32만5천명의 교원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는 교원 충원을 서둔 나머지 무자격자를 임용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례로 라오스의 교원 45%와 콩고의 57%는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지 부시 대통령의 부인인 로라 여사는 보고서가 나오기 하루 전인 24일 전세계에서 8억명 이상이 글을 읽을 줄을 모른다면서, 지구촌 문맹 퇴치를 위한 운동을 제창했다.
2006-04-26 11:18경기도는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균등한 학습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도내 방과후 학습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 종합지원서비스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道)의 이 같은 방침은 부모의 경제적 빈곤 등으로 각종 기회를 제공받지 못해 발생하는 학습능력 저하, 영양결핍, 신체발달 불균형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340곳과 청소년공부방 151곳 등 모두 491곳의 공부방에 대해 온라인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준별로 소그룹 또는 개별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대학생이나 일반인, 학교 교사 등을 자원봉사형태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컴퓨터와 교양도서 등 각종 학습보조 기자재, 현장답사 등 실외 체험활동에 필요한 자치단체 소유 관용차량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무료로 단체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설당 1명씩 공공근로자를 투입, 시설운영이나 조리 등의 보조인력으로 활용하고 무료 이동진료, 지역기업과 시설 간 결연 체결 등을 통해 건강검진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마련해주기로 했다. 도는 특히 저소득층 학부모와 자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습시설 시범모델을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지역에 각각 1개
2006-04-2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