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보육시설의 불법적 행위 이대로 좋은가? 최근 신문기사에는 어린이집 아동 학대에 관한 내용으로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부산 수영구 모 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있는 유아교육기관(보육시설)에서 아동들에 대한 학대를 일삼았다는 내용이다. 물론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교육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생각해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교사들이 사실을 말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아동학대 일삼는 일부 보육시설 아동학대에 대한 소식들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한 상태로 지급되고 있다고 한다. 매일 급식 후 남은 밥이나 반찬을 그대로 다음날 다시 제공한다든지, 똑같은 국을 한달 내내 먹이는가 하면 일부 지역에서는 아동들을 나무·플라스틱 막대로 체벌하게 했고, 욕설을 하는 아동에게 생마늘과 청양 고추를 먹였다고 전해진다. 한창 성장해야 할 나이에 필요한 영양식단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생활지도면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강압적인 방법으로만 지도하는 것이다. 이것은 원장등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꾀하고 어린이는 내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국
2013-05-31 19:41
얼마 전 우리 학교 부장교사와 출근길 동행하기로 되어 있던 날. 아파트 옆에서폐지를 손수레에 가득 싣고 가는 부부를 보았다. 시각을 보니오전 8시,저렇게 가득 채우려면 저 분들은 몇 시에 집에서 나왔을까? 저것 고물상에 갖다 팔면 얼마나 받을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본다. 또 지난 달에는안양역 주변에서 우리 부부와 딸이 만나기로 했다. 수리산 가족산행을 하려는 것이다. 도로변에 잠시 정차에 기다리는데시장 옆에 고물상이 보였다. 그 곳을 들락날락 하는 분들을 우연치 않게 보게 됐다. 폐지를 모아 파는 사람은 주로 50대, 60대, 70대 남성들이었고 부부가 힘을 합쳐 폐지를 모아 오는 장면을 보았다. 그들의복장을 보니 대개 남루하다.웃옷 앞자락이나 바지가 때에 절어 있다. 계절에 맞지 않는 두툼한 옷을 입었다.얼굴 표정을 보니 고단한 삶에 찌들어 있다. 그러나 폐지를 팔고 돈을 챙겨가는 걸음걸이는 가볍게 보인다. 노력의 댓가를 받은 보람이 있었으리라. 부부가 힘을 합친 경우, 고물상을 나가는 얼굴 표정은 더욱 밝다. 내일의 꿈이 보인다. 아무리 어려운 경우라도 부부가 힘을 합치면 힘든 줄 모른다. 현재 그들에게 어려움은 어려움이 아니다. 이겨낼 희망이 있어…
2013-05-31 19:39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미국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밝힌“저는 한국과 미국이 함께 만들어갔으면 하는 3가지의 비전과 목표가 있는데, 그 첫째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아직도 내 귀에 생생하다. 필자의 꿈도 내 평생에 통일 조국의 모습을 보는 일이며,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 위협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흔들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강력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면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견지할 것이라는 다짐이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란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지속하며 남북한 간의 신뢰를 축적해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남도교육청에서도 29일 오후 2시부터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통일교육 포럼 및 해외 석학 특강을 가졌다. 초중고 교장과 통일 관련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통일을 위해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며, 독일 통일과정과 결과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의 통일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Halle대학교 사회과학연구센터 소장인 E
2013-05-31 19:38이번 비는 적당한 때에 내린 알맞은 비다. 학교가 산 중턱에 있기에 비가 계속 오지 않았다면 나무들이 살아남기가 힘들어진다. 많은 물이 필요한 때였는데 적당한 때에 적당한 양의 비로 인해 생기를 얻는 걸 보닌 기쁘다. 농작물에도 식수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으니 감사할 일이다. 사서삼경의 하나인 맹자의 ‘七.이루장구상’의 제2장에서 눈길을 끄는 단어가 ‘표준’이다. “규구(規矩)는 방형과 원형의 표준이며, 성인은 인류의 표준이다.” 선생님의 행동이 표준이고 선생님의 말이 표준이다. 선생님의 생각이 표준이고 선생님의 성품이 표준이다. 그러기에 선생님은 고귀한 분이다. 성인(聖人)과 다름없다. 왕에게는 왕의 표준이 될 만한 분이 있고, 선생님에게는 선생님의 표준이 될 만한 분이 있고, 부모님에게는 부모님의 표준이 될 만한 분이 있다. 이런 표준의 사람이 되면 누구나 존경하고 우러러보고 본을 받는다. 표준의 사람 따라가면 뒤탈이 없다. 안전하다. 부담이 적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무리하지 않는다. 악을 행하지 않는다. 표준의 사람 벗어나면 위험하게 된다. 다치게 되고 넘어지게 되고 흔들리게 되고 망하게 된다. 거울삼아야 할 분이 바로 표준이 될 만한 분
2013-05-31 19:38
광양여중(교장 김광섭)는 25일 국어교과 관련 체험활동으로 강진의 영랑생가, 백련사, 다산초당, 장흥 우드랜드를 다녀왔다. 학생 및 교사 29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활동은 순수시의 대표적인 시인 영랑 생가를 방문, 시문학파기념관에서 파견된 문화해설사로부터 시인 영랑의 생애와 그의 시가 가지고 있는 문학적인 의미들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영랑생가에는 입구에 설치된 ‘내마음 고요히 고흔봄 길우에’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비를 시작으로 총 6편의 시를 담은 시문이 있었는데 시문에 새겨진 시를 읽으며 영랑의 시에 비쳐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매력에 푹 빠지는 기회였다. 강진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시절 머물던 다산초당이 있으며, 이곳은 18년 유배시절 중 10년 동안 머물던 곳으로 1표2서를 비롯해 600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곳으로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마지막으로 다녀온 장흥 우드랜드에서는 다양한 나무토막을 이용해 곤충의 모형을 만들어 보는 목각체험을 했다. 이곳에서는 편백나무의 은은한 향취를 느낄 수 있었던 곳으로 편백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때문인지 체험함으로 몸이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프로그램 체험과 관련된 퀴즈를 풀도록해 학생들로
2013-05-31 19:37
유․초등교육 연계 강화 인천․경기캠퍼스 균형발전 노력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교대 정원 감소, 임용률 저하 등 지금 교대는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교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초․중․고와 평생교육까지 연계해 교대의 기능을 확대하고 대학 간 통합을 추진해 경인교대를 확대․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안양 경기캠퍼스 총장실에서 만난 이재희(58․사진) 신임 경인교대 총장은 “교대가 현재 체제에만 머무른다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의 최종 목표는 경인교대를 ‘교원양성종합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 이를 위해 우선 국립유치원, 경인어린이교육원 신설을 추진해 유-초등교육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며, 평생교육과 글로벌 교사 양성체제도 구축한다. 중․고 교육 연계를 위해서는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 없이 ‘설’만 무성했던 대학 간 통합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대 중에서도 규모가 큰 경인교대는 인천, 경기로 나뉜 캠퍼스 연계와 균형발전 문제도 중요한 현안이다. 지역사회에서는 ‘4+4 체제’(인천․경기, 양 캠퍼스 1~4학년 수업)를 요구하고 있지만
2013-05-31 12:0942개 중학교에 대한 시범운영 발표가 이뤄짐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자유학기제’ 실시가 가시화됐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 없이 토론, 실습 위주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정책이다. 공부와 입시에 힘들어하는 중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공부는 왜 하는 지,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하자는 취지는 바람직하다. 또한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학력‧진학’ 위주의 우리 교육패러다임을 ‘진로‧인성’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취지가 구현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면 산적한 과제 또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새로운 제도나 정책을 바라보는 학교현장의 시선은 늘 ‘기대와 걱정’으로 요약된다. 특히 자유학기제에 따른 교과편성, 수업시수 조정, 학생평가, 학생안전, 인프라 구축 등 수많은 과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학교와 교원의 부담은 만만찮을 것이다. 자유학기제가 진로탐색에 방점이 놓인 만큼 체험과 실습 위주의 직업탐색을 가능하게…
2013-05-31 12:07단위학교에서 해결되지 않는 교권침해 및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을 심의·조정하는 교육부의 시·도교육청의 교권보호위원회가 지난달 30일 현재 아직 구성 중인 전남을 제외하고 모든 시·도에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의 학교분쟁조정위원회가 개편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시 서울·부산·경기·충북이 100%, 충남·전북 98% 등 대부분 시·도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학교장 성과 평가에 반영하도록 해 개편이 빨랐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교권침해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이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에서 분쟁조정 및 심의를 하게 된다. 교권침해 학생에 대한 학교장 추천 전학(강제전학)이 가능한 서울·부산의 경우 벌써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로 전학이 결정된 사례도 나와 빠르게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울, 부산이 2건씩 학교에서 강제전학이 결정됐다. 서울의 경우 금천구 A중학교와 송파구 B고교이며 각각 수업방해와 여교사 폭행 및 폭언 때문이었다. 부산은 고교만 2건의 강제전학이 교육청에 접수됐다. 김무성 교총 대변인은 “그동안 교권침해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지만 학교·교원이 사실상 학생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려웠는데…
2013-05-30 21:44
교원 10명 중 9명이 부담스러워하는 휴대전화 수거를 할 필요가 없어질 예정이다. 공주교대와 넷큐브테크놀러지가 공동 개발한 ‘아이스마트키퍼’ 앱을 활용하면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수업방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질 뿐 아니라 휴대전화를 활용한 스마트교육도 가능하다. ‘아이스마트키퍼’ 앱이 교사와 학생들의 휴대폰에 설치되면 교사가 ▲모두 잠금 ▲비상전화만 허용 ▲특정 앱만 허용 ▲전화만 허용 ▲전화·문자 허용 ▲모두 허용 중 원하는 상태를 설정해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을 통제할 수 있게 된다. 시간대별로 허용 범위를 바꿀 수도 있다. 앱 개발에 참여한 한규정 공주교대 교수는 “단순한 전파 차단 시 문제로 제기됐던 학부모와의 비상 연락이 가능해진 것도 강점이지만 특정 앱 허용 기능을 이용하면 개인 휴대폰을 활용한 스마트교육도 할 수 있다”면서 교육적 활용도를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패드 제어도 가능해 학생들이 패드로 딴 짓을 할 우려가 없어진 만큼 스마트교육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시범운영하고 있는 공주교대부설초 이경찬 교사도 “클래스팅과 네이버앱만 허용한 상태로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교사가 적극적으로 스마트교육을 할 때 앱이 진가를 발휘할 것”이
2013-05-30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