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의 양상 정서적 불안을 야기하는 불안 장애에는 범불안장애, 특정공포증, 사회공포증, 공황장애 등이 있다. ■범불안장애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삶의 여러 부분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 걱정은 통제하기가 매우 어려워 중단하기 어렵고 만성적으로 지속되며, 이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긴장이나 예민함, 초조감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과도한 긴장은 가슴답답함, 피로, 두통, 소화장애, 집중력장애, 수면장애 등의 신체 증상까지 동반하면서 본인의 업무, 대인관계 등에 지장을 주게 된다. ■특정공포증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국한되어 발생하는 공포를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공포는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공포자극에 노출되면 예외 없이 즉각적인 불안 반응이 유발되고, 심하면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공포자극은 동물이나 곤충, 높은 장소, 물, 혈액, 주사, 밀폐된 장소 등 다양하다. ■사회공포증 대중 앞에서 굴욕이나 창피를 당하게 되는 것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게 되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된다
2013-03-01 09:00새 정부의 교육정책 속에는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정상화 촉진 특별법」 제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정책은 상호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이러한 정책 배경은 ‘공교육 붕괴’라고까지 불리는 공교육 부실에 있다. 공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 글에서는 수업의 질 향상과 관련하여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왜 중요한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란 교원이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것이다. 즉 교직이 전문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고,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등을 포함한 교직수행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PART VIEW] 이러한 교원 전문성에 대한 논의는 세계노동기구(ILO)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으로 채택한 ‘교원의 지위에 관한 권고(1966년 10월 5일)’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우리나라 역시 「교육공무원법」 38조 1항에 ‘교육공무원은 그 직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부단히 연구와 수양에 노력하여야 한다’고 규정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강조해왔
2013-03-01 09:00정부는 교육의 긍정적 변화의 중심에 교사가 있다고 보고, 우수교원을 육성하고 교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 진정한 전문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원양성기관 평가, 교원선발제도 개편, 교육대학에 전문박사학위 과정·교원능력개발평가·학습연구년제·수석교사제 도입, 교원의 행정업무경감 등은 새로운 교원정책을 도입·정착시켜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들이다. 교원양성기관 질 제고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정부가 교사교육에 대한 양성기관의 책무성을 점검하고 교사교육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정부는 1998년부터 교원양성기관의 여건, 프로그램, 성과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교원양성기관의 질을 제고하고 책무성을 강화하고 있다. [PART VIEW] 특히 2010년부터 추진한 3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평가결과를 교원양성정원 감축 등 행·재정적 조치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2010년 양성기관평가 결과가 우수한 사범대학 8개를 대상으로 교원양성과정을 미래형, 융합형으로 개편하기 위해 ‘교원양성 선도 사범대학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들 대학은 선도적인 교원양성과정을 개발·적용 및…
2013-03-01 09:00지금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원정책을 초기에 잘 설계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출발점이다. 정책설계의 출발점 행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교원의 전문성에 대한 타성화된 관념과 관습화된 정책행위와의 이별이다. 그동안 교원의 전문성은 우리에게 있어서 일종의 신화적인 개념이었다. 실체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누구나 교원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해왔고, 교원은 전문가로 당연히 대우받아야 하며, 정부는 교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으레 필요한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알아왔다. 교원 전문성에 대한 세 가지 의문 교원의 전문성 신장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위와 같은 기존 인식에 대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할 몇 가지 의문이 있다. 첫째, 교원의 전문성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PART VIEW]우리는 교원의 전문성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개념적으로 정의하지 않았고, 내용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전문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둘째, 교원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고, 정책이라는 물화된 객체를 통해서만 전문성 신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 피동적 존재인가? 특정직업의 전문성은 엄
2013-03-01 09:00핀란드 교육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모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핀란드 교육이 이처럼 발전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까지에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교사의 역할이 컸다. 교육학의 이론, 교육의 전문성 그리고 현장 교육에 필요한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는 교사들이 없었다면 핀란드 교육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핀란드 교육에서 우리가 배울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핀란드의 교육제도나 교육과정이 아니라 능력을 갖춘 교사들을 길러내는 양성과정과 그 과정을 거치면서 교사들 스스로 교육에 대한 마음가짐을 키워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교사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 핀란드에서 대학의 교사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 수능시험, 대학입학시험에서 모두 우수한 능력을 입증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대학입시경쟁률이 높지 않은 핀란드에서 교사과정만은 예외이다. 2010년 헬싱키대학의 교사과정 지원자 2068명 중 합격자는 128명에 불과했다. 핀란드의 8개 대학 교사과정 지원자는 모두 6832명이었지만, 합격자는 고작 858명이었다. 교사가 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핀란드 교사의 경쟁력은 우수한 학생 선발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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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그리고 ‘힐링’ “울산에서 제일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한 잔 드릴까요? 마셔보면 반하실 걸요!” 모임에서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혜 교사가 커피를 권하면서 얼굴 가득 미소를 짓는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울산교사바리스타모임은 이름 그대로 ‘커피’를 통해 소통하는 교사모임이다. 이성혜 교사의 제안으로 평소 커피를 즐기던 동료 교사 3~4명이 모여 처음 모임을 만들었는데 초창기에는 그저 커피를 즐기는 수준이었다. “모임을 갖다보니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울산에서 유명한 바리스타 선생님께 직접 찾아가서 배우기 시작했어요.” 원두별 특징, 원두 볶는 방법, 볶은 원두를 가는 방법, 커피 내리는 방법, 커피머신 사용방법 등 전문가에게 하나둘 배우면서 이 교사를 비롯한 모임 회원들은 바리스타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추게 됐다. “처음에는 커피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동료 교사들과 모여 이야기하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이나 집안이야기까지 나누면서 친밀해지는 게 좋았어요. 모임에 오면 여유를 되찾는 느낌이 들거든요.” 초창기 회원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희 교사는 모임을 통해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
2013-03-01 09:00많은 학교에서 오래 전부터 학교장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범상을 주어왔다. 행동발달 6대 덕목이라 하여 예절상, 극기상 등의 이름으로 수여해 왔던 전통이 있었고 이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하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교과부 훈령에 따라 교외의 상을 생활기록부에 적지 못하는 상황이라 교장상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학교장이 주는 모범상의 경우 통일된 추천기준 없이 담임 재량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 입시의 유불리를 떠나 학생들의 바람직한 변화에 대한 보상시스템으로, 의미에 따라서 이 상을 주는 학급의 규칙을 구성원들 합의로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훈육을 넘어서(Beyond the Discipline)라는 책에서 저자 알피 콘은 ‘구성원에 의해 만들어진 협약이야말로 최고의 훈육’이라고 설파한 바 있다. 자신들이 만든 규칙이어야 가장 잘 준수한다는 심리의 정곡을 찌른 말이라 하겠다. 학교 단위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학교규정에 넣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우선 필자가 학급담임을 하며 운영해온 규칙을 소개하고자 한다.[PART VIEW] 모범상 규칙은 자존감, 소속감 높일 수 있도록 모범상을 주는 전통적인 방식은 두…
2013-03-01 09:00한국을 떠날 때 가을하늘은 무척 푸르고 높았다. 그러나 영국의 겨울은 매일 구름 낀 하늘만 보였다. 영어의 gloomy(우울한, gloomy sky-잔뜩 흐린 날)라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바로 이해가 갈 정도였다. 다양성과 창의력 넘치는 문화의 나라 영국하면 전통을 중시하고 입헌군주제를 지키며 여왕과 왕자가 살고 있는 나라다. 소설 속의 셜록홈즈, 로빈후드로 유명하며 요즘은 해리포터 시리즈로 전 세계의 청소년들을 마법의 열풍으로 이끌었던 문화가 넘치는 나라이자, 우리가 알고 있는 축구, 골프, 테니스의 종주국이기도 하다. 영국은 문화적 유산도 풍부하지만 창의성이 넘치는 나라인 것 같다. 영국에 가보면 오래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선진국이지만 미국처럼은 풍족하게 살지 못하면서 물가는 비싸다고 비난할지 모른다. 그러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며 합리성이 지켜지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나라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창의성이 나타난 예가 전 세계 청소년을 열광시킨 ‘해리포터’, 다양한 스포츠 게임의 발명, ‘맘마미아’, ‘캣츠’, ‘오페라의 유령’같은 창작 뮤지컬일 것이다. 과학 분야에서도 뉴턴, 다윈과 같은 세계적인 학자들을 배출할 수 있었
2013-03-01 09:00EBS 방송수업의 필요성 최근 들어 온라인 강좌, SNS 등의 활성화로 학교나 배움에 대한 시간·공간적 관념이 변화하고 있다. 또 TV 시청이 일상화 되어가고 PC 활용 시간이 점차 늘어나는 작금의 영상 및 정보화 시대에 있어 교육의 기초 활동으로써 방송이 갖는 역할은 대단하다. 그러므로 어려서부터 방송 내용을 바르게 파악하고 학습과정 속에 자기주도적으로 선별·적용하는, 생각하는 방송시청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은 정보화 및 개성화의 21세기를 대비한 주체적 문화 수용과 발전이라는 교육 원리로서 무엇보다도 중시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실정에서 학생들에게 상시적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가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운영하는 ICT 방식의 영상프로그램 저장형 인터넷 교육방송(VOD, Video on Demand)을 교수-학습 과정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PART VIEW] EBS 교수-학습 적용 방향 EBS의 VOD 인터넷 방송은 일반적인 학교수업으로 해결하기 곤란한 내용을 매체의 특성을 살려 공부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흥미를 유발시키고, 간접 경험의 폭을 확대하는 양질
2013-03-01 09:00역점과제_ 수업전문성 제고·학교폭력 예방교육·나라사랑교육 [PART VIEW] [역점과제 1] 학력향상을 위한 수업전문성 제고 궁극의 목표는 ‘수업 잘하는 교사’다. 교내 수업공개를 활성화하고 수업연구·연수 활동 강화, 수업분석환경 구축 사업, 수업 마일리지제 시범운영을 통해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고 수업정보시스템을 공유해 수업 잘하는 교사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주요 추진 과제 교내 수업공개 활성화 • 전 교사 수업공개 : 의무 실시(연 2회 이상) • 수업개선 전략 : PCK(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수업 적용, 토의·토론수업 전개, 판서·학습장 활용 강화 • 수업역량 강화 수업공개(1회), 학부모 참관 수업공개(1회) • 수업명사 활용 강화 : 교내 수업공개(2회), 지역별 수업컨설팅 컨설턴트 • 수업 및 교과협의회를 통한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학력향상을 위한 환류 수업연구 연수활동 강화 • 수업개선 연구대회 실시 : 학습지도연구대회(유·초·중·특수), 수업연구교사 발표대회(유·초·특수),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전 학교) • 수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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