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벌은 어떻게 시작됐나. "부산교대 연극 동아리인 '한새벌 극예술 연구회' 출신들이 중심이 돼 1973년 7월 17일 '콤포지션 F'를 창단공연으로 올해 43회 정기공연을 맞게 됐다. 정기공연과 합동공연 등은 물론 교육연극발전연구분과를 설립해 '아동극의 이론과 실제', '아동극연출론' 등의 책도 출판했다. 또 3년 전부터는 수업개선을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율직무연수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단원이 부산교대의 '한새벌 극예술 연구회' 출신이지만 지금은 부산 및 경남 초·중등 교사들과 대학교수들, 더 나아가 교육에 관심이 있고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에 대해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다." -창단 30주년을 맞는 소감이 있다면. "빈약한 재정 때문에 연극배우들은 여러 극단을 옮겨다니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비해 한새벌은 출범 당시부터 부산교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성원들의 단결력이 강했고, 덕분에 이합집산 없이 지금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선배들부터 새내기 회원들까지 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고 한 우물을 파왔다는 점이 한새벌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다. 특히 지난 30년간 극작뿐 아니라 연출, 무대미술 등 회원
2003-11-27 15:06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제7회 교육현장 수범사례 수기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49편이 응모한 결과, '교단수범사례' 20편(최우수1, 우수4, 장려 15), '자녀교육수범사례' 12편(최우수1, 우수3, 장려8), '능력중심사회구현' 8편(최우수1, 추수3, 장려4) 등 3개 분야 40편이 선정됐다. 경남 밀성여중 강철오 교사의 '고물상에서 찾은 금덩어리', 전남 보성중 김현옥 교사의 '우리 음악 판소리 대중화되기까지', 전남 토지초 연곡분교 장옥순 분교장의 '늘 처음 마음으로'는 각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육부는 이들 수상작품을 담은 도서를 발간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단수범사례 ◇최우수=강철오 밀성여중 ◇우수=▲정성근 울산 제일고 ▲김은영 경기 신일중 ▲김진식 충남 아산인주초 ▲이명자 경북 인동고 ◇장려=▲이영배 대전 새일고 ▲변주환 대전원명학교 ▲신동우 경북예고 ▲박홍진 대구 성화여고 ▲백경순 경기 마석중 ▲이낭희 경기 문산여고 ▲권태봉 충북 일신여고 ▲이석기 충북 금왕공고 ▲정무영 대구 영남공고 ▲성기수 전주 온고을여고 ▲박경옥 경기 광주초 ▲강혁희 인천 숭의초 교
2003-11-27 15:05한국교총은 지난달 28일 사범대 가산점의 위헌 소지를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방문, 교·사대 가산점이 존치돼야 하는 이유를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이 헌법소원은 2001년 말 제기돼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헌법재판소가 사범대 가산점에 대해 위헌 판결을 할 경우 현행 교원 양성·임용 제도 전반이 혼란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상 돼 교육계가 긴장하고 있다. 때문에 교육부도 지난 9월 사대 존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교총은 의견서에서 "사범대 가산점이 폐지되면 교대와 사대의 존립근거가 상실될 뿐만 아니라 우수인재의 수도권·대도시 학교 집중 현상을 가속화 해 결과적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 학생들의 학습권을 저해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 사안은 일반규정인 헌법 제11조 평등권과 헌법 제31조 교육에 관한 개별 기본권이 충돌하는 문제이니 만큼 헌법재판소가 특별규정인 교육 기본권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또한 "지역 사범대 출신에 대한 가산점 제도는 지역소재 대학출신자에게 직업선택의 자유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장치로서 지역간 균등 발전을 적시한 헌법 제123조에도 부응하는…
2003-11-27 12:46차기 교총 회장은 전회원이 직접 선출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교총을 운영하는 이사회와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회에 젊은 교원과 여교원의 참여 폭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달 21일 열린 한국교총 제79회 대의원회는 이 같은 교총 조직 개혁안을 골자로 한 '교총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을 전체 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서면결의 방식으로 처리토록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교총은 이달 중 서면결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대의원회 운영·규칙분과위원회(위원장 송영정 부산 남천초교사)는 대의원 출석률이 정관 개정안 등 통과를 위한 3분의 2선에 미달하자 서면결의에 의한 처리 방안을 제안해 숨통을 텄다. 정관 개정안 등을 서면결의로 추진할 경우 79회 대의원회에서 나타난 지지 분위기로 보아 찬성률 3분의 2 확보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에 정관 개정안 등이 통과되면 한국교총은 지난 89년 말 제52회 대의원회에서 대한교련 명칭을 한국교총으로 고치고 전국 분회장 대회를 도입하는 등 위상을 혁신한 이래 또 한번 강한 교총, 젊은 교총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대의원회에선 학교급별 직급별 분열현상 등 교총
2003-11-27 12:41다음은 교총 대의원 서면결의에 부쳐질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이다. △회장 전회원 직선제 도입=회원의 선거권 보장과 회장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 회장 선출을 전회원 직선제로 함. △부회장제 개편=회장과 부회장의 연계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부회장 동반 출마제 도입. 부회장 중 회장이 지명하는 수석부회장 1명을 둠. 부회장 구성은 유·초등 2명, 중등 2명, 대학 1명으로 하되, 그 중 여회원이 1명 이상이어야 하며 초등·중등 부회장 중 각1명은 교사로 함. 부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하되, 선출된 회장이 궐위돼 새 회장이 선출됨과 동시에 그 임기는 종료. △임원 구성 개편=16개 시·도교총별로 2∼3명씩 선출하는 중앙 이사 중 여회원이 반드시 1명이상 참여토록 함. △대의원 구성 개편=50대 미만 교사를 반수 이상으로, 여회원을 3분의 1 이상으로 구성함. 대의원 임기를 종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1차에 한해 연임토록 함. △준회원제 도입=예비회원인 교·사대생과 이들 조직에 대해 교원단체 활동의 참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준회원제를 도입해 교총 사업에 참여할 권리와 권익을 옹호받을 권리를 부여하되 의결권,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제한. △전회원투
2003-11-27 12:04하버마스의 비판이론과 담론교실 로버트 영 지음/ 우리교육 영은 이 책을 통해 비판적 학습 이론을 개괄하며, 비판적 학습이론과 교육 연구를 보여준다. 특히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생과 교사와의 의사소통에 관한 교육학 연구와의 관계를 통해, 이 이론이 교실 현장에서 교사에게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밝힌다. 수업 현장 기록을 예로 들며 학습 동기, 흥미, 수업 과정, 진정한 이해 성취, 교사-학습자의 관계 등을 서술한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한 진화는 '열린 담론'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망고나무 그늘아래서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아침이슬 부제는 '인간과 교육과 진보에 대한 프레이리의 사색'. 20세기를 대표하는 교육사상가로 평가되는 저자(1921∼1997)는 고향집 뒤뜰 망고나무 그늘 아래 앉아 고독을 재발견하고 '관계'의 문제에 대해 사색한다. 브라질의 교육 사상가 프레이리의 자전적 교육 이야기인 이 책에는 그의 삶을 관통하는 인간, 역사, 교육, 신앙에 대한 철학과 신념이 잘 드러난다. 숙명론과 결정론을 거부한, 진보 교육 사상가의 삶과 사상을 만나볼 수 있다. 단기학교상담 존 J 머피 외 지음/ 학지사 학업 문제를 진단하는 상담의 개념, 전략,
2003-11-27 11:15"운동회에 이어 이번엔 학예회도 사이버공간에서" 초등교육 사이트 에듀모아(www.edumoa.com)는 3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제1회 대한민국 사이버 학예회'를 개최한다. 글자랑, 그림자랑, 짱 페스티벌, 우리가족 만만세 등 4가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예회는 대회기간 중 에듀모아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진 작품을 보고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들이 직접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최우수작과 왕중왕을 선정하게 된다. '글자랑'에는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동시, 생활문, 4행시, 편지글 등 글쓰기 코너가 마련되며, '그림자랑'에서는 포토샵, 그림판 같은 컴퓨터 그래픽툴로 그린 그림(이미지)이나 크레파스 등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들을 위해 옛 추억이 담긴 사진과 글을 올리는 '엄마 아빠 옛날에는', 일반 상식을 풀어 보는 '부모님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03-11-27 11:11사이버를 이용한 청소년 상담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범죄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2003년 청소년백서'와 함께 실시한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청소년상담원을 통해 이루어진 청소년 상담 144만4149건 중 99%에 해당되는 142만5840건의 상담이 사이버 상담을 통해 이뤄져 이에 따른 사이버 전문 상담원 양성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범죄 예방 사업의 지속적 전개로 청소년 범죄(2001년 13만8000명→2002년 12만3000명)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생활을 살펴보면 18세 이하의 청소년 중 94.6%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고, 게임 이용시간은 일일 평균 1∼2시간이 정도(30.9%)가 가장 많았으며 23.2%의 청소년들은 게임이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반면, 게임이 일상 생활에 피해를 준다고 답한 청소년은 12.0%로 나타났다.
2003-11-27 11:10이공계 우수 인력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진흥기금에서 연간 2540억원이 투입하는 등 획기적인 이공계지원을 법안 제정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이상희 의원은 최근 '국가 기술공황 예방을 위한 이공계 지원 특별법'안을 제출하고 연내 통과를 추진중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연구개발의 기획, 자문, 평가 관련 국가 자격제도를 제정하고 국무총리실 산하에 '이공계 인력육성 특별위원회'가 도입된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과학기술부 장관(부위원장) 등 20여명의 민관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특별위원회는 이공계 기피현상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이공계 인력의 육성 및 지원대책, 중장기 수급 전망 및 불균형 해소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된다. 또 이공계 인력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공립 대학에 대한 특례입학을 확대하도록 했다. 이밖에 취업 알선을 위해 이공계 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설립하도록 하고 있다. 현역입영 대상 이공계 인력이 소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과학기술 분야에 단기간 근무하게 되는 대체복무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초·중등과학교육 내실화에 1200억원, 5개 연구중심대학 육성에 500억원, 이공계 재교육 및
2003-11-27 11:09국회교육위(위원장 윤영탁)는 1일 23개 법안을 상정해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상정되는 23개 법안 외에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돼 있던 10개 법안도 동시에 다뤄진다. 하지만 국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체회의도 당초 지난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번주로 연기된 상태다. 새롭게 상정된 주요 법안의 내용을 살펴본다. ◇지방대학교육재정교부금법=학생 모집의 어려움과 경쟁력 확보에 어렴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내국세 총액의 3%에 해당하는 금액(2003년 기준 2조6400억원)을 수도권지역 이외의 지방대학에 교부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는 법안으로 재적 국회의원의 과반수가 넘는 196명이 발의했다. 하지만 법안 제정 목적의 타당성에도 불구하고 예산확보 등에서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칸막이식 재원확보가 재정의 경직성을 심화시키고 재원배분의 합리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가 반대하고 있다. 또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3%를 세입으로 계상하도록 하면 2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소요가 유발되지만 현 재정여건상 실현이 불가능하고 수도권이라 할더라도 지방소재 대학과 환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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