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이 15일 발표한 3월 1일자 중등 교원정기전보에서는 외국어 과목 교사의 수요 변경에 따라 애로 사항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어와 일본어 교사의 수요는 증가한 반면 독일어(과원 8명)와 프랑스어(10), 스페인어(3) 교사는 과원이 발생했다. 교육청은 과원과목 교사는 교원수급을 고려해 과목변경 임용하고, 주당 수업시수가 적은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교과에서는 겸임(순회)교사를 임용해 해당 교과교사의 수업을 고르게 했다. 이번 전보에서 중학교 교사 922명, 고교 교사 680명 등 모두 1602명의 교사(전체의 7.9%)가 새로운 학교에 발령 받았다. 올해는 전보주기가 변경되는 첫 해로 전보인원이 감소해 거주지에서 먼곳에 배정되는 교사가 많았으나, 인문계 고교의 학급수 증설로 중·고교간 교사 교류는 원활한 편이었다. 초등은 1515명(전체의 6.65%)의 공립 교사가 전보 발령 받았다. 초등전보는 전보대상자의 희망을 받아 지역교육청에 배정했다. 이때 희망교육청이 경합일 때는 거주기간, 교육경력, 보직교사경력순으로 배정했다. 지역교육청별 관내 전보는 도로망(GIS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근거리 학교에 배정방식을 취했다. 또 장애인(장애 1
2003-02-20 14:41교동고 학생들 홈페이 구축## 학생들이 홈페이지를 활용해 고향의 농산물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강화군 교동고교(교장 이흥식) '고장쌀 홍보 동아리' 학생들은 1년 전부터 홈페이지(http://my.netian.com/~park8899)를 개설해 교동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쌀을 직거래 할 수 있는 농민들의 연락처(전화번호와 이메일주소)뿐만 아니라, 우리쌀지키기, 유기농법, 일본쌀농사 등의 정보도 올려놓았다.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서는 실태파악부터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학생들은, 교동의 쌀 생산량과 판매과정, 친환경오리농법의 실태까지 파악했고, '공장이 없는 지역의 특성도 교동쌀의 친 환경성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김지미 학생(2학년)은 "쌀 수입개방에서 농가를 살리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밖에 없다"며서 "특히 생산량은 늘고 있지만 소비까지 감소하는 악순환에서 고품질·유기농쌀의 생산은 필수 조건"이라고 진단한다. 오동관 지도교사는 "WTO협상으로 쌀 값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지역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학생들이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3-02-20 14:39도교육청(교육감 표동종)의 금년 3월 교원 정기인사에서 타 시·도간 교원 인사교류가 192명(전출 97명, 전입 9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시·도간 교류에 의한 타 시·도 전출 희망자는 686명(초등275명, 중등391명)이며, 이중 14%에 해당하는 97명(초등 58명, 중등 39명)이 희망지역으로 전출된다. 이는 지난해 3월 정기인사에서 전출을 희망한 770명(초등 318명, 중등 452명) 중 13%에 해당하는 100명(초등 60명, 중등 40명)이 교류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에 전출되는 교원은 부산시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5명, 경북 8명, 대전과 울산이 각 6명 등의 순이고, 전입자는 경기도가 16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14명, 울산 11명 등의 순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도간 교류 신청자들은 대부분 부부가 직장관계로 떨어져 있거나, 생활연고지로 전출하기 위해 희망을 하고 있으나, 타 시·도간 교류는 1:1 교류와 시·도별로 교과별 교원수급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희망교원 수에 비해 교류 인원이 훨씬 적어 적체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두 차례 이루어지는 교원 정기인사 중 타 시·도 전
2003-02-20 14:37학교평가에 학생의 학업성취도평가를 반영하자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 주최로 대전시교육청 강당에서 19일 열린 "학교발전을 위한 학교평가의 방향과 과제"세미나에서 발제자들은 연달아 이와 같이 주장했다. 유균상 학교평가연구실장(한국교육개발원)은 기조강연에서 "현재 국가수준의 평가와 교육청 평가로 나뉘어 있는 학교평가를 통합할 필요가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학교평가에서 학업성취도 평가가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택희 선임연구원(한국교육개발원)도 '현행 학교평가의 실태와 문제'라는 주제 발표문에서 "교육행정의 효율성 여부는 궁극적으로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의해 평가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반영치 않는 현재의 학교평가는 절름발이"라고 규정하면서, 학교평가에 학생의 학업성취도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학업성적 등 각종 학생성취요소를 평가기준에 삽입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연구원은 "학교평가가 공개되지 않으면 학교의 책무성 제고와 학생들의 학교선택권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평가결과의 공개를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명수 교수(한국교원대)도 "학업성취도는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학교평가에서 가장
2003-02-20 14:35지난 달 말, 노무현 당선자는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토론회에서 "자녀교육 때문에 고급인력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있다면 지방중소도시에서는 평준화 여부를 자율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최근 평준화를 도입하려는 일부 지역의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고교평준화는 다시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노 당선자의 발언과 관련, 현실적으로 크게 상황이 달라지지 않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평준화의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이미 각 시·도교육청에 맡겨져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 지방교육기획과 김태훈 사무관은 "노 당선자의 발언은 '중앙에 의존하지 말고 각 지방에서 안목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지역에 고교평준화를 실시하거나 해제하겠다는 결정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도교육감이 내리도록 돼있다. 다만 고교평준화 지역을 '교육부령'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시·도교육감이 평준화 결정을 교육부에 건의하고 교육부는 해당 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수용여부를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법령을 개정하게 된다. 평준화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은 현재…
2003-02-20 14:17한국교육개발원 김영철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교육규제개혁의 국제동향 분석' 연구보고서를 통해 "교육규제 개혁차원에서 선진국들은 학교선택권을 확대하는 추세"라면서 "한국은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자립형사립고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들의 비중이 크지 않아 학부모의 학교선택은 전반적으로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준화정책 중 규제적 요소를 안고 있는 사항들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제한 ▲학교의 학생선택권 제한 ▲단위학교 자율운영 규제 ▲사립학교 자율권 제약 등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96년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실시, 97년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및 이동식 수업 확대, 98년 특목고 확대 및 특성화고 도입 등 평준화 보완조치로 학교 및 학생선택권이 부분적으로 확대됐으나 아직까지는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일본은 학교선택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제도를 다양화하고 학구를 확대하는 한편, 학교의 특색, 평가결과 등 정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역시 공립학교에 협약학교(charter school)제도를 도입, 학부모의 학교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평준화로 인해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운영, 교원인사, 납입금 정책을 포함한 재정운영 등
2003-02-20 14:17특수학교의 경우 40%가 강당 및 체육관이 설치되지 않는 등 체육수업을 위한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가 18일 내놓은 '2002 체육백서'에 따르면 특수학교에서 체육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체육장(운동장)은 물론 강당 및 체육관이 필요하지만 특수학교 시설·설비 기준령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이 없다. 2002년 6월 현재 특수학교의 체육시설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면 강당 및 체육관은 전체 특수학교의 60%인 82개교에 설치되어 있지만 여전히 40%의 특수학교가 강당 및 체육관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더욱이 수영장은 전체 특수학교의 1.25%인 17개교에만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학교의 경우 체육장이 기준에 미달하는 학교가 954개교(초 475, 중 275, 고 204)로 나타났으며 학생 1인당 체육장 면적은 초등학교의 경우 98년 14.4㎡, 99년 13.1㎡, 2000년 12.2㎡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초·중·고등학생들도 전반적으로 학교체육시설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시설이 '부족하다' 또는 '매우 부족하다'라고 생각한 초등학생은 43.8%, 중학생은 56.3%, 고
2003-02-20 11:07대학마다 천차만별인 입학 사정 방식과 수능석차 비공개로 인한 일선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한 벤처기업이 각 대학별 내신점수 산출기능과 영역별 수능예상석차 산출기능, 모의지원통계서비스 등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입정보시스템을 개발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비엘소프트사(www.blsoft.co.kr)가 개발한 이 시스템(UNIV2003)은 종전의 대입내신산출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 영역별 수능석차 산출과 모의지원 통계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느 기능이 추가된 대학입학정보시스템이다. 각 대학별로, 시기별로 다른 내신 산출방식 처리가 가능하고 수능점수를 입력하면 각 대학별 입시에서 빈도수가 가장 높은 16개 타입의 수능 영역별 점수산출방식에 의해 모든 예상석차가 산출돼 자신에게 가장 알맞고 유리한 영역별 점수산출 방식의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모의지원서비스를 통해 학생이 모의 지원한 대학, 학과에 대한 예상경쟁률과 예상석차정보를 산출해 수험생들이 원서 제출전에 미리 합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 전국의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사용중이며 이번 기능 확장과 함께 3월 중순부터 해당…
2003-02-20 11:07노무현 정부가 1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세부과제로 지방대학의 집중육성을 제시함에 따라 그동안 제기돼온 지방대 발전에 대한 논의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대교협은 18일 동양대에서 '지방대학 육성 정책'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인재 할당제, 대학의 정원 규모 축소 등을 제안했다.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대학이 중앙의 대학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도 살려야 하는 것은 대학이란 수단을 통해 지방을 살리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지방대학을 살리지 않고 지방을 살리겠다는 생각은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 전 총장은 또 "지방이 해가 갈수록 피폐하고 중앙은 과밀하게 되는 요인은 여러가지 있겠으나 무엇보다 고등교육에 있다"고 전제하고 지방대와 지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인재 할당제(주요 자격시험을 지방대학에 인구비례로 나누는 것) ▲지방대에 대한 재정 지원 ▲밀레니엄상(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 주는 상)제정 ▲대통령의 의지 등을 제시했다. 박 전 총장은 지방대학에 자격시험을 할당하면 질이 떨어 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지방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교육대학생의
2003-02-20 11:05전국의 모든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정보를 One-Stop으로 찾을 수 있는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이 오픈했다.(http://ncle.kedi.re.kr) 한국교육개발원 평생교육센터(소장 공은배)는 최근 일반인에게 평생교육 강좌정보를 안내하고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들에게는 각종 연구자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http://ncle.kedi.re.kr)'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은 전국민 대상으로 평생교육 강좌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관련 기관에서 종사하는 '기관종사자', '연구자'를 위해 각종 연구자료도 제공한다. 특히 강좌정보는 일반성인 학습자가 원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평생교육 강좌정보를 One-Stop으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평생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는 복지관, 문화센터, 여성회관, 도서관 등에서 전국단위로 각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다다. 특히, 이 시스템에서는 교육기관 검색뿐만 아니라 교육기간, 수강료(유료/무료), 강의형태(온라인/오프라인), 해당 교육기관 홈페이지 주소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원하는 강좌 검색 후 등록까지 학습자가 강좌 수강에 있어 어려움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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