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창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훈련교수(전 공산중 교사)는 18~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스카우트아시아·태평양연맹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한다.
2007-10-16 10:21경남 진주 촉석초(교장 윤갑석)에 가면 학생 5명 중 1명은 시인이다. 전교생 1200여 명 중 253명의 학생이 제8기 세계청소년어린이 시조시인 공모전을 통해 등단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3일 열린 세계시조사랑축제에서 시조시인 인허장과 메달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꼼꼼하게 시조를 지도해온 신애리 교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 해 시조월드를 통해 등단한 신 교사는 세계청소년어린이 시조시인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을 시조시인으로 등단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부터 학생을 모아 시조를 가르쳐왔다. 아침자습, 방과 후, 방학 등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아이들을 불러 시조감상하기, 기본자수맞추기 등 기초부터 생활주제를 통한 시조짓기까지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생들을 교육했다. 특히 국악, 민요를 통해 기본적인 운율을 익히게 하는 독특한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다. 또 시조를 배우는 것이 지겨워진 학생들이 흐트러질 때면 어머니 같은 자상함으로 학생들을 이끌어 올해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신 교사는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 시조를 우리의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촉석
2007-10-15 10:15최운식 한국교원대 교수는 10일 교원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도남국문학상 시상식 및 학술발표회에서 ‘도남국문학상’을 수상했다.
2007-10-15 10:03코스텔 메를린 대한영어교육학회장(한국외대 교수)은 27~28일 숙명여대에서 ‘영어교사에게 도전을, 학생에게 동기를’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2007-10-15 10:02이응백 서울대 명예교수는 13일 서울대 교육정보관에서 열린 서울대 국어교육과 창설 60돌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국어교육인’으로 선정됐다.
2007-10-15 10:01김종구 서울온수초등학교장은 12~15일 교내에서 ‘한글창제 561돌 시루미봉 한글축제’를 개최한다. 한글을 이용한 그림·공예품 전시, 학예회 등이 펼쳐진다.
2007-10-11 08:5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일자로 서울신도림초등학교 이경림 교사(44ㆍ여)를 비상근 대변인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교총은 지난 2년간 비상근 대변인을 맡아온 인천계산여고 유현정 교사의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경림 교사를 새 상근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교총은 학교 현장을 충실히 대변하기 위해 상근 대변인 외에 현장 교원 중에서 1명을 비상근 대변인으로 두고 있다.
2007-10-08 11:23고형일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이 5일 몽골정부로부터 ‘최우수교육자 훈장’을 수상했다. ‘최우수교육자 훈장’은 몽골정부가 몽골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주는 것으로, 교육부문에서는 고 원장이 처음이다. 한국교육개발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훈장 전수식에서 투무르 오치르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차관은 “한국과 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와 몽골 교육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고 원장에게 몽골정부를 대신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양국 간 교육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 원장은 “최우수교육자 훈장은 개인적으로는 과분한 영광”이라며 “2007 서울선언의 핵심인 ‘아시아교육혁신센터’ 결성 등을 통해 인종・언어・종교 등을 초월한 새로운 교육정신을 찾아 일구고, 상호 우호 증진 및 협력방안을 모색,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고 원장은 1992년 한국-몽골 간 수교 이후 1994년부터 14년 동안 한국과 몽골 양국 간의 교육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연수, 교류협력 증진과 발전방안 수립 등을 통해 몽골의 교육발전에 기여해 왔다.
2007-10-08 09:441446년 완성된 훈민정음을 기념하는 한글날이 올해로 561돌을 맞는다. 한글날을 앞두고 만난 이상규 국립국어원장은 “우후죽순처럼 양산되는 영어마을에 대한 교육계의 견제와 비판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교사들이 올바른 국어관으로 언어생활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글날이 국경일로 재승격된 지도 2년여가 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경일은 ‘4절 1날’입니다. 삼일절, 광복절, 제헌절은 모두 일제침략과 관련된 기념일이고 개천절 역시 일제시대 당시 대종교와 관련이 있습니다. ‘1날’인 한글날은민족의 역량과직결되는 날이고 그런 의미에서 국경일 승격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글은 사용자 숫자로 따지면 세계 12위이고 자국민들만 사용하는 힌두어 등을 빼면 8위권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국제특허위원회가 한국어를 국제공개어로 채택, 이제 한글로도 특허출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글 위상이 높아진 경사지요. 한 가지 바람이 더 있다면 국민 인식 고양을 위해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됐으면 합니다.” -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글의 가장 뛰어난 점을 꼽으신다면. “외국 학자들도 한글을 ‘완벽한 발명품’이라고 평가합니다. 미국의…
2007-10-02 12:44대전광역시는 19일 대전문화상(예술부문) 수상자로 김석기 도마중 교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신탄진 용정초등학교 용호분교를 ‘대전미술창작마을’로, 대전여중 강당을 ‘대전갤러리’로, 시 교육청 8층을 ‘대전교육미술관’으로 조성하는 등 서양미술과 한국미술을 비교체험 할 수 있는 학습장을 마련했다. 또 시 초대작가로 모두 422회의 전시회 참가와 언론 등 연재 122회, 각종대회 및 특강참석 62회, 국제전유치 29회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 미술문화 발전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19회인 대전시문화상은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사회봉사에 기여한 지역 인사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10월 11일 대전시청에서 열린다.
2007-10-0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