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러닝(Action Learning) 수업이란?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은 일상의 삶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문제(=학습과제)를 학생들이 모둠집단의 협업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행하는 활동(Action)과 그 활동을 통해 학습(Learning)이 일어나는 교수-학습을 말한다. 액션러닝(Action Learning) 수업 절차는 다음과 같다. ● 1단계 : 학습문제(과제) 탐색하기 학생들에게 학습목표에 맞는 실제적인 수업과제를 제시하고 문제 상황을 설명하는 단계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실제적 문제의 내용을 파악한다. ● 2단계 : 학습문제(과제) 명료화하기 학습과제에 대한 문제 상황 안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서 분석·분류하여 문제의 근본원인을 이해하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단계이다. 학생들은 폭넓은 정보수집, 분석을 통해 주어진 문제 상황 내에서 학습과 실천에 관한 문제를 찾아내며, 다양하게 찾아낸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제의 근본원인 및 과제의 속성을 파악한다. 이 단계에서 필요한 액션러닝 활동도구는 브레인스토밍(Brain Storming), NGT(명목집단법), 5WHY, 로직트리(Logic Tree), 그룹
2014-06-01 09:001. 지난 봄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특강을 하였다. 세 가지를 당부하였다. 첫째는 너무 일찍 이성 친구를 사귀어서, 캠퍼스 안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애인 관계, 이른바 CC(Campus Couple)로 확정되는 것은 가급적 유보해라. 지불해야 할 기회비용이 너무 많다. 둘째, 전문가가 되려면 자기의 관심 주제를 정하여 지속적인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블로그(Blog)를 운영하라. 너의 주제에 관심 갖는 사람들과 지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셋째 학교에 다니는 동안이나 사회에 나가서나 은사로 모실만한 교수님과 생애를 두고 교유하여 친화될 수 있도록 하여라. 설령 네가 어떤 과오를 범하여 감옥에 가더라도 기꺼이 면회를 와 주실 수 있을 정도의 스승님이면 좋겠구나. 너의 일생을 복되고 덕스럽게 한다. 스승과 만나는 생애 내내 정신의 발달과 성숙을 거느릴 수 있을 것이다. 내 스스로 내 말을 내게 적용해 본다. 나는 첫째 항목은 잘 지켰다. 둘째 항목은 블로그가 없던 시절이었으니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글을 쓰려는 의지는 제법 가졌던 셈이다. 세 번째 항목에 대해 생각해 보면, 나는 스승 복을 받은 사람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내 아버지께서…
2014-06-01 09:00무상(無償). 얼마나 솔깃하고 달콤한 단어인가. 하지만 무상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세금과 재정이 들어가는지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직접 피부에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 무상급식을 시작으로 많은 무상교육 정책들이 포퓰리즘의 논란 속에 시행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도서벽지부터 ‘고교 무상교육’이 시작해서 2017년에는 서울 및 전국에서 시행되어야 하지만 예산은 한 푼도 편성되지 않아 시행이 무산되었다. ‘반값등록금’ 실현 역시 불투명한 상태이다. 그러나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은 물론이거니와 정치논리에 의한 포퓰리즘 정책 남발을 문제 삼아 온 보수진영 후보들마저 또 다시 무상공약 경쟁에 뛰어들었다. 넘쳐나는 잔반통, 버려지는 아까운 예산 학교 현장을 들여다보자. 무상급식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 인해 학생들은 급식 메뉴에 따라 학교 급식을 이용하지 않고 외부 음식을 이용하거나 아예 결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음식의 기호에 따라 잔반통이 넘쳐난다. 아까운 예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것이다. 낙인감을 보완할 수만 있다면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그 여력으로 교육 시설 및 환경 개선에 힘쓰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2014-06-01 09:00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기법을 초등학교에 적용하다보면 포스트잇의 사용량이 많고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실제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수준에 맞춰 다음과 같이 단계와 방법을 수정하여 적용하였다. 1. ‘의견 모으기’ 수업 전략(주제 : 역사책 만들기) ● 1단계 모둠 내 의견 모으기 역사책 만들기에 어떤 내용을 넣으면 좋을지 모둠의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한다. ● 2단계 유목화 전체 내용을 살펴보고 같은 의견끼리 묶는다(포스트잇 대신 기호를 사용/사진참조). ● 3단계 제목 정하기 유목화한 내용 중 제목으로 적당한 것을 골라 동그라미 등으로 표시한다. ● 4단계 모둠 간 의견 공유하기 각 모둠의 모둠 토론판을 칠판에 부착하여 모둠 간의 의견을 공유한다. 2. '해결책 찾기' 수업 전략(주제 : 통일 후 발생 문제점) ● 1단계 문제점 모으기 통일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별적으로 쓴다. 이 때 교사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옆 사람과 의견이 같을 수 있으며, 옆 사람의 의견을 보고 힌트를 얻어 나만의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고 지도한다. ● 2단계 해결책 찾기 문제점을
2014-06-01 09:006월은 햇빛이 점점 강해지는 시기이다. 뜨거운 햇빛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피부의 적·자외선이다. 피부는 크게 다섯층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그 중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층은 평상시의 자외선 차단의 경계병이다. 피부로 침투한 자외선이 피부노화현상 촉진은 물론 세포의 돌연변이 등으로 피부암이 발생하는 것은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평상시에는 기저층의 멜라닌 세포만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외선 침투가 강해지는 여름에는 추가적인 감시와 경계병력이 필요하다. 결국 기저층에서 추가로 생성된 멜라닌 세포를 피부 상층부로 밀어 올려 피부 보호역할을 맡기는 셈이다. 야외에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구릿빛으로 변한 피부는 건강미의 상징이다. 그러나 실제는 자외선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세포가 상피층에 촘촘하게 박혀 파수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피부보호를 위한 처절한 자체 노력의 결과가 건강미로 이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면 그와 같은 수고를 덜어 줄 수 있다. 상피층의 멜라닌 세포수자가 증가하지 않으니까 흔히 말하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가 되는 것이고 멜라닌 세포는 기저층에서 한가롭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특
2014-06-01 09:00현재 일본에서는 유아교육은 물론 고등학교, 대학까지 무상교육 대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각 교육단계에 따라 무상교육 실시배경과 관심사는 조금씩 다르다. 유아교육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소자녀 대책’의 하나로 논의되었으며, 국가나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키우기”정책의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2010년 시행한 고교무상화정책은 “의무교육은 아니지만 진학률이 98%이상을 넘어섰고, 많은 기업이 고용조건으로 고졸이상을 요구하고 있어 고졸은 이른바 내셔널 미니멈(national minimum ; 국가가 보장하는 국민의 최저 생활수준)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사정으로 학업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면 빈곤의 연쇄사슬을 끊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학업지속을 위한 환경 조성’이 논의의 중심이다. 한편, 고등교육은 일본정부가 1979년 ‘사회적, 경제적 및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인권조약(국제인권조약A조약)’을 비준하면서 유보했던 13조의2의(b)(c) 중·고등교육의 점진적 무상화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2012년 시행키로 한 대학생의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대책 등이다. 취학원조의 최소한이라는 관점 때문에 사회적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일본의 고교무상
2014-06-01 09:00
랜덤워드(Random Word)를 활용한 국어수업 랜덤워드(Random Word)는 반드시 무작위로 단어를 선택해야 하고, 주제와 무관하지만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단어를 활용해야 효과가 높다. 먼저 학습과제(해결할 문제)를 적어 종이 가운데에 포스트잇을 붙인다. 선택된 랜덤단어를 첫 번째 원에 적고, 랜덤단어를 통해 연상되는 것들을 두번째 원 주위에 적는다. 마지막으로 랜덤단어 그 위의 원 가운데에 과제 내용을 적은 주제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고 주제와 관련되어 생각나는 과제 해결방법을 적으면 된다. 이처럼 랜덤워드(Random Word)활용 수업은 간단하지만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는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다. ● 랜덤단어 선택하는 방법 학생들에게 학습목표에 맞는 실제적인 수업과제를 제시하고 문제 상황을 설명하는 단계이다. 학생들은 교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실제적으로 문제의 내용을 파악한다. 1) 각 모둠별로 Random Word의 선택은 주사위를 사용하여 2개의 숫자를 추출한다. 처음 것을 Random Word Pool 표의 가로 숫자로, 두번째 것을 세로 숫자로 취합한다. 예를 들어 Random Word Pool 표
2014-06-01 09:00
집안 곳곳 스며들어있는 ‘상생’과 ‘배려’의 철학 우리나라의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 특권계층의 사회적 책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집안인 경주 최 부잣집. ‘육연(六然) 육훈(六訓)’이라는 삶의 철학이 집안 곳곳 녹아져 있는 최 부잣집을 거닐고 있노라면 바쁜 일상 때문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상생의 철학’과 ‘겸손과 배려’가 슬며시 떠올라 마음을 부끄럽게 한다. 더불어 이제는 영남대학교 소유가 되어버린 그들의 고택을 보면서 ‘지켜줘야 할 것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이 느껴진다. 사랑채 현판에서 만난 배려의 미학 ‘둔차(鈍次)’ 경주 최 부잣집은 경주 교촌 한옥마을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어느 시골 농촌 골목길과도 같은 살가운 풍경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경주 교촌은 신라에서부터 조선으로 이어져오는 서라벌의 역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대 최진립(최치원의 17세 손)부터 12대 최 준까지 400여 년 동안 ‘가진 자의 의무’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던 경주 최 부잣집. 그 정신의 백미는 대문을 들어서면 마주치는 사랑채에 걸린 현판 ‘둔차(鈍次)’에서 엿볼 수 있다. ‘어리석은 듯 드러나지 않고 버금감’이라는 의미의 둔차는…
2014-06-01 09:00
여성교원의 교장·교감 관리직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여성 관리직 비율을 30% 이상 끌어 올리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가 작성한 여성 교장·교감 목표제 방안에 따르면 2015년 30%에서 2017년 33%로 늘리기로 했다. 여성교원의 교장·교감 등 관리직 진출확대를 통해 교직사회의 여성 대표성 확보 및 양성평등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현재 여성 교장·교감 채용 현황은 27.2%로 관리직 10명중 3명꼴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4.6%(교장 28.1%, 교감 59.9%)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40.2%(교장 29.5%, 교감 49.3%)로 그 다음을 이었다. 특히 서울과 광역시는 여성 교장·교감 임용비율이 평균 34.4%로 전체 여성 교장·교감 임용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여타 시도의 경우 23.7%로 목표치 보다 낮은 상황이다. 이는 도서 벽지가 많은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여성교원들의 도서 벽지 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교육계에서는 3~4년 내 여성교장 비율이 남성을 뛰어 넘는 시도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의 경우 여성 교감 비율이 이미 남성
2014-06-01 09:00아이들은 선생님의 첫사랑 이야기에 열광하고 오랫동안 아이들의 삶속에서 회자된다. 미디어 발달과 함께 교사들은 첨단 기자재와 동영상 자료들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들이 좋아하고 효과가 높은 수업은 다름 아닌 재미있고 실감나게 전달되는 교사의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군가에게 기억을 각인시킬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많은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다. 교사의 말(언어적 요소)과 제스처(비언어적 요소), 소리의 강약과 뉘앙스(준어적 요소)와 같은 도구들을 잘 버무려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끝이다. 또한 스토리 안에는 재미뿐만 아니라 교훈과 메시지라는 중심적인 요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교육적 활용 방안이 매우 크다. 과연 교사의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잘 ‘텔링’하기 위해서는 어떤 법칙과 방법으로 접근해야 할까? 재미있는 스토리의 법칙 모든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은 아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스토리는 자칫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토리가 재미있어질까? 스토리란 어떤 사건에 의해 삶의 균형이 무너진 주인공이 자신에게 적대적인 여러 가지 요인들과 맞서면서 균형을 회복하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주인공
2014-06-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