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광고 만들기 우리가 흔히 말하는 UCC는 ‘User Created Contents’의 약자로 이용자들이 글, 사진,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놓은 콘텐츠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인터넷 확산과 1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함께 엄청난 양과 수준 높은 UCC들이 제작되고 주목받고 있다. 특히 디지털카메라, MP3,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우리는 쉽게 동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됐고, 무비메이커나 포토스케이프 같이 무료로 보급된 간단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영상이나 사진을 편집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1) 주제 정하기 : 교과에서 주제를 선정해 수업을 진행한다. 주제를 자유롭게 설정해 줘도 좋지만 한정된 주제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학생들이 결과물에 대해 서로 평가하는데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 형식 정하기 : 동영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영화 만들기, 뉴스 만들기, 자기소개하기, 영상편지 쓰기, 학급동영상 만들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들 중에서 어떤 주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또한 동영상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미리 생
2014-01-01 09:00이것이 인간인가 | 프리모 레비 저 |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 아우슈비츠 생존자, 유태계 이탈리아인 화학자 우리는 아우슈비츠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치 정권의 유대인 학살, 대규모 살인을 위한 가스실, 줄무늬 죄수복을 입은 유대인.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던 아우슈비츠는 사실이 아닌 개념이다. 저자가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는 아우슈비츠의 진실, 그리고 처참한 환경에 대한 인간의 적응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저자는 말한다. “이것이 인간인가.” 이것은 질문일까 감탄사일까? 저자 프리모 레비는 유태계 이탈리아인으로 화학자이다. 그가 실제 화학공장의 관리자로 종사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로웠다. 화학자이며, 문인이고,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유태계 이탈리아인 20명 중의 1인. 평균 생존기간이 3개월인 아우슈비츠에서 그는 11개월을 살아남았다. 저자의 프로필만으로도 호기심을 가질만하다. 그 지옥 같은 곳에서 짐승과 같은 생활을 버텼다면 인간과 세상을 증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자는 인간의 존재를 담담하게 말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11개월의 아우슈비츠 생존 기록이다. 아비규환의 지옥, 그리고 인간 레비는…
2014-01-01 09:00
‘학교체육 활성화가 인성함양 도움’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체육교사 인성교육 연수 의무화 이 교수는 체육활동과 인성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첫째 인성을 구성하는 요소, 둘째 인성과 신체활동의 보편적 이점과의 관계 모형, 셋째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체육활동 조건을 제시하며 체육활동과 인성함양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모델을 그려내고자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실패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공교육’에서 해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제도적 마련과 훌륭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는 교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소주제 발표의 첫 순서는 최의창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 ‘학생 체육활동과 인성의 관계’에 주목했다. 학생(77.9%), 학부모(87%), 지도자(85.4%) 모두 정규 체육 수업이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체육활동 자체가 인성을 길러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다 보면 인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바람직
2014-01-01 09:00올바른 역사 인식은 정체성 높여 ‘역사가 중요하다’는 말은 재론이 필요 없는 명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역사가 존재한다. 그 어떤 것도 통시적인 역사의 과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없으며 우리는 역사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에드워드 카(E.H. Carr)가 말한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의 정의는 역사의 생명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이다. 최근 역사는 단순히 우리 과거에 대해 알고 배우는 문제를 넘어 국제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 등만 보더라도 역사는 과거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유효한 문제로 대두된다. 국가 간 이익이 상충하고, 각기 다른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인식은 더욱 중요하다. 한 국가의 경쟁력은 과학기술, 경제력, 군사력 등 다양한 척도로 평가될 수 있지만 문화와 역사적 인식은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근간이 된다. 그러나 국경이 무너지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황 속에서 역사의 중요성은 간과될 우려가 있다. 또 자신만의 역사를 고수하고 다른 이에게 관철하려는 태도는 분쟁의 소지가 되기도 한다. 말도 되지 않는 역사 왜곡과…
2014-01-01 09:00[초등학교] 케이크 도둑 데청 킹 지음 | 거인 몇 가지 이야기를 찾을 수 있을까? 글자가 전혀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책이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케이크만 따라가며 책을 보았다. 강아지 부부가 케이크를 훔쳐 가는 쥐를 쫓아가는 내용이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나에게 말한다. “뱀이 아기돼지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무슨 엉뚱한 이야기인가? 다시 자세히 그림책을 보니 그림책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 소풍을 나온 아기돼지를 잡아먹으려는 뱀의 이야기, 모자를 훔쳐서 장난치는 원숭이 이야기 등. 모두 몇 가지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그림책 속에 몇 가지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라. 당신에게 놀라움을 줄 것이다. 세 가지 질문 레프 톨스토이 지음 | 김연수 옮김 | 달리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람이 되는 법!’ 톨스토이의 글은 이미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번역자가 소설가 김연수라는 사실이다. 그는 편안한 글로 책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가장…
2014-01-01 09:00일시적 총괄평가 아닌 수시 형성평가로 교직사회에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은 불가피한 시대적 요청으로 보인다. 경쟁 시스템의 밑받침이 되는 교원평가제는 그 본래의 의도보다도 더 많은 함축적 이해관계로 인해 상당한 논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능력 중심의 제대로 된 교원평가제도가 시행되기 위해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 및 관계당국 등 이해관계 당사자들은 물론 사회 전반적으로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 틀의 마련이 가장 핵심적이고 기초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교원평가제의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 신뢰성과 타당성의 문제가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종래의 방법을 답습하고 있는 정부의 평가 방식에 일선 교사들의 불만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원평가제가 능력중심교사평가제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위치에서만 평가에 대한 입장을 고수하기보다는 상호 간의 이해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요점 중의 하나는 교원평가제가 교원의 자질에 관한 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원에 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교원능력을 크게 제고시켜 줄 수 있다는 평가 만능주의에 빠질 우려
2014-01-01 09:00웃음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뇌교육 연수를 통해 웃음이 어떻게 두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됐고, 특히 웃음을 통한 뇌활용 원리를 접하면서 교사인 나부터 큰 변화를 체감했다. 뇌교육에서는 ‘웃을 일이 있을 때만 웃는 것이 아니라 웃고 나면 행복해진다’는 원리를 근간으로 웃음을 선택, 체험하게 한다. 피곤하고 지칠 때,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무기력해질 때 ‘씨익~’ 입꼬리를 올리는 미소 짓기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웃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웃음은 건강에도 좋고 아이들의 마음도 밝게 한다. 특히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자극해 두뇌를 활성화해준다. 또 편도의 부정적 감정에너지를 정화시켜줘 마음을 편안하고 밝게 함으로써 긍정적 사고와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준다. 웃음을 통해 밝은 학급, 밝은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여유와 긍정의 힘을 길러줄 수 있다. 뇌의 부정적 기억을 정화하는 웃음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다. 우리 기억에는 사실적 기억과 감정적 기억이 있는데 자라를 본 것은 사실적 기억이지만 놀란 감정은 그 기억에…
2014-01-01 09:0019禁에도 적극적인 마녀들 JTBC의 ‘마녀사냥’은 처음부터 19금 토크를 지향했던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15세 시청자 연애상담 토크쇼로 시작했지만 아슬아슬한 수위의 토크들이 ‘먹히기’ 시작하자 아예 19금을 내걸고 수위를 높였다. 형식적으로 보면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일종의 조언을 해주는 전형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의 형태를 가져왔지만 그 내용은 실로 지금껏 방송에서는 좀체 다루지 않았던 과감한 소재들이 쏟아져 나온다. 예를 들어 한 여자 주인공의 사연은, 남자친구의 ‘환상적인 스킨십’에 빠져버렸는데 그 남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려 할 때 그의 아버지가 보내는 통금문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얘기를 스스럼없이 담고 있다. 이런 사연이 나오면 여지없이 MC들의 이른바 섹드립(섹스+애드립)이 이어진다. “환상적인 스킨십이 도대체 뭐야?”하고 묻기도 하고 이상한 손동작을 해 보이면서 상상력을 은근히 자극하기도 한다. 흥미로운 건 이러한 수위 높은 토크에도 불구하고 여기 참여하는 여성들은 전혀 불쾌함이나 혹은 불편함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석에서 벌어지는 이원 생방송은 현장에서 만난 여성들과 스튜디오를 연결해 대화를 나누는 코너. 이 코너에 나온 여성들
2014-01-01 09:00굳이 학교에 다닐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는 아이들, 그들은 학교 밖으로 나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한양대 교육복지연구소와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는 지난 9월 12~27일,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청소년 782명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등에서 지내고 있는 청소년 531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를 했다. 학교 필요성 부족, 새 교육 필요해 학업중단 먼저 청소년 지원시설 청소년에게 학업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가장 많은 답변은 학교를 다닐 필요성이 부족해서(53.7%)였고, 그 뒤를 이어 학교 밖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42%), 지나친 학업에 부담을 느껴서(26.6%)라는 답변이 뒤따랐다. 이들이 정규학교에 다닌 기간으로는 고 1학년까지(46%)가 가장 많았고 중 1~3학년(31.2%), 고 2~3학년(19.7%), 초등 1~6학년까지(3.1%) 순이었다. 반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은 학교를 떠난 이유에서 전자의 청소년과 차이를 보였다. 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첫 번째 이유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른 것(68.1%)이 가장 컸고, 학교에서 해주지 않는 새로운 교육 필요(36.6%), 특기·소질을 살리
2013-12-01 09:00흡연 폐해 보며 느끼고 생각하기 학생들의 교내 흡연을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먼저 흡연 폐해를 알리기로 했다. 그 첫 단계가 금연포스터 그리기다. 흡연 때문에 생활지도부에 오는 모든 학생들에게 금연포스터를 제작하도록 했다. 그중 잘된 작품은 코팅해서 화장실에 붙였다. 흡연이 줄어들기를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이 작품을 만든 아이들이 자존감 때문이라도 흡연 욕구를 참을 수 있기를 기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금연포스터 덕에 학생들의 흡연이 줄어들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또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청소아주머니께 감사편지를 쓰도록 했다. 별생각 없이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고 그 이후 일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던 학생들에게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청소아주머니 입장이 돼 생각해 보자는 취지였다. 영상교육도 실시했다. 흡연과 관련한 영상물을 보고 소감문을 써보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엔 ‘Thank you for Smoking Movie’를 활용했다. 이 역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나름의 효과를 기대했다. 다음은 3학년 학생이 청소아주머니께 감사편지 쓰기 시간에 쓴 편지다. 얼마 전에 복도…
2013-1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