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우리 학교에 교육과학기술부 영어교육강화팀 행정사무관 두 분이 왔다.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수행을 하였다. 영어회화 전문강사 수업을 참관하고 일선 학교 영어 교육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우리 학교 담당 이소연 강사는 1학년 영어에 흥미를 못 느끼고 수업 시간에 소외될 뿐 아니라 학력이 떨어지는학생 15명을 모아 180도로 바꾸어 놓았다. 1학기 때에도 수업을 참관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로 참가하고 있다. 수업의 방관자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그 요인을 분석해보니 수업이학생들 눈높이에 맞는다. 수준에 맞게 지도하니 수업 내용이 이해가 되는 것이다. 또 교사 일방지시형에 아니라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니 수업이 재미가 있다.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자료 활용도 활발하다. 오늘 수업도 마찬가지다. 수업 시간 다양한 학습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학생들이 나와 교사가 지적하는 직업에 대한 그림을 그리면 학생들이 그 직업을 영어로 맞추는 것이다. 모둠 활동 중심으로 수업을 하는데 학생들의 상호작용도 활발하다. 모둠별 발표내용에 따라 점수를 주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한다. 노래를 들려 주며 빈 칸 넣기도 한다.…
2010-10-02 15:50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 삶의 가장 큰 바람은 행복일 것이다. 인간이 건강과 부를 바라는 것도 모두 행복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행복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불행이라는 상황이 닥쳐왔을 때 행복한 과거의 일들을 생각하게 한다. 최근 한국심리학회가 한국인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평균 63.22점으로 세계 평균 행복지수(64.06)보다 낮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71.25)보다는 상대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셈이다. 다시 말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97개국 중 58위이며, 그 중에서 40대 남성이 가장 낮고, 10대의 행복점수는 고교생이 67.3점으로 초·중·고·대학생 가운데 최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학생들의 낮은 행복지수는 이들의 자살자 수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 학생의 자살자는 2005년 135명, 2006년 108명, 2007년 142명, 2008년 137명 등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9년에는 200명을 넘어섰다. 학교급별로는 고등학생이 140명(69%)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이 56명(28%), 초등학생이 6명(3%)이었다. 자살 원인으로는 가정불화·가정문제 34%(69명)
2010-10-02 15:50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초성·중성·종성이 합해져 하나의 음절을 이루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인 동시에 음절문자(音節文字)이므로 반드시 바른 음절을 이루게 하는 일정한 규칙과 법칙이 필요하다. 이를 문서화 한 것이 한글 맞춤법이다. 법은 고도로 정제된 사회에서 반드시 지키고 따라야 할 준칙(準則)이다. 법이 올바르게 구현되는 사회는 국력 결집이 쉽고 성장 잠재력도 높아진다.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언어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시스템이 한글 맞춤법이다. 일부는 현재 맞춤법의 규정에 미비를 들어 자의적인 언어생활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의 맞춤법 규정은 개정되기 전까지는 지켜야 한다. 이는 피해간다고 갈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우리 자신의 편리와 효용을 위해 만든 사회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개정될 때까지는 지켜야 한다. 우리가 모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한 함께 숨을 쉬어야 하는 규칙이다. 오늘날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 맞춤법은 언제 시작됐을까. 그 역사는 일제강점기로 올라간다. 한반도를 강제로 점령한 일본은 식민통치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사회 전반에 억압적인 정치를 하면서 심지어 학교에도 교사가 제복과 칼을 찬 채 수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우리…
2010-10-02 15:49한국교총은 교과부가 발표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의 보완을 요구했다.교총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이 구체성보다는 선언적 의미나 학생 권리적 측면에 치중하고 의무와 책임의식을 고취하는 내용이 부족해 추진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1일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생활과 관련한 안건을 심의할 때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발언토록 하고 학생생활규정, 상벌규정, 징계제도 등의 학칙에도 학생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민주시민교육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교총은 “학생들이 학운위에 참여하는 경우 학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제로 한정하고 발언도 사전에 학운위의 논의를 거쳐 학운위원장의 허가를 얻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우선 고등학교에서 실시해 문제점을 충분히 검증한 이후 중학교 실시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학칙 선진화 방안에 대해서도 교총은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국가적 기준도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시도의 학생체벌전면금지나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해 갈등이 초래되고 있는 만큼 이번 발표만으로는 미흡하다”며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가 기준을 법령에 정하
2010-10-02 14:34
'無-무공해 친환경 제천의 꿈, 病-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 長-오래도록 살고 싶은 꿈, 壽-젊음을 영위하고 싶은 꿈', '한반도의 중심, 미래속의 한방, 세계속의 건강도시, 제천이 열어갑니다!' 지난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1일간 국내 최고의 한방클러스터를 구축한 제천에서 '한방의 재발견-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주제로 '2010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한의약 분야 최초의 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인 충북 제천시 왕암동은 인류가 꿈꾸는 무병장수의 꿈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열기가 뜨겁다. 행사장에 온 관람객들은 혀로 건강상태를 알아내고 목소리로 체질을 감별하는 등 간단한 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질을 알아볼 수 있다. 침, 뜸, 경락 등 우리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많다. 특별함이 있는 의림지, 박달재, 월악산, 청풍문화재단지, 금수산 등 제천의 관광지까지 돌아보면서 '제1보약 감동, 제2보약 웃음, 제3보약 밥상, 제4보약 운동, 제5보약 휴식'을 실천하며 살겠다는 다짐까지 한다면 보약 서너 첩 공짜로 먹고 가는 것이다. 추석연휴였던 지난 24일 가족들과 제2게이트로 입장해 한방생명
2010-10-01 10:40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이다. 한 청년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게를 잡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났다. 노인 곁에는 자그마한 대[竹]광주리 두 개가 놓여 있었는데, 하는 뚜껑이 덮여 있었고, 다른 하나는 뚜껑이 열려 있었다. 청년은 뚜껑이 닫혀 있는 대광주리에는 게가 가득 들어 있고, 열려 있는 대광주리에는 게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 곁으로 갔다. 그런데 뚜껑이 열려 있는 대광주리에는 예상과는 달리 엄청나게 많은 게가 가득 담겨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 놓은 대광주리 안에는 게가 고작 한 마리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노인에게 물었다. “어르신 게가 한 마리밖에 없는 이 대광주리는 왜 뚜껑을 닫아 놓고, 게가 가득 담긴 저 대광주리는 뚜껑을 왜 열어 놓았나요?” 그 노인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젊은이가 모르는 것이 있구먼. 이 대광주리는 보다시피 다른 광주리와 달리 입구가 좁고 바닥이 넓지 않은가? 그래서 게가 한 마리 있을 때에는 뚜껑을 잘 덮어두지 않으면 도망가 버리고 만다네. 그러나 두 마리 이상만 있으면 뚜껑을 덮어둔 거나 다름없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네. 왜 그런 줄 아는가? 한 마리일 때
2010-10-01 10:37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성북구청, 성북소방서, 고려대학교의 주관 아래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실시되었다. 테러에 의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가 목적인 이 훈련을 위해 약 4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었다. 취지는 좋았으나 학생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우선 사전공지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지 상황파악을 하지 못했다. 소방서 직원들이 마이크를 이용하여계속해서 상황을 설명했으나 음향상태가 좋지 않아 알아듣기 어려웠다. 오은수(영문과 08학번)씨는 "사실 뭘 하는지 몰랐다, 그냥 소방차가 많이 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6교시 수업을 들으러가는 3시15분~3시30분 사이에는 우당교양관의 출입문이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차단되어 5교시 수업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는 학생들과 6교시 수업을 들으러 들어가는 학생들이 뒤섞여 혼잡을 빚어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한혜욱(정경대 08)씨는 "수업후 이동이 너무 불편했다. 미리 이동을 제한하거나 공지를 제대로 해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손수지(불어불문 08)씨는 "홍보도 많이 하고 일반인의 참여가
2010-10-01 10:34
화성암의 일종인 석면 석면(Asbestos)은 그리스어로 ‘불멸의 물건’이라는 의미인데 자연의 돌 형태로 존재하는 섬유모양의 규산화합물로 100만 년 전 화산활동에 의해 발생된 화성암의 일종이다. 불에 잘 타지 않으며 부식에 강하고 단열효과가 커서 상업적으로 매우 활발히 사용되었으나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석면 함유 주요 건축자재 슬레이트는 1960〜970년대 농어촌의 지붕개량사업에 주로 사용돼왔다. 장기간의 자연풍화 작용에 의해 부식되어 외부의 작은 압력에도 쉽게 부스러져 석면분진이 비산될 우려가 많다. 골판 또는 평판 형태의 제품으로 최초 생산 시 연한 회색을 띄지만 장기간 사용 후에는 짙은 회색으로 변색되고 쉽게 부스러져 해체 및 제거 작업을 할 때 주의를 요한다. 석면의 유해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야유회 등에서 이 슬레이트 골판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추억이다.[PART VIEW] 석면 천장재는 일명 ‘텍스’라고 호칭되는 석고 함유제품으로 보통 표면이 백색으로 벌레무늬를 띠고 있다. 슬레이트와 마찬가지로 천장재 역시 장기간 사용하면 외부 충격에 쉽게 부스러
2010-10-01 09:00[PART VIEW]Ⅰ. 예정가격의 작성 1. 예정가격 예정가격이라 함은 계약담당자가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낙찰자, 계약상대자 또는 계약금액을 결정하는 기준 등으로 삼기 위해 입찰 또는 계약체결 전에 미리 작성 비치해 두는 가격을 말하며 개산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표준설계도 등을 기초로 하여 결정하는 개산예정가격을 포함한다. 2. 예가 작성방법 계약담당자는 다음 각 호의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예정가격을 결정해야 한다. 가. 적정한 거래가 형성된 경우에는 그 거래실례가격 나. 신규개발품이거나 특수규격품 등의 특수한 물품 · 공사 · 용역 등 계약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적정한 거래실례가격이 없는 경우에는 원가계산에 의한 가격 다. 공사의 경우 이미 수행한 사업을 토대로 축적한 실적 공사비로서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인정한 가격 즉 실적공사비에 의한 가격 라. 위 가,다의 가격에 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감정평가, 유사한 거래실례가격 또는 견적가격 1) 감정가격에 의한 예정가격의 결정 감정가격은 「지가공시 및 토지 등의 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감정평가법인 또는 감정평가사가 감정평가한 가격인데 2개 이상의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가격을 산술평균하여 산정한다. 다만 예
2010-10-01 09:0021세기 교육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고 강조되고 있는 것이 창의 · 인성교육이다. 지식과 정보의 창출 내지 창출에 관건이 되는 창의 · 인성 함양은 21세기 교육에서 심혈을 기울여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2010 창의 · 인성교육 추진계획’에서는 창의성과 인성교육(창의 · 인성교육)강화를 위해 교과활동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망라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미래를 개척하고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가 강조되면서 일부에서는 평가에 대비한다는 명분하에 단순하고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암기식 또는 주입식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도 사실이다. 창의 · 인성에 바탕을 둔 교수 · 학습이 이루어질 때 교육은 교육다워지고, 사람은 사람다워져 교육이 추구하는 ‘바람직한 행동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이런 창의 · 인성교육을 활성화하면 공교육이 정상화되어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이라는 명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창의 · 인성 교육하면 너무 거창하고 거리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벽돌 한 장
2010-10-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