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교육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 5회 청소년실용경제체험대회에서 본교 진주제일여자고등학교1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지난 1월 4일~30일까지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팀을 이루어 총 100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내용은 모의주식투자를 한 후 투자전략보고서를 작성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업을 구상한 창업계획서, 경제에 대한 심층 탐구를 한 결과물인 경제체험활동일기 등 모두 세 종류의 보고서를 제출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제올림피아드’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수상 팀이 없고 은상 2팀, 동상 1팀, 장려상 세 팀이 선정되어 한국경제신문사장 및 한국경제교육협회장이 수여하는 상장과 장학금, 교사 연구비가 지급된다. 본교에서는 1팀과 2팀으로 두 개 팀이 참가하였고 그 중 1팀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난 1월 겨울방학 기간 내내 진주지역의 경제 관련 회사와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2월에는 100여쪽에 이르는 보고서를 마무리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쏟았다. 1, 2차 예선을 보고서 심사로 통과한 후 4월 3일에는 본선 진출 8개 팀끼리 보고서 작성으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직접 면접 심사하였다.…
2010-06-03 17:40국민공통기본 교육과정의 교과인 ‘과학’은 국민의 기본적인 과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하여 선정된 과목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과학 교육을 통하여 자연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어느 교과보다 중요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모든 학교에서는 과학교육 강화로 과학적 소양 교육이 중시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과학적 소양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면 과학적 소양을 가지면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과학과 관련된 사회 문제에 대해서 민주적으로 자기의 의사를 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과학적 소양을 가지면 생활을 과학적으로 하며,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는데 유리하고, 학식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위와 같이 과학적 소양교육이 필요한데 학교현장은 과연 어떨까? 우리 모두 냉철한 반성과 아울러 교실수업 개선이 시급한데 이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성남시 검단초(교장 백승룡) 황경애 선생님이 금년에 야심차게 전개하는 방과후 자율영재 학급의 지도 사례를 살펴봤다. 황 선생님은 평소에 과학교육 및 영재교육에…
2010-06-03 17:38인천 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는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시간을 보내는 마음의 여유가 없는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다목적 강당에서 80여명의 아버지와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의 날 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3부로 나뉘어 열린 아버지 날 행사 중 1부 ‘아빠 사랑해요’는 구산중학교 소개 홍보 영상과 아버지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영상(56점짜리 인생, 지식채널-e),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찍은 아버지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등을 시청했는데 영상을 보는 동안에는 아버지와 자녀가 손을 잡거나, 어깨를 다독거리는 등 훈훈한 가족의 정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2부 아빠와 함께 레크레이션 순서에는 마주보고 줄넘기하기, 손잡고 뛰어가서 가슴으로 풍선 터트리기 등 아버지와 자녀들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친밀감을 더했는데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아버지들은 힘들어하면서도 자녀와 함께 열심히 게임에 임하고, 다른 가정의 경기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는 등 모처럼 활짝 웃는 얼굴을 보였다. 3부 대화의 시간에는 장소를 옮겨 교장선생님 및 교사들과 함께 학교 시설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
2010-06-02 22:30‘집의 둘레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하여 흙, 돌, 벽돌 따위로 쌓아 올린 것’을 담이라고 한다. 이는 ‘담이 무너지다 / 담을 넘다 / 담을 두르다 / 담을 쌓다 / 담을 치다’라고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담 구멍을 뚫다(도둑질을 하다), 담을 지다(서로 사귀던 사이를 끊다. 어떤 일에 전혀 관계하지 않다), 담에도 귀가 달렸다(벽에도 귀가 있다), 담을 쌓고 벽을 친다(의좋게 지내던 관계를 끊고 서로 철저하게 등지고 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을 쌓았다 헐었다 한다(이렇게도 궁리하여 보고 저렇게도 궁리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담’에 관한 관용구나 속담도 많다. 이와 더불어 ○ 그린파킹은 주택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과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보행로 확보, 이웃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아시아 경제, 2010년 5월 31일) ○ 삭막한 도시환경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담장 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콘크리트의 높다란 담장은 외부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배타적이고 이질적인 요소였기 때문이다.(스포츠월드,
2010-06-02 22:27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은 학교운영위원들의 실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모든 것 바로 당신 손안에” 연수책자를 1200여부를 발행, 관내 초·중학교 1137명의 학교운영위원에게 배부했다. 연수 책자는 미니북(15㎝×21㎝) 크기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하게 제작되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기능, 회의 운영 방법 등에 대해 신규 학교운영위원들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또한 질의응답 코너는 각급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답변해 줌으로써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및 간사의 업무가 좀 더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0-06-02 00:01인천공항고(교장 정용남)는 1일 본교강당에서 인천지방검찰청 형사 3부 임일수 검사를 일일교사로 초청 1, 2학년 학생 5백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임 검사는 이날 학교폭력예방교육뿐만 아니라 범죄의 수사에서부터 재판에 회부하는 절차까지 검사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검사가 되고자 하는 뜻을 둔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법 및 법조인이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2010-06-01 23:58이번에 실시되는 6·2지방선거는 4명씩 두 번에 걸쳐 투표를 해야 하는 선거다. 제일 먼저 투표하는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정당이 없고 기호도 없이 추첨순서에 따라 이름만 적혀 있다. 그런데 유권자들은 무슨 일을 할 사람인지 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지방선거와 함께 묶어서 선거를 하지 말고 별도로 교육 관련자들이 선거를 치르는 것이 옳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뜨거운 선거열기 만큼 유권자들은 열을 받고 있다. 수많은 벽보와 현수막 유세차량을 보면서 과연 어떤 후보가 우리 지역의 주민을 대표하여 삶의 질을 높여줄 인물인지 판단내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광역이나 기초단체장들만 TV토론에 나오기 때문에 다른 후보자들의 인물선택이 어렵다고 한다. 특히 연세가 드신 어르신들은 그야 말로 붓 뚜껑 가는대로 찍는 '묻지 마' 투표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유권자에게 주어진 신성한 주권을 포기해서는 민주주의는 뿌리를 내리기 힘들다. 유권자 입장에서는 투표를 강요받는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방선거는 우리 고장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참 일꾼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유권자의 판단이 매
2010-06-01 11:32가좌고등학교(교장 박재빈)가 주최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과 다문화 이해교육을 돕는 '다문화 축제'가29일 가좌2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에서 1천여명의 다문화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 행사는 다문화 가정 가족, 다문화 가정 학생, 동반 입국 자녀, 청소년 단체, 서구 중·고등학교 희망자 900명, 학부모 단체, 다문화 봉사단체, 다문화 동아리,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고, 인천시서구청,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황찬욱변호사법률사무소, 외국인종합상담소가 후원하며 인천다문화교육연구소와 가좌고등학교가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가정 상담센터, 다문화 음식체험, 아름다운 가게, 다문화체험활동, 다문화 체험수기 및 다문화 작품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청소년 단체와 중·고등학교 학생에게는 다문화 체험 확인서를 발급했다. 특히 황찬욱 변호사와 문종길 교사가 함께한 다문화 가정 상담센터에서는 한국에 정착하여 다문화 가정을 이룬지 7~8년이 되는 안나(필리핀), 제니비(필리핀)가 법률상담을 받으며 그 동안의 한국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010-05-31 16:56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이기소)은 북부초등영어교과연구회 교사들과 원어민교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English Weekly Plaza’를 지난 29일 오후 인천부내초 운동장에서 300여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북부주말 영어광장은 영어체험 기회가 적은 학교를 선택하여 직접 찾아가는 이동식 영어광장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영어 환경을 마련해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수요자를 배려하는 영어체험 공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어 학력의 신장을 위해 초급1·2, 중급, 고급, 심화과정의 5개 코너를 마련해 영어 학습 능력 수준에 맞게 운영되며, 코너 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갖게 하므로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수준별 코너에서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높은 수준의 학생들에게는 심화학습을 하게 된다. 올해로 5회째 참여한다는 부개서초 신명숙 교사는 "매년마다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한 행사에 계획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진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2010-05-31 16:53인천 남동초등학교에서는5월부터12월까지 학교 인근에 농지 200여평을 계약 임대하여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하는 벼농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벼농사 체험 프로젝트는 '어린 농부'라는 테마를 가지고 실제 못자리, 모내기, 김매기(피뽑기), 친환경농법(우렁이 뿌리기), 벼베기, 탈곡하기 등 쌀의 전 생산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는 1년간의 실제 벼농사 체험활동이다.벼농사와 함께 쌀을 이용한 쑥개떡만들기, 인절미떡메치기 등의 전통 떡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32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어린 농부' 벼농사 체험 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못줄을 대고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200여평의 농지에 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색체험으로 새참만들기 행사도 실시했다.새참만들기는 남동초등학교의 '쌀이야기(과학요리부)' 학생들이 우리 쌀을 이용한 '쌀음료', '쌀떡볶이', '삼각김밥' 등을 만들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젝트는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남동초등학교가 기획·진행하는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현재 남동초등학교는 인천 시교육청의 영양교육 연구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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