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특집 Seunghak English Summer School - 인천승학초등학교(교장 송경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3~6학년 중 영어학습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Seunghak English Summer School이라는 프로그램을 마련 수업 시간에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영어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의 바다 속으로 푹 빠지도록 해 참가학생들로부터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쳤다. 체험활동은 암기도 좋지만 영어적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초등학교 수준에 맞는 주제를 선정 다양한 문장을 통해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후 본교 김주옥·차미현 영어담당교사를 비롯한 원어민영어교사(Charles T. Deighan)와 학생 간의 일대일 대화로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수업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 있는 게임 프로그램인 Musical Chairs, Heads down·thumbs up, The mystery bag, Pin the tail on the donkey, Charades, Fast words 등 새롭게 접하는 게임 활동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
2007-07-31 18:36과학기술부가 매주 금요일 선보이는 「금요일의 과학터치」에서 우리는 과학에 대하여 알수 있다. 얼마전 대전역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유범재 박사가 “로봇과 함께 하는 미래생활(인지로봇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 강의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지로봇이란, 사람이 시각, 청각 및 촉각 정보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배우고 응용하여 행동하는 원리를 활용하여, 주변의 다양한 정보들을 받아들여 새로운 것을 스스로 배워 똑똑하게 행동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예를 들면, 새로운 단어와 사람을 기억하고 알아볼 수 있고, 사람에게서 새로운 작업지식을 배우고 이를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을 의미한다. 어떤 로봇들이 그동안 개발되었나? 1990년 이전까지는 미리 입력된 동일한 운동명령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자동차 조립 혹은 전자제품 조립을 위해 사용되던 산업용 로봇들이 주로 개발되었다. 1990년 중반부터 사람과 함께 생활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로봇들 즉, 가정에서 사용되는 청소로봇과 홈서비스로봇, 위험지역에서 사람을 대신하여 일할 수 있는 위험작업로봇, 사람처럼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인간형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이 개발되었다. 기존의
2007-07-31 16:15학교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동아리와 방과후학교를 활성화시키는 방법 하나는? 용인 나곡중학교(교장 박귀준.60)가 해결책을 찾았다. 바로 외국과 친선교류를 갖는 것. 글로벌 인재 육성에 외국어는 필수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다.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고 싶어도 학원으로 학생들을 빼앗기고 마는 게 현실이다. 동아리와 방과후학교 희망자를 모집하여도 채 10명이 안 되어 무산되고 만다. 나곡중은 이러한 문제점을 ‘외국어교육 현지 문화체험’으로 해결하고 있다. 동아리와 방과후학교 메리트로서 외국 문화체험을 내건 것이다. 결과는 대성공! 20명 모집에 80명이 몰려들었다. 인원이 넘쳐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학교가 목표로 하는 외국어 동아리와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었던 것이다. 지난해 12월 나곡중 학생들은 대만을 방문하였고 지난 7월 18일 대만 대파중학교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3명이 답방 형식으로 우리나라를 방문, 홈스테이를 가졌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1:1 짝궁을 만들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참가학생들은 이번 홈스테이로 외국어는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국위선양에도 일
2007-07-31 16:14일본에서 소규모 특정학교 제도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특성에 맞게 지도하기 쉬운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을 받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거주지 시정촌내에 한해서 학구와는 상관없이 입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내에서도 초중등학교 합해서 10개 학교가 소규모 특인학교의 지정을 받고 있다. 그 중에는 따돌림이나 등교거부로 고민한 끝에 이 제도를 이용하여, 성장한 아이들도 있다. 내륙지방에 사는 어느 여고생은, 초등학교 때 동급생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퍼부어 대는 욕설과 집단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 학교를 생각하면 다리가 얼어붙었다고 한다. 용기를 내어 양호실 등교를 계속했지만, 점차 곧 잘 쉬게 되었다. 이렇게 학교는 「무서운 곳」이었다. 졸업이 가까워졌을 때, 부모님이 어느 소규모 인정학교인 중학교를 찾아주었다. 「어떻게 할래?」라는 겨우 12살에 닥친 선택이었다. 불안에 가득 차 있었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는 용기를 내어 멀리 떨어진 이같은 중학교에 갈 것을 결정하였다. 입학 당시, 동급생은 자신도 포함해서 5명, 주위는 모두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라고, 가족들 간에도 친구 지간이라는 친밀한 인간관계이다. 자기만 소외당하는 느
2007-07-31 16:14연수도서관(관장 전명오)에서는 7.27일 연수구내 선학·중앙초등학교의 복지대상 어린이 20명과 참여 희망학생 20명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청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지엠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의 『경제교육 네트워크 센터운영』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방학 기간 중 3회 운영하는 것으로 인천상공회의소의 협찬으로 이루어 졌다. 대우자동차 홍보관을 견학한 학생들은 자동차의 부품과 조립과정에 대한 대우자동차 홍보강사로부터의 영상물을 관람하고 자동차의 제작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미래의 자동차는 환경을 고려하여 휘발유을 대체하는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설명에서는 자동차 이용으로 인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어 전시홀에 들러 실물의 자동차를 구경하고 자동차 생산현장으로 이동 자동차 조립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견학하고 자동차 생산과정을 본 학생들은 자동차 조립과정이 자동화된 시설이 많아 신기해하였으며, 기계들이 자동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것을 보고 좀 더 빨리 움직이는 로봇을 개발하고 싶다고 했다. 이번 견학으로 연수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애쓰는 경제 현장을 탐방
2007-07-31 09:03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에서는 꿈· 보람· 만족을 주는 ‘좋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브랜드화를 위한 학교 교육비전『INNO 82』실천사례 발표 및 전시회를 개최(2007.07.24)하고 『미래를 향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책자를 1천부 발간 일선학교에 배부했다. 『미래를 향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책자는 인천관교초등학교의 ‘학생·교사·학부모 중심의 동아리 활동에 관한 감동 교육’, 제물포여자중학교의 ‘사랑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 교사의 직무 만족과 더불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고품격 교육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인천남부교육청 소속 74개교에서 82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교육활동에 임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줌으로써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모든 선생님들의 의지와 구성원들의 노력을 한 눈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현장의 살아있는 변화와 혁신의 땀방울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는 소중한 자료로 일선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주도하며 학교 현신을 추진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07-31 08:56일본에서도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는 등 학생수의 감소 등 대학 경영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 교원뿐만이 아니라 직원에게도 대학 운영에 관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제 이번 달 24일, 요코하마시 이즈미구의 훼리스 여학원 캠퍼스에 대학 직원 약 50명을 포함한 72명이 참가하여 학내 연수를 하고 있었다. 「대학 경영을 교원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여러분도 개혁에 관한 의견을 가능한 한제안하는 등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강연한 전 시바우라공대 상무 이사인 오비나다마코토씨(75)는 호소했다. 대학 전입시대의 도래로,특히 사립대는 살아남기 위해, 특색이 있는 경영을 강요당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교수회의 결정 사항에 따르는 존재에 만족하는 것이 많았던 대학 직원에게도 학부 재편이나 새로운 입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기대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금년 3월에 설립된 것이 대학 직원 지원센터이다. 호세대, 와세다대, 메이지대등의 직원 OB가 중심이 되어, 대학시절에 학부의 신설 등에 관계된 베테랑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이 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그룹 토론의 연수에서는 참가자가 제안한 대학
2007-07-30 09:00일본에 오래 체재하면서 학교 현장 방문을 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보는 곳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변소와 아이들이 쓰는 책상과 벽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이다. 대부분의 변소는 낙서를 보기 어려우며 아이들의 책상도 칼집이나 낙서를 찾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책상에 구멍이 뚫리거나, 칼에 의한 낙서 등으로 흠집이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된 학교 책상을, 간단한 보수 작업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이 일본학교에서 채용되고 있다. 경제 대국이라고 하지만 재활용할 것은 철저하게 재활용하고 물자를 아끼는 모습을 보면 우리 나라보다 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상이 다소 흠이 생겼을 경우에 가벼운 멜라민 수지제의 널빤지를 붙여서,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므로, 학교 현장에도 「예산을 줄이는 것만이 아니라, 물건을 소중히 하는 교육 효과 면에서도 바람직하다」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무기 문명당이 작년 가을부터 가나가와현의 학교용품 업자와 책상 보수용 판넬을 공동개발하였다. 4월 신학기부터 현내 3개 고교에서 150대의 학교 책상을 쓸 수 있게 고쳤다. 이 회사에 의하면, 얇은 널빤지를 낡은 책상 위에 접착제로 붙이는 것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라
2007-07-29 16:03리포터가 재직하는 서령고에서는 2002학년도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나아가 학교가 지식보급의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유휴 시설물과 인적자원 등을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초창기에는 몇 가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신뢰 속에서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서산시청과 연계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지역민들을 위해 검정고시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국사, 기술·가정으로 모두 여덟 과목을 개설한 뒤 우수 교사진을 파견하여 검정고시반을 돕고 있다. 검정고시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에 따른 물질적 보상보다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배움을 베푼다는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고 있다. 검정고시반에서 수강하는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는 달리 대부분 배움의 시기를 놓친 상황이기 때문에 수업의 방향을 설정하기가 쉽지
2007-07-29 16:02학부모와 교사들의 반대로 중임을 하지 못하는 교장이 처음으로 나올 것이라고 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2학기부터 4년 임기 교장의 재임용심사에서 학부모와 교사의견을 반영하여 현장근무실태 평가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번에중임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이는 교장은 이미 서울시내 곳곳에서 소문이 무성했던 당사자로 보인다. 더우기 정직3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후에 학교를 옮겼으나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학교구성원들 사이에 갈등까지 일으킨 장본인으로 교사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그런사람이 계속 교장을 할 수 있느냐. 시교육청에서 고의적으로 감싸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왔었다. 이번의 교장중임제외 가능성을 두고 언론에서는 교직사회의 철밥통이 깨진다는 표현을하고 있지만 그런 교장은 교직사회내부에서 조차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철밥통의 문제가 아니라 교장 개인의 문제라고 본다. 단순히 이 문제를 철밥통으로 표현하지 말았으면 한다. 특히 이번 문제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본다. 이미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교장을 학교만 옮겨서 다시 교장으로 임용한 책임이다. 다시 임용된 후에도 해당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문제제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기
2007-07-28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