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석초, 한글날 기념행사로 교내경필쓰기대회 열려-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0월 9일(화) 한글날 561돌을 맞아 본, 분교학생 115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고 예쁜 글씨로 나를 나타내기’라는 주제로 경필쓰기대회를 가져 학년별 최우수아 6명을 비롯한 24명의 학생들을 수상하고 격려하는 제 3회 교내 경필쓰기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글씨 쓰기는 생각하는 힘과 진지한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중요한 기초기본 학습 교육과정인데 요즈음 컴퓨터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컴퓨터 세대인 학생 상당수가 필체도 악필인데다 띄어쓰기나 문장부호도 올바르게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경필쓰기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어떤 학습을 한다 해도 학습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아래 부석초등학교는 경필쓰기를 2007년도 학교의 4대 특색사업 중의 하나로 정하여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부석초등학교는 학년별 수준에 맞는 ‘부석경필본’을 구안 주 1회 아침시간을 이용 경필쓰기를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에서도 서예부와 보육교실에서 악필인 학생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기초기본학습력 정착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위해 중요한 필수학습요소의 하나로 바른 글씨, 예쁜 글씨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해 왔다”며 교내 경필쓰기의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