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가 근무하는 우리 서령고 카누부(지도교사 박창규)가 또 다시 전국을 제패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소재 하곡저수지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서령고 2학년 안현진군은 C1-500m에서 금메달과 C1-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학년 김태우군과 1학년 강도형군은 C2-500m에서 금메달을, 3학년 전종배군과 1학년 김선호군도 C2-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령고 카누부는 전국체전 카누 종목에 걸린 4개의 메달 가운데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카누 명문고임을 재확인하였고, 특히 충남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령고 카누부가 국내 최강의 전력을 갖추게 된 것은 평소 카누부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온 김기찬 교장과 교직원, 동창회 및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카누 용어 설명: c1- 카누를 한 사람이 타고 하는 경기. c2- 카누를 두 사람이 타고하는 경기
2006-10-25 17:56일본 문부과학성은 대학·단기 대학 교원의 강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전 대학에 근무하는 교원 연수를 의무화 할 방침을 확정하였다. 내년도에 대학 설치 기준과 단기 대학 설치 기준을 개정하여 빠르면 2008년4월에 도입을 의무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연구 중심이라고 여기는 일본의 대학에서 학생에 대한 교육에도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모든 학생의 대학 입학 시대」를 맞이해 학생의 질 저하를 염려하는 경제계로부터의 요청도 한 이다. 구체적인 연수 내용 등은 향후, 중앙 교육 심의회에서 검토하게 된다. 대상이 되는 교원은 대학 약 16만 2000명이다. 단기 대학 약 1만 2000명(05년연도 현재). 교원에 대한 교육 내용이나 방법의 개선 때문에, 각 대학에서 조직적인 연구나 연수를 하는 것을 FD라고 부른다. 문부 과학성은 99년9월에 대학과 단기 대학의 설치 기준을 개정해, FD의 노력 의무 규정을 포함시켰다. 이것에 의해 04 년도는 전 대학의 약 75%에 해당되는 534 대학이 실시했다. 그러나, 각 대학에서 현재 행해지고 있는 FD의 내용은 강연회의 개최나 연수회, 수업 내용에 대한 검토회 등 세미나 형식 중심으로, 실효
2006-10-25 08:54월요일 아침 강풍을 동반한 때 아닌 폭풍우가 영동지역 동해안을 강타했다. 이것으로 인해 시내 대부분의 도로와 가옥이 물난리를 겪었으며 시내 초 ․ 중 ․ 고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단축 수업을 실시하였다. 기상대 관측 이래 최고의 풍속을 기록한 이번 폭풍우로 많은 아이들이 겁에 질리기도 하였으나 아무런 사고가 없어 다행스러웠다. 화요일 교정 여기저기에는 폭풍우로 인해 찢어진 아이들의 우산이 흩어져 있었다.
2006-10-24 15:57원평초, 노인 복지시설 찾아 위문 봉사 체험활동 청명하고 높은 하늘이 가을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10월 21일 토요일 원평초등학교(교장 유주영) 2학년과 5학년 학생들 40여 명이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노인·장애 복지시설 “평강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봉사활동은 올해 5번째로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위문품을 마련하고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머니, 시원하세요?” 개구쟁이 손끝에 정성이 실린다. 무거운 두 어깨를 맡긴 할머니는 눈시울이 젖는다, 학생들을 만나는 노인들은 “이렇게 자주 찾아줘서 고맙다. 그런데 받기만 하고 그냥 보내 너무 미안하단다.”고 하시며 딱한 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진심으로 고마워하셨다. ‘학생들 역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기회를 통해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효행을 몸소 체험하면서 경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큰 효과가 있다.’고 이학구 교감은 그간 2년 동안 활동의 성과를 말했다. 작년부터 계속되어온 원평초 학생들의 평강의 집 위문 봉사체험 활동은 금년 말까지 두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며, 2007년에도 복지시설
2006-10-24 14:30학교는 학습을 중요시 하는 장이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하는 장소이다. 최근 일본에서 아동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자위 능력을 높이거나 아이를 폭력으로부터 피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교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사카부 교육위원회가 NPO의 협력을 얻어 개발하여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하고 있다. 지난 6일, 오사카부 쿠마토리쵸내의 시설에서 행해진 공개 연수에는 중앙초등학교 교사등 약 30명이 참가했다. 이 지역에서는 2003년5월에, 동립북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요시카와(12살)학생이 하교 도중에 행방불명이 되었다. 누군가가 차로 데리고 사라졌다고 보여지는 만큼 참가자의 표정도 진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 교육위원회가 효고현 타카라즈카시의 NPO 법인 「여성과 아이들의 힘 함양」단체(타가미 토키코 이사장)에 위탁해 작성한 것이다. 아이를 폭력으로부터 피하게 하는 요점으로는〈1〉자신이 어디엔가 소속하여 있다고 하는 감정을 만족시킨다.〈2〉타인과의 사이에 발을 디뎌서는 안 되는 경계선이 있다는 것을 전달한다.〈3〉감정의 특성이나 취급 방법을 배운다.〈4〉만일의 경우에 할 수 있는 대처법을 평소부터
2006-10-23 09:18-인천정보산업고, 전자부품연구원과 '1社-1校 자매결연' 협약 체결 실업계고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가 추진하는 '1社-1高 자매결연'의 첫 주자로 ‘전자부품연구원’과 ‘인천정보산업고등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10월 20일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산업자원부 산하기관 20개소의 관계자 및 산학우수실업고 관계자 학생 등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인천정보산업고(교장 서영일)에서 있었다.
2006-10-22 21:212006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 개최 예정 인천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팽윤)은 2006년 가을철 가족단위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봄과 여름에 이은 가을철 행사(3, 4회)이며 행사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다. 참가대상은 평소 우주에 관심이 많고 별을 사랑하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초등학교 3학년 이상)과 그 가족으로서 행사내용은 천체투영실 별자리 특강, 가족별 간이 천체망원경 제작 및 망원경 실제관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높아만 가는 빌딩과 아파트, 오염된 공기 등으로 인하여 하늘의 별보기가 어려워지고,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인천의 학생들에게 하늘과 별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넓은 우주를 엿볼 수 있고 실제로 망원경을 조작해 보면서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이 흥미로운 점이다. 가을철의 별자리와 적당하고 아름다운 월령의 달 표면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밤하늘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참가인원은 각 회당 30가족(120여명)인데 자세한 사항은 교육과학연구원(http://www.ienet.re.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
2006-10-22 21:21인천시교육청이 ‘과학기술!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동부학생체육관과 만성중학교에서 열렸던 제9회 인천과학대제전. 인천지역의 과학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창조마당을 비롯한, 도전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경연마당 등 6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총 73교에서 124작품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휴일을 맞아 과학대제전을 찾은 학생 및 학부모가 진지한 모습으로 신비의 과학 체험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2006-10-22 21:19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배울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진행시켜 달라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하도록 요구한 청원서가 12일, 사이타마현 의회에서 채택되었다. 현내 장애자 7개 단체가 장애자와 정상인이 모두 사는 「정상화 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해 제출한 것이다. 현의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베 신조 수상에게 의견서를 송부한다. 문부과학성 특별 지원 교육과에 의하면 이같은 의견서가 나라에 제출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한다 장애아의 취학 규정 등을 정한 학교 교육법시행령에 근거해, 휠체어나 두 눈이 모두 거의 보이지 않는 장애아는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일반 학급을 희망해도, 시읍면의 취학 지도 위원회에서 「맹·농·양호학교에 취학시켜야 한다」라고 판정을 한다. 하지만, 현 특별 지원교육과에 의하면, 금년도는 맹·농·양호학교가 적당으로 판정되면서 일반 학급에 취학한 아동 학생이 100명이나 되어 취학 상담을 피해 일반 학급에 다니게 하는 보호자도 많다고 한다. 또, 현은 04년도부터 특수학교 등에 재적하는 장애아가 일반 학급에서 교육을 받게 되는 「지원적」제도를 실시하고 있지만 받아 들이는 쪽의 교원의 경험이나 지식 부족, 보호자의 불안 등으로 인하여 동제도의 이용률
2006-10-22 08:44아동의 학력 신장에는 부모가 어느 정도 아이들과 관계를 밀접하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아동과의 관계형성을 호소하는 자치단체가 있다. 연구자는 「아이의 학력을 신장하려면 우선 부모가 관심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한다. 지난 달 9월 22,23일, 오사카부 카시와라시에서 열린 일본 교육사회학회 야마자키 히로시마대 교수의 연구팀은 아동이 혼자서 저녁 식사를 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성적에 관심을 나타내지 않거나 하는 가정에서는 아이의 학력이 낮은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야마자키 교수 등은 작년 11월 홋카이도와 히로시마, 시마네, 오키나와 각 현의 초등학생 1664명, 중학생 1720명 합계 3384명을 대상으로 가정 환경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고, 동시에 한자 받아쓰기나 계산 문제 등, 국어와 수학 테스트를 실시하여 가정 환경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식사를 혼자서 먹는 일이 자주 있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1명)의 평균 편차치는 44.88로, 「혼자서 먹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초등학생(1056명)의 51.19 보다, 약 6포인트나 낮게 나타났다. 「자신의 성적을 가족이 전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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