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공무원연금의 적자상황이 지속되면 재정부담이 늘어나게 되고 결국 국민들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취임 즉시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재정부담 수준, 공무원 신뢰보호, 다른 공적연금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무원연금제도 개선안을 연내에 마련할 계획’이라는 개선방안까지 내놨다. 이장관이 KDI의 연구용역 결과가 9월 말께 나오고, 연금제도발전위는 7월부터 그동안 행자부가 검토해 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현재 연금을 받고 있는 퇴직공무원, 재직공무원, 신규임용공무원 등 각자의 연금수급 상황을 감안한 차별화된 맞춤형 개선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것은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장관의 회견문에 있는 ‘국민들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취임 즉시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는 내용을 보더라도 행정자치부가 지급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공무원 연금제도를 변경하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국민들에게 부담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말을 언론에 흘리기만 하면 국민들이 벌 떼처럼 공무원연금을 질타할…
2006-07-10 12:55
이번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올 것이다. 자연스럽게 물을 가까이 하게 되며 그 만큼 물놀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 든지 있다. 이러한 일은 바로 어른들의 몫이다. 조그만 주의를 하면 면할 수 있는 것을 그렇지 못하여 귀한 인명의 피해를 입게 된다. 이러한 사태에 대비하여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서바이벌 수영」수업이 8일 도쿄 케이오 기쥬쿠 풀장에서 실시되었다. 후지모토 선생님이 「생명을 지키는 여러가지 방법을 몸에 익혔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종합 학습의 시간에 이를 실시하기로 기획한 것이다. 6학년생 약 130명이 참가해,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빠졌을 때를 가정하여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아동들은, T셔츠나 트래이너, 바지를 입고 물속에 들어갔다. 위를 향할 수 있는 자세로 평형과 같이 손발을 움직여서 진행되는 안전한 헤엄치는 방법 「초보 backstroke」로 25미터 수영장을 왕래했다. 그 후 배운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서바이벌 장거리 수영」도 실시했다. 깊은 곳에서 서서 수영을 하고 의복을 벗거나 바지를 묶어 이에 공기를 넣어 즉석에서 부표를 만들거나. 수영 능력이 있는 아이는 100 미터를 헤엄쳤다. 섬나라이어서인
2006-07-10 12:542006학년도 인천교육전문직 시험이 7월8일 토요일 인천대학교 내 선인고등학교에서 있었다. 초•중•고를 합하여 총 11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286명이 응시해 약 27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3진 아웃제가 내년부터 도입되는 이번 시험에는 작년보다 덜 응시한 것 같았다. 1교시 객관식 30문항, 2교시 논술 두 문항, 3교시 장학 두 문항이 출제되었다. 그러나 1교시 객관식이 만만치 않았다. 40분 동안 30문항을 풀어내야 하는 문제인데 시간을 잘 안배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로 읽고 답을 OMR 답안지에 옮겨야 할 정도였다. 전문직 시험은 평소 꾸준한 준비를 전문직에는 교육청 전문직과 교육부 전문직 두 유형이 있다. 교육부전문직을 응시할 경우는 나이 제한이 있어 30대 중반을 넘기면 응시자격이 없어진다. 그러나 지방 교육청의 경우는 그렇게 엄격한 편은 아니다. 이번 인천시교육청 전문직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객관식에서는 교직실무와 교육학이 현장교육에 관련된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2교시 논술에는 교사의 학생 체벌문제와 인천시교육청이 내세우는 올해의 교육목표가 무엇인가를 집중적으로 물었다. 3교시에도 교사의 수
2006-07-09 15:29시바타시에 있는 요시카즈 학원 대학은 금년도 2개 학과에서 식육에 관한 강의를 마련했다. 강의를 맡게 된 사람은 미국인 마크·프랭크 강사(39살)이다. 공생 사회학과에서는 일·미의 식육 교육의 차이등을, 국제 문화 학과에서는 일본의 식량 자급 상황이나 음식과 환경과의 관련지어 강의하고 있다. 프랭크 강사는 대학시절 미국의 식생활의 실태를 그린 책을 읽은 후에 식육에 대하여 흥미를 갖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을 방문한 후도 독학으로 공부를 계속하면서 시바타시에 이주하고 나서는 모심기나 주조 등에도 열심히 참가하였다.「언젠가 식육에 관한 수업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측으로부터 의뢰가 왔다. 4월 26일에 행해진 공생 사회학과의 강의는, 영화 「슈퍼 사이즈·미」의 관람이었다. 미국의 패스트 푸드 중심 식생활에 의문을 가진 감독켄 주연의 남성이 맥도날드를 하루 3식으로 30 일간 계속 먹는다고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남성은 점차 체지방 비율이 높아져 간장이나 심장에도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패스트 푸드의 폐해 외에도, 칼로리 계산마저 하지 않고 공급하는 미국 학교 급식의 현상 등도 잘 그려져 있다. 감상이 끝난 후에 5명의 학생은 각자가 의
2006-07-09 07:42"3분의2미터의 리본과 4분의3미터의 리본, 어느 쪽이 길어요?" "분모를 최소 공배수로 통분 하면 된다". 초등학교 아동이 주어진 문제를 술술 풀어 간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중학교 선생님이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카나자와 시내의 병설 초중학교는 모두 다섯개교로 다른 통학구로부터 전입학 할 수 있는 소규모학교로 중학교 교사에 의한 초등학교에서의 지도가 실천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증가하는 수업 내용을 부드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중학교 교사가 초등학교에서도 수업을 실시하는 등, 병설교의 장점을 살려 초중연계 수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유스초등학교 6학년 수학 수업에서 분수 계산을 가르치는 것은 시바하라중의 수학을 담당하는 시호타니 (27살)이다. 시호타니 교사는 「생각 이상으로 이해가 빠르다.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빨리 끝내고 중학교의 내용도 이해하도록 지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와같은 실천으로 「초등학교 6학년으로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년간, 장기적 안목에서 학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초중연계 교육의 장점을 강조한다. 이 학교에서는 금년도에 6학년 수학과 과학, 영어는 시바하라중학교의 교사에 의한 수업을 실시하고 있
2006-07-08 06:24
대학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동아리 활동이 대학생활에서 얼마만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잘 알 것이다. 대학생활은 학문연구와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동아리 활동은 대학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삶과 사회를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동아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본교는 비록 인문계 고등학교이지만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설문을 받아 19개의 동아리를 개설했다. 이들 동아리는 각자 지도교사의 책임 아래 동아리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 만화 동아리 '몽연'을 비롯, 사물놀이인 '탑새기', 독서동아리인 '지락', 과학동아리인 식물어원탐구반 등이 그것이다. 특히 본교의 '식물어원탐구반'은 충청남도교육청 지원 동아리와 한서대학교 선정 우수동아리, 한국과학문화재단 YSC(청소년과학탐구반의 영문이니셜)로 선정되어 대 내외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다른 동아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오늘은 기말고사가 끝나 학생들에게 모처럼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식물어원탐구
2006-07-07 21:06"나는 흰색, 반드시 흰색이야", " 나는 황색. 황색이라고 생각한다". 17명 유아의 시선이 감자를 자르는 사토 유키코씨(64살)의 손에 머무른다. 쾅, 쾅 자르는 부엌칼 소리와 함께 자르는 면이 나오자 「와아, 황색이다 」라며 아이는 환성을 지른다. 현내 류우가사키 보건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생활을 생각 할 수 있도록 기획한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열었다. 시내의 3~6세아의 부모와 자녀 14가정이 참가하였다. 야채 속이 무슨 색인가를 맞추는 퀴즈나 경단 만들기 등을 즐겼지만, 이 행사에는 또 하나의 목적이 숨겨져 있었다. 운영 스탭으로서 참가한 탁아소를 담당한 시청의 영양사와 시 건강 만들기 협의회 회원을 연결하여 식육지도자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 이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공민관 등에서 초등 학생의 요리 교실을 열고 있지만, 탁아소와의 연결 고리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계기로 영양사와 협력하면서 유아에게 식육지도를 처음 체험한 것이다. 회장 사토씨는 "어린 아이 시절에 몸에 익힌 식습관은 잊지 않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생활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강한 의욕을 보인다. 시의 영양사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2006-07-07 09:28일본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4명중 한명이, 중학생은 2명중 1명, 고교생은 90% 정도가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후생 노동성의 2004년도 전국 가정 아동 조사 실태로 밝혀졌다. 메일 등을 포함한 사용 시간은 중학생의 10% 정도, 고교생의 30% 정도가 '1일 2시간 이상 사용'이었다. 이같은 조사는 2004년 12월,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약 16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그중 자녀 1069명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휴대 전화나 PHS를 가지고 있는 비율은 초등학교 5, 6년생이 24.1%, 중학생 48.3%, 고교생 91.8%이었다. 2001년도에 다른 조사 방식으로 물었을 때의 소지율은 각각 초등 학생(4~6년) 8.7%, 중학생 26.7%와 비교하여 볼 때 3년 동안에 급속히 보급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메일이나 게임등을 포함한 '1일의 사용 시간'을 물은 결과, 초등 학생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가 회답자 전체의 15.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에 '30분 미만'이 5.8%로 나타났다. 한편 중학생은 중학생은 10.6%, 고교생은 30.6%가 '2시간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후생 노동성은 "중학생 이상이 되면서
2006-07-06 15:25
지난달 28일 경기도 평택시 진위 중학교 밀알관에서 EBS의 간판 영어프로그램인 "잉글리쉬 카페"(English Cafe)가 진행됐다. 1000회분에는 "Nothing beats it(이것 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라는 주제로 권혁우 교장 선생님과 김진실(3-2), 박안나 (3-3)학생이 출연했고, 1001회분에는 "We are lucky to be here(여기에 온 것이 행운이야)" 라는 주제로 정주혜 영어 선생님과 조건영(2-3), 정현숙 (1-4)학생이,, 1002회분에는"We have a long way to go(갈길이 멀다.)"라는 주제로 김정미 기술가정 선생님, 조아라 (3-5), 강재훈 (2-3)학생이 출연, 1000회 기념 특집 녹화방송을 하였다. "잉글리쉬 카페"(English Cafe)는 영어를 느끼면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업내용은 초급! 배우고 나면 실력은 중급! 으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며, 시청자 출연과 시청자 퀴즈, 힙합, 난타, 게임이 함께하는 영어정복의 현장, 말이 되는 문법, 톡톡 Vocabulary, 필수상황영어, 원어민 발음 따라잡기, 필수문형구조 등의 살아있는 알찬 내용 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녹
2006-07-06 13:44"꼭꼭 씹어 먹어요" 한 보육사가 과장되게 입을 움직이면, 아이들이 이 모습을 가만히 응시한 후 음식을 입에 넣었다. 보육사가 「맛있다」라고, 양손을 뺨에 대면 옆의 한 아이가 흉내를 내면서 먹는다. 치바시내의 보육원에서는, 4년 전부터 식육에 대해 각 구의 탁아소가 돌림으로 현장 연수에 임해, 금년은 동탁아소가 지정되어 있다. 식육에 대한 관심 고조는, 가정 내에서의 음식 교육이 소홀한 것에 대한 위기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치바시 주오구의 시립 카와토 탁아소에서는 오전 11 시가 조금 지나 1, 2세아 방에서 급식이 시작되었다. 5명의 유아가 둘러 앉아 테이블에서 보육사가 보살핀 가운데 작은 접시에 담아진 같은 메뉴를 먹는다. 이같이 함으로「맛을 공유하면, 잘 씹어 먹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붙게 될 것이다. 이 연령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이론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오오츠카 이치코 소장은 이야기했다. 이 탁아소의 3세 미만 아이들이 있는 방에서는 올 봄부터 보육사가 아이에게 먹는 모습을 보이는 「모델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말로 「먹으세요」라고 하거나, 먹는 체 해 보이거나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아닌가」라는 소박한 생각에
2006-07-0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