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률초(교장 김진만)는 지난 4월 23일부터 학생자치회 주관 기획 운영하고 있는 ‘나무 가꾸기 씨앗 나눔의 날’을 통해 학생과 씨앗이 만나는 나무 사랑 감성을 충전하고, 사랑과 멋이 있는 바른 인성을 키워가고 있다.
학생자치회는 새싹들이 돋아나는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씨앗 나눔의 날을 기획하여 23일부터 학생자치회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씨앗 나눔의 시간에 자연과 만날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회실 문 앞에서 씨앗을 받아 3~4명이 모둠을 구성한 후, 자리에 앉아 씨앗과의 대화하기, 생명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하기, 자기 식물 이름 짓기, 활동 소감 등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배소은 학생자치회장은 “씨앗 나눔의 날을 운영하면서 씨앗과의 대화를 통해 나무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학생자치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